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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통찰, 제2권
통-2 “칼새”

칼새

(swift) [히브리어, 시스]

날아다니는 모든 새 가운데 빠르기로 손꼽히는 새로서, 보통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날며, 순간 속도를 아마도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 낼 수 있다. 칼새는 낫처럼 생긴 길고 가는 날개를 지치지 않는 듯 활기차게 사용하여서, 먹이가 되는 곤충을 쫓아 급강하하거나 쏜살같이 나아가며, 날고 있는 동안에 그 먹이를 삼킨다. 이스라엘에서 볼 수 있는 네 종의 칼새 중에서 가장 큰 것은 흰가슴칼새(Apus melba)로, 복부가 하얀 것이 그 특징이다. 이 새는 이주하는 칼새 중에서 봄이 올 무렵 팔레스타인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데, 그 후에 곧바로 유럽칼새(Apus apus)가 긴 행렬을 이루며 날아온다. 칼새는 보금자리를 어두운 곳에 만드는데, 그 장소는 대개 지붕의 처마 밑이거나 때때로 속이 빈 나무 안이나 절벽의 측면이며, 이 새의 침샘에서 만들어진 끈끈한 타액으로 지푸라기와 깃털을 접착시켜서 만든다. 칼새의 발은 구조적으로 걷거나 나뭇가지에 앉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새는 먹이와 보금자리의 재료를 모두 날면서 구하고, 심지어 물도 수면 위를 스치고 날아가면서 먹으며, 수직면에 매달려서 쉰다. 칼새의 울음은 다소 탄식하는 듯한 구슬픈 음조를 띠고 있다.

히브리어 시스가 칼새를 가리킨다는 것은 아랍어로도 이 새에 대해 같은 이름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통해 알 수 있다. 일부 학자들은 이 이름이 빨리 날아가는 소리를 가리킨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학자들은 이 이름이 칼새의 시시시 하는 날카로운 울음소리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히스기야는 병에서 회복되었을 때 그의 생각 깊은 글에서 자기가 ‘칼새처럼[아마도 구슬프게] 계속 지절거린다’고 말하였고, 예언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이 하느님의 심판의 때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을 질책할 때 이주하는 칼새를 예로 사용하였다.—사 38:14; 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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