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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세들에게 복종하므로 오는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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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세들에게 복종하므로 오는 이익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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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파63 3/15 116-119면

권세들에게 복종하므로 오는 이익

1. 사람이 권세들에 관한 하나님의 마련에 어떻게 반대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막지 않으십니까?

누가 알면서 하나님의 마련에 대항하기를 원하겠읍니까? 하나님께서 이 땅 높은 지위에서 다스리도록 허락하신 권세들에게 반대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읍니다. 반대는 사람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지 않읍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3:2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이상에서 토론한 바와 같이, 「바울」이 1절에서 그렇게 말하였기 때문에)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그와 같은 반대는 하나님 자신의 마련에 반대하는 것임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반대자들이 이제 권세의 손에 의하여 형벌의 재판을 받는 것을 막지 않으십니다.

2. 예수께서는 왜 땅위의 권세들을 반대하시지 않으셨으며, 이 때문에 그는 어떠한 보상을 받으셨읍니까?

2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마련을 잘 알고 계셨읍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의미함에도 그는 이 땅위에 있는 권세들을 대항하시지 않으셨읍니다. 그는 「예루살렘」의 「로마」 총독에게 그를 죽일 권세가 하나님에 의하여 허락된 것을 대항하시지 않으셨읍니다. 예수께서 총독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총독의 권세는 제한되어 있는 것이었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권세가 최고이시며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요한 19:1, 11; 누가 20:20)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가이사」에게 상소하시지 않으셨읍니다. 그는 이사야 53:6, 7의 예언을 성취시키기 위하여 반항할 줄 모르는 어린양과 같이 하나님의 마련에 순종하셨읍니다. (사도 8:32, 33) 그러나 예수께서 죽음의 심판을 받으신 것은 『권세』에 반대하셨기 때문이 아니었읍니다 그것은 마단 그의 거짓 고발자들이 종교적 폭력을 방지하기 원하는 총독보다 우세하였기 때문이었읍니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서 『위에 있는 권세들』에 관한 하나님의 마련에 반대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보상을 받으셨읍니다. 그는 죽음으로부터 하늘의 생명으로 부활을 받으셨고 하늘에서 하나님의 오른손 편에 있는 보좌를 받으셨던 것입니다.

3. (ㄱ) 예수께서 무엇을 행하신다고 죽음을 당하셨으며, 그럼에도 후에 그는 자기 제자들에게 무엇을 청하라고 말씀하셨읍니까? (ㄴ) 성경 전파는 왜 하나님의 마련에 반대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읍니까?

3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진파하셨고 그것을 전파하신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셨읍니다. 「로마」의 『권세』는 하나님의 왕국을 진파한다고 그를 죽이기까지 하였지만 예수께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고 계셨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으로부터 부활되신 후에 그는 자기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그들에게 똑 같은 하나님의 나라의 기쁜 소식을 계속 전파하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의 지적 생명을 잃게 한 그 전파 사업은 이 세상의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 아니었읍니다. 그와 같은 『위에 있는 권세들』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기쁜소식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없애버릴수 없읍니다. 그러므로 이세상 권세자들에게 복종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일에 있어서 침묵을 지키는 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 이 전파사업은 이세상 권세자들에 관한 하나님의 마련에 대항하는것이 아닙니다. 전파한다는것은 모든 권세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순종을 의미합니다.

4. 하나님께서 우리들로 왕국 전파 때문에 총독들과 왕들 앞에 끌려가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우리가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므로 박해를 받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이 세상 권세에 반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전도인들이 기쁜 소식을 선포한다고 왕들과 총독들과 재판장들 앞에 서게 된 때에는 그들에게 증거할 수 있고 또한 우리가 가능한 한 이들 권세자들의 도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러한 일이 일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그들이 박해를 당하게 된다든가 통치자들 앞에 끌리어 오게 될 때 중지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읍니다. (누가 12:11, 21) 그는 우리에게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증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에게 증언함으로씨 왕국의 증거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그러한 기회를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우리는 그 기회를 그들에게 증거하기 위한 좋은 기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저희와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읍니다.—마태 10:18.

5. 사도들은 「유대」인 법정에 순종하지 않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였으며, 그렇게 함으로 그들은 누구와 일치하였읍니까?

5 「베드로」와 그리스도의 다른 사도들은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말함으로써 왜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의 고등 법정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았는가의 이유를 설명하였읍니다. 이 때는 「유대」인의 법정을 부당하게 반대할 경우가 아니었읍니다. 그것은 아직도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로마」 정부의 인증을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도 5:29) 사도들은 하나님 자신이 그 법정을 멸망시키시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리스도인 회중 안에서까지도 그것에 대항하여 음모하거나 반란을 일으키려고 하지 않았읍니다. 그들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법정을 반대하기 위하여 정치적 운동을 선동하지 않았읍니다. 두 가지 점에 있어서 그들은 하나님과 일치하였읍니다. 즉 (1) 하나님께서 존재하게 두신 권세에 복종하는데 있어서, (2)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데 있어서 그랬읍니다.

6, 7. (ㄱ) 기독교국의 종교 조직들은 하나님의 마련을 반대하는데 관한 어떠한 죄를 범하여 왔읍니까? (ㄴ) 「로마 가톨릭」교회는 이에 관한 죄를 어떻게 저질러 왔으며, 그의 어떠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렇습니까?

6 기독교국에 있는 종교 조직들은 하나님의 마련을 반대하는 죄를 범하였읍니다. 어떻게 해서입니까? 허락된 권세들에게 복종하는 대신 그들에게 반항하므로 그렇게 하였읍니다. 어떻게? 정치에 간섭하여 꼭대기에 올라앉아 국가를 지배하려고 함으로써 입니다.

7 역사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로마 가톨릭」이 교황으로부터 밑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서 『위에 있는 권세들』 즉 『더 높은 세력들』 보다 더 높아지려고 얼마나 애썼는가를 잘 알고 있읍니다. (듀웨이, 흠정) 그들은 참다운 그리스도인들이 한 바와 같이 정치적 『더 높은 세력들』에 복종하는 대신 그들 위에 상전이 되려고 노력하여 왔읍니다. 여러 세기를 통하여 「로마 가톨릭」 교회와 기독교국의 국가들 사이에는 투쟁이 있었읍니다. 그들은 어떤 국가에 교회법을 강요하였으며 그들을 대신하여 그 국가가 종교적 이단을 집행하게 하였읍니다. 그들은 비 「가톨릭」 국가에 대항하여서는 폭동을 선동하였으며 그들의 교회의 인준을 받지 못한 정부들을 전복하게 하였읍니다. 그들은 교회와 국가의 결혼 즉 결합을 이루었읍니다. 이 결합에 있어서 그들은 남편에게 마땅히 복종하여야 할 아내의 역할보다도 머리인 남편의 역할을 하고자 투쟁하였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 가틀릭」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며 로마서 13:1, 2에 「바울」을 통하여 주셨고 베드로 전 2:13-17, 21-24에 「베드로」를 통하여 주신 바와 같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복종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제 「로마 가톨릭」은 당연한 심판을 받고 있읍니다.

8. 「바울」이 여기에서 『심판』으로서 사용한 희랍어는 무엇이며, 그 말이 다가오는 심판날에 제한된 여부를 무엇이 표시합니까?

8 권세의 반대자들이 받을 심판은 그리스도인의 천년 통치 기간에 받게 될 미래의 심판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금 이 세상에서 세력을 잡고 있는 『권세』에 의하여 집행되고 있는 심판인 것입니다. 「바울」이 『심판』이라는 말로 사용한 말은 「크리마」(Krima)인데 그 것은 『심판의 날』이라는 표현으로서 일률적으로 사용된 말이 아닙니다. 『심판의 날』의 심판이라는 말로는 「크리시스」(Krisis)라는 말이 사용되었읍니다. 「크리마」라는 말은 항상 인간 혹은 하나님, 그 어디로부터나 올 수 있는 어떤 개인 심판을 의미할 수 있읍니다. 그것은 「아마겟돈」 후에 있을 미래의 심판날의 심판에 제한되어 있지 않읍니다. 그래서 누가 24:20은 「로마」 총독에 의하여 집행된 예수의 『사형 판결』 즉 「크리마」에 관하여 말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고린도 전 6:7은 「크리마타」(Krimata) 즉 『심판』 혹은 서로 송사하는 일에 관하여 말하고 있읍니다.—「영」씨, 「로더함」, 신세.

9. 세상 권세들은 어떠 죄인의 죄를 집행하며, 회중은 이떤 범죄한 성원에 관하여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됩니까?

9 이 세상의 권세들은 만일 사람들이 예의와 선행에 대한 법률을 범하였을 때 그들이 회중 안에 있는 사람들이든지 밖에 있는 사람들이든지 막론하고 심판하여 형벌을 가합니다. 「바울」이 「가이사」의 심판석 앞에서 한 말로 나타난 바와 같이 범행자가 그러한 형벌에 대하여 아무런 불평도 할 권리가 없읍니다. (사도 25:11)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회중은 만일 그의 성원 중에 누가 도적질을 하거나 밀수입을 하거나 이 중 결혼을 하거나 살인을 하거나 중상을 하거나 사기 따위를 행한다면 그러한 자들을 보호할 수 없읍니다. 회중은 그러한 범죄한 성원으로 하여금 이 세상 권세들에 의하여 형벌을 받도록 내어 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나라의 법률을 깨뜨리며 『권세들』을 반대하는 것이 죄인 이상, 그들은 하나님의 마련에 대하여 항거하는 것이 됩니다.

10. 회중은 범법한 성원에 관하여 어느 정도까지 처분할 수 있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0 그리스도인 회중은 하나님으로부터 그 나라의 『권세』에 의한 마땅한 형벌로부터 그러한 반대자들과 범법자들을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지 않았으며 또 그러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도 않읍니다. 우리는 범법자들을 도와 주거나 보호해 주므로 「크리마」 즉 심판의 집행을 당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저주할 수 없읍니다. 그렇게 한다면 또한 그리스도인 회중도 하나님의 마련에 반대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백성들 위에 모독을 가져온 범법한 성원으로 「크리마」 즉 『심판』의 저주를 받게 할 뿐아니라 회중은 그러한 범법자들을 제명 처분할 것입니다. 회중이 범법자들의 편을 들어준다거나 그들을 방조함으로써 이 세상 『권세』에 반대하여 「크리마」 즉 『심판』을 받기에 합당하게 되기를 원치 않읍니다. 회중은 어떠한 모독도 원치 않읍니다.

악행에 대한 두려운 대상

11. 로마서 13:3에 『관원들』이란 누구를 의미하며, 그들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는 『선한 일』이란 무엇입니까?

11 이러한 사상을 말한 후에 로마서 13:3(신세)은 이렇게 말을 계속합니다.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의 대상이〕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여기에서 말한 관원들이란 요한 12:31; 14:30; 에베소 2:2; 6:12에 있는 바와 같은 「사단」 마귀와 그의 악귀들인 이 세상의 눈에 보이지 않는 통치자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말한 관원들이란 지상의 보이는 인간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통치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는 자들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수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행실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선한 일』이란 『위에 있는 권세들』의 법률이 모든 사람들에게 명령하는 일들로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준행하는 선한 일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2. 「바울」이 법정에서 「가이사」에게 상소한 것은 「로마」 황제가 그 때까지 전도하는데 대한 『두려움의 대상』이었는 가의 여부를 어떻게 표시합니까?

12 「바울」이 56년에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편지를 썼을 때는 아직 「네로」 황제가 통치하고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바울」이 상소한 것은 바로 이 「로마」 황제에게 였읍니다. 「바울」은 왜 황제의 권세를 가진 이 이교 통치자에게 상소하였읍니까? 「유대」인의 구역에서까지도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자유를 유지하기 위하여서 였읍니다. (사도 25:8-12; 26:1-7) 그러므로 그 당시 「네로」 황제는 하나님의 왕국을 전파하는 훌륭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았읍니다. 그 전 황제였던 「글라우디오」(주후 41-54)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포함한 모든 「유대」인들을 「로마」로부터 추방하였읍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종교적 근원 때문에 「유대」인들과 혼돈될 수는 있었지만, 그러나 「글라우디오」 황제의 이러한 행위는 그리스도인들을 없애기 위하여 한 것은 아니었읍니다.—사도 11:28; 18:2; 요한 4:22.

13. 그 때까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는 주로 누구로부터 왔으며, 「바울」이 어떠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빌립보」에 있는 감옥으로부터 석방되었읍니까?

13 「로마」시의 대화재는 아직 발생되지 않았을 때였읍니다. 즉 64년은 아직 아니었읍니다. 그 때 실화로 인하여 발생한 이 화재 때문에 이방인들은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조직적인 방법으로 박해를 가져왔읍니다. 그리하여 「바울」은 자기 경우에 있어서는 「유대」인들이 가로 막은 기독교 전도를 위한 것임으로 「네로」 황제에게 상소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읍니다. 지금까지의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는 주로 「유대」인들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그 경우에 있어서 「바울」과 「실라」는 또한 「유대」인이라는 낙인을 받기도 하였읍니다. 이 때에 「바울」은 활동적인 그리스도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로마」의 시민권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므로 감옥으로부터 나올 수 있었읍니다.—사도 16:19-21, 37-39.

14. 그 때에 「바울」은 「가이사」에게 상소하는 것을 왜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이것은 로마서 13:3에서 관원들에 관하여 말한 바와 어떻게 일치합니까?

14 그러므로 「바울」이 총독 「베스도」 앞에 서 있었을 때 그는 「가이사」에게 상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읍니다. 왜냐 하면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 함으로 나쁜 일은 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파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그의 권리를 변호하기 위하여 이 「로마」 최고 법정에 상소하였읍니다. 「바울」이 「로마」로 보내는 이 편지를 쓴 것은 그가 「예루살렘」에서와 「가이사랴」에서 투옥 당하기 오래 전 그리고 「가이사」 「네로」에게 상소하기 위하여 「로마」로 이송되기 오래 전이었읍니다. 「바울」이 처음으로 「로마」에 도착한것은 주후 59년 경 즉 「로마」시의 우발한 대화재가 발생하기 5년 전이었읍니다. 「바울」은 로마서 13:3에서 이 세상 높은 지위에서 통치하는 사람들은 천국을 전파하는데 대하여서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잘 기록 할 수 있었읍니다.

15. 통치권의 합법적인 목적은 무엇이며, 심지어 「하므라비」 법전도 이것을 어떻게 표시합니까?

15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의 대상이] 되지 않고 악한 일(행위)에 대하여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러한 관원들이 사용하는 『권세』 때문입니다. 통치권의 합법적인 목적은 악한 일을 억제하기 위함입니다. 통치자는 그 나라 법률에 따라 악행에 대하여 행동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한 법률에 내포된 모든 정의는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에게 심어주신 양심의 결과를 표시하며 아직도 인간 입법자들에게서 발전된다는 것을 표시합니다. 통치자는 악행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의로운 길로 제지하는 두려움을 느끼게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심지어 고대 「바벨론」의 이교도 왕 「하므라비」의 법전 서문에도 이 사실이 지적되어 있읍니다. 그는 제 1조에서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 . . . 그 때 그들은 나를 높임을 받은 군왕 「하므라비」, 신들 중에서 존경을 받는자, 나라에서 정의가 우세하게 되고, 죄와 악을 없애며 약한 자들을 강한 자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키고 . . . 나라를 개발하며 사람들의 선행을 촉진하는 「하므라비」라고 불렀다.』a

16. 백성들은 그들의 통치자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이 권세를 행사하도록 하시는 이유는 무엇이며, 권세의 남용은 하나님께서 임명하신 것입니까?

16 통치자가 악한 행위에 대한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여호와의 조직 안에서 권세를 받은 사람뿐아니라 이 세상 『위에 있는 권세들』의 특징이 됩니다. 이것이 모든 인간 통치자들의 정해진 목적입니다. 따라서 바로 이것을 모든 백성은 그들의 통치자들에게 기대합니다. 일반적으로 통치자들의 두려운 권세는 악행을 줄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이 세상 통치자들의 권세를 행사하도록 허락하신 것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약속된 나라에 비하여 그것으로서 얼마나 잘 혹은 잘못할수 있는가를 보게 하기 위한것입니다. 이땅에서 권세를 남용하는것은 하나님께서 임명하신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귀적인 것입니다. 권세를 올바로 행사하는 것은 불법과 무질서를 억제함으로써 이익되게 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입니다.

17. (ㄱ) 그리스도인들이 전도할 때 왜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읍니까? (ㄴ) 권세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하여 로마서 13:3이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라고 하는 선이란 무엇입니까?

17 행악자들은 『권세를 두려워』할 이유를 가지고 있읍니다. 왜냐 하면 그러한 권세의 율법과 명령은 보통 다 알수 있도록 발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않읍니다. 왜냐 하면 그들은 악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의 선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로마서 13:3은 이렇게 말합니다.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권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이것은 천국 전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라의 선한 법률 즉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순종하는 그 나라의 선한 법률에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권세는 법률을 잘 지키는 시민들에게 상을 베풀어 주므로 훌륭한 질서와 예의와 일반적인 선행을 촉진 합니다. 「로마」 총독 「베스도」가 왕 「헤롯 아그립바」 2세에게 말 할때 사도 「바울」에 관하여 말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호의적 이었읍니다.—사도 25:24-27.

18. 그러면 여호와의 증인들이 시민관리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일이 이상한 일입니까?

18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데 대하여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았읍니다. 그는 왕 「아그립바」와 총독 「베스도」 앞에서 자신을 변호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였읍니다.(사도 26:1-3; 25:8-11) 오늘날에 있어서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이 시민 관리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일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미국 검찰 총장 「후렌씨스 비들」씨는 미국 44개 주에서 그릇 인도를 받았으며 광신적이며 편견을 가진 사람들b의 횡행하는 폭력 행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을 잘 변호하여 주었읍니다. 이것은 참으로 유익한 것이었읍니다.

(이 다음 계속을 우리의 다음호에서 보십시오)

[각주]

a 『「바벨론」인의 생활과 역사』 「이 · 에이 · 월리스」경저 「케이 · 티 · 」, 124면 1925년판 참조. 또한 「이스라엘」과 「바벨론」』, 「더불유 · 랜스멜 워들」저 「엠 · 에이」, 「비 · 디 · 」 253, 254면 1925년판과 「고대 세계에 있어서의 자유」 「허버트 제이 미울러」저 「뉴욕」 1961년판.

b 「하나님의목적아래 있는 여호와의증인들」 1959년판 181, 182면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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