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총애와 왕국
『총애로 인하여 왕위가 확실히 굳게 설 것이며, 그 위에 앉을 자는 「다윗」의 장막에서 진실하게 심판하고, 공평을 구하며 의롭게 신속히 행할 것이다.』—이사야 16:5, 신세.
1, 2. (ㄱ) 여호와께서는 목 마르고 굶주리는 자들에게 어떠한 초대를 외치시는가? 응하는 자들에게는 어떠한 약속을 하시는가? (ㄴ) 그들은 무엇에 대하여 목 마르고 굶주리는가? 그리고 왜 그것과 관련되는 언약의 성취가 있을 것인가?
『너희 모든 목 마른 자들아, 물로 오라. 돈이 없는 자들도 와서 사먹으라. 그렇다 돈이 없고 값이 없어도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는 왜 양심이 아닌 것을 위하여 돈을 지불하며, 만족하지 못한 것을 위하여 너희가 애 쓰느냐? 뜻을 기울여서 나에게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너희의 영혼은 그 기름짐을 크게 즐기게 될 것이다. 너희의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로 오라.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계속하여 살 것이다. 내가 「다윗」에 대한 충실한 총애에 대하여 무한정하게 계속될 언약을 너희와 맺을 것이다. 보라, 내가 그를 온 나라 무리들에게 한 증인으로서 주었고, 온 나라 무리들에게 한 인도자와 사령관으로서 주었다.』—이사야 55:1-4, 신세.
2 이 목 마르고 굶주린 자들을 부르고 초대하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었다. 그들은 무엇에 대하여 목마르고 굶주린 자들이었는가? 그것은 한 의로운 왕과 한 훌륭한 정부에 대한 것이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왕 「다윗」과 맺으신 언약이 성취됨으로 이루어질 것이었다. 하나님 자신이 사람인 「다윗」과 맺으신 이 언약보다 더 증요한 언약이 맺어진 일이 있었던 일은 결코 없었다. 공평과 평화와 완전히 성실한 한 정부에 대하여 목마르고 굶주린 모든 사란들은 하나님께서 이언약을 성취 시키실 것을 기다려야 한다. 그 언약은 고의적인 모반자로 인하여 유린되어 짓밟히거나 찢길 수 있는 어떠한 종이장이 아니다. 그 언약은 깨질 수 없게 매어진 것이다.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하며 꼭 그렇게 될 것이다.
3. 이 언약의 어느 편에서 그것을 제의하였는가? 그리고 이 언약이 존엄한 이유는 무엇인가?
3 하늘에 계시는 최고 지상자 하나님께서 땅에 있는 한 인간과 언약을 맺으셨다는것, 즉 그 중요한 계약을 맺으셨다는 것은 거의 믿을수 없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우리에게 인간과 맺으신 그의 언약에 관하여 기록한 한 문서를 마련해 주셨다. 왕 「다윗」에게 한 언약을 맺자고 제의하신 분은 그 분이었다. 타락된 불완전한 인간이 그러한 것을 제의한다는 것은 감히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같으신 높고 능하신 분에 의하여 추진된 것이므로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장엄한 것이다. 그것은 결코 사소한 것이 될 수 없다. 그것은 마땅히 하나님께 매우 중요한 것이며 사람에게는 매우 이로운 것이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써 이 언약은 존엄한 것이다.
4. 「아브라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천사를 통하여 맹세하시며, 어떻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는가?
4 한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있는 광경을 상상해 보라.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 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창세기 22:15-18) 그러나 이것은 「히브리」 족장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것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 언약을 발표하실때 당신 자신을 가리켜 맹세하시는 것을 들었다.
5. 오늘날에 살고 있는 우리는 왜 이 언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하여 인식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 중요성의 어떠한 문제에 대한 대답을 얻지 않으면 안되는가?
5 오늘날 우리 모든 사람들은 이 언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하여 올바로 인식하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날 우리는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는 방법으로 그들 자신이 복되다고 하지 않으면 안될 중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될 때이다. 오늘날 「이스라엘」 공화국을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들은 사실상 물질주의와 무력주의로써 그들 자신에게 저주를 가져오고 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씨 즉 후손이 모든 나라들이 복을 누릴 수 있도록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다. 그 이유는 모든 나라들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하나님 자신의 언약에 대하여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기적으로 그리고 자랑삼아 그의 씨 즉 그의 후손을 무시하고 있다. 이렇게 행동하고 있는 모든 나라의 뚜렷한 어리석음은 누구나 볼 수 있을만큼 명백하다. 그러므로 문제는 개인적 중요성을 내포하게 된다. 즉 『땅의 모든 백성들』 가운데서 누가 하나님의 방법대로 복을 받을 것인가?
6, 7. (ㄱ) 다른 어떠한 언약으로 「아브라함」과의 언약이 옹호되고 있는가? (ㄴ) 이 언약은 왕 「다윗」에 관한 어떠한 문제를 해결해 주며 어떠한 여호와의 성품에 주의를 환기시키게 하는가?
6 우리가 만일 이 세상의 정치적 지도자들과 경제적 종교적 고문관들을 따른다면, 우리는 결코 「아브라함」의 씨를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을 수 없을 것이며 오히려 저주 아래 있게 될 것이다. 「아브라함」과의 이 언약은 왕 「다윗」과의 하나님의 언약으로서 옹호되고 있다. 「다윗」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십사대 손이 된다. 그러므로 그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불리웠던 것이다. (마태 1:1)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과의 언약을 통하여 한 정부 즉 신권적 왕국이 이루게 될 땅위에 있는 모든 백성들과 가족들의 축복을 위한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더욱 확실케 하셨다. 그 당시 「다윗」은 「예루살렘」에 수도를 둔 고대 「이스라엘」의 신권적 정부의 왕이었다. 그보다 먼저 있었던 왕은 「베냐민」 지파에 속하여 있는 「사울」이었는데, 그는 온 「이스라엘」의 왕 위에 아무런 계승자도 없이 전사(戰死)하였다. 그러면 왕 「다윗」은 그의 왕족 중에서 「예루살렘」에 있는 왕위에 앉을 계승자를 가졌는가? 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것에 대하여 명백한 대답을 하여 주신다. 왕 「다윗」이 하나님의 숭배의 집 즉 성전에 대하여 매우 거룩한 열심을 표시하였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에게 다른 매우 중요한 언약을 소개하셨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다윗」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7 『여호와께서 한 집을 너를 위하여 지으시겠다고 여호와께서는 너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날이 차게 되면 너는 너의 조상들과 함께 눕게 되고, 그때에 나는 너의 속으로부터 나올 너의 씨를 일으켜서 너의 뒤를 잇게 하고 나는 그의 왕국을 참으로 견고하게 세울 것이다.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한 집을 세울 자이며, 나는 확실히 그의 왕국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세울 것이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잘못을 행할 때에는 내가 확실히 사람들의 채찍과 「아담」의 자손들의 매로써 그를 훈계할 것이다. 나의 총애(寵愛)로 인하여 나는 네 앞에서 「사울」에게서 그것을 뺏은 것과 같이 그로부터는 그것을 떠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너의 집과 너의 왕국은 너의 앞에서 확실히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너의 왕좌는 영원히 굳게 세워질 것이다.』—사무엘 하 7:11-16, 신세.
충실한 사랑
8. 왜 이 언약은 『「다윗」에 대한 충실한 총애에 대하여 무한정하게 계속될 언약』이라고 말하여졌는가?
8 영원히 견고하고 결코 무너질 수 없는 왕좌 즉 하나의 정부 또는 왕국을 위한 이 언약, 이것은 얼마나 장엄한 언약이었는가! 이 왕국의 언약을 맺게 된 한 충성된 사람과 그의 가족들에게 이것은 얼마나 말할 수 없는 특권이었는가! 그 언약은 영원히 움직일 수 없는 왕국이 그의 장엄한 절정에 이름에 있어서 매우 필요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총애로 인하여 이루어질 것이었다. 사실상 하나님께서 이 언약을 조속히 실현케 하신 이유는 그의 총애였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왜 그의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그것을 『「다윗」에 대한 충실한 총애에 대하여 무한정하게 계속될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는가 그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
9. 이 총애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그러므로 신세계역 성경의 난외주는 「히브리」어 「헤셋」(hhèsed)을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9 그러므로 그것은 거의 다 여호와의 총애에 의한 것이다. 이것은 그의 놀라운 특성 중의 하나이며 그것은 우리 인간들에 대하여 현저한 역활을 하게 되었다. 이 『총애』라는 말의 뜻을 연구하여 보면 그것은 다만 사랑한다는 이유로써 은총을 베푼다는 것 이상의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총애를 나타내는 쪽과 그것을 받는 쪽의 관계를 알려준다. 그것은 총애를 받을 대상물에게 애착하고 총애의 가치있는 목적이 실현될 때까지 그에게 고착하는 은총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상 신세계역 성경은 「히브리」어 성경의 난외주에서 「히브리」어의 단어 「헤셋」(hhèsed)의 동의어로서 『충실한 사랑』이라는 말을 제공해 주고 있다. 왜냐하면 이 「히브리」어 낱말의 복수형은 『충실한 사랑의 행위 (혹은 실례들)』 『온전한 총애』 또는 『온전한 충실한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0. 근래 발행된 사전에 의하면 이사야 55:3에 있는 말은 어떻게 읽는 것이 마땅한가? 그러므로 총애의 목적을 실패케 할 수 없게 하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10 근래에 발행된 「히브리」어 영어 사전은 이 총애의 끊임없는 증명은 『항상 입증된 충실성』이라고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윗」에 대한 충실한 총애에 대하여 무한정하게 계속될 언약』이라는 말은 『「다윗」에 대하여 충실히 항상 입증된 충실성에 대하여 무한정하게 계속될 언약』이라고 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 끊임없이 입증된 하나님의 충실성이 그것을 충실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과 함께 언약을 맺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충실성은 결코 실패할 수 없음을 알려 준다. 그것은 언약을 맺은 자와 함께 하나님의 공동책임을 알려 주는 것이다. 이것은 언약자의 한쪽이 어떻게 하든지 간에 언약자체는 굳게 서게 한다. 이것은 총애의 목적이 실패되어 실망케 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을 확신케 하여 준다.
11, 12. (ㄱ) 그러므로 여호와는 그에게 충성된 숭배자들에 대하여 어떠하시다고 말할 수 있는가? (ㄴ) 성경에서 『총애』라는 말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었을 때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가?
11 이 사실이 그의 영광과 찬양이 되게 하라.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충실하시다. 「히브리」어 성경에 나와 있는 이 뜻깊은 말은 처음부터 그에게 충성된 숭배자들을 보존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총애가 안위의 뜨거움으로 불타게 하여 준다. 그 말이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족장 「아브라함」의 조카가 「소돔」시에 살고 있을 때였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가 지금 악하고 부패한 도시를 멸하기 위하여 가는 중이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은 그의 조카 「롯」이 그의 아내와 두 딸과 함께 그 도시에 살고 있음과, 그 네 사람의 생명이 위험에 처하여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브라합」은 「소돔」시가 구조되므로 그들의 생명을 건지고자 한 나머지, 그는 「소돔」시 가운데서 의로운 사람들을 열만 발견한다 하더라도 그 도시를 멸하시지 않겠다는 약속을 여호와께서 받을 때까지 여호와께 탄원하였다.
12 여호와께 두 천사는 사람의 형태로 「소돔」시로 가고 있었다. 「롯」은 그들을 그의 집으로 인도하여 친절히 대접하였다. 그들을 그의 손님으로 대접하고 있는 동안 「롯」은 그들에게 충실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는 남색자(男色者)들이 그의 집을 습격하였을 때에 이것을 입증하였다. 그는 믿음으로써 장차 그의 사위가 될 자들에게 절박한 운명에 처하여 있는 도시의 멸망에 관하여 경고하였다. 다음 날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천사들은 「롯」과 그의 가족들을 재촉하여 도시 밖으로 피하게 하였다.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그 여호와의 천사중 하나는 말하였다. 그때에 「롯」은 더 큰 은혜를 구하면서 이렇게 답하였다. 『여호와여, 그렇게 하지 마십시요. 이제 당신의 종이 당신의 눈 앞에서 은혜를 얻었고, 당신은 당신의 총애를 넓히시므로 나의 영혼을 살려 보존하기 위하여 그것을 나에게 베푸셨읍니다. 그러나 나로 말하면 나는 산에까지 도망할 수 없읍니다.』 여호와의 천사는 그가 구하는 것에 동정하여 그에게 은혜를 허락하고 「롯」과 그의 두 딸들이 도망하는데 성공하여 불과 유황과 함께 타는 「소돔」시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하였다.—창세기 18:18로 19:26 까지, 신세.
13. (ㄱ) 「롯」과 그의 딸들을 구원시킨 것은 하나님의 어떠한 성품이 확대된 것인가? (ㄴ) 오늘날의 『다른 양』들은 왜 여호와의 총애가 끊어질 것을 두려워 필요가 없는가?
13 「롯」과 그의 두 딸들에 대한 이 구원은 원래 「롯」의 삼촌 「아브라함」으로 인하여 여호와의 충실한 사랑이 확대된 것이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는 그와 함께 땅위에 있는 모든 가족들의 축복을 위한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이다. (창세기 12:1-3) 그것은 오늘날 우리의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모여들고 있는 양과 같은 사람들을 위한 한 실례였다. 그들은 이 총애 즉 여호와의 이 충실한 사랑에 깊이 의뢰하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적으로 「소돔」이라고 불리우는 이 세상 조직의 불의 멸망으로부터 그것을 통하여 보호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계시록 11:8) 위대하신 목자의 이 『다른 양』들은 그의 총애가 끊어질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시편136편에만도 여호와를 찬양할 이유에 관하여 설흔 여섯번이나 반복되어 『그의 총애는 무한정한 것이다.』 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기록하여 「시내」산 위에서 선지자 「모세」에게 그 자신의 이름을 선포하실 때 그는 자신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여호와 여호와,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하고 총애와 진리로 가득차 있으며, 수 천을 위하여 총애를 보존하여 허물과 잘못과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 … 보라, 내가 한 언약을 맺을 것이다. … 너희는 다른 하느님에게 절하여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위하여 전적으로 바쳐졌기 때문이다. 그는 전적 몸바침을 강요하는 하나님이다.』 (출애굽 34:4-14) 잘못 알려지는 것을 분개하고 분렬되지 않는 몸바침을 요구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은 가장 그 자신을 설명하는데 적절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충실성에 굳게 의뢰할 수 있다.
왕국에 대한 충실성
14. 왕국의 언약이 시작한 때로부터 그것은 무엇을 요구하여 왔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원칙으로부터 빗나갈 수 없는가?
14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영원한 왕국을 위한 언약을 세우신 때로부터 이 왕국의 언약을 충실한 지지와 하나님과 인간 양편의 고착을 요구하는 것이 되었다. 이 언약은 왕 「다윗」과 그의 왕족의 계승자들 사이에 불가분의 연결성을 갖게 되었다. 사실상 이 언약은 「다윗」의 왕가 즉 왕조에 있어서 하나의 인격과 같이 표시되었다. 그러므로 이 언약에 대한 충실성은 곧 여호와 하나님의 지도 아래 있다. 「다윗」의 집에 대한 충실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인간의 충실성은 이 언약에 바쳐지지 않으면 안되었다. 1959년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우리가 빗나갈 수 없는 원칙이 되어 왔다. 우리가 만일 이 언약의 위대한 제안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자 결심하였다면 우리는 이 언약에 충실을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충실성에 있어서 완전하신 모범자가 되신다.
15. 이 언약으로 인한 은혜를 받은 후 왕 「다윗」은 어떠한 범죄의 엄습을 받았는가?
15 왕 「다윗」이 이 언약으로 인한 큰 은혜를 받은지 얼마 안되어 그는 무서운 범죄의 엄습을 받았다. 그는 십계명을 범하므로 어두움의 죄에 빠지게 된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의 아내를 탐내어 그와 간음을 행하였다. 그는 「다윗」 자신의 충실한 군대 장교인 「헷」 사람 「우리야」의 아내였다. 그 여인이 잉태를 하게 되자 정신적인 균형을 잃은 「다윗」은 자신의 안전책을 구하였다. 그는 그 여인의 남편을 위험한 일선지대로 내 보내어 거기서 죽임을 당하게 하였다. 이 용감하고 충실한 「우리야」가 죽임을 당한 후에 「다윗」은 신하를 보내어 「우리야」의 아내를 자기의 궁전으로 데려와서 여러 아내중의 하나가 되게 하였다. 부정하고 잔인한 「다윗」은 이러한 범죄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고 그와 맺어진 언약은 취소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는가?
16. 이 범죄로 인하여 「다윗」은 어떠한 형벌을 받게 되었으며 누가 죽음의 고통을 받게 되었는가?
16 바로 여호와께서 「다윗」과의 왕국 계약을 맺으실 때에 사용하신 똑같은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얼마나 비천하게 행동하였는가를 알리는 엄한 선고를 전하셨다. 그리고 형별로서 칼이 「다윗」의 집안으로부터 떠나지 않을 것과 그의 집에서 재화가 일어날 것과 그리고 그의 아내들 중의 얼마는 그의 눈 앞에서 음행을 하게 될 것을 알게 하셨다. 「다윗」은 그가 얼마나 여호와를 멸시하였으며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올 불경하였는가를 깨닫게 되었다. 그는 여호와께 대한 그의 죄를 한탄하며 고백하였다. 그는 그의 생명을 잃을 것을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나단」은 그에게 『너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그의 탐욕적인 음행으로 인하여 생기게 된 사생아가 죽을 것을 말하였다. 아무것도 이 선고로부터 여호와를 돌이키게 할 수 없었다. 이 사생아는 다만 이레 동안 밖에 살지 못하고 죽어 버렸다.
17. (ㄱ) 그러면 「다윗」과의 왕국의 언약은 어떻게 되었는가? (ㄴ) 「다윗」을 바로 뒷이은 계승자에게서 여호와의 총애의 깊음이 어떻게 나타났는가?
17 그러면 「다윗」과의 왕국 언약은 어떻게 되었는가? 여호와께서는 그것을 취소하지 않으셨다. 그는 이 언약이 빛나는 성공을 이루게 하기 위하여 이 언약과 함께 총애를 베푸셨다. 「다윗」은 다시 하나님의 은혜로 복귀되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보좌』에 그대로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선고하신 몇가지 형벌은 얼마동안 「다윗」에게 임하였다. 여호와의 총애 즉 충실한 사랑의 깊이는 더욱 크게 나타났다. 하나님께서는 이전 「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인에게서 둘째번으로 난 사생아를 선택하여, 「다윗」의 계승자로 왕위에 앉히고 또 왕국의 언약을 더욱 수행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죽은 후에 『「솔로몬」이 그의 부친 「다윗」의 위에 왕으로서 여호와의 보좌에 앉고 그를 계승하게 되니,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에게 복종하였다.』 (역대 상 29:23, 신세; 사무엘 하 11:1로 12:2까지) 왕국의 언약으로 인한 여호와의 총애는 구원을 위한 길임이 증명되었다. 그것은 얼마나 훌륭한 것인가!
18. 「다윗」은 그의 시에서 어떻게 적절한 표현을 하였는가? 그의 아들 「솔로몬」은 성전을 바칠 때에 어떻게 적절한 기도를 하였는가?
18 그러므로 왕 「다윗」은 그의 시 가운데서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오 여호와여, 나는 온 백성 가운데서 당신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음률을 만들겠읍니다. 당신은 당신의 왕을 위하여 구원의 큰 일을 행하시고 당신의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와 「다윗」에게와 그리고 그의 씨에게 영원히 총애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사무엘 하 22:50, 51, 신세) 그의 아들이며 계승자인 「솔로몬」은 「다윗」의 모든 준비로 짓게 된 그 장엄한 성전을 바칠 때, 하나님께 기도로써 그의 마음으로부터의 감사를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하늘 위에나 땅아래 당신과 같은 하나님이 없읍니다. 당신은 온 마음을 다하여 당신 앞에서 걷고 있는 당신의 종들에게 언약과 총애를 지키십니다.』 (신세)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 하리라.』 하셨아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그런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열왕기 상 8:22-26.
19. 「솔로몬」이 늙었을 때에 어떻게 여호와께서 총애를 베푸셔야 할 필요가 있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떠한 이유로 「아비야」는 「르호보암」의 왕위를 계승할 수 있게 되었는가?
19 왕 「솔로몬」은 그의 부친 「다윗」과는 반대로 슬프게도 그의 나이가 늙었을 때 여호와로부터 떠나 버렸다. 여기에서 또 다시 여호와께서는 영원한 왕국의 계약을 위하여 그의 총애를 베푸실 필요가 있게 되었다. 그 언약은 삭제되지 아니하였다. 이때부터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보좌에 앉았으나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다 다스리는 왕으로서는 아니었다. 여호와의 형벌의 선고로 인하여 열 지파는 「다윗」의 왕족의 통치로부터 떠러져 나가게 되었다. 그러므로 「르호보암」은 다만 충실한 두 지파 「유다」와 「베냐민」만을 다스리게 되었다. (열왕기 상 11:1-13; 12:19-24) 「르호보암」은 악한 왕으로서 죽었다. 그후 그의 아들 「아비야」가 「유다」 왕국의 보좌에 앉게 되었다. 그 이유에 대한 영감의 대답은 이러하다.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 아들을 세워 후사가 되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셨으니,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열왕기 상 15:4, 5.
20. 왕 「아비야」는 적인 「이스라엘」 군대에게 무엇을 호소하였는가?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누구를 위하여 이 싸움에서 승리하셨는가?
20 왕 「아비야」가 반역한 「이스라엘」의 열 지파와 싸우기 위하여 진에 나갔을 때에, 그는 산 꼭대기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그들에게 호소하였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이 아니냐?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너희의 왕]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가 너희와 함께 있도다.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저해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치 못하리라.』 (역대 하 13:3-12) 그러나 반란을 일으킨 이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국의 언약과 언약자이신 하나님 여호와께 대한 충실한 고착이 아무런 호소도 되지 못하였다. 그들은 싸움을 진행시켰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다윗」과의 왕국을 위한 언약에 대하여 굳게 성실을 지키는 자들을 위하여 이 싸움에서 승리하셨다.
21, 22. 오늘날 우리에게 민족주의 보다 하나님께 대한 숭배와 왕국 언약을 더욱 중요시하는 본이 되는 어떠한 예가 있는가?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이것을 기록하였는가?
21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가 두 나라로 갈라진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국 언약에 대한 충실성의 큰 시험이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는 하나님께 대한 숭배와 그의 왕국의 언약을 민족주의보다 더욱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오늘날 우리의 본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던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라. 그들의 집은 「이스라엘」의 열두지파가 살고 있는 마흔 여덟 도시에 흩어져 있었다. (민수기 35:6-8; 여호수아 21:1-41) 그들이 만들은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22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레위」 사람이 그 향리와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 [모반한 열 지파의 왕]과 그 아들들이 저희를 폐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오로지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이 「레위」 사람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역대 하 11:13-17.
23. 이 문제에 있어서 이미 「유다」에 임시적으로 살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가?
23 임시적으로 「유다」에 살고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란이나 내란에 참여하지 않고 「다윗」과 맺어진 여호와의 왕국 언약을 대표하고 있는 왕에게 충실히 복종하였다.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 왕이 되었더라.』고 기록되어 있다.—역대 하 10:17.
24. 「유다」의 왕들이 통치하고 있는 동안에 누가 「유다」의 왕국으로 도망하여 왔는가? 「아사」는 누구를 「예루살렘」에 모아 어떠한 맹세를 하게 하였는가?
24 「유다」의 여러 왕들이 통치하는 기간을 통하여 충실히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다」 왕국으로 도망하여 왔다. 왜냐하면 「유다」 왕이 총애 즉 여호와의 충실한 사랑을 즐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르호보암」의 손자 「아사」 왕 시대에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를 모으고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시므온」 (반역한 지파들) 가운데서 나와서 저희 중에 우거하는 자를 모았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이사」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음이더라. 저희가 「예루살렘」에 모이고 …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었다. 그들은 그를 만날 수 있었을 때 찾았고 『여호와께서도 저희의 반난 바가 되』셨다.—역대 하 15:9-15.
25, 26. (ㄱ) 「예루살렘」의 「아하시아」 왕이 죽었을 때에 왕국 언약에 대한 어떠한 놀라운 충실에 대한 시위가 있었는가? (ㄴ) 왕국 언약의 고독한 후계자는 어떻게 마침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게 되었는가?
25 「아하시아」 왕은 「다윗」 왕의 계통으로 「예루살렘」의 여덟째 통치자였다. 그가 죽었을 때에 거기에는 「다윗」의 왕가로 상징되어 있는 왕국의 언약에 대한 충실성에 대한 놀라운 시위가 행하여졌다. 그의 모친 「아달랴」는 반역한 열 지파의 악한 왕 「오므리」의 손녀였다. 그는 「예루살렘」의 왕위를 약탈하였다. 그 왕위는 다만 여호와의 왕국의 언약 안에 있는 자들에게만 속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아달랴」는 자신의 지위를 보장하기 위하여 어린 아이 「요아스」를 제외하고는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전멸』하였다. 그의 고모 「여호사밧」은 「레위」인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결혼하였다. 그의 고모 「여호사밧」은 「다윗」이 결코 그의 왕좌에 앉을 사람을 끊어지게 하지 않는다는 언약과 일치하게 왕 「다윗」의 왕조를 살리기 위하여 어린 아이인 「요아스」를 훔쳐다 감추었다. 그는 「요아스」를 그의 유모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 안에 있는 침실에 감추어 길렀던 것이다.
26 여호와의 성전이 그의 왕국 언약의 이 고독한 후계자를 안전하게 은폐시켰다는 것은 얼마나 적절할 일인가! 이와 같이 「요아스」가 지하에서 자라고 있는지 칠년째되는 해에 충실한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그를 데려다가 성전 기둥이 있는 곳에서 그들 왕으로 기름부었다. 살의로 가득한 약탈자 「아달랴」는 백성들의 기삐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가 성전에 들어와서 거기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고 그는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라고 외쳤다. 여호와의 정당한 왕에게 충실성을 입증하는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그를 밖으로 이끌어 내어 궁전 문에서 그를 죽였다. (역대 하 22:10로 23:15; 열왕기 하 11:1-16) 여호와께서는 그의 충실한 숭배자들을 통하여 그의 총애로서 그의 종 「다윗」 왕과 맺은 언약에 충실하심을 입증하셨다.
27. 「요아스」의 실례에 있어서 어떻게 배은이 불충실을 가져오게 되었는가? 그러나 무엇이 왕국 언약으로 계속 효력을 발생하게 하였는가?
27 배은(背恩)은 불충실을 가져오게 한다. 「요아스」의 예는 이것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요아스」 왕은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서 그의 정신적 고문으로 있는 동안에는 곧게 행하였다.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는 「요아스」는 우상 숭배로 기울어지고 있는 「유다」 방백들을 좇았다. 「여호야다」의 아들 대제사장 「스가랴」는 그것을 반대하였다. 그는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다.』 고 말하였다. 마침내 「요아스」왕 자신의 명령으로 백성들은 대제사장 「스가랴」를 반역하여 여호와의 성전 바로 마당에서 그를 돌로 쳐 죽였다. 얼마나 배은 망덕의 행동이었는가! 역대 하 24:22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왕 「요아스」는 [「스가랴」의] 부친 「여호야다」가 베푼 총애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는 그의 아들을 죽였다. 그는 죽임을 당할 때에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여, 이것을 보시고 도로 찾게 하여 주십시요.』 여호와께서는 그렇게 하셨다. 「요아스」가 어떻게 죽었는가를 역사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그 신복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로 인하여 모반하여 그 침상에서 처 죽인지라.』 (역대 하 24:25)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이어 『여호와의 보좌』에 앉게 되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총애로 인하여 왕국의 언약은 계속 효력을 발생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