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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날의 일반 제사직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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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파63 6/15 233-237면

오늘날의 일반 제사직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요엘 2:28, 29, 신세.

1, 2. 일반 제사직을 부활시키기 위하여 기독교국의 현재의 움직임을 인도하는 자는 누구이며, 그 동기는 무엇입니까?

여러 세기 동안 기독교국의 신학자들은 특별 제사직을 가짐으로써 지지하여온 교회 조직이 비 그리스도인적이요 비 성서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이 이십세기에 와서야 그들은 대책을 강구하기 시작하였읍니다. 현재 그들은 『일반 제사장』에 관하여 많이 말합니다. 이상하게 보일지는 모르나 자기의 교직계급 기구를 고려하여 그렇게도 여러 세기 동안을 주의깊이 무활동 상태로 간직하여온 그 동일한 『평신도』를 제자리에 돌리어 일하게 하려는 기독교국의 현재의 움직임을 인도한 것은 바로 「로마 가톨릭」 교회였읍니다.

2 그러나 그렇게 행하는 동기가 교회 조직을 초기 교회의 일반 제사직으로 돌리어 그 변화를 보고자 하는 간절한 희망에서가 아니라 사실상 신부가 되고자 원하는 「로마 가톨릭」의 남자가 치명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오는 처참한 필요성이라는 점에 유의하십시다.a 이러한 부족은 「가톨릭」이 세계 강국으로서 다투지 못하도록 좌절시킬 위험성이 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톨릭」 평신도들은 지금 활동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교회에서 일반 제사장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지 누구에게나 그 오래된 교리를 생각나게 하는데 관심을 가져서가 아닙니다.

3. 법황 「삐오」 십이세에 의하면,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참예하기 위한 한 가지의 일반 사도직이 있으며, 평신도가 사도직에 참예함으로써 제사장의 특성을 얻게 됩니까?

3 1957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제 이차 세계 평신도 사도직 총회」에 대하여 법황 「삐오」 십이세는 「가톨릭」교회에 두 가지 사도직이 있는데 하나는 「교직계급제도의 사도직」이고 다른 하나는 「평신도 사도직」이라고 설명하였읍니다. 법황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읍니다. 『종교를 가르칠 위임을 받은 평신도가 가르쳐야 할 「밋숀 카노니카」(교회법)을 받았다는 것과 가르친다는 것이 그의 유일한 전문적인 활동을 구성할 수도 있는 그 사실로 인하여 평신도 사도직으로부터 「교직 계급 제도」로 넘어가는가?』 그 대답은 부정이었읍니다. 가르칠 수 있는 실제적 능력은 법황과 주교들에게만 홀로 주어져 있읍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신부들 평신도들을 막론하고 교회 권위가 그들에게 정확하게 가르치도록 그리고 충성스러운 자를 인도하도록 위임하는데 있어서 얼마간 협동하는 것이다.』b

4. 「로마 가톨릭」 평신도가 참예하도록 불리움을 받은 제사직은 얼마나 일반적인 것입니까?

4 바꿔말하면, 일반 제사직에 관한 온갖 말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가톨릭」교회가 지금부터는 자기의 계급제도를 없이하고 어디에 있는 자기 평신도들에게나 성경과 연구 보조들을 공급해서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남에게 전파할 자기 의무를 성취할 것으로 기대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법황 「삐오」 십이세에 의하면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엄격한 의미에 있어서 평신도 사도직에 불리움을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c 평신도 중에서 뽑혀 특히 훈련을 받은 극소수인만이 이에 사용될 것이며 그러한 최고급 평신도 교직자에게 교회는 연봉 12,000불까지를 기뻐 지불하겠다는 것입니다.d 그것은 별로 일반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없겠읍니다.

5. 당신이 법황은 평신도에 관하여 『단어의 의미상 . . . 덜 정확한』 사도직에 참예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은 무엇을 하도록 기대되고 있읍니까?

5 그렇다면, 「가톨릭」신앙을, 『정확하게 가르치도록…위임』 받지 않는 수억의 모든 「가톨릭」 신자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제사직』에 참예하도록 불리움을 받은 그들은 대관절 무엇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들이 『엄격한 의미에 있어서 평신도 사도직에 불리움 받지 않았다』면서도 그들은 『그 단어의 의미상 더 광범위하면서 덜 정확한 사도직으로서의 기도의 사도직과 개인적인 본의 사도직』에 참예하라는 격려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그 단어의 의미상 . . . 덜 정확한』 사도직이라고 부른 이유는 좀 더 면밀하게 살필 때 분명합니다. 이러한 수억의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그들을 초기 교회로서 식별하기 위한 『그의 이름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입술의 열매』의 형태로 하나님께 바칠 영적 제물이 없으며, 일반 제사직의 원칙에 따르는 봉사의 특권이 없는 것입니다. 법황 「삐오」 십이세에 의하면 세상에서 그들의 할 일은 직장에서 「가톨릭」세포 조직을 형성하며, 공중과 경제계와 사회와 정치 생활에 투신하며, 상인조합 운동에와 생산 업자와 소비자 협동조합 뿐아니라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 조직에 참가하여 『그리스도의 표식을 그것에 찍는 것』e 이라고 합니다.

6. 일반 제사직을 행한다고 말한 「가톨릭」의 계획은 우리로 무엇을 연상케 하며 과거에 그것은 무엇에 사용되었읍니까?

6 이 모든 것은 어떤 정치 운동으로 말미암아 침투 이용당하기에 꼭알맞지, 초기 그리스도인의 일반 제사직을 가졌으며 열심히 전파하는 성원들로 말미암아 수행된 사업을 하기에는 알맞지 않읍니다. 「가톨릭」 평신도 운동의 가장 중요한 지류가 이른바 『「가톨릭」 활동』인데, 「힛틀러」하의 독일에서 「나치」가 그들의 돌격대를 사용했던 것처럼, 이 반종교(半宗敎) 운동은 흔히 교회로 말미암아 사용되었읍니다. 예를 들면, 제 이차 세계 대전 직전과 도중에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의 「가톨릭 활동」은 교회로 말미암아 사용되어 여호와의 증인들의 종교 집회를 폭동으로 파괴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러한 집회에서 사실을 말하는 것을 교회가 싫어하였기 때문입니다.f

7. (ㄱ) 「가톨릭」 평신도들은 교회의 평신도 사도직에 참예하라는 부름에 얼마나 잘 응답합니까? (ㄴ) 「가톨릭」 교회 내에는 정말 일반 제사직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읍니까? 무엇이 결핍되어 있읍니까?

7 가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잘것 없는 결과 때문에 그들은 한탄합니다. 「봄베이」의 대주교 「발레리안 그라시아스 에스 이 」 전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지적이며 도의적인 선물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직 계급제도의 사도직에 있어서 활동적이고도 강력한 참예자들이 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는 이 무감동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성 「바울」의 말씀에 의하면, 오늘날 각 남자는 자기 자신의 것을 구하고 있는 것이지 그리스도 자신의 것을 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불이 없으며 단지 꺼져가는 찌꺼기가 남아있을 뿐이다. 대부분의 「가톨릭」 신자들은 교회란 사람이 단지 속하는 한가지 사회라는 생각을 품고 있다. 즉 교회란 살아 있는 기관(器官)이라는 생각이 그들의 이성에는 낯설은 것이다.』g 이 모든 것이 「로마 가톨릭」교회의 이른바 일반 제사직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노력에 성령을 더하여 오신 그런 종류와는 생판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여 줍니다.—사도 1:8.

8. 희랍 정교회는 기독교국의 일반 제사직에 관한 현재의 토론에 참예합니까?

8 희랍 정교회는 구조상으로 거의 「로마 가톨릭」 교회만큼 교직 계급제도적이지만, 후자와는 반대로 어느 정도나마 너무 일반 제사직에 관하여 말하기를 삼가하여왔읍니다.

신교주의와 일반 제사직

9. (ㄱ) 여러 세기 동안 사라졌었는데 어떻게 일반 제사직에 주의를 돌리게 되었읍니까? (ㄴ) 「루터」는 일반 제사직을 어떻게 설명하였읍니까?

9 일반 제사직의 가르침으로 다시 햇빛을 보게 한 것은 바로 개혁자 「루터」였읍니다. 그는 예민한 성경 탐구생이었으며 얼마 안가서 「가톨릭」 교회가 특별 제사직 때문에 얼마나 초기 교회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갔는가를 보았으며, 법황제도와 대항하여 싸우는데 있어서 그가 발견한 것을 부지런히 사용하였읍니다. 『우리는 모두 침례를 받을 때 제사장들로서 성별된 것이다.』라고 강조하였으며, 법황은 이미 침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을 임명식으로써 제사장을 삼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조소하였던 것입니다. 『법황 즉 주교가 기름을 부으며 머리를 밀며, 임명하며, 성별하며 평신도와 다르게 옷을 입히는 것은 그를 한 위선자나 바보로는 잘 만들 수 있을지 모르나 그것으로 결코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거나 영적인 인간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h

10. (ㄱ) 「루터」는 그리스도인의 주요 직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였읍니까? (ㄴ) 「루터」가 일반 제사직 교리를 재차 발견한 후에 어떻게 하였읍니까? 그 결과는 어떠하였읍니까?

10 그리고 나서 「루터」는 대단한 열심을 가지고 새로 형성한 교회에서 일반 제사직의 수행을 또렷하게 하였으며, 그리스도안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 다른 모든 제사장의 직무를 합친 사업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가르쳤읍니다.i 그러나 이점에 있어서 패배를 당하였읍니다. 그는 「가톨릭」 교회가 일반 사람들을 영적으로 너무 소홀히 취급하였기 때문에, 일반 제사직과 그의 직무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아득하다는 점을 배우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루터」의 계승자들은 이 면에 있어서의 그의 사업을 결코 따르지 않았읍니다. 그것은 시들어 버렸던 것입니다.

11. 그 외에 누가 일반 제사직울 행하려고 노력하였읍니까? 어떤 결과를 거두었읍니까?

11 이미 중앙 「유럽」의 「월든스」라든가 영국의 「롤라쓰」와 같은 그러한 개혁 전조 움직임들은 일반 제사직에 따라 살려고 노력해 왔었읍니다. 『개혁』 후에 「파이어티슴」(경건파)로 알려진 독일의 한 움직임과 우리 세대의 「옥스포드」 움직임도 어느 정도까지 마찬가지 일을 해보았으나 이 모든 노력이 하나님의 성령의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은 분명합니다. 왜냐 하면 그것들 모두는 무로 돌아갔으며, 오늘날에 와서 「루터」 교회 내에서까지도 상태는 「루터」 당시와 변함이 없읍니다. 즉 그리스도인의 일반 제사직의 교리는 이론으로서는 인정되고 있으나 수행되고 있지는 않읍니다.

12. (ㄱ) 어떤 신교 목사들은 그들의 교회가 어떻게 일반 제사직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까? 사실은 어떠합니까? (ㄴ) 예를 들어 「덴마아크」와 「스웨덴」의 「루터」국교가 일반 제사직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어떻게 분명합니까?

12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터」교인들을 포함하여 주교제도가 아닌 신교의 많은 교직자들은 그들이 일반 제사직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교직자들은 특별한 일을 위하여 양떼로부터 취하여 낸 종들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론적으로는 회중의 어떤 성원이든지 다음과 같은 것을 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마치 미국에서 정착민이 어디에 정착하든지 그들이 『정말』 교직자를 얻을 때까지 그들 중에서 그들의 교직자로 가장 적합한 평신도를 택한 것이라든가 혹은 선장들이 그들의 선원이나 선객들에게 흔히 교직자로 생각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인즉 「루터」교인들을 포함하여 신교 교회들은 특별 제사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은 아무도 특별한 임명없이는 그들의 교회에서 전도하거나 의식을 거행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은 아무도 특별한 학교 훈련을 받지 않고는 임명을 받을 수 없으며, 그들이 최소한 직무를 수행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옷을 차립니다. 어떤 예외가 있다면 그것이 어찌나 드문지 규칙을 강조할 따름입니다. 신교 교회 내에서는 그것이 초기 교회와 같지 않읍니다. 「노르웨이」인 「할레스바이」교수에 의하면, 초기 교회에서는 『교회의 모든 의식이 어느 그리스도인으로도 수행될 수 있었다.』j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일반 제사직을 가르치는 정직한 신교 교직자들은 그들이 사실상 특별 제사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인합니다.k

열매없는 시도

13, 14. 신교 기독교국이 일반 제사직과 관련하여 현재의 입장으로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13 이 상태는 일반 제사직의 교리에 따라 생활한 초기 그리스도인들을 본받는데 있어서 너무나 가련하게 부족하기 때문에 마땅히 수행되어야 할 일에 관한 지식과 그것을 행할 수 없는 무능력은 물론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어떤 교회도 해칠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1948년 「세계 교회 회의」가 「암스터담」에서 창건되자 그것은 『평신도부』를 갖추고 있었읍니다. 그 목적은 『평신도로 세계의 교회가 되도록 도울 그들의 책임을 교회들 앞에 간직하는 것』입니다.l

14 「암스터담」회의의 모임으로부터의 보고에서 우리는 이러한 것을 볼 수 있읍니다. 『우리는 교회가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 (베드로 전 2:9) 이라고 말한 의미가 무엇이며 각 성원이 자기 분량대로 이바지하는 「그 (그리스도)몸」 (에베소 4:16) 이라고 말한 의미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a 그리고 1945년 미국 「이반스톤」에서 개최된 모임으로부터의 보고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읍니다. 『「평신도의 봉사」라는 귀절은 온 교회가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의 봉사에 참예할 특권을 표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모두 침례를 받았다는 사실이 암시하는 것을 새롭게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섬기기 위하여 오셨던 것과 같이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그의 구원하는 목적의 전도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b 급기야 신교주의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즉 그것이 일반 제사직을 가져야 한다는 것과 그러나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그에 관하여 어떤 방침을 세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에 깨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15. (ㄱ) 신교 평신도들의 일반 제사직을 위한 부름에 일반적으로 어떻게 응답합니까? (ㄴ) 일반 제사직을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15 「가톨릭」교회와 마찬가지로, 신교 교직자들은 어디에서나 일반 제사직을 실현하는데 대한 그들의 노력에 발전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그리스도인 전파 사업에 자진적으로 그리고 무료로 참예하는 평신도는, 예를 들어, 수십년 전에 비하여 훨씬 적다. 무료, 자발적 증거와 기도에 참예하는 그리스도인도 감소 일로에 있다. 기뻐 책임을 지며 짐을 나르고자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기는 흔히 어려운 일이다.』라고 「놀웨이」인 한 목사는 그의 나라의 상태에 관하여 투덜대며 말하였읍니다.c 이 말은 로마서 9:16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기독교국이 일반 제사직을 수행하게 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초기 교회가 받았던 것 즉 영의 부으심입니다.

일반 제사직이 수행되었다는 것—영의 징조

16. 「요엘」의 예언이 여호와의 증인들 위에 성취되어 왔다는 점을 무엇이 증거합니까?

16 오순절에 「베드로」가 최초의 성령의 부으심에 관하여 설명하였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선지자 「요엘」로부터 인용하였읍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 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 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베드로」 당시에 영을 부어 주신 일은 그 예언의 임시적이며 소규모적인 성취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 낡은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 날에 약속된 최후적이며 항구적이며 대규모적인 영의 부으심은 여호와의 증인들 위에 성취되어 왔으며 기독교국의 「가톨릭」과 신교 교회 위에 성취되어오지 않았읍니다. 증거인 즉 여호와의 증인들은 일반 제사직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이해하며 시인할 뿐 아니라 또한 그것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사도2:17, 18.

17. 언제부터 여호와의 현대 증인들은 일반 제사장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가져 왔읍니까?

17 현대 역사의 초창기로부터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 교리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점은 1879년 7월 그들의 기관지인 「시온의 파수대」(영문 지금은 「파수대」)의 바로 창간호에 『왕같은 제사장』이라는 제목하에 기사가 발행됨으로써 표시되었읍니다. 일반 제사직에 관한 네개의 관건이 되는 성귀를 든 다음에 (베드로 전 2:9; 계시 1:5, 6; 5:10; 20:6) 그 기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위의 성귀들은 장래 우리의 사업이 적어도 부분적으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될 것을 명백하게 가르치고 있읍니다. 제사장의 일이 화해시키는 일이며 의로 가르치는 일이므로 그것들은 복음으로 교화하는 영광스러운 사업이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입증하는 것입니다. . . . 「세대 중의 세대」를 통하여 . . . 우리는 . . .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나라들에 동정하며 그들을 의로운 길로 인도하며 생명의 길로 격려할 준비를 온전히 하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18. 증인들은 언제 일반 제사직을 최대한도로 수행하기 시작하였읍니까? 이것은 어떻게 표시되었읍니까?

18 그러나, 역사를 돌이켜 보건데, 비록 증인들이 1879년 이래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활동적으로 공중에게 가르치는 스승이 되어야 한다는 중요성을 이해하였다고는 하지만, 1919년 특히 1922년이 되어서야 그들은 초기 교회의 방법에 따라 최대한도로 일반 제사직을 조직하고 수행할 담대함과 힘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로 회중의 모든 성원들은 호별로 전파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 하였읍니다. 비단 성경 쪽지들을 무료로 돌렸을 뿐만 아니라 매 집주인에게 직접 연설함으로써 성경 잡지와 서적과 소책을 보통 헌금으로 제공함으로 그 일을 행하였읍니다. 그때로부터 남녀노소 모든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언해」왔읍니다. 그들로 온 세상에 하나님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엄청난 봉사 사업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하여 마치 「느디님」 사람과 「기브온」 사람들이 「레위」 제사장을 기뻐 도왔던 것처럼, 그들에게는 성전 봉사에서 기름부음을 받은 왕 같은 제사장 돕기를 간절히 원하는 선의자의 『큰 무리』가 주어졌던 것입니다.—누가 8:1; 사도 17:17; 20:20; 계시 7:9, 10.

19. 일반 제사직이 여호와의 증인의 회중에서는 어떠합니까?

19 우리는 여호와의 증인의 회중 생활에서도 일반 제사직을 알 수 있읍니다. 비록 각 회중에서는 초기 교회의 본과 일치하여 그 성원 중의 얼마가 감독한다든가 통계를 낸다든가 서적과 돈을 돌본다든가 봉사 사업과 성경 연구를 주관하기 위한 구역을 임명한다 든가 하는 특별 봉사를 하도록 임명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성원들은 그들 형제들의 종들이며 목사가 아닐 뿐더러 남어지는 평신도도 아닙니다. 회중 집회에서는 참석한 전원이 구두 토론에 참예합니다. 그는 봉사자이므로 어떤 자격있는 남자 성원도 장례와 침례와 결혼과 주의 죽음의 기념식을 거행하는 식을 사회하도록 부름을 받읍니다. 각자에게 주어지는 적절한 훈련을 받은 다음에는 모든 자격을 구비한 남성은 연단에서 가르치며 전파하도록 임명을 받읍니다. 모든 전도자들이 회중에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연제는 너무나도 다방면이며 다채롭기 때문에, 가르치며 전파하는 능력의 온갖 정도에 맞는 임명이 있읍니다. 그래서 초기 교회에서와 같이 「모든 의식이 어느 그리스도인으로도 수행될 수 있었다.」—빌립보 1:1; 디모데 전 2:12; 에베소 4:11-13.

20. 여호와의 증인들이 남들보다 더 자주 만나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들의 집회 참석은 일반 다른 교회에 비하여 어떠합니까?

20 각 성원이 공중적인 스승이고 보니 교훈과 집회에 대한 요구는 그렇지 않는 곳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다섯가지의 정규적인 주간 회중 집회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 한 시간이 소요되고 전 세계에서의 평균 참석자 수는 연합하고 있는 전 성원의 약 75「퍼센트」입니다. 이것은 일주일에 한번만 교회에 나가며 대부분 다른 교회에서의 참석자가 일반적으로 낮다고 불평하는 것과는 좋은 대조가 되고 있읍니다.

21. 여호와의 증인들의 모임들은 다른 교회의 모임들과 왜 다릅니끼?

21 여호와의 증인의 대부분의 집회들은 기독교국의 교회 건물 내에서 개최되는 이른바 거룩한 예배나 모임들과는 다릅니다. 왜냐 하면, 그들은 일반 제사직의 요구에 달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공중도 특히 초청 받고 있는 일요일의 설교와 두가지 주간 성경 연구 외에도 증인들은 상호간 그리고 공중에 대한 그들의 전도 봉사를 위하여 자신들을 교육하며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모임을 일주에 두가지 사회합니다.

22. 일반 제사직을 수행하는데 도우려고 어떠한 모임들이 특별히 계획되어 있읍니까?

22 그 중하나는 봉사회입니다. 여기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의 임명된 구역의 모든 집주인에게 정규적으로 전파하며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성경을 연구할 의무를 매우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는 방법과 수단을 토론합니다. 다른 집회는 신권 전도 학교이며 증인 각자가 기쁜 소식의 공중적인 전도로서 개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줍니다. 남녀 노유가 등록됩니다. 학교 시간표는 교훈 연설, 성경 공개 낭독을 위한 학생 임명, 설교와 호별방문 전도를 포함하고 있으며 뒤이어 학교의 종으로 말미암은 교훈적인 충고가 있읍니다. 모든 모임은 무료이며 공중은 환영을 받읍니다.

23. 여호와의 증인들이 전 세계에서 일반 제사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로부터 어떠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읍니까?

23 189개 나라에서, 헤아려 989,192명의 종교 조직의 모든 성원을 하나님의 공개적인 찬양자들로 만든다는 점은 유의할만한 일입니다. 그들은 사회 사업가들이라든가 가두의 문자적인 가수들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발자취를 따르는 전도자들이며 연령이나 성별이나 언어나 족속이나 세상 교육의 구별없이 사도적인 형태로 호별로 그리고 가정에서 전파하며 가르치고 있읍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취의 명예는 어떤 인간이나 조직에 돌릴 수는 없읍니다. 1962년에 전 세계적으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호별로 전파하는데 142,046,679시간을 사용하였읍니다. 기독교국이 동일하게 행하려고 크게 바라며 노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열매없는 시도로 끝났다는 것은 명예를 무엇에도 돌릴 수 없다는 점을 입증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의 힘의 결과이며 이것은 비단 우리가 「요엘」로 말미암아 언급된 『말일』에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절히 사모할 만한 일반 제사직을 수행하는 그 회중이 하나님의 영을 받았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지상의 열방 사이에서 그를 대표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바로 그 회중이라는 사실의 증거인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들과 더 사귀지 않을 이유가 무엇입니까? 당신은 그들을 전 세계 어느 부분에서나 발견할 수 있읍니다. 당신이 그들의 왕국 회관에서 개최되는 성경 모임에 참석하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각주]

a 「평신도 사도직」, 1957년 「제 이차 세계 평신도 사도직 총회」에 대한 법황 「삐오」 십이세의 연설, §§ 15.

b 「평신도 사도직」 § 5-9.

c 같은 책, § 29.

d 「타임」 대서양 판, 1961년 6월 9일호, 56면.

e 「평신도 사도직」 §§ 43, 48, 50, 57, 23, 58, 44.

f 「하나님의 목적 아래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 123, 146, 147, 151, 193면.

g Actes du 1er Congrès Mondial pour L’Apostolat des Laiques, 181면.

h Til det tyske folks kristne adel, 「마르틴 루터」저.

i Ibidem, 12,180.

j Troslœre II, 390면, 제 이판.

「덴마아크」의 「루터」국교를 다스리는 1947년의 「덴마아크」 법에 의하면, 평신도가 보통 있는 거룩한 예배시간에 교회에서 전도하는 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다. (Lovbekendtgørelse nr 456 af 23/9 1947 § 2, stk. 3.) 1961년에 「덴마아크」 국회로 말미암아 고려된 상술한 법률의 일부 변경은 교직자가 일용 성귀에 관하여 말할 것을 마련한 그러한 경우에만 평신도가 말하도록 허락될 것이다. (Kristeligt Dagblad 15, 16/4 1961)

「루터 스위스」국교는 심지어 사도직의 계승까지 가지고 있다.

k Vi er alle prestar 「아더 버그」저 28면.

l 「세계 교회 회의」, 「더불유 씨 씨 」제공.

a 「세계 교회 회의」 제 일차 모임, 「비써트 후」 154면.

b 「평신도」, 「세계교회회의」—「평신도부 고시」, 1958년 12월 제6,45면.

c Vi er alle prester, men . . . , by Svend Wisløff Nielsen, 62면. 미국 영국, 독일과 「오우스트랠리아」로부터의 비슷한 예로서는 1961년 10월 8일호 영문 「깨어라!」 30, 31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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