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61 2/15 63-67면
  • 미래를 위하여 건축하라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미래를 위하여 건축하라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그리스도인의 회중을 건축
  • 인내로써 연합된 조직
  • 그리스도인 회중과 함께 건축함
  •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사랑으로 사용함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 불타지 않는 재료의 필요성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7
  • 그리스도안에 견고한 기초를 세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 방화 재료로 좋은 기초 위에 세운 건물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7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1
파61 2/15 63-67면

미래를 위하여 건축하라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잠언 15:6.

1. (ㄱ) 건축 분야에 있어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 중에 어떠한 것이 있읍니까? (ㄴ) 이것은 인간이 참으로 그들이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건축하는 일은 즐거운 일입니다! 인간은 수십 세기를 통하여 건축 사업에 큰 발전을 가져 왔읍니다. 인간이 지금 새로운 것을 건축하고자 하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인간은 편안한 집을 건축 하였으며 거대한 공장과, 자동 기계, 큰 다리와 독특한 마천루, 그리고 「젯트」 여객기를 만들어 냈읍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있읍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외계에 가서 살기를 원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 모든 건축 사업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읍니까? 그렇지 않으면 인간이 오히려 파괴자가 되고자 하고 있읍니까? 당신이 매일 신문을 볼 때에 표제에서 전쟁이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보십니까? 당신은 전쟁에 관한 사진을,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또한 전쟁에 관한 역사를 얼마나 많이 보고, 읽고 들으셨읍니까? 그렇습니다. 당신은 인간이 스스로 해 논 일을 스스로 파괴하는 일을 많이 보셨읍니다. 인간은 수억만불의 돈과 셀 수 없는 인간의 시간을 바쳐서 그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하여 건축 사업을 하고 있읍니다. 그런가 하면 어떠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만들어논 것을 파괴합니다. 이것은 미래를 위하여 건축하는 것입니까?

2. 오늘날 이 세상 상태는 왜 크게 염려할 이유가 있는가를 말해 보십시요.

2 다만 지난 수년 동안만 하드라도 전쟁은 여러 개의 크나큰 도시를 재로 화하게 하였읍니다. 오늘날에는 아무도 그가 살고 있는 도시가 내일 재가 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읍니다. 그러면 이에 대한 인간의 잘못은 무엇입니까? 그 잘못은 건축자에게 있읍니까? 그는 어떠한 감각도 또는 이론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 세계는 모두 미쳤는지요? 안전을 얻을 곳은 어디인지요? 이 세상의 위대한 정치가들이 「유엔」에 모여서 싸우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얼마나 괴로운 일입니까? 그들은 서로 세력과 이 세상의 지배를 위하여 싸우고 있읍니다. 심지어 기독교국의 큰 종교 제도도 함께 뭉치지 못하고 있읍니다. 여러나라 안에 있는 강력한 정치 조직은 서로 이해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큰 사업가들은 어느 곳에서나 이기적으로 세력을 잡기 위하여 애쓰고 있읍니다. 그들이 모두 건축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단순히 파괴하기 위하여 건축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들은 통치냐 그렇지 않으면 멸망이냐의 정책을 따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짓입니까! 「솔로몬」은 다음과 같은 지혜로운 말을 한 일이 있읍니다.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잠언 14:1.

3. (ㄱ) 예수께서는 평화를 위한 어떠한 해결 방법을 주셨읍니까? (ㄴ) 기독교국은 그 해결 방법을 따르고 있읍니까?

3 기독교의 지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만 한 가지 올바른 해결 방법을 알려 주셨읍니다. 그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 하셨읍니다. 기독교국은 오늘날 그의 나라를 구하고 있읍니까? 그렇지 않은 것은 너무나도 확실합니다. 그들의 가장 큰 소망은 국제 연합에 있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먼저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읍니다. 『당신의 왕국이 임하게 하옵소서, . . .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그러나 기독교국의 교직자들은 국제 연합을 인간의 유일한 소망으로서 그것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읍니다. 그 정부의 지도자들과 종교적 지도자들은 예수께서 말씀 하신 소경의 인도자들과 같습니다.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마태 15:13, 14) 모든 어리석은 자들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그들이 이 구덩이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4. 이 세상이 장래의 안전을 위하여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그러한 마련이 있음을 확증해 줍니까?

4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은 건축을 할 수 있고 그 사업을 미래로 이끌어 나가는 사람입니다. 과거 육천년간 이 땅의 모든 통치자들은 아무것도 오래 계속되는 것을 건축하지 못 하였읍니다. 그들의 나라는 지금 어디 있읍니까? 1914년 이래 변화된 사실을 좀 살펴 보십시요. 그것은 인간이 사람의 뜻을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원하는 지혜를 가진 한 의로운 통치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읍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고 헐벗고 있고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는 우리가 지금까지 가졌던 지도자들 보다 좀더 나은 지도자가 필요함을 입증해 주고 있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러한 한 지도자가 있다는 것을 다음과 같은 초대의 말씀으로써 밝히셨읍니다.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이사야 55:3, 4) 이 인도자는 그리스도 예수로서 땅 위에 있는 모든 족속들을 축복하실 수 있고 또 축복하실 약속된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의 회중을 건축

5. 예수께서는 1900년 전에 어떠한 건축 사업을 시작하셨습니까?

5 이 땅에 살던 사람들 중에서 가장 지혜로운 분인 그는 한번 이렇게 말씀하신 일이 있읍니다. 『너희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 까지에 즉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누가 14:28-30) 예수께서는 1900년 전에 하나님의 왕국 반열인 그리스도인 회중을 건축하기 시작하셨읍니다. (마태 16:18) 오늘날 그는 이 회중을 그와 함께 신 세계를 통치하도록 하늘에 설립하시고 계십니다. 그는 이 의로운 신 세계의 건축 사업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이 악한 세상의 신인 마귀와 이 땅위에 있는 그의 악한 조직 제도를 곧 멸망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 다음에 낙원의 새땅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증명하는 어떠한 건축 사업이 그리스도의 인도아래 진행되고 있읍니까?

6. (ㄱ) 「모세」는 어떻게 예수께서 오시는 것에 대하여 예언 하였읍니까? (ㄴ)예수의 건축 사업을 돕기 위하여 침례 「요한」은 어떠한 일을 하였읍니까?

6 「이스라엘」의 선지자 「모세」는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기는 한 나라의 인도자요 조직자 였읍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모세」보다 더 크신 지도자가 또 있었읍니다.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중에서 멸망받으리라.』 (사도 3:22, 23) 바로 그 분은 그리스도 예수 였읍니다. 「모세」는 「애굽」땅으로부터 수 백만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한 조직을 인도하여 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들을 번성케 하셨고 한 나라가 되게 하셨으며 「모세」를 그들의 인도자로 그리고 중보자로 임명하셨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는 하나의 새로운 조직을 건축하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잃은 양들을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읍니다. 그는 천국이 가까왔음을 그들에게 전파하였읍니다. 그 보다 앞서 그의 길을 예비한 침례 「요한」은 『여호와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누가 1:17, 신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들을 새로운 조직으로 세우기 위하여 인도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가 그리스도인의 봉사를 시작하실 때 그는 침례 「요한」에게로 가셨읍니다. 「요한」은 그의 추종자들을 예수에게로 인도 하였읍니다. 예수께서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건축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왜냐하면 옛것은 다만 새로운 것의 그림 즉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참다운 하나님께 믿음을 가진 사람들로 영적 집을 건축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에게는 하셔야 할 크나큰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그것에 성공하실 것입니까? 그의 성공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남녀에게 생명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7. (ㄱ)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자신에게 모으시기 위하여 어떠한 단계를 취하셨읍니까? (ㄴ) 그것은 어떻게 미가 2:12을 성취시켰읍니까?

7 생명이라는 것은 재미있는 것이고 즐거운 것입니다. 생명이야 말로 인간이 언제나 가지고 있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생명이 없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읍니다. 이제 인류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의 길이 열리게 되었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대한 믿음을 실천하는 모든 사람들이 멸망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갖게 하기,』위하여 그의 아들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 3:16, 신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고 말씀 하신분도 바로 이 하나님의 아들이었읍니다. (요한 14:6) 예수께서는 참으로 충성스러운 모든 추종자들을 위하여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읍니다. 그는 열두명을 불러서 그들을 가르치시고 그들을 내어 보내어 그가 하시는 바와 똑 같이 전파하게 하셨읍니다. 그는 진리와 의를 사랑하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모으시고 그들로 새로운 조직을 세우기 시작하셨읍니다. 예수 당시에는 의를 사랑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길을 받아들이는 「유대」인들이 얼마 많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다만 「유대」인들 중에서 남은 자들 뿐이었읍니다. 그 보다 오래전에 하나님의 대변자인 「미가」는 다음과 같이 기록 하였읍니다. 「나는 그들을 우리 안에 있는 양 떼와 같고 풀밭 한가운데 있는 무리와 같이 연합하게 할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로 인하여 소란할 것이다.」 (미가 2:12, 신세)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믿음과 지혜를 가진 사람들을 모으시고 그들을 『우리 안에 있는 양떼와 같이,』연합하게 하셨읍니다. 그들은 거기에서 주인의 지도와 특히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보호아래 안전할 수 있읍니다. 그는 그들을 함께 모이게 하셨으므로 이제 그들을 가르치실 수 있고 영적 양식으로 그들을 먹이심으로써 그들도 또한 이 세상에 나가 전도할 수 있고 풀밭 한가운데 있는 무리 또는 우리 안에 있는 양떼와 같이 연합하도록 함께 세우셨읍니다. 그들은 개인적으로는 어느곳에 있든지 항상 한 무리로 존재할 것입니다.

인내로써 연합된 조직

8, 9. (ㄱ) 예수께서 죽으셨다는 사실로 보아 예수의 건축 사업에 관하여 어떠한 의문이 생깁니까? (ㄴ) 그의 건축 사업에 어떠한 일이 일어 났읍니까?

8 예수께서는 그의 이 지상에서의 사업을 마치셨읍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반대하는 종교적 지도자들과 정치적 통치자들의 손에 형주에서 죽임을 당하셨읍니다. 그가 죽으신지 삼일 후에 그는 여호와의 능력에 의하여 불멸의 천적 피조물로서 죽음으로부터 다시 일으킴을 받으셨읍니다. 그가 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로 세우신 새로운 조직은 어떻게 되었읍니까? 그들은 새로운 언약으로 초대함을 받았읍니다. 그들이야 말로 에수께서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고 말씀하신 적은 무리의 처음 사람들이었읍니다. (누가 12:32) 그들은 지금도 그리스도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실 때와 똑 같이 한 무리가 되어 우리 안에서 안전을 느끼고 있읍니까? 그들은 예수께서 건축하기 시작하신 것을 계속하고 있읍니까?

9 사실이 증명하는 바에 의하면 오순절 날 그리스도 예수의 충성스러운 추종자들은 한데 모여 있었으며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 위에 내려와 그들은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였읍니다. 그리고 그때 부터 하나님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것이 새로운 자극물이 되었읍니다. 그때 「베드로」는 큰 무리의 사람들에게 말한 것을 역사가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읍니다.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사도 2:14) 이 개종한 「유대」인들이 기독교적으로 하나님을 숭배하기 위하여 그들 자신을 헌신하였을 때 그들은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까?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 . . . 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도 2:42)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회중인 새로운 영적 「이스라엘」이 세워졌고 더욱 큰 사업을 위하여 훈련되고 있음을 볼 수 있읍니다.

10. 「바울」은 그가 건축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예수를 따르고 있음을 어떻게 보였으며, 그는 새로 회중 즉 하나님의 집에 들어 온 사람들에 대하여 누구에게 영광을 돌렸읍니까?

10 예수 그리스도의 적극적인 사도였던 「바울」도 또한 위대한 건축자였으며 그는 주의 진실하고 충성스러운 추종자였읍니다. 그는 여호와의 봉사에 생명을 바친 자들을 모으고 그들을 회중으로 조직하였읍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린도 전 3:10, 11) 「바울」은 언제나 미래를 위하여 건축하였읍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참다운 반석인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웠읍니다. 그는 새로운 그리스도인들을 기독교 조직 즉 여호와의 신권적 조직으로 건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읍니다. 그는 결코 그 자신을 새로운 교파의 기초가 되게 하여 새로운 파를 만들려고 하지 않았읍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다만 분열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요 나쁜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고린도」에게 보내는 편지 가운데서 다음과 같은 강력한 말을 한 것입니다.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와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린도 전 3:5-9.

11. 회중으로 들어온 각자들에게는 어떠한 책임이 주어졌읍니까?

11 「바울」은 하나님의 회중의 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에 대한 올바른 견해를 가지고 있었읍니다. 영적 「이스라엘」의 전 회중은 하나님의 회중이었읍니다. 예수께서 형주에서 죽임을 당하신 이후에 있게 된 크나큰 모으는 사업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읍니다. 영적 「이스라엘」은 새로운 언약으로 들어 오게 하여 모든 곳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할 사명을 갖게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든 나라의 사람들을 제자로 삼고 모든 나라로부터 나온 이 사람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읍니다. 예수는 한때 이 땅위에서 여호와의 특별한 대사로서 일하신 일이 있읍니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 헌신한 이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의 대사가 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러한 이유로 「바울」은 「고린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린도 후 5:20) 화목의 사업은 계속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제 그리스도께서 전도하시는 대신에 그의 모든 충성스러운 추종자들이 각각 전도인 즉 대사가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각자는 그리스도를 대신하는 것이었읍니다. 다만 여러 회중의 임명된 감독자들 뿐만 아니라 사도들과 봉사의 종들과 연합하고 있는 다른 모든 사람들도 그를 대신하는 자들이었읍니다.

12. 누가 하나님의 신령한 집을 구성하며, 그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집의 일부분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읍니까?

12 「베드로」도 조직에 관하여 「바울」과 똑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었읍니다. 다만 하나의 조직만이 있을 수 있었으며 그 조직은 그리스도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집』이 아니면 안되었읍니다. 하나님의 성령에 의하여 탄생된 믿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의 조직으로 산돌로서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각자는 하나님의 『신령한 집』의 한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울」은 『하나님의 집』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 (베드로 전 2:4, 5) 「베드로」와 「바울」 그리고 제 일세기에 기독 교회를 구성한 수 천명의 다른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전도하였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집인 그의 하나의 조직의 산돌임이 증명되었읍니다. 이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집을 구성하였으며 그들은 미래를 위하여 건축하는 일을 계속하였읍니다. 그들의 결심은 이 『신령한 집』에 남아 있어 결코 배척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었읍니다. 누구든지 이 『신령한 집』에 그대로 남아 있기 위하여는 다만 한 가지 방법이 있읍니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충실히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충실을 입증하는 것 중의 한 가지는 예수의 다음과 같은 교훈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 .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 28:19, 20.

13. 무엇이 하나님의 집을 항상 연합하게 하였읍니까?

13 초기 교회는 연합을 유지하였읍니다. 그 이유는 각자가 여호와의 성령을 가지고 있었고 모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과 그의 말씀이 이 기독교 회중을 하나로 즉 『하나님의 집』 또는 『신령한 집』으로 단단히 뭉치게 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연설할 때에 성서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베드로 전 4:11) 그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서적 교훈은 똑 같습니다. 즉 성서를 사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집』을 구성할 마지막 모으는 일이 지금 이 마지막 날에 진행되고 있읍니다. 성서는 아직도 이 땅위에는 『신령한 집』의 남은 자들이 있으며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시작하신 크나큰 사업을 계속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읍니다. 그들은 완전히 일치 연합하고 있읍니다. 마치 예수 당시와 같이 여호와께서는 오늘날에도 그의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그들을 우리 안에 있는 양 떼와 같고 풀밭 한 가운데 있는 무리와 같이 연합하게 할것이다. 그들은 사람들로 인하여 소란할 것이다.』 (미가 2:12) 전 세계는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의 전도하는 것을 들을 수 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한 목소리와 같이 선포하는 것을 들을 수 있읍니다.

그리스도인 회중과 함께 건축함

14. 지금 하나님의 신령한집에 가담하는사람들은 누구이며 그이유는 무엇입니까?

14 오늘날 우리는 이 『적은 무리』와 함께 그리스도인의 큰 무리가 똑 같은 즐거운 일을 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읍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 수십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발견하고 그들의 생명을 하나님의 봉사에 바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적은 무리』의 남은 자들과 함께 『우리 안에 있는 양 떼,』와 같이 안전한 곳을 발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조직 안으로 들어오고 있읍니다. 그들은 거기에서 외부로부터 받는 모든 방해물로부터 평화와 안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성서를 연구함으로써 그들이 만일 여호와를 구하고 왕국의 통치 아래 오면 여호와의 진노로부터 안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은 것입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스바냐 2:3) 이 큰 무리들은 이것을 믿고 있으며 튼튼한 기독교 조직에서 안전을 느끼고 있읍니다. 그것은 가장 만족을 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의 회중과 연합하는 것을 즐기고 있읍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회중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15. 하나님의 집의 『적은 무리』와 그 『큰 무리』는 여호와께 가까이 하고 올바른 기초 위에 세우는 일을 계속하기 위하여 어떠한 일을 하고 있읍니까?

15 전 세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의 20,000 이상의 회중 가운데서 우리는 『적은 무리』의 남은 자들과 이 큰 무리가 회중 집회에 관한 「바울」의 다음과 같은 말을 믿고 있음을 볼 수 있읍니다. 『서로 돌아 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 10:24, 25)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은 회중 집회는 북돋음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읍니다. 이 집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은 힘을 얻는 것입니다. 그는 조직과 그 조직의 운영 방법을 볼 수 있읍니다. 그는 조직이 어떻게 사랑 즉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의 형제들에 대한 사랑으로 뭉쳐져 있는가를 볼 수 있읍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회중에 있는 각자는 사랑과 선한 사업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기회가 있음을 볼 수 있읍니다. 그 뿐만 아니라 회중에 있는 각자는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부지런히 전파할 수 있읍니다. 이 기쁜 소식을 말한다는 정신은 전 회중에 충만하여 있읍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이 크나큰 단체는 미래를 위하여 건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일상 생활에서 겸손과 의를 구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으며 기독교 조직에 함께 머물러 있으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전쟁인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있어서 숨김을 얻을 것입니다.

16. 우리 시대에 있어서의 이사야 2:2-4의 뜻을 말하여 보십시요.

16 이 『큰 무리』는 그들 자신이 「이사야」의 예언에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읍니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게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지 아니하리라.』—이사야 2:2-4.

17, 18. 하나님의 집과 연합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그들의 안전을 유지할 수 있읍니까?

17 『여호와의 산에 오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 낡은 세상과 불의로부터 떠나 여호와의 집으로와서 『우리 안에 있는 양 떼와 같이,』 함께 연합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들은 이제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을 벗어 버렸으므로 즐거워 할것입니다. (골로새 3:8, 9) 그들은 미래를 위하여 건축하고자 그의 뜻을 배우고 그의 길을 행함으로 안전을 즐기게 될것 입니다.

18 우리는 이 안전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읍니까? 다만 여호와의 증인의 조직과 연합하는 것만으로 유지할 수 있읍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각자는 어떠한 특별한 방법으로 건축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조직의 건강 여부는 헌신한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회중은 조직 즉 성원을 구성하고 있는 각자에 따라 튼튼하고 그의 사업을 위하여 온전히 전심 전력할 수 있읍니다. 만일 모든 성원의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연합과 통일이 없다면 하나님의 기독교 회중은 붕괴되고 말 것입니다. 여호와의 회중에 있는 각자는 자기 자신과 올바른 건축 사업을 위하여 예민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평화와 오래 참음과 친절과 착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라고 한 「바울」의 말을 잘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갈라디아 5:22, 23, 신세) 당신도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와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읍니까?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다만 개인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회중과 연합할 뿐만 아니라 당신의 마음과 머리에 건축하는 일이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회중의 일부분이 되는 것 외에도 이와 같은 성품 즉 열매를 맺는 일은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음으로써 당신 자신이 그리스도인의 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십시요.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