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율법을 당신 마음에 두라 —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하나님의 율법을 당신 마음에 두라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편 34:8.

1. 사막에 있는 어떠한 씨에 관한 사실이 어떠한 질문을 이르키게 하는가?

사막에 있는 어떠한 식물의 씨는 그 자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것 같이 보인다. 그것들은 적어도 반「인치」 혹은 그 이상의 비가 오지 않으면 싹트려 하지 않는다. 비가 10분의 1「인치」 왔을 때 씨와 그 주위에 있는 흙은 비가 2「인치」 온 때와 같이 적셔진다. 그러나 비가 그보다 적게 온 후에는 싹트지 않는다. 그러나 어떻게 아직 발육하지 않는 씨가 강우량을 측정할 수 있는가? 그것은 극소량의 물에도 마치 못에 집어너 있을 때와 같이 적시어진다. 그것은 그 보다 적은 비로 말미암아 완전히 적셔질 때는 왜 싹트지 않는가? 어떻게 그 양을 측정할 수 있는가? 어떻게 그것은 더 기다릴줄 아는가? 또한 이 씨들은 물이 오는 방향을 아는 것 같이 보인다. 충분한 비가 와서 흙 속으로 배어들어 내려갈 때 그것들은 싹틀 것이다. 그러나 만일 물이 밑으로부머 스며들어 올라올 때는 그것들은 싹트지 않는다. 그것들은 어떻게 그 방향을 알 수 있는가? 그리고 그것은 왜 차이가 있는가? 이 질문들의 대답은 당신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두는 과정의 일단을 설명한다. 만일 우리가 진실로 우리 마음에 여호와의 법을 두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그 곳에 기록될 수 있다. 어떻게?

2. 여호와의 법이 마음에 기록될 수 있기 전에 무엇이 정결하게되고 제거되어야 하는가?

² 기록하기 위해서 깨끗한 표면이 필요하다. 또한 전의 기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우개가 필요하다. 헌 것 위에 새 기록을 가하는 것은 충돌과 혼난을 가져온다. 여호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마음은 나쁜 글씨로 되는대로 기록된다. 여호와께서는 홍수전 인간에 대하여 『그 마음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뿐이었다』고 말씀하셨다. 홍수후 타락된 인간의 마음은 여전히 정결을 필요로 하였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그러나 이 기사는 계속해서 여호와께서는 마음이 고침을 받기를 원하는 자의 마음을 고치실 것이라고 설명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죄악에 대하여 무감각하다. 비참한 것을 보고도 본체만체 한다. 선한 일에 대하여 냉담하다. 애원을 듣고도 모른체 한다. 이러한 마음 위에 기록하는 것은 「유다」의 마음 위의 기록한 것과 같다.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대 그들의 마음 판에 … 새겨졌다.』『마음을 강팍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질』 것이다. 그러면 왜 당신은 애굽인과 바로가 그 마음을 강팍케 한 것 같이』 당신의 마음으로 강팍하게 할 것인가? 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지 않는가? 이러한 마음이 여호와의 율법을 기록하도록 정결한 표면을 제공한다.—창세기 6:5; 예레미야 17:9, 14, 1; 잠언 28:14; 사무엘 상 6:6; 시편 51:10.

3. 어떠한 성구가 하나님의 율법을 당신 마음에 기록하는 법을 설명하여 주는가?

³ 여호와께서는 길을 잃고 흩어진 그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참다운 숭배를 회복할 것을 예언하셨을 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만일 정결케 하는 진리의 물을 충실하게 적용한다면 그것은 우리 마음에 변화를 가져온다. 부모가 그들의 자녀의 마음에 그것을 넣게 되는 것은 자주 진리를 토론함으로써이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사도 「바울」은 전도함으로써 여호와의 법을 돌판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 기록케 하였다.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心碑)에 한 것이라.』 여호와께 축복된 자는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하였다. 여호와의 가르침과 계명과 높은 원칙을 연구하고 기억함으로써 당신은 그것들을 『당신의 마음판에 새길』 수 있다. 그것들은 우리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다.—에스겔 36:25, 26; 신명기 6:6, 7; 고린도 후 3:3; 시편 1:2; 잠언 3:1-3.

징계는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4. 여호와의 율법을 정신에 채우고 나아가서 그것을 마음에 기록하기 위하여 어떠한 행동이 필요한가?

⁴ 여호와의 진리로서 정신을 채움으로써 정결의 일을 하며 전의 나쁜 생각을 쫓아내며 정신을 변경케 한다. 그러나 아마 낡은 버릇이 마음 깊이 새겨져 있으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듣고 읽는다는 것으로서는 그것들을 지우지 못할 것이다. 당신은 연구하고 묵상함으로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가를 알었고 당신은 그것을 따르고저 원한다 하자. 그러나 충심으로부터 그렇게 하려는 욕망이 없다. 그것은 새 기록이 아직 표면 근처에 있기 때문이다. 낡은 버릇을 없애버릴 만큼 낡은 것과 같이 아직 깊지 않다. 그것은 속 사람 즉 의욕과 동기의 근원이 자리잡고 있는 상징적 심장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의 맨 속 생각과 감정에 이르기까지 낡은 기록이 제거되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대치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당신이 옳다고 하는 것을 하도록 당신 자신을 징계하며 당신 자신을 떠다밀라. 이 방침을 지속하라. 그리하여 만일 당신이 진실되다면 당신은 당신 자신의 마음을 이기어 의로운 편에 설 것이다. 성경은 이 방법을 지지한다.

5. 법률 제정은 어떠한 유용한 과정을 밟기 시작케 하는가?

⁵ 1955년 5월 13일부 미합중국 「뉴-스와 세계보도」 사설에서 말한 바와 같이 도덕이 입법화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도덕과 아량과 같은 관용과 비이기주의가 성공적으로 법률로 제정될 수 없다.』 그러나 법률을 제정하는 것은 결국 도덕을 만들어낼 과정을 밟기 시작하는 것일지 모른다. 법이 단순히 존재한다는 것은 그 문제에 주의를 돌리게 하며 또 그것에 대해서 더 유리한 여론을 유발할지 모른다. 그리하여 만일 법이 집행되어 사람들이 벌을 면하기 위해서 그것을 복종한다면 그들은 좋은 결과가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될지 모른다. 그리하여 그들은 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좋은 결과 때문에 복종한다.

6. 어떠한 성구가 징계의 힘이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가?

⁶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오래 전에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행동을 하게 하는 훈련과 징계는 동기의 기초가 되며 행동의 원천인 마음을 감동시킬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였다. 잠언 22:6, 15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 내리라.』 징계는 젊은 마음을 변화시키며 그 곳에 기록된 미련한 것을 제거하며 그 대신 그가 후년에 떠나지 아니할 지도적 원칙을 기록해 준다. 그가 성장된 때에는 벌써 그를 올바른 길을 걷게 하기 위한 부모의 징계의 채찍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그의 마음에 까지 미친 어린 시대의 훈련 때문에 즐거히 그렇게 한다. 동일한 원리가 여호와의 자녀들인 성인에게 적용된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단련과 개선을 위하여 그들을 징계하신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히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징계는 처음에는 슬프게 하는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된다.』—히브리 12:11; 전도 7:3.

7. 그러므로 우리가 옳은 것이 무엇인가를 알었을때에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할 때에 우리 마음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가?

⁷ 그러므로 우리는 옳은 것이 무엇인가를 안다면 우리의 마음이 딴 것을 원할지라도 그것을 마땅히 행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징계하며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그것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조만간 우리의 마음은 의로운 편에 서게 되며 평강과 평온을 얻게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마음은 그릇된 행로에 굳어지게 될 것이다. 만일 징계와 강제로 올바른 행동을 하게하는 것이 없다면 마음은 악한 길을 따를 것이며 고쳐 만들거나 또는 그 위에 기록의 감명 즉 여호와의 법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하여 연하게 만들 수 없다.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이것은 명백히 징계처분이 집행될 때에는 악을 꾀하고 있는 마음이 그 생각을 버리고 호전하여 그 악행을 돌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마음을 악에 쏠리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마음은 악에 굳어지게 되지 않을 것이다.—전도 8:11.

『맛 보아 알라』

8. 성경 낭독과 관련된 어떠한 초대에 유의하여야 하는가?

⁸ 시편 34:8은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설 맛보아 알찌어다』라고 초대한다. 당신은 성경을 가지고 있는가? 당신은 그것을 읽고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정신을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영적 양식으로 키우고 있는가? 당신은 여호와의 말씀이 얼마나 선한지 알기 위하여 맛보고 있는가? 정통교의 설교를 듣거나 종교적 전통을 따르며 또는 어떠한 고정된 신조를 믿음으로써 이것을 혼란케 하지말라. 이와 같은 일들은 예수께서 종교 지도자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가끔 성경과 모순된다.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페하는도다.』 (마태 15:6) 선입관이나 편견 없이 당신 자신이 성경을 읽으라. 그리하여 그것이 얼마나 선한가를 보라. 많은 사람들은 공공연히 성경을 믿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들 자신이 성경을 읽어보았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진화론을 믿고 있고 또는 어떤자가 성경내용을 말하는 것을 들었거나 또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되는 어떤자들의 행동하는 모양을 보고 성경에 실증이 났기 때문인 것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맛보지 않었다. 그들은 마치 어떤 음식을 맛보기도 전에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며 또 그것을 단연코 먹어보지도 않겠다는 사람들과 같다.

9. 성경을 읽고 연구한 후에 또 어떠한 양식의 진미를 맛보아 알어야 하는가?

⁹ 성경을 믿으며 그것을 읽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얼마는 가르침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말하나 「사단」을 섬긴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 7:21) 그들은 마당히 여호와의 뜻을 행하는 맛을 보아야할 것이다. 그들은 마침내 그렇게 하는것이 좋아지게 될 것이며 그렇게 하는것이 그들을 강하게 하는 양식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니라.』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차려논 일의 식사를 보고 곧 이렇게 말한다. 『나는 그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러 가서 그들에게 타박과 조롱을 당하며 난포한 대우를 받고 싶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왜 그 일을 맛보지 않으며 그것이 얼마나 즐거운 양식이 될 수 있는가를 알지 않는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라고 예언된 바와 같이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매우 즐거운 것임을 발견하셨던 것이다.—요한 4:34; 시편 40:8.

10. 진실한 사람이 그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과 그의 뜻 행하는 것을 맛보도록 훈련할 때 그의 마음의 변화의 걸과로서 어떠한 일이 있게 되는가?

¹⁰ 그들은 마땅히 그들 자신을 징계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진리를 배우고 그것들을 다른이에게 전하여야 할 것이다. 그것을 맛본 후에 그들은 이 양식으로부터 오는 평강과 만족 그리고 평온과 깨끗한 양심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그의 생각에 그것을 당연히 해야 되리라는 것을 아나 그의 마음은 할 의욕이 없으므로 하기를 원치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좋은가 맛보아 알려고 결심한다. 그의 마음이 그곳에 있지 않드라도 그는 그의 일상 생활을 그리스도인다웁게 생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 그는 얼마동안 계속하여 그것을 행하므로 그는 좋은 결과와 그 길을 따르므로 오는 좋은 경험을 맛보기 시작한다. 그는 차츰 그의 마음으로 그것을 인식하게 되며 또 그에게 동의하게 되어 그렇게 하려는 의욕이 그의 마음에 싹트며 성장한다. 그의 지성에 뿐만 아니라 그의 마음에도 하나님의 법이 기록되어 가고있는 것이다. 그는 그것을 배우고 것의 무게를 달고 그것을 시험해보고 그것을 실행하며 그 좋은 결과를 즐기며 또 그가 전도한 결과 다른 사람들이 가지는 기쁨을 보고 감동함으로써 그의 마음은 그것을 인식하게 되며 그것을 원하게 하고 그의 감정은 그로 하여금 그것을 하도록 재촉한다. 그리하여 그 마음에 기록되고 변화된다. 한번은 강요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 이제는 더 그 마음과 다툴 필요 없이 감정적 선택과 욕망으로 말미암아 행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극복 되었으며 그전의 욕망이 일소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제는 그 마음의 소유자를 여호와의 법이 지시하는 방향으로 움지기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혀 그것은 마음이 결코 좋아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을 훈련시켜 맛보게 하였기 때문이다.

11. 어떤 사람들은 여호와와 그와 뜻에 관하여 조금 배우고 어떻게 반응하는가? 그리고 왜 이것은 시기 상조한 것 또는 조급한 것인가?

¹¹ 마음은 애정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마음으로부터 사랑하는 자는 그가 공급하시는 일의 음식을 맛보고 또 먹으며 좋아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괴롭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무거운 것으로 보인다. 가끔 사람들은 여호와의 증인들과 연구하며 하나님께서 하라고 명하신 일을 배운다. 그리하여 만일 그들이 이 의무를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그들의 생활양식에 참으로 큰 변화가 있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다만 육신의 일들을 멈추게 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뿐만 아니라 또한 전도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전자를 멈출 것을 원치 않으며 후자를 시작할 것도 원치 않는다. 그들은 그렇게 하도록 그들을 움지기게 할 마음의 변화를 바라지 않는다. 그들은 이것을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음으로 마음 가운데 있는 참 이유를 엄폐하는 변명을 나타내려고 애를 쓴다. 그들은 너무나도 바뿌다고 말하거나 또는 어떠한 교리의 상상적 결점을 잡는다거나 또는 증인들은 너무 급진적이라고 단정한다. 그들은 그것이 가져오는 행복에 눈뜨기도 전에 그리고 그들이 그 기쁨들을 맛보기도 전에 그 성실한 행로에 대하여 불리한 결정을 한다. 만일 그들이 연구를 계속한다면 그들은 여호와께서 마련하신 모든 축복 즉 땅과 식물과 동물과 경치의 기이함과 예수의 속가 의의 신세계 그리고 그곳에서 영생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감사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그들에게 나타낸 하나님의 사랑은 반대로 그들로 하여금 그를 사랑하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대한 순종은 기쁨이 될 것이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였음이라.』 이와같이 그들의 애정의 근원은 변화할 것이며 하나님의 율법이 그들 마음에 있게 될 것이다.—요한 1서 5:3; 4:9.

마음의 흙에 진리의 씨

12. 예수께서 여러가지 마음상태를 어떻게 비유하셨는가?

¹² 예수는 비유로서 마음의 상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씨 뿌리는 자가 씨를 뿌렸는데 더러는 길가 굳은 땅에 떨어져 새들이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 밭에 떨어져 싹이 나온 후 뜨거운 해가 그것을 말렸다. 그리고 더러는 가시떨기 사이에 떨어져 그것을 기운 막히게 하였다. 그러나 더러 다른 씨는 좋은 흙에 떨어져 충분히 자라 과실을 산출하였다. 큰 무리는 이 비유를 들었다. 그러나 다만 소수인 들만 이 예수의 설명을 듣고 그 뜻을 깨달았다. 그 씨는 진리 즉 『왕국의 말씀』이며 흙은 마음이다. 새들이 먹어버린 굳은 길가에 떨어진 씨는 마치 침투할 수 없는 굳은 마음에 굳은 진리와 같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단」의 대리자들로 말미암아 빼았겨 버린다. 얕은 마음에 대한 진리는 처음에는 열열하게 받아들이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박해가 오면 그것은 약해진다. 왜냐하면 깊이 뿌리 박히지 않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속히 싹은 텄으나 해가 뜨거워졌을 때 속히 시들은 흙이 얕고 돌 많은 땅에 떨어진 씨와 같다. 가시떨기에 기운 막힌 씨는 마치 세상 근심과 물질주의와 야심 그리고 쾌락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마음에 뿌려진 진리와 같다. 하나님으로부터의 진리가 곧 기운 막히게 된다. 그러나 좋은 흙에 떨어진 열매를 잘 맺는 씨는 마치 올바른 마음에 뿌린 진리와 같다. 그것은 이러한 마음에 기록되며 그 기록은 또한 넘처 흘러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간다.—마태 13:3-9, 18-23.

13. 마음이 변화를 받을 수 있음을 무엇이 보여주는가?

¹³ 그러나 흙이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있지 말라. 굳은 흙은 갈어서 부드럽게 할수 있으며 돌들은 파낼 수 있으며 가시덤불은 뿌리채 뽑아 버릴 수 있다. 만일 그 소유자가 원한다면 굳은 마음을 부드럽게 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여호와께서는 돌의 마음을 육의 마음으로 대치시킬것을 말씀하셨다. 물질주의와 무익한 걱정 과도한 쾌락 탐색은 왕국의 진리를 마음에 채우기 위하여 마음의 흙으로부터 치워버릴 수 있다. 지금 하나님의 율법을 가지게 마음은 먼저 있었던 나쁜 기록으로 말미암아 상했었던 것이다. 그들은 변화하여 지금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생활한다. 그들은 완만한 생활에 너무 시간을 허비하였음을 단정하고 변화하였다. 그리하여 이전 세상 친구들을 어리둥절하게 하였다.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그들의 마음은 세상 철학으로부터 순결하게 되었으며 진리의 물을 계속 적용함으로써 깨끗이 되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하나님의 율법은 좋은 흙의 씨와 같이 그 곳에 뿌리 박어 이전 육신의 일 대신에 영적 열매를 맺게 되었다.—베드로 전 4:1-4; 갈라디아 5:19-23.

14. 고린도 전 3장 5절로 9절은 무엇을 말하는가?

¹⁴ 이제 밀씨 또는 어떤 다른 먹을 수 있는 곡식이 뿌려진 네 종류의 흙에 관한 예수의 비유로부터 돌이켜 우리는 사도의 말을 회상해 보자.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이나 물주는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고린도 전 3:5-9) 하나님께서 씨를 축복하시고 자라게 하기 위하여 경작된 밭에 뿌린 식용 식물의 씨에 물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여기서 강조되어 있다. 이것은 최초의 진리의 씨가 흥미를 가진 사람들 속에 심어진 후에도 계속 진리의 물을 그들에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15. (ㄱ) 사막에 있는 어떠한 씨가 흙으로 인하여 만일 비가 많이 오지 않거나 수분이 위로부터 오지 않는다면 싹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ㄴ) 어떠한 씨가 그것의 겉 껍질로 인하여 어떠한 상태아래가 아니면 싹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¹⁵ 실예를 들기 위해서 첫항에서 언급한 그 분간력이 있는 사막의 씨에 있어서도 물주는 것의 중요성을 보게된다. 그것들은 풍부한 비가 내리기 전에는 싹트려 하지 않았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물이 밑으로부터 배어들지 않고 위로부터 내려 오지 않으면 안되었음을 기억하라. 왜 그런가? 어떤 씨들은 흙 속에 얼마간의 염분이 있을 때 싹트지 않는다. 이 염분은 물에 녹는다. 그러므로 비가 심하게 오면 그 염분은 녹아 물로 말미암아 땅 속 깊이 옮겨진다. 이리하여 염분은 씨의 근처로부터 제거되어 이제는 싹트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일 비가 적게 오면 그것이 표토를 완전히 적실지라도 그것은 염분을 제거하지 못할 것이며 씨는 싹트지 않을 것이다. 밑으로부터 배어드는 물은 여과작용(濾過作用)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것은 씨로부터 염분을 제거하지 않는다. 때때로 말썽은 흙에 있지 않고 씨에 있는 경우도 있다. 어떤 사막의 씨는 그 겉 껍질이 싹트는 것을 방해하는 용해성 물질로 덮여있는 것이 있다. 소량의 비는 씨를 적실지 모르나 그 겉 껍질로부터 이 장애물을 전부 씻어버리기 위하여는 다량의 비를 요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씨는 비내린 후 수일 동안 싹트는 것을 지체한다. 그 다음에 만일 흙이 여전히 축축하면 싹이 튼다. 그외에 「박테리아」의 작용으로만이 제거될 수 있는 발아(發芽) 장애물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다. 그 작용은 습기가 오래 계속되는 것을 필요로 한다. 그리하여 어떤 씨는 연속적인 비로 말미암아 적시어짐으로써 비로소 싹이튼다.

16. 이 예는 마음의 흙에 심은 진리의 씨의 발아(發芽)를 어떻게 설명해 주는가?

¹⁶ 심고 물주는 진리의 씨를 처음부터 충분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참으로 드믈다. 거이 언제나 그 마음에는 진리의 씨가 곧 싹트는 것을 방해하는 신조 또는 편견이 있다. 아마 삼위일체의 교리는 사람으로 여호와께서 지존무쌍하시다는 것을 믿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 장애물을 씻어버리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진리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는 아마 영혼불멸의 교리는 그의 부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모호하게 할 것이다. 또는 아마 지구가 불로 멸망되리라는 견해는 그로 문자 그대로의 지구가 영원히 존속하리라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게 방해할 것이다. 또는 아마 누구나 하늘 아니면 지옥에 가리라는 생각 때문에 지구가 영원히 사람의 거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것이다. 아마 한 거짓 종교적 지도자의 잘못된 믿음은 그를 성경 진리에 대해서 어둡게 할 것이다. 오직 호별방문과 재방문 그리고 가정성경 연구를 통하여 진리의 물을 많이 사용함으로써만이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들을 마음의 흙으로부터 제거할 것이다. 소량의 물 즉 소수의 성경인용이나 어떠한 종교가들이 되풀이 해서 사용하는 것 같은 한웅큼의 마음에 드는 성구들로 충분치는 않다. 모든 장애를 제거하며 또한 장성된 그리스도인이 될때까지 계속적으로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하여는 매우 많은 성경인용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흘러나오지 않으면 안된다.

17. 싹트는 것을 막는 겉 껍질을 가지고 있는 씨와 같은 진리는 어떠한가? 그리고 그로 인하여 어떠한 목적을 이루는가?

¹⁷ 그 겉 껍질에 방해물질을 가진 씨에 관하여는 어떠한가? 어떤 진리는 그와 같다. 어떤 것은 소화시키기 어려운 고기와 같아서 많은 간단한 진리를 소화한 다음에야 비로소 흡수된다. 사실 어떤 진리는 빨리 이해하지 못하게 잘 가려져 있다. 그것은 올바른 마음 상태를 필요로 하는 것에 관한 한 적절한 경우이다. 이것은 한 씨뿌리는 자와 여러가지 흙에 떨어지는 씨에 관한 비유 뒤에 은폐되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것이 받을 가치가 없는 자들은 이해하지 못하게 신중히 감추어졌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에 뿌리 박아 자라서 열매를 많이 맺게 성숙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거기서 싹트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므르 그 사막의 씨는 열매를 잘 맺기도 전에 일찍 죽을듯한 불리한 상태 아래서는 그 겉 껍질이 싹틀 것을 거절한다. 그러나 충분한 물이 내릴 때 것은 싹이 튼다. 마찬가지로 예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은 그들이 충분한 흥미를 나타내고 또 그에게 꼭 달라불어서 비유의 겉 껍질을 제거하는 그의 계속적 말씀을 들었을 때 그것이 가졌던 진리는 그들 마음 속에서 자랐다. 부가적인 진리의 물은 진리의 씨를 싹트게 하였으며 자라게 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그 개개인들이 나타낸 지속적인 흥미와 갈망은 그들이 그리스도인의 열매를 맺을 때까지 꼭 붙어있을 사람이었다는 징조일 것이다.

18. 위로부터 내려오는 물은 무엇을 설명하며 밑으로부터 배어 올라오는 수분은 무엇을 설명하는가?

¹⁸ 사막의 씨의 경우에 있어서 물이 밑으로부터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내려오지 않으면 안되었다. 여호와께서는 영적인 물이 흘러들게 하는 경로를 갖고 계시다. 그리고 그 경로도 또한 위로부터 내려온다. 최고 지상자이신 여호와께서는 사람들을 감동시켜 성경을 기록케 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그가 해석하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땅에 계실 때 그의 대변자로 계셨다. 그리고 오늘날 지상에 있는 그의 증인들은 그의 소식을 선명한다. 이 마지막 날에 여호와께서는 눈에 보이는 조직 즉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자』를 가지고 계시다. 여호와께서는 그를 통하여 진리의 물을 그 백성에게 나눠주신다.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홀러나오는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은 여호와께로부터 흘러나온다. 그리고 『목마른 자도 올 것이오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는 광범위한 초대가 선포되고 있다. (마태 24:45; 계시록 22:1, 17) 그리스도교국의 정통파 종교로 말미암아 제공되는 물은 신권적으로 위로부터 나려오지 않고 밑 즉 단순한 사람으로부터 졸졸 올라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유전과 철학과 사람들의 사사로운 해석으로 되어있다. 이와 같은 물의 공급은 그리스도 교국의 부패를 잠간 보드라도 명백히 알수 있는 바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열매를 생산하지 않는다.—마태 7:15-20.

19. 「사단」이 애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나 우리는 여호와께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해달라고 요청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우리는 그로 하여금 그것을 하시도록 할 것인가?

¹⁹ 당신은 어느편의 물을 마시겠는가? 위로부터의 물인가? 밑으로부터의 물인가? 당신은 누가 당신 마음에 기록하게 하겠는가? 여호와이신가? 「사단」인가? 「사단」은 당신의 마음을 이기며 또는 훔치며 또 사로잡으려고 애를 쓴다. 그리하여 그의 악귀적 선전으로 꽉 차게 함으로 여호와의 율법을 기록할 아무런 여지도 남지 않게 하려고 한다. 만일 당신이 「사단」으로 당신마음에 기록하게 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비문(碑文)이 될것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여호와께 그의 법을 그 곳에 기록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면 그것은 영생의 길을 표시해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이성은 여호와로 하여금 우리 마음에 기록케 하라고 권한다. 우리는 지성이 그의 말씀을 받어드리도록 열고 그것을 연구하며 그것을 묵상하고 그의 율법을 행하도록 우리자신을 훈련하며 순종의 결과로부터 오는 좋은 것을 맛보므로 여호와께서 기록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함으로 마침내 그렇게 하는것을 사랑하게 될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을 갖도록 도우며 여호와의 증인의 한 사람으로서 충실하게 봉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