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된 모든 선의자들의 연합
1. (ㄱ) 「미가」는 여호와의 선지자로서 특히 어떠한 점으로 유명하였읍니까? (ㄴ) 「미가」는 여호와의 양떼와 그의 치는 일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예언하였읍니까?
그리스도 전에 있었던 여호와의 선지자 중 「유다」지파에 속하여 있는 땅인 「모라셋」에 살던 「미가」라는 선지자가 있었읍니다. 「미가」라는 이름은 『여호와와 같은 자는 누구냐?』라는 뜻을 가지고 있읍니다. 「미가」는 특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다」 「베들레헴」에서 탄생할 것을 예언한 선지자로 유명합니다. (미가 5:2) 「미가」는 예수께서 그곳에서 탄생할 것을 예언한 후에 다음과 같이 부언하였읍니다.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그들로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 (미가 5:4, 5) 「미가」는 여호와의 대변자로서 예수의 영적 양의 적은 무리의 남은 자들이 경험하게 될 일을 예언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내가 분명히 너희 모든 「야곱」을 모으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틀림 없이 함께 모을 것이다. 나는 그들을 우리 안에 있는 양떼와 같고 풀밭 한 가운데 있는 무리와 같이 연합하게 할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로 인하여 소란할 것이다.』—미가 2:12, 신세.
2. (ㄱ) 어떠한 특별한 이유로 「야곱」 즉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모여져서 연합하게 되어 있읍니까? (ㄴ) 그렇다면 이 연합에 관한 「미가」의 예언은 누구에게 적용되지 않으면 안됩니까?
2 우리가 이 예언을 이해하기 위하여 「야곱」과 「이스라엘」은 하나를 가리킨 이름으로서 하나의 조직을 말하는 것임을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족장인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고쳐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말은 『하나님과 다툰자(겨눈자)』를 의미합니다. (창세32:28, 신세, 난외주참조)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있는 양과 같이 모으시겠다고 약속하신 「야곱」 즉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유다」 「베들레헴」에서 탄생된 통치자의 은혜 아래 연합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로서 『그의 근본은 상고의 태초』입니다. 그는 「야곱」 즉 「이스라엘」의 모든 남은 자들을 위하여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지 않으면 안될 분입니다. 그 결과로써 연합에 관한 미가 2:12의 예언은 참으로 『하나님의 「이스라엘」』인 영적 「이스라엘」의 그리스도인 회중에 적용되지 않으면 안됩니다.—갈라디아 6:16.
3. 「이사야」의 어떠한 예언이 이 『하나님의 「이스라엘」』이 누구인가를 더욱 명백히 알려줍니까?
3 또 이 『하나님의 「이스라엘」』이 누구인가를 명백하게 알려 주는 것을 우리는 이사야 43:1, 10에서 발견할 수 있읍니다. 거기에는 하나님께서 「야곱」 즉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것이 기록되어 있읍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하나님께서는 「야곱」 즉 「이스라엘」이 누구인가를 알리는 것을 12절에서 다시 반복하여 말씀하셨읍니다.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오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스라엘」』은 기독교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그리스도인 증인의 회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연합을 전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4. 우주의 어떠한 점을 관찰해보면 그것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 증인의 회중의 연합에 관하여 확증을 해주며, 예수의 기도에 대한 응답에 있어서 사실이 증명 해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4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우주 가운데는 완전한 연합이 존재합니다. 만일 최고 지상자가 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수십억 광년이나 달하는 공간에 있는 모든 우주 만물을 일치 조화하게 운영하실 수 있으시다면 그는 확실히 이 조그만한 땅에 있는 그리스도인 증인의 회중을 연합시키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지상에 있는 증인들의 수가 수십만을 혜아린다 하드라도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읍니다. 그는 그의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그들을 일치 조화하게 하고 그들을 연합하게 하실것을 약속하셨읍니다. 오늘날 수행된 사실은 예수께서 기도하신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음을 증명해줍니다.
5, 6. (ㄱ)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호와의 증인의 어떠한 회중의 머리가 되셨읍니까? (ㄴ) 「솔로몬」이 죽은 후에 왜 「이스라엘」안에 불화가 있게 되었으며 그에 대한 참다운 책임은 어느곳에 있었으며, 그것은 「이스라엘」에게 어떠한 환난을 가져오게 하였읍니까?
5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의 회중이 존재하기 전에 「유대」인 즉 「이스라엘」자손들의 증인의 회중이 존재하였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전자의 여호와의 증인의 회중의 한 성원으로서 탄생되셨읍니다. 그러나 후에는 후자의 그리스도인 증인의 회중의 머리가 되셨읍니다. (요한 18:37) 여호와께서는 「유대」인의 증인의 회중의 역사적 실례를 사용하여 그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의 회중을 연합시키실 것을 약속 하셨읍니다. 그리스도 전 997년에 「예루살렘」의 「솔로몬」왕이 죽은 후에 460년 동안이나 「이스라엘」사람들 사이에 불화가 있었읍니다. 그 이유는 「솔로몬」왕이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깨끗한 숭배로부터 배도하였기 때문이었읍니다. 「이스라엘」나라는 열두 지파중에서 열 지파가 반역을 일으킴으로 하나는 「유다」와 또 다른 하나는 북부 「이스라엘」로 두 나라가 되었읍니다. 북부 「이스라엘」 왕국은 정치적으로 「예루살렘」과 「다윗」왕의 계통으로부터 분리되어 나갔읍니다. 그러나 얼마 안있다가 종교적으로도 분리되었읍니다. 그들은 거짓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되어 처음에는 금송아지를 나중에는 이방신인 「발」의 우상을 숭배하였읍니다.
6 홀로 살아 계시고 참다운 하나님에 대한 깨끗한 숭배로부터 배도하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환난을 가져오게 합니까! 그리스도 전 740년에 북부 「이스라엘」 왕국은 세계 강국인 「앗수르」에 의하여 멸망되고 말았읍니다. 대부분의 살아남은 「이스라엘」자손들은 멀리 떨어저 있는 「앗수르」로 납치 해 갔읍니다. 그의 자매 왕국이었던 「유다」도 경고를 듣지 않고 거짓 숭배로 떨어져 나갔읍니다.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떠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그의 성전으로 하여금 멸망되게 하시고 살아남은 「유대」인들로 하여금 그들의 정복자 「바벨론」의 땅으로 납치되게 하셨읍니다.
7.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유형 당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의 무슨 표현이었으며 그는 그의 자비로 말미암아 그들의 소망과 안위를 위하여 어떻게 하셨읍니까?
7 그러므로 그리스도 전 607년 이래 두나라 사람들 즉 「이스라엘」과 「유다」왕국의 사람들은 『적의 나라』로 유형 당하였읍니다. 이와같이 열 두지파가 모두 「바벨론」에 포로가 된 것은 그들이 깨끗하고 흠없는 종교로부터 불순종하게 배도한데 대한 여호와의 증계였읍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에 대하여 자비로우십니다. (시 103:1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땅이 황폐되어 있는 동안 그들의 소망이 살아 있고 그들에게 위안을 주시기 위하여 선지자들로 하여금 그들을 「바벨론」으로부터 구원받을 것과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연합 숭배가 다시 계속되기 위하여 「예루살렘」이 회복 될 것을 예언하게 하셨읍니다.
8-10. (ㄱ) 하나님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돌아오도록 하게 한 동기는 무엇이었으며, 이 문제에 있어서 그들의 올바른 동기는 무엇이었읍니까? (ㄴ)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오는 동기에 대하여 「예레미야」는 무엇이라고 예언 하였읍니까?
8 「이스라엘」의 독립과 국가적 주권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의 「유대」인의 증인의 충성스러운 남은 자들을 구원하시도록 움직이게 한것이 아니었읍니다. 그의 이름을 두신 곳에서 다시 그의 참다운 숭배를 회복시키는 것—이것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시게하고 인자하시게도 그들을 다시 그의 이름이 있는 도시로 돌아오게 하여 그의 숭배를 위하여 성전을 다시 건축하게 하신 것입니다. 참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장소에서 그에 대한 숭배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욕망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로 하여금 북쪽에 있는 나라인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오게한 동기였읍니다. 여호와의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오는 것과 그들이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그들의 동기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예언하였는가에 주의 하십시요.
9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팍한 대로 행치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유다」족속이 「이스라엘」족속과 동행하여 북에서 부터 나와서 내가 너희 열조에게 기업으로 준 땅에 함께 이르리라.』—예레미야 3:17, 18.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날 그때에 「이스라엘」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것이며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예레미야 50:4, 5, 34.
고대와 현대의 통일
11. (ㄱ) 언제 그리고 어떻게 「예레미야」의 예언은 소규모적으로 성취되었읍니까? (ㄴ) 언제 전체적으로 성취되었으며 이 세상 나라들에게는 어떠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까?
11 1948년에 설립된 「이스라엘」 공화국이 「예레미야」가 말한대로 설립되지 않은것은 분명합니다. 육적 「유대」인들이 「팔레스티나」 즉 「이스라엘」 공화국으로 돌아온 것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성취시킨 것이 아닙니다. 이 예언이 처음으로 성취된 것은 「바벨론」이 「메대」와 「바사」에게 정복된 후인 그리스도 전 537년이었읍니다. 그 해에 「바사」왕 「고레스」는 여호와의 「유대」인 증인의 남은 자로 하여금 폐허된 「유다」땅으로 돌아와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하도록 명령을 내렸읍니다. 성경에는 「예레미야」의 소규모적인 이 예언의 성취가 기록되어 있읍니다. (역대 하 36:20-23; 에스라 1:1–3:13) 이 역사적 사건 자체는 제 일차 세계대전이 끝난 주후 1919년에 「예레미야」의 예언이 전체적으로 성취될 예언적 모형이 되었읍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의 남은 자의 경우에서 성취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919년 이전에는 소위 그리스도교라고 주장하고 있는 어떠한 단체도 담대하게 여호와의 증인으르서 나타나지 못 하였던 것입니다. 그때 이래 특히 1931년부터 이들 헌신하고 침례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전 세계적으로 그 이름으로 알려 지게 되었읍니다. 그들은 심지어 공산주의 「러시아」나 그의 위성 국가들에서 까지 두려움이 되고 있읍니다. 그러한 나라에서는 증인들은 지하에서 활동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쏘비에트」신문은 그들을 『거미들』이라고 비유하고 있읍니다.
12.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떻게 강제적으로 포로가 되었었으며 그들은 어떻게 그의 은혜를 구하였고 그들은 어느 정도로 함께 뭉쳤읍니까?
12 1914-1918년 제 일차 세계 대전이 진행되는 동안 종교적 음모자들은 전쟁의 흥분의 틈을타서 성경을 연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없애버리려고 하였읍니다. 그리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은 마치 그리스도 전 607-537년에 「유대」인 증인들이 「바벨론」으로 납치되었던 것과 같이 기독교국의 포로가 되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쟁이 끝난 바로 다음 해(1919)에 그러한 「바벨론」의 포로 상태로부터 해방되었읍니다. 그들은 그 해에 국제 대회를 개최하였읍니다. 그것은 마치 그들 수천명이 다시 모이는 것과 같았으며 그들은 인류 역사상 처음 보는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최대의 그리스도인의 증거 사업을 위하여 준비하였읍니다. 그들은 눈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였읍니다. 그들은 『제사로나 [여호와]와 언약한』 그와의 언약을 지킬것을 결심하였읍니다. 그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 희생에 기초한 새 언약인 것입니다. (시 50:5) 이 증인들은 여러 민족과 인종과 색갈과 여러가지 방언을 말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모였고 특히 기독교국 내외에 있는 여러 종교 조직으로 부터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팟쇼」와 「나치」 그리고 공산주의와 종교적 박해자들이 끊을 수 없음이 증명된 연합으로 함께 뭉쳤읍니다.
13. 그들의 끊을 수 없는 연합은 그들에게 무엇을 하지않으면 안되게 합니까?
13 그들의 끊을수 없는 연합은 그들이 이 세상 정치로부터 떠나지 않으면 안되게 하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참다운 추종자들에게 교훈하신 바와 같이 「먼저 하나님의 왕국과 그의 의를 구」하지 않으면 안되게 합니다. (마태 6:9, 10, 33)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를 대리하여 온 인류를 통치하도록 선택하시고 왕이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그들의 온 마음과 분열되지 않은 충성을 바치기 위하여 연합하였읍니다. 그가 하나님의 오른편에 있는 그의 하늘의 왕국에 임할 때는 1914년 이었읍니다. 『「다윗」의 아들』인 그에게 순종하는 증인들의 연합이 선지자 「에스겔」에 의하여 예언되었읍니다.
14. 「에스겔」은 어떠한 절박한 일을 예언하였으며, 그의 예언이 왜 「유대」인들을 절망 상태에 버려두지 않았읍니까?
14 「에스겔」은 선지자 「예레미야」가 살던 시대의 사람입니다. 「에스겔」시대로 부터 백년 전에 「요셉」의 자손 「에브라임」지파의 지배하에 있던 북쪽 「이스라엘」왕국은 멸망되었으며 거기서 살아 남은 「이스라엘」자손들은 멀리 유형을 당하였읍니다. 이제 「다윗」의 계통으로부터 나온 왕이 다스리는 「유다」왕국이 멸망될 때가 되었읍니다. 「에스겔」은 이 왕국의 멸망이 올것과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이 어떻게 멸망될 것과 살아남은 「유대」인들이 어떻게 「바벨론」으로 유형을 당하게 될 것인가를 예언하였읍니다. 그러나 그의 예언은 「유대」인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절망상태에 내버려 두지 않았읍니다. 그는 그들이 여호와의 숭배를 회복하기 위하여 「바벨론」으로 부터 그들의 사랑하는 고국으로 모두 연합하여 돌아올 것을 예언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북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남쪽에 있는 「유대」 백성들이 「다윗」의 아들인 한 지도자 아래 한 나라로 다시 연합할 것을 예언 하였읍니다. 이제 「에스겔」이 어떻게 그들이 「바벨론」의 절망 상태의 무덤으로부터 나와 「다윗」의 계통에서 나온 한 통치자 아래 하나님께서 주신 그들의 고국으로 다시 연합하여 돌아올 것을 예언하였는 가를 들어 보십시요.
15, 16. (ㄱ) 「에스겔」은 분열된 「이스라엘」이 다시 연합하는 것을 어떻게 비유하였읍니까? (ㄴ) 「에스겔」은 이 징조를 어떻게 설명하라는 명령을 받았읍니까?
15 「에스겔」은 다시 연합되는 것을 비유 하기 위하여 두 개의 막대기를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읍니다. 즉 하나는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또 다른 하나는 『「유다」의 막대기』로서 한 때에는 한 백성 「이스라엘」이었던 것이 나중에 두나라가 된 것을 상징하는 것이 었습니다. 이 두지파의 사람들 앞에서 「에스겔」이 막대기를 각각 한 끝과 다른 끝을 대자 그 막대기는 그의 손에서 기적적으로 하나의 긴 막대기가 되었읍니다. 이 기적적인 징조를 설명하기 위하여 「에스겔」은 다음과 같이 말하라는 명령을 받았읍니다.
16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다」의 막대기에 불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 . . 내가 「이스라엘」자손을 그 간바 열국에서 취하여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찌라, 내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내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하고,』—에스겔 37:19, 21, 22, 24-26.
영원히 다시 연합됨
17. 오늘날 누가 하나의 상징적 막대기와 같이 연합하였으며, 어떠한 하나의 왕 아래 그렇게 하였읍니까?
17 오늘날의 육적 「유대」인들은 연합하고 있지 않읍니다. 심지어 정치적 「시온」주의자들도 그러합니다. 또한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통치 아래 있는 「이스라엘」 공화국은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서 그리고 목자로서 가지고 있지 않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스라엘」』인 영적 「이스라엘」 즉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은 어떠합니까? 그들은 제 일차 세계 대전중에 「바벨론」의 포로 상태로부터 해방된 이래 하나님의 은혜와 인증된 장소로 회복 하였읍니다. 이러한 영적상태로 그들은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아들 즉 「다윗」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가지고 있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정치적, 사회적, 인종적, 종교적 계통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한분의 목자이시며 왕으로 즉위하신 예수 그리스도 아래 하나의 거룩한 영적 나라가 되게 하셨읍니다. 그들은 더는 북쪽 「사마리아」에 한 왕을 가지고 있고 남쪽 「예루살렘」에 다른 왕을 가지고 있던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두개의 막대기로 분열되고 있지 않읍니다.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 그의 왕인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통치자이시며 목자로 받아 드렸으므로 그들은 이 세상 어떠한 정치적인 문제에 간섭할 필요가 없게 되었읍니다. 그들은 그들을 분열시키는 어떠한 정치적 정책이나 선거나 혁명이나 반역도 허락하지 않읍니다. 여호와의 전능하신 힘은 그들을 그의 『한 왕』아래 『한 막대기』 즉 『한 나라』로 만드셨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그의 능하신 손에 있는 한 막대기 즉 도구입니다.
18-20. (ㄱ) 어떠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증인들은 연합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ㄴ) 「호세아」는 이 연합과 증가를 어떻게 예언하였으며, 「베드로」는 「호세아」의 예언을 누구에게 적용시켰읍니까?
18 여호와의 증인들은 오늘날 176개 나라와 떠러져 있는 구역에서 그의 도구로서 활동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여러가지 민족과 인종과 색갈과 언어와 사회적인 집단 또는 그 지방의 풍습과 접촉하고 있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널리 흩어져 있는 증인들은 똑 같은 믿음과 활동과 전도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연합의 띠를 굳게 유지하고 있읍니다. 이러한 모든 나라에 있는 양과 같은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왕과 왕국의 소식을 받아들임으로 증인들의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읍니다. 그와 같은 증가와 연합은 오래전에 「이스라엘」이 분열되어 있을 때에 「호세아」가 선포한 예언을 놀라운 방법으로 성취시키는 것입니다.
19 『「이스라엘」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측량할수도 없고 셀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이에 「유다」자손과 「이스라엘」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그 땅[바벨론]에서부터 올라 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호세아 1:10, 11.
20 「베드로」는 「호세아」의 예언을 영적 「이스라엘」의 무리에게 적용시켰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의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에게 이 예언이 성취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알수 있읍니다.—베드로 전 2:9, 10.
21. 증인들이 연합하여 함께 모이게 된 것이 왜 그렇게 놀라운 일이며, 어떻게 함으로써 그러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였읍니까?
21 이전에는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기독교국과 이교국 안에서 분열되었던 이들 증인들이 이제는 연합하여 함께 모이게 된 것은 얼마나 놀라운 것입니까! 그 이유는 그들이 이 분열된 세계 조직제도로부터 나와 그들끼리 여호와의 기름 부으심을 받으신 왕인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의 두목으로 세웠기 때문입니다. 의로운 신 세계를 위하여 여호와께서 선택하신 통치자에게 이와 같이 연합하여 바친 행위는 그의 기뻐하심이 되었으며 그러므로 증가를 가져 오게하여 여호와의 증인이 크게 퍼지게 되었으며 널리 뿌려지게 되었읍니다.
22. 오늘날은 어떻게 큰 『「이스르엘」의 날』임이 증명되었으며, 연합의 무리가 어떻게 『사람들로 인하여 소란』하게 됩니까?
22 이 점에 있어서 그것은 참으로 『큰』날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스르엘」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르엘」이라는 이름은 『하나님[EI]께서 씨를 뿌리실 것임』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온 땅에 뿌리실 씨는 그에게 헌신한 증인들입니다. 그는 이 상징적 씨가 자라도록 하십니다. 그렇게 하여 그것도 더 많은 씨를 맺게 하십니다. (고린도 전 3:6-9) 그러한 이유로써 그의 증인의 수는 온 땅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많아집니다. 심지어는 하나님께서도 예언하시지 않은 그들의 숫자는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수도 없을』 정도로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가 2:12에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한 우리에 연합하게 하신 곳에서 『사람들로 인하여 소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 즐거운 소란의 소리는 온 땅에서 더욱 크게 들리고 있읍니다.
23. 예수께서는 양들이 한 무리가 될 것에 관하여 어떻게 예언하셨으며, 이 양들은 왜 이 세상의 동난에도 불구하고 연합하지 않으면 안됩니까?
23 그들의 하나의 목자이시며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래전에 『다른 양들』의 큰무리를 모아 영적 「이스라엘」의 『적은 무리』와 함께 연합하고 협조할 것을 말씀하신 일이 있읍니다. 그것은 하나의 예언으로서 오늘날 놀랍게 성취되고 있읍니다.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 하여야 할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한 10:14-16) 『한 목자』는 적은 무리와 큰 무리의 다른 양들을 불문하고 모든 양들을 위하여 그의 이 땅에서의 생명을 바치셨읍니다. 그들은 모두 그들의 생명과 구원을 기독교국의 어떠한 종교 목사나 정치적 통치자들에게가 아니라 이 목자에게 빚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감사의 빚을 갚고 하나님의 신세계에서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그에게 완전히 의뢰하기 위하여 그들은 그의 선하신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다만 한 목자를 다름으로 이 세상의 동난에도 불구하고 『한무리』로 연합하여 모이는 것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
24. 인간 지도자들을 추종한 이십세기의 기독교국은 어떠한 슬픈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떻게 그러한 지도자들로부터 벗어났읍니까?
24 예수께서는 그만이 따라야 할 만한 선한 목자이시기 때문에 그는 그의 양과 같은 추종자들에게 인간 지도자들을 따르는 일이 없도록 할것을 경고 하셨읍니다. 얼마동안 「로마 카톨릭」 기독교국의 대다수가 「이태리」 『지도자』 「뭇소리니」를 추종하였읍니다. 또 다른 한편의 「카톨릭」 기독교국의 대다수는 「독일」의 『지도자』 『교회의 아들』이라는 「아돌프 힛틀러」를 추종하였읍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는 것을 거절하였읍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계속 생존하고 있지만 「로마 카톨릭」사제들을 배경으로 한 인간의 정치적 지도자들은 그들의 추종자들을 비참한 상태에 빠지게 하고 없어지고 말았읍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슬기롭게도 다만 한분 이신 그들의 목자의 명령에 순종하였던 것입니다. 『땅에 있는 자를 아비〔영적으로〕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마태 23:9, 10.
25. 제2차 세계 대전중에 있었던 어떠한 국제 대회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은 인간 지도자들에 관하여 언급하였으며, 그 문제를 제기한 사람은 누구 였읍니까?
25 수 만의 여호와의 증인들이 모인 북미 합중국에서의 국제대회에서 그들은 어떠한 인간 지도자들에게도 심지어 종교적 지도자들에게도 순종하지 않을것을 만장 일치로 선언하였읍니다. 이것은 1941년 여름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참 격렬하였고 미국에 있는 「로마 카톨릭」 맹종자들은 추축국의 지도자 「힛틀러」와 「뭇소리니」를 강경히 지지하고 있을 때였읍니다. 이 대회는 1941년 8월 6-10일 「미조리」주 「쎄인트 루이스」시에 있는 원형극장에서 개최되었읍니다. 이 대회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그 당시 「왙취타워 성서 책자 협회」회장 「죠셉 에프 루더포드」씨는 그의 건강이 매우 쇠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15,000에 달하는 청중들에게 공개적 왕국 소식의 강연을 하였읍니다. 이 강연이 끝난후에 그는 이 대회에 참석한 증인들에게 폐회사를 하였읍니다. 그의 연설은 그가 1942년 1월 8일 서거하기 전에 대중 앞에서 행한 마지막 연설이기도 합니다. 이 마지막 연설에서 수 만명의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루더포드」회장이 지도자에 관하여 말한것이 특히 우리의 관심을 이끄는 문제입니다. 그러면 그당시 그대회의 목격자가 보고한 것을 1941년 9월 15일호 「파수대」(영문) 288면 6항에서 보기로 하십시다.
26. 「제이 · 에프 · 루더포드」씨는 그 문제를 어떻게 대회 참석자들에게 맡겼으며, 그 반응이 어떠하였읍니까?
26 『그 [루더포드]가 여호와의 증인의 지도자라는 거짓 보도와 중상을 반증하기 위하여 그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나는 이곳에 계신 모든 손님들에게 여러분이 하나의 인간을 여러분의 지도자로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밝히므로 그분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하기를 원합니다. 어떠한 일이 있고 그것이 자라갈 때마다 사람들은 거기 인간 지도자가 있고 그 지도자를 많은 사람들이 따른다고 말하고 있읍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 중에 여기 서 있는 내가 여호와의 증인의 지도자라고 생각하는분이 계시다면 그는 예라고 대답해 보십시요! 그러나 청중은 만장 일치로 「아니오」라고 웨쳤읍니다. 「여기계신 여러분 중에 내가 다만 우리가 서로 어깨를 겨누어 일치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는 주의 종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예라고 대답하십시요.」 그 때 「예」라는 청중의 웨침은 강력하고도 명백하였읍니다. 「그렇읍니다. 여러분은 활동하는 무리를 얻기 위하여 나를 이땅에 있는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필요는 없읍니다.」 그는 이제 그들로 각각 그들이 맡은 일로 돌아가 「더욱 열정적으로 . . . 여러분이 할수 있는대로 더 많은 시간을 바칠것」을 권고 하였읍니다. 그리고 그는 감사의 기도를 올렸읍니다.』
27. 그러면 여호와의 증인들은 누구를 지도자로서 따르고 있읍니까?
27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은 1941년 대회에서 수 만명의 대표자들이 취한 신권적 입장과 일치하게 그가 「왙취 타워 협회」의 회장이든 아니든 간에 어떠한 미국인을 지도자로서 따르고 있지 않읍니다. 그들은 어떠한 인간 지도자를 따르고 있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일치 연합하여 그들이 따르고 있는 지도자는 다만 자신을 희생시키시고 지금 하늘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오른 편에서 통치하시고 계신 한분의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베드로 전 3:22.
28. 어떠한국제적 상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소위 인간 지도자들을 따르는 일이 없을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8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이 존재하는 여러나라들 사이에 국교의 비 정상적인 상태나 적대 행위로 말미암아 통신이 두절된다 할지라도 다만 하나의 지도자이신 하나님의 선택하신 왕만을 따를 것입니다. 여호와의 참다운 증인들 사이에는 국제적 통신의 두절의 기회를 이용하여 이기적인 야망을 가지고 한 나라의 종교 조직을 설립하여 자기 자신을 그의 지도자로 행세하는 자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경의 믿음을 잘 배웠고 그 소식을 전파하는 방법을 잘 훈련 받았으므로 그들은 모두 다른 나라에 있는 형제들과 소식이 두절된 상태에 있다 하드라도 그들의 신권적 숭배와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들은 결코 소위 지도자라고 하는 자의 말을 듣지않고 다만 그들의 한 목자의 소리만을 인정하고 그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그는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 보다 높이 계시며 『철장으로 저희를 깨트리」시고 앞으로 임할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전쟁」인 「아마겠돈」에서 그들을 산산 조각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계시 12:5; 16:14, 16; 요한 10:4, 5; 시 2:8, 9.
말과 행동의 일치
29, 30. (ㄱ) 증인들은 신권조직을 함께 뭉치게 하는 어떠한 힘을 가지고 있읍니까? (ㄴ) 하나님께서는 그의 조직 안에있는 어떠한상태를 인정하시지 않으며,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어떠한 사람들에 관하여 경고 하였읍니까?
29 이 세상 정신 상태는 하나님의 왕국을 반대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더욱 분열의 일로를 거듭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그러한 분열 정신은 결코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 아래 있는 여호와의 양의 무리들에게 전염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늘에계신 초 민족적 지도자 한분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이 세상 한 가운데에서 그들의 신권 조직을 한데 뭉치게 하고있는 단 하나의 힘을 가지고 있읍니다. 이 뭉치게 하는 힘은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으로써 이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갈라디아 5:22, 23) 어떠한 것도 하나님의 양떼를 한데 뭉치게 하는데 있어서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보다 더 큰 것이 있을 수 없읍니다. 그 사랑을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은 그의 피를 흘렸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양떼의 연합을 호소하기 위하여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읍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유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골로새 3:14, 15) 그들이 성령의 열매를 발전시킴에 따라 완전한 연합의 띠가 되는 사랑은 결코 끊어질 수 없도록 더욱 더 튼튼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연결 혹은 연합이 있는 곳에는 항상 평화와 질서와 연합이 존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헌신한 백성들을 한 몸 한 조직으로 부르십니다. 그는 모든 불화와 질서 없는 행동과 분열을 인증하시지 않습니다. 그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명령하십니다.
30 『너희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로마 16:17, 18.
31. (ㄱ) 옛날 「이스라엘」의 내부적 싸움은 어떠한 경고가 되었으며, 그것은 오늘날 누구에게 경고가 됩니까? (ㄴ) 여호와의 보이는 조직은 어떻게 「다윗」시대의 「예루살렘」과 같아야하며, 어떠한 것이 모든 내부적 싸움을 없애게 합니까?
31 최근 새로 하나의 국가로서 독립을 획득하고 제국주의적 식민 정권으로부터 해방된 자치정부는 내부의 압력과 싸움으로 인하여 정부의 안정에 크나큰 위협을 받고 있읍니다. 옛날 「이스라엘」나라의 지파간의 싸움은 영적 「이스라엘」인 적은 무리와 그의 동료인 모든 『다른 양들』의 큰 무리에게 좋은 성경적 경고가 되고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 질 것이오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고 경고하셨읍니다. (마태 12:25) 여호와의 왕국 증인의 보이는 조직은 충성스러운 왕 「다윗」 시대의 「예루살렘」 도성과 같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당시 그 도성은 굳건히 세워져 있었고 거기에 모이는 모든 사람들은 여호와의 보좌에 앉아 있는 기름부음을 받은 왕에게 일치 연합하여 성실을 지켰읍니다. 왕 「다윗」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충실하게 모여와 숭배를 드리는 여호와의 집이 있는 「예루살렘」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읍니다. 『「예루살렘」아 너는 조밀한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시 133:3, 4) 홀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 여호와께 대한 숭배가 열두지파를 하나로 연합하게 하고 그것은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왕에대한 열열한 성실을 지키게 하는 것이었읍니다. 그것은 모든 내부의 싸움을 없애게 하였읍니다. 그것은 평화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었읍니다.
32. 원수들의 세력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이 조직제도의 하느님』에 대하여 무엇을 알려 주고 있으며, 여호와의 증인들은 어떻게 「곡」의 공격에 대항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32 공산주의 세력과 기타 원수들의 세력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이 조직 제도의 하느님』인 「사단」 마귀가 특히 여호와의 증인의 신 세계 사회의 놀라운 연합을 깨뜨려서 없애 버리고자 지금 결심하고 있음을 잘 증명하고 있읍니다. 「에스겔」의 예언(38, 39장)은「사단」이 「마곡」의 「곡」의 역할을 할 것임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읍니다. 그는 「마곡」의 「곡」으로서 이 땅에 있는 그의 모든 공모자들을 모아 그들을 함께 연합시켜 하나님의 영적 「이스라엘」과 그들의 충실한 동료인 『다른 양들』에게 마지막으로 전면적인 공격을 가할것입니다. 「곡」이 우리를 공격할 때 그것은 하나로 결합된 연합 세력일 것이므로 우리는 전 세계에서 함몰되지 않는 연합된 전선을 가지고 「곡」과 그의 세력을 대항해야 할것입니다. 우리가 실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있는 우리의 형제들이나 또는 우리를 직접적으로 돌보아주고 우리와 함께 있는 하나님의 회중의 보이는 통솔체가 우리와 끊어진다 하드라도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33. 「바울」은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의 연합된 전선을 권하였으며, 「곡」을 대항하는 우리의 연합 전선 앞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 날 것입니까?
33 사도 「바울」이 그의 원하는 바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을 때 그는 결합된 적들에 대하여 연합된 전선으로 싸울 것을 우리에게 권한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러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빌립보 1:27-29) 만일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는다면 그는 결코 우리를 잊어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순종하는 추종자들에게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읍니다. (마태 28:20) 모든 싸움에서 그와 함께 함으로 우리는 승리를 얻을 자신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곡」의 세력의 연합된 공격은 우리의 연합된 전선 앞에서 무너져 버리고 말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일어나서 「곡」의 세력을 분열시키고 혼동과 혼난 그리고 공황상태를 일으켜 그들의 무참한 멸망을 가져오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34.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깨어질 수 없는 연합을 지키지 않으면 않되며, 지금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은 무엇을 필요로 하고 있읍니까?
34 우리는 결코 어떠한 개인적 질투심이나 선망, 이기적 야망이나, 경쟁심, 구론이나 민족적 우월감, 인종, 교육 혹은 사회적 문화 또는 분개심으로 인하여 우리들 사이를 분열시키게 하는 일이 있게 하여서는 안됩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왕국과 그것을 선포하는 증인들에 대한 적개심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에 있어서 분열되어 있읍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원수를 직면하는데 있어서 깨어질 수 없는 연합을 지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와 같이 현 세계가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하지않으면 안될 일이 있읍니다. 그리고 그 일은 전 세계에 있는 우리 전부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연합된 노력을 바치지 않으면 안되게 합니다. 그가 우리의 원수들과 박해자들을 처리하시기 위하여 일어나실 것을 기대하는 우리는 조금도 실망하는 일이 없게될 것입니다.
35. 스바냐 3:8, 9에서 여호와께서는 그가 일어나시는 것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하셨으며, 우리에게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게 했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35 그는 스바냐 3:8, 9에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내가 일어나 벌할날까지 너희는 나를 기다리라.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한과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나라들을 소집하며 열국을 모으리라.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소멸되리라. 그 때에 내가 열방의 입술을 깨끗게하여 그들도 다 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일심으로 섬기게 하리니.』 우리 증인들이 여러 가지 다른 민족으로부터 나와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지만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지금 하나의 특별한 목적을 위한여 우리의 『입술을 깨끗게』 하셨읍니다. 그 목적은 일심으로 굳건한 봉사의 조직을 가지고 여호와를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과 그의 신세계에 관한 깨끗게 된 입술의 통일성은 분열시키는 오해를 없이하게 해줍니다. 그것은 우리를 말과 행동에 있어서 굳게 연합하게 해줍니다.
36. 시편 102:18-22은 하나님께서 죽이기로 정한 갇힌 자들에게 주신 자유가 어떻게 사용되지 않으면 안된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예언이 누구에게서 성취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읍니까?
36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바벨론」의 포로 상태로부터 석방시키셨읍니다. 그는 우리를 그의 거룩한 도성 고대 「시온」 즉 「예루살렘」의 현대적 실체인 그리스도를 왕으로 하는 그의 설립된 왕국으로 인도하셨읍니다. 이전에 갇힌자 되었던 우리에게 그는 우리의 자유를 을바로 사용하도록 그의 말씀하신 뜻과 일치하게 종교적 자유를 부여하셨읍니다. 고대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된 고대 「이스라엘」은 이에 대한 좋은 역사적 실예였읍니다. 고대 실예에 적용되었던 그 예언은 이제 그것이 실증하였던 현대일에도 적용됩니다. 『이 일이 장내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 높은 성소에서 하감하시며 하늘에서 땅을 감찰하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원수 「바벨론」에 의하여] 정한 자를 해방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섬포케하려 하심이라.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시 102:18-22) 「이스라엘」 공화국에서 활동하는 정치적 「시온」 주의가 이 예언을 성취시키지 않았읍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그의 이름을 「예루살렘」의 옛 도시나 현대 도시에서 선포하지도 않으며 또한 그를 찬양하거나 그를 섬기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사실을 조사해 본다면 그 예언은 여호와의 왕국 증인들에게서 성취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읍니다. 그들은 온땅에 있는 여러 민족들과 여러 정치적 나라에서 모인 사람들입니다.
37. 이사야 52:8-10에 의하면 구원과 회복의 하나님의 사업을 관찰하고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까?
37 그의 증인의 그와 같은 구원과 회복으로 인하여 지금은 하나님의 이 사업을 관찰하고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에 의한 이 구원을 널리 전파할 때입니다. 『들을찌어다. 너의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할 찌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이사야 52:8-10.
38. 그 예언 성취에 있어서 오늘날 전세계인류는 사실상 무엇을 보고있읍니까?
38 이와 같은 이유로 온 세계 인류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하나님의 왕국과 선의를 가진 모든 사람들을 위한 그의 축복에 관한 소식을 가지고 땅끝까지 전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온 땅에 이와 같이 활동적인 증인들이 있다는 사실 자체는 전능하신 하나님깨서 「사단」 마귀의 지배하에 있는 「바벨론」의 세상으로부터 그 둘을 구원하셨다는 산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디를 가든지 일제히 소리 높여 즐거움으로 기쁜 소식을 외치고 있읍니다. 그들은 더는 영적으로 황폐된 고대 「예루살렘」과 같은 상태에 있지 않으며 오히려 하나님의 왕국의 열매로 풍부합니다. 그들은 어느 곳에 있든지 유쾌하게 일제히 소리높여 부르짖읍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일치 연합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39. (ㄱ) 형제들이 함께 연합하여 생활하는 것은 어떠한 면으로 좋고 즐거운 것입니까? (ㄴ) 우리는 왜 함께 여호와의 광대하심을 선포하며 그의 이름을 높여야 합니까? (ㄷ) 그는 어떻게 연합에 관한 그의 약속을 성취시키셨음을 입증하셨읍니까?
39 하나님을 사랑하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헌신한 백성들에게 베푸신 현대 기적에 관하여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얼마나 놀라운 소식이며 마음을 뜨겁게 해주는 소식입니까!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1) 그것은 다만 보기에 아름다울 뿐만 아닙니다. 일치 연합하여 함께 생활하는 것은 이들 영적형제들에게 참으로 선한 것이며 그것은 그들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을 즐겁게 해 줍니다. 우리는 모두 함께 현대의 하나님의 사업을 서로 힘을 북돋아 주며 서로 바뜰어서 성공을 보증해 줄 수 있도록 수행할 수 있읍니다. 시편 필자인 「다윗」의 정신이 우리 자신을 통하여 격동하고 우리로 이렇게 외치게 합시다. 『나와 함께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시 34:3) 그렇읍니다. 우리는 다 함께 그를 광대하시다 하고 그의 거룩한 이름을 높입시다. 왜냐하면 그는 원수의 진을 파하시고 우리를 함께 모으셔서 일치연합한 그의 증인이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아래 안전한 우리 안에 있는 그의 양떼가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분열된 세계에서 모든 선의자들의 연합을 약속 하셨읍니다. 그리고 그는 그 자신을 입증하시는데 있어서 그것을 실현시키셨으며 그것을 그대로 보존하여 그의 영광스러운 신세계로 들어 가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