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애의 사람들과 왕국
1. 오늘날 왕국 언약에 관하여 어떠한 질문을 하는 것은 타당한 일인가?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우리의 생명과 관련되어 있는가?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왕국을 위하여 「다윗」과 맺으신 여호와의 영원한 언약에 대하여 충실할 수 있는가? 여호와께서는 오늘날 누구와 함께 『「다윗」에 대한 충실한 총애에 대하여 무한정하게 계속될 언약』을 맺으셨는가? (이사야 55:3, 신세) 오늘날 회교도들인 「아랍」 사람들의 수중에 있는 옛날 「예루살렘」 도시를 보라. 한때 여호와의 성전이 서 있었던 산 꼭대기에는 지금 둥근 돌지붕이라고 알려져 있는 사원이 서 있다. 「이스라엘」 공화국은 왕국을 위한 언약 아래 있는 「다윗」의 왕가로부터의 왕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면 그 영원한 언약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가? 우리가 가까와 오는 하나님의 의로운 신세계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은, 우리가 이에 대한 올바른 대답을 얻고 그것과 일치한 충실성을 지키는데 달려 있다.
2. 어떻게 「다윗」의 계승자들의 왕위가 정지되었는가? 그리고 「스룹바벨」은 어떻게 왕위를 회복하지 않았는가?
2 그리스도 전 618년에 「다윗」 왕의 직계로 19대의 통치자가 되는 「여호야긴」은 왕이 되었으나, 다만 석달 열흘 동안만 「예루살렘」에서 왕노릇하였다. 그는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에게 항복하고 「바벨론」으로 이송되어 갔다. 그의 자녀들은 그곳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의 삼촌 「스데기야」가 「예루살렘」의 보좌에 앉아 십일년 간을 통치하였다. 그는 그리스도 전 607년에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서 자녀가 없이 죽임을 당하였고, 「예루살렘」과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솔로몬」이 건축한 그 찬란한 성전은 파멸되었다. 칠십년 후에 「여호야긴」의 손자 「스룹바벨」이 충실한 「유대」인의 남은 자들을 인도하여 「바벨론」으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케 하였다. 「스룹바벨」은 새로운 세계적 강국인 「파사」 제국의 신하로서 「유다」 땅을 다스리는 총독이 되었다. 그러나 「다윗」과 맺은 여호와의 왕국 언약에 의한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왕위를 세우지는 않았다. 불충실한 「스데기야」왕이 전복된 이래 「다윗」의 왕족의 계승자는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보좌』에 앉지 못하였다.
3.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집에 어떠한 일이 있게 하셨는가? 그리고 「다윗」 왕실의 계통은 언약에 실패됨이 없이 어떻게 십구세기 전에 끝나게 되었는가?
3 그러면 왕국을 위한 여호와의 언약은 실패되었는가? 그 언약은 없어지고 말았는가? 그렇지 않다. 여호와의 총애 즉 그의 충실한 사람은 그러한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 그가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보좌를 전복시키고 그곳에 앉아 있었던 땅위에 있는 마지막 왕 「스데기야」를 추방하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결코 그의 영원한 왕국 언약을 폐기하시지는 않으셨다. 그 언약의 조항을 성취시킴에 있어서 그는 다만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보좌』에 앉았던 많은 왕들이 여호와를 올바로 대표하지 못한 악에 대한 형벌을 「다윗」의 집이 받도록 하셨을 뿐이다. 이 형벌을 받는 온 기간에 있어서 「다윗」의 왕의 계통은 그 후손이 한사람도 끊어지는 일이 없었다. 이 왕의 계통은 천 구백년 전에 끊쳤다. 그러면 그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실패되었으며 「다윗」 왕의 후손 중에서 왕실의 언약의 계승자로서 섬기는 일이 실패하였다는 뜻인가? 결코 그러한 것이 아니다. 그러면 그렇지 않다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다윗」의 후손의 계통은 자녀가 없이 죽었으나 다시 영원히 살게 된 후손으로써 종결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오늘날 이 이십세기에도 살고 있으며 그는 아무런 왕국언약의 계승자도 필요치 않다. 이것과 일치하여 왕 「다윗」으로부터의 왕실의 족보도 예수 그리스도까지 밖에 계속되지 않았다. 오늘날 살고 있는 「유대」인들은 아무도 「다윗」 왕의 자손임을 증명할 수 없다.
4. 예수는 왜 왕손으로서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리우는가? 그의 인간적 어머니는 왜 그의 수태를 수락하였는가?
4 예수는 「다윗」이 탄생된 「유다」 「베들레헴」에서 탄생되었다. 그는 두 가족의 족보를 통하여 「다윗」으로부터의 후손임이 증명된다. 그러므로 그는 왕손으로서 「다윗」의 자손이라 고 불리운다. (마태 1:1로 2:11; 누가 3:23-31) 그의 탄생은 기적적인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늘로부터 내려온 분이기 때문이다. 그의 생명력은 하늘로부터 「마리아」라고 하는 「다윗」의 후손인 「유대」의 처녀의 태로 옮기워졌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서 하나님의 아들의 어머니가 되겠다는 승락을 얻기 위하여 그의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어, 그가 족장 「아브라함」의 약속된 씨 즉 영원한 왕국 언약의 약속된 계승자의 인간적 어머니가 되도록 선택되었음을 알렸다. 천사 「가브리엘」은 그에게 인사를 한 후에 이렇게 말하였다. 『「마리아」여, 두려워 말라. 왜냐하면 너는 하나님께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한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부르라. 그는 위대한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 자의 아들이라고 불리워질 것이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그는 「야곱」(이스라엘)의 집에서 영원한 왕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의 왕국은 끝이 없을 것이다.』 (누가 1:26-33) 「마리아」는 여호와의 왕국 언약에 충실하여 기쁨으로 이 기적적인 행동을 수락하였다.
5. 어떠한 예언의 성취가 이 처녀의 탄생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 탄생은 어떻게 알려졌는가?
5 이사야 7:14의 예언의 성취로서 이 젊은 여인으로부터 예수가 탄생된 것은 한 큰 징조가 되었다. 그것의 중요성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결코 미약해지지 않았다. 하늘에 있는 여호와의 천사는 「베들레헴」에 있는 목자들에게 이 기적적인 「다윗」의 후손은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그리스도이심을 말하였다.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누가 2:1-12; 마태 1:18-25.
6. 예수께서 왕국 언약의 영원한 계승자가 됨에 있어서 그가 이 땅에 매어있을 것인가에 관하여 어떻게 설명되었는가? 그리고 예수는 누구에게 기름부음을 받았는가?
6 예수는 온 백성을 축복하기 위한 실제적 「아브라함」의 씨가 되며 「다윗」의 영원한 왕국의 실제적 계승자가 되기 위하여 인간으로 탄생되었다. 그러나 그는 「예루살렘」의 「시온」 산 위에 있는 물질적 보좌 위에 앉아 있음으로 이 땅에 매어 있게 되어 있지 않았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삼천년 전에 「다윗」과 함께 왕국 언약을 맺으실 때에 그는 마침내 「다윗」의 영원한 계승자로서 영원히 계속할 하늘의 왕국을 생각하셨던 것이다. 어떠한 「레위」인의 대제사장도 그러한 천국 정부를 위하여 예수를 기름부을 수는 없었다. 여호와께서는 그가 물에서 침례를 받은 후에 예수 위에 성령을 부으시고 그들 그리스도로 거룩케 하심으로 그에게 기름을 부으셨다.
7. 그러므로 예수는 어떻게 알맞게 무엇을 전파하셨는가? 또 왕국 언약에 충실하게 그는 누구에게 환영을 베푸셨는가?
7 그때에 예수는 장차 하늘의 생명을 위한 하나님의 영적 아들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령으로 탄생된 것이다. 이와 알맞게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왕국 즉 『천국』을 전파하셨다. 그는 제자들을 불러 그를 따르고 먼저 이 왕국을 구하게 하였다. 예수가 그들을 부를 때에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하나님의 초대를 베푼 것이었다. 즉 『너희의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로 오라.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계속하여 살 것이다. 내가 「다윗」에 대한 충실한 총애에 대하여 무한정하게 계속될 언약을 너희와 맺을 것이다.』 (이사야 55:3, 신세)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하늘의 왕국에서 그와 연합할 계승자들을 주실 것을 목적하셨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예수는 왕국 언약에 대하여 충실하므로 그러한 하나님의 왕국의 연합될 계승자들을 환영하였다. 예수는 그의 충실한 사도들과 최종의 유월절을 마친 후에 그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함이라.』 (누가 22:28-30)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얼마나 큰 총애인가!
8. 예수가 「스올」에서 죽은 자가 되어 누어 있을 때의 상태는 어떻게 보였는가? 이제 여호와께서는 그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무엇을 하셔야 하였는가?
8 참으로 많은 일이 유일한 왕국의 계승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달려 있다. 그가 죽어 장사되었을 때에 그것은 마치 「다윗」의 집으로부터의 마지막 한 사람이 『여호와의 보좌』인 그의 왕위에 앉지 못하게 되는 것같이 보였다. 오래전에 「다니엘」에게 예언하는 천사는 『언약의 군왕』이 「로마」의 황제 「디베류스 가이사」인 『비천한 사람』에 의하여 끊어질 것을 말하였다. (다니엘 11:21, 22, 미표역) 예수는 「스올」 혹은 「하데스」 즉 죄인의 일반적 무덤에서 죽어 끊어져 눕게 되었다. 이제 「다윗」과 맺은 왕국의 언약이 회복되는 것은 불가능하게 보였다. 그러나 사실상 불가능한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언약이 실패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 언약에서 약속되었고 하나님의 충실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마땅히 적용되는 그의 총애 즉 그의 충실한 사랑은 결코 언약으로 실패하게 될 수 없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로 「스올」 혹은 「하데스」 혹은 「지옥」이라는 인류의 일반적 무덤으로부터 그를 나오게 하셨다. 여호와께서는 미리부터 시편 16:10에서 이 놀라운 기적을 행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당신은 나의 영혼을 「스올」에 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총애의 사람이 구덩이를 보는 것을 허락치 않을 것입니다.』 라고 그는 영감을 통하여 「다윗」에게 말씀하셨다. 그 예언은 더 큰 「다윗」인 예수를 무덤으로부터 부활시킬 것을 확약하신 것이었다.
9. 여호와께서 예수를 부활시키신 것은 무엇의 표현이었는가? 그리고 「바울」은 이 사실을 우리에게 어떻게 명백하게 말하여 주었는가?
9 하나님께서 예수를 부활시키신 것은 「다윗」과의 왕국 언약을 지지하기 위한 하나님의 총애의 표현이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우리에게 명백히 말하여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로부터 부활시키신 그 사실은 다시는 썩음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임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 백성들에게 의뢰할 수 있는 「다윗」의 총애를 줄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또 다른 시편에서 너희는 너희의 총애의 사람으로 썩음을 보지 못하게 할 것이다.』 고 말씀하신다. 한편으로 「다윗」에 있어서는 그의 세대에 하나님의 나타나신 뜻을 섬기다가 죽음으로 잠들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어 썩음을 보았다. 다른 한편 하나님께 이르킴을 받은 예수는 썩음을 보지 않았다.』—사도 13:34-37, 신세.
언약에 참여하게 된 다른 자들
10. 그러므로 누가 여호와의 『총애의 사람』이며 그를 하늘의 생명으로 부활시키심으로 무엇을 위한 길을 열으셨는가?
10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의 『총애의 사람』 즉 충실한 사랑의 사람이다. 여호와께서는 그를 「스올」에 넣어두지 않으셨다. 여호와께서는 죽음으로부터 하늘의 불멸의 생명으로 그를 일으키심으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의 의뢰할만한 총애를 다른 『총애의 사람들』 즉 충성된 사도들이며 하나님께서 그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늘에 있는 왕국에서 연합될 후사가 되도록 탄생시키신 다른 모든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인 충실한 사람들에게 확대시키기 위한 길을 열으셨다.
11. 「다윗」은 시편 145편에서 여호와의 총애의 사람들에 관하여 어떻게 노래하였는가?
11 「다윗」은 예언적으로 이렇게 노래하였다. 『오 여호와여, 당신의 지은 모든 것이 당신을 찬미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총애의 사람들은 당신을 복되게 할 것입니다. 그들은 당신의 왕권의 영광에 관하여 말할 것이며, 그의 능하신 행사와 그의 왕권의 장엄한 영광을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당신의 능하심에 관하여 말할 것입니다. 당신의 왕권은 언제나 무한정한 왕권이요, 당신의 통치는 모든 계속되는 세대를 통하는 것입니다.』—시편 145:10-13, 신세.
12. 이 마지막 때에 있어서 그러한 영적 사람들은 얼마나 남아 있는가? 그들은 왜 제 일차 세계대전 중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끊어버림을 받지 않았는가?
12 이 세상 마지막 때에 있는 오늘날 이 땅위에는 이 영적 『총애의 사람들』 즉 충실한 사랑의 사람들의 남은 자들 만이 남아 있다.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효도와 책임감이 있는 자들이다. 제 일차 세계 대전 중에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책임에 있어서 소홀히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 대하여 격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 대하여 노하심으로 「유대」인들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간 것과 같이 포로가 되게 하셨다. (이사야 12:1, 2; 54:7-10) 여호와께서는 제 일차 세계 대전 동안에 전쟁과 함께 오게 된 시련과 박해 아래서 그들이 잘못을 저질렀는데 왜 그들을 끊어버리지 않으셨는가? 그 이유는 그의 언약에 대한 그의 충실성 때문이었다.
13, 14. (ㄱ) 여호와께서는 그의 언약으로 인하여 남은자들에게 무엇을 나타내실 의무를 느끼게 되셨는가? (ㄴ) 그러므로 남은 자들은 제 일차 세계대전 중에 어떠한 일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었으며, 그들의 영혼이 오늘날까지 계속하여 살기 위하여 어떠한 경제적 비용이 필요하였는가?
13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남은자들의 성원들이 왕국 언약에 참여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그는 「다윗」에게 언약을 맺으실 때에 약속하신 바와 같이 총애를 나타내야 할 의무를 느끼시게 되었다. 「다윗」과 그 언약을 맺으실 때에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가 [왕국의 계승자] 잘못을 행할 때에는 내가 확실히 사람들의 채찍과 「아담」의 자손들의 매로써 그를 훈계할 것이다. 나의 총애 [나의 충실한 사랑]로 인하여 나는 네 「다윗」 앞에서 「사울」에게서 그것을 빼앗은 것과 같이 그로부터는 그를 떠나지 않게 할 것이다. 너의 집[너의 왕국의 연합된 후사들]과 너의 왕국은 너의 앞에서 확실히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너의 왕좌는 영원히 굳게 세워질 것이다.』—사무엘 하 7:14-16, 신세.
14 그러므로 『총애의 사람들』의 남은자들은 전쟁 때에 나라들의 손에 의하여 그들의 형벌을 받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것은 사람들의 채찍과 「아담」의 자손들의 매와 훈계였다. 오래전 「다윗」의 왕가도 이와 똑 같았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전 607년 「예루살렘」이 멸망된 때로부터 주후 29년에 「다윗」 왕의 영원한 계승자인 약속된 「메시야」 즉 군왕이 나타났을 때까지 형벌을 받았다. 여호와께서는 1919년에 마음으로부터 그에게 충실하고자 원하는 남은자들을 구원하셨다. 그리고 그들로 그의 증인으로서 이전에 알려져 있지 않은 크나큰 사업을 하게 하셨다. 그들은 애가 3:22, 23의 말씀과 같이 말하게 되었다. 『우리가 종말에 이르지 아니한 것은 여호와의 총애로 인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자비는 결코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자비는 아침마다 새로워집니다. 당신의 충성함이 풍부합니다.』 (신세) 이와같은 모든 구원과 회복은 『돈이 없고 값이 없』이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영혼이 오늘날까지 계속하여 살게 된 것이다.—이사야 55:1-3, 신세.
15. 우리는 오늘날 어떻게 왕국 언약에 대하여 충실성을 지킬 수 있는가?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그가 그 언약을 잊어버리지 않으셨으며 그 언약에 매어 있음을 나타내셨는가?
15 이제 일어나는 명백한 질문은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옛날의 「이스라엘」 백성이나 예수나 그의 사도들과 같이 왕국의 언약에 대한 우리의 충실성을 입증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왕국 언약의 영원한 계승자의 통치하는 왕국에 대하여 충실하므로 그렇게 할 수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집의 마지막 왕을 여호와의 보좌에 앉히신 이래, 그의 언약을 걸고 한번도 잃어버린 일이 없으시다. 「다윗」의 실제적인 왕국이 육세기동안 중단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언약의 군왕』인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적인 군림은 여호와께서 스스로 맹세하신 언약에 대한 그의 충실성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여호와는 결코 거짓 맹세를 하시는 일이 없으시다. 어떠한 사람이 서약을 하고 그 맹세한 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만 그가 거짓 맹세자임을 증명해줄 뿐만아니라 자기 자신을 저주하는 것이 된다. 여호와께서는 결코 자신에게 저주를 가져오는 일을 행치 않으신다. 그는 영원히 축복되시는 분이시다. 그가 자신의 이름이나 자신에게 맹세하시면 그것은 결코 거짓으로 맹세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이 엄숙한 서약은 그가 맹세한 일을 수행하실 것을 더욱 확실케 해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당시 「메시야」인 예수가 군림한 것과 그가 죽은자로부터 부활을 받은 것은 여호와께서 맹세하신 언약이 썩어버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왕국이 635년간 즉 그리스도전 607년으로부터 주후 29년까지 중단되었다 하더라도 그 언약은 그대로 여호와 하나님께 매어 있었다.
16. (ㄱ) 왜 예수의 오래 기다림과 그가 왕국의 통치권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왕국 언약의 법적 종결을 가져오지 않았는가? (ㄴ) 기독교국은 왜 여기에 포함되지 않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그 언약에 충실하심을 입증하셨는가?
16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어떻게 우리 시대와 연결되는가? 왕실 언약의 영원한 계승자의 왕국은 부활을 받은 예수께서 33년 하늘로 올라간 때에 바로 통치를 시작하게 되지 않았다. 그는 그 해 봄으로부터 1914년 가을에 이르기까지 즉 1881년간 하나님의 오른 편에 앉아 있었다. 그 동안에 그는 통치하지 않고 다만 왕국의 적들을 왕국의 계승자인 예수의 발등상이 되게 할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와같이 오래동안 기다리는 것이 언약의 법적 종결을 가져오지 않았는가? 가져오지 않았다. 그것은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한 왕국 통치력에 대한 그의 권리의 상실을 하늘에 있는 예수 위에 두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 왜냐하면 참고 기다리는 그 모든 세계에 있어서 그 왕국의 언약은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렇게 하였는가? 여호와께서는 그의 초대에 응하는 그리스도인들인 144,000명의 연합된 계승자들을 선택하셨고, 그들과 함께 『「다윗」에 대한 충실한 총애에 대하여 무한정하게 계속될 언약』을 맺으셨다. 여기에는 기독교국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수억의 인구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국은 제 사세기 이래 이 언약에 대하여 불 충실하여 왔다. 그들은 여호와의 계승자의 왕국이 그가 정하신 때에 설립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았다. 그들은 언약을 멸시하였다. 어떻게? 그의 교회를 정치적 국가 즉 「사단」 악마 밑에 있는 이 세상 나라와 연합시킴으로 그렇게 하였다. 그러나 한가지로 여호와께서는 계속하여 이 세상 즉 모든 나라로부터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을 빼내어 그들을 언약 안으로 이끌어 넣으심으로 그가 맹세하신 언약에 충실하심을 입증하셨다.
17. 남은자들을 사용하는 것을 끝마치기 전에 여호와께서는 이사야 16:5을 성취시킴에 있어 왕국에 대하여 무엇을 하셨는가?
17 여호와께서는 심지어 144,000의 연합된 계승자의 남은자들이 그의 사업을 마치시기 전에, 즉 그들을 그의 증인으로서 사용하는 일을 마치시기 전에 충실한 남녀가 오래동안 목마르고 굶주리며 기다렸던 왕국을 세우셨다. 「다윗」과의 이 영원한 언약을 받들기 위하여 그는 이렇게 약속하셨다. 『총애로 인하여 왕위가 확실히 굳게 설 것이며 그 위에 앉을 자는 「다윗」의 장막에서 진실하게 심판하고 공평을 구하며 의롭게 신속히 행할 것이다.』 (이사야 16:5, 신세) 1914년의 중대한 해에 여호와께서 『「다윗」의 장막』에 왕국의 계승자를 통치하는 왕으로서 보좌에 앉히실 때가 되었다. 그는 「다윗」의 후손으로서 왔었으나 「다윗」의 하늘의 주로서 그렇게 되었다.—시편 20:1, 2; 마태 22:41-45.
18. (ㄱ) 하늘에 있는 어떠한 것과 갈이 왕국 언약의 영원한 후사는 그치지 않는가? (ㄴ) 그러면 남은 자들의 명백한 의무는 무엇이며 그들은 그들의 성실성에 대한 보상으로서 무엇을 받고 있는가?
18 해가 뜨지 않아서 낮에 비치지 않는 일이 있었는가? 또는 밤에 달이 비치는 일이 끊어진 때가 있었는가? 그러한 일이 일어난 일은 오늘날까지 한번도 없었다. 이와같이 언약과 총애를 지키시는 여호와께서도 그를 정당한 우주의 주권자로 증명할 왕국을 위한 이 가장 중요한 언약을 잃어버리거나 태만히 하신 일이 결코 없다. 그는 그의 거룩함에 맹세하셨다. 그리고 그가 왕 「다윗」에게 그의 왕가가 그치지 않겠고 그의 보좌는 영원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참말이었다. 「다윗」에 대한 총애의 언약의 영원한 후사인 예수 그리스도는 마치 해와 달과 같이 그치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 있는 『여호와의 보좌』로부터 통치하고 계시다. (시편 89:28-37) 그러므로 우리의 의무는 명백한 것이다. 여호와의 『총애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다윗」의 후손이며 주이신 즉위하여 통치하는 왕에 대하여, 충실하여야 할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이러한 충실한 사랑에 대한 보상으로서 그들은 하나님의 풍부한 영적 식탁에서 기름진 우유를 마시며 왕국의 대사로서 왕국 봉사의 즐거운 포도주를 마시고 있다.
왕의 땅위의 백성들
19. 실제적 「이스라엘」 백성 외에 또 누가 「다윗」에게 충실하였는가? 또 어떠한 「사울」 왕의 가족까지도?
19 「다윗」왕 시대에는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그에게 충실하였다. 왜냐하면 그는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통치자였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는 그와 함께 영원한 왕조와 보좌가 굳게 세워질 것을 언약하셨던 것이다. 그러한 충실한 외국인들 가운데에는 「가드」 사람과 「블렛」 사람과 「그렛」 사람들이 있었다. (사무엘 하 15:18-22) 심지어 거절된 왕 「사울」의 아들 「요나단」까지도 끊을 수 없는 총애를 「다윗」에게 바쳤다. 왜냐하면 그는 여호와께 택함을 받은 자였기 때문이다. 그렇다. 「베냐민」 지파의 성원들인 「사울」왕의 바로 형제들까지도 여호와의 선택을 인격보다 더 중요시 하였고 그의 선택하신 기름부음을 받은자 「다윗」의 편에 굳게 섰었다.—사무엘 상 18:1-4; 20:8, 14, 15; 역대 상 12:1, 2, 19, 29.
20, 21. (ㄱ) 오늘날 우리는 「다윗」을 받들고 지지하는 옛날 사람의 모범을 따르는 어떠한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는가? (ㄴ) 그들은 어떻게 충실한 사랑의 실제적 표현을 하고 있으며 그들은 지금 어떻게 남은자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가?
20 오늘날 우리는 옛날의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자 「다윗」을 받들고 지지하던 자들을 충실하게 모방하는 자들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와 연합한 후사들과의 여호와의 왕국 언약에 관한 지식을 갖게 된 남녀의 큰무리는 지금 영속할 언약의 영원한 후사에게 충실히 그들의 지지를 바치고 있다. 그들이 만일 여러가지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으로 갈라져 있다면 어떠한가? 이러한 것이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정부에 대한 그들의 충성을 방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보좌에 앉으신 그와 어린양과 같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 그들을 찬양한다. 그들은 큰 소리로 일치연합하여 공개적인 고백을 크게 외친다. 『우리는 보좌에 앉으신 우리의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구원을 빚지고 있읍니다.』 그들은 밤과 낮으로 여호와께 거룩한 봉사를 드리며 어린양과 같은 그의 아들이 그들의 목자인 왕으로서 그들을 인도하도록 하고 있다.—계시록 7:9-17.
21 그들은 목자인 왕에게 대한 이 충실한 사랑의 실제적 표현을 하기 위하여 그의 왕국에 연합된 후사들의 남은자들에 대하여 충실을 지키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형제들로서 『총애의 사람들』이며 하나님께서 왕국 언약에 참여하도록 하신 자들이며 인증된 자들로서 모아진 자들이다. (시편 50:5) 이것은 목자인 왕이 이 『다른 양』들을 인증하시고 그들을 그의 오른 편에 모아 놓고 다음과 같이 말씀한 이유이다.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 25:31-40) 이것이 또한 왜 『다른양』들이 지금 그리스도의 형제들의 남은자들로부터 흘러나오는 맛있는 『포도주와 젖』을 돈과 값없이 나누어 먹을 수 있게 되었는가의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이다.
시험이 진행되고 있음
22. 언약에 대한 「다니엘」의 어떠한 예언의 성취를 볼 때 그 언약에 대한 충실한 사랑의 시험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가?
22 왕국 언약과 이 언약의 통치하는 후사들에 대한 충실한 사랑의 시험은 지금 진행되고 있다! 지금 세계 정복을 위하여 기울어지고 있는 독재적 세력은 다만 민주주의적 기독교국에 대항하는 것 뿐만아니라 근본적으로는 1914년에 권력을 가지고 임한 왕국 후사에 대하여 대항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천사가 한 예언은 이것을 명백히 하여 이 야욕적인 독재적 세력에 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며 거룩한 언약을 한하고 임의로 행하며, 돌아가서는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를 중히 여길 것이며,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궤휼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발하리라.』—다니엘 11:30, 32.
23. 어떠한 자칭 그리스도인들이 그 언약을 범하여 왔는가? 그리고 호세아 4:1은 어떻게 그러한 자들에게 적용되는가?
23 기독교국의 큰 부분이 무신론적 독재 세력하에 놓여져 있게 되었으며 기독교국의 교직자들은 독재 세력과 타협해 오고 있다. 그들은 그의 궤휼에 빠져 하나님보다 사람을 섬길것을 택하였다. 심지어 기독교국의 명목상 『자유』 지역에 있다는 교직자들까지도 그 언약을 배반 즉 그에 대하여 악으로 대항하여 왔다. 그들은 그들이 따른다고 주장하고 매년 그를 위하여 축하 행사를 한다고 하는 『왕 그리스도』에게 대하여 불충실함을 증명하였다. 그들은 왕의 『다른 양』들이 걷고 있는 충실한 길을 걷지 않고 오히려 그의 형제들인 여호와의 『총애의 사람들』의 남은자들을 박해하여 왔다. 그들은 사실상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라고 말한다. (요한 19:15) 오늘날의 기독교국은 마치 옛날 선지자 「호세아」 당시의 「이스라엘」과 같다.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총애, 로더함역]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호세아 4:1)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오늘날 그에게 충실을 입증하는 양들을 가지고 계시다.
24. 우리는 기독교국과 어떻게 다른가? 그리고 왜 우리는 가장 높은 충성을 여호와의 장자의 정부에게 영원히 바쳐야 하는가?
24 우리는 무식한 기독교국에 속하여 있지 않다.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을 알고 있다. 우리는 1914년에 설립된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파함으로 그의 더 큰 「다윗」과 맺으신 왕국 언약에 우리가 충실함을 보이고 있다. 우리는 어느 곳에서나 전파하고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오스트라리아」와 「구라파」에서 그리고 남북 「아메리카」 주와 기타 많은 섬들에서 여호와께서 『온 나라 무리들에게 한 증인』의 머리로서 주신 하늘에 있는 지도자 아래 증거하기 위하여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 (이사야 55:3, 4, 신세) 여호와께서는 그를 통하여 이 오래 전에 언약된 이 왕국의 기쁜 소식이 이 세상 끝까지 전파되지 않으면 안될 것을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 세상 끝까지 그의 영원한 왕국을 위한 언약을 잊어버리실 수 있겠는가? 어떠한 예외없이 이 왕국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정부 위에 서 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왕에 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또 저로 장자를 삼고 세계 열왕의 으뜸이 되게 하며,』 (시편 89:27) 여호와의 이 장자의 신권적 정부에게 우리의 가장 높고 온전하여 끊이질 수 없는 충성과 헌신과 충실성을 영원히 바치자!
25. 아무리 적의 세력이 이 왕국에 대항하여 싸운다 할지라도 무엇이 하나님의 왕국의 참되심을 증명할 것이며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
25 아무리 공산주의와 기독교국과 이교국의 세력이 이 정부에 대항하여 싸우든지, 아무리 그들이 그들의 국가적 주권과 그들의 땅의 정복을 위하여 열광적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언약의 후사에 의한 그의 왕국은 오늘날의 움직일 수 없는 현실이 되어 있다. 그것이야 말로 영원한 미래를 통하여 확고부동한 것이다. 예수의 표본적 기도(마태 6:9, 10)에 대한 대답으로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왕국은 「아마겟돈」의 싸움터로 임하게 될 것이며 불타는 정부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그때에 이 낡은 세상의 정치적 통치권은 「께헨나」로 들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26. 왜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김빠진 어떤 것과 같이 없어지게 하지 않을 것이며 언제까지 우리의 왕국 전파는 증가될 것인가?
26 우리가 지금 전파하고 있는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기쁜 소식은 참으로 화제거리이다. 그러나 그것은 헛소문이 아니다. 그것은 농담도 아니다. 우리는 지금 이것을 사십년 간이나 전파하여 왔다. 그러나 그것은 김이 빠지기나 맛을 잃어 마침내 없어져버릴 그러한 소식이 아니다. 그것은 언제나 새롭고 언제나 신선하고 언제나 굉장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없어지게 하시지 않으셨다. 왕국 전파가 진행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우리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것은 이교국과 그의 통치권이 끝날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가 「아마겟돈」을 뒤따라 빛나는 평화를 얻을 때까지 증가될 것이다. 그때에 악마에 의하여 영감받은 모든 선전은 잠잠해질 것이며, 공산주의와 그 적대자들 사이의 선전전과 하나님의 왕국을 대항하는 일은 완전히 없어질 것이다.
27. 우리는 언약과 왕국에 대하여 호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떠한 성품을 베풀지 않으면 안되며 여호와께서는 우리에 대하여 무엇을 베푸시는가?
27 그리하여 우리는 더 큰 「다윗」과의 여호와의 왕국 언약에 대하여 항상 진실과 충실을 지킬 것이다. 우리는 이 언약을 존경하고 왕국의 약속을 받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총애와 진실성을 베풀 것이다. 잠언 3:3, 4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총애와 진실성이 네게서 떠나게 하지 말라. 그들을 너의 목에 매라. 그들을 너의 심장판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과 이 땅 사람의 눈 앞에서 은혜와 좋은 판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똑같은 성품을 베푸심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은 영원히 삶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그의 생각나게 하는 것을 관찰하는 자들에 대하여 총애와 진실이시다.』—시편 25:10,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