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63 6/15 228-232면
  • 일반 제사직은 기독교국의 잊어버린 교리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일반 제사직은 기독교국의 잊어버린 교리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새로운 제사직
  • 평행
  • 한 가지 다른 점
  • 일반 제사직의 기원
  • 악마적인 변화
  • 오늘날의 일반 제사직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 온 인류에게 유익을 주는 왕 겸 제사장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12
  • 우리에게 제사직이 필요한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6
  • 제사장
    성경 통찰, 제2권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파63 6/15 228-232면

일반 제사직은 기독교국의 잊어버린 교리

“너희는 . . .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베드로 전 2:9.

1. 일반 제사직이 잊어버렸으며 게을리한 교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아마 당신이 학교에서나 주일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것 중의 하나는 『일반 제사직』에 관한 그리스도인 교리일 것입니다. 사실상,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에 관하여 듣는것 조차가 처음일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이유들 때문에 기독교국이 잊어버렸으며 게을리한 교리가 되어 왔읍니다. 여러 세기에 걸치어 설교대에서는 그것을 거의 말하지 않았으며, 젊은 사람들이 견신례를 준비하는 동안에 이에 관하여 배우지 않았으며, 신학교 학생들은 그 방대한 교리론 중에서 이에 관하여는 일 이면을 발견하는데 불과하며, 평신도들은 서점과 도서관의 종교 서적부에서 이에 관하여 극히 조금 혹은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읍니다. 그러나 처음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것을 수행하였읍니다.

2. 최근에 일반 제사직에 돌리는 주의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읍니까?

2 최근에 이 면에 있어서 변화가 보였읍니다. 전 세계에 걸치어 신학계에서는 오래된 이 일반 제사직에 관한 교리를 끄집어 내고 먼지를 털어서는 자연이라든가 그리스도인 교회의 연합과 같은 중요한 제목과 함께 논제의 최고에 두었읍니다. 한 신학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오늘날 사회를 담당한 「로마 가톨릭」교회와 복음교회 양편에서 그보다도 더 많은 정력과 심중성을 가지고 다룬 다른 제목이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일반 제사직이란 무엇입니까? 간결하게 말한다면, 그것은 모든 영적으로 탄생된 그리스도인이 제사장이라는 성경적 가르침입니다. 이 교리에 관한 온전한 범위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얼마간의 역사적 배경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ㄱ) 제사장이란 무엇입니까? (ㄴ) 「레위」 제사장이란 무엇입니까? (ㄷ) 그러한 「레위」인들의 두가지의 기본적인 제사장의 직무는 무엇이었읍니까?

3 제사장이란 하나님의 봉사자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에서 제사장은 율법으로 마련되었읍니다. 『「레위」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올찌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그렇기 때문에 제사장은 흔히 「레위」 제사장으로 언급되어 있읍니다. 그 직무의 봉사는 이중적이었으며 「모세」는 그것을 이러한 말로 종합하였읍니다.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 위에 드리리로다.』 그래서 「레위」인들이 『여호와의 율법 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즉 그들은 하나님의 봉사자들이었으며, 「레위」의 「아론」의 아들들이 백성들을 위하여 여호와의 제단에 분향이나 곡식 그리고 동물을 희생으로 바쳤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봉사자들이었읍니다.—신명 21:5; 33:10; 역대 하 17:9; 말라기 2:7; 레위 1–7장과 16장.

4. (ㄱ) 「레위」 제사직의 동물의 희생물은 무엇을 예표한 것입니까? (ㄴ) 「레위」 제사직이 끝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여호와께서는 이것을 어떻게 표시하셨읍니까?

4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는, 성전 봉사와 관련하여 「레위」대제사장, 제물, 가르치기와 의식을 가진 「레위」 제사직과 동시에 그 모든 면을 가지고 있는 성전 자체가 어떻게 앞으로 오게 될 더 위대한 것의 모형이었는가가 설명되었읍니다. 대부분의 희생물 특히 속제일에 행하여진 바는 인간을 위하여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 예수의 위대한 희생물의 전영이었읍니다. 따라서 예수께서 돌아가셨다가 부활되시어 승천하시고 자기의 생명의 가치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대속물로서 받으셨을 때, 「레위」 제사직은 최후적으로 그 예언적 구실을 다하였던 것입니다. 사실 그러하였다는 것은 예수께서 돌아가신 순간에 성전의 『성소』와 『지성소』라고 불리운 두 방을 막고 있었던 큰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기적적으로 찢어졌던 사실로 표시되있읍니다. 그 휘장을 찢으심으로써 여호와께서는 「유대」인 대제사장이 드린 속제 제물들이 더는 가치가 없으며 따라서 더는 「레위」 제사장의 봉사가 필요 없다는 것을 표시하셨읍니다. 왜냐 하면 그 집 즉 성전은 이제 버려졌기 때문이었읍니다.—마태 27:51; 23:38; 히브리 9:1-15.

5. 「레위」 제사장의 봉사에 어떻게 실제로 종말이 왔읍니까?

5 그러나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레위」 제사장은 예수의 사망 후에도 봉사를 계속하여 동물의 희생물을 성전에 가져왔으나 그것은 하등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었읍니다. 즉 율법 언약은 하나님 보시기에 더는 무가치 하였으며, 70년에 「로마」인들이 「예루살렘」을 정복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들의 제사직에 종말을 실제로 가져오심으로써 그들이 얼마나 필요없게 되었는가를 표시하셨읍니다. 그것은 죽임을 당하였고 즉 분산되었으며 그 성전은 파괴되었고, 따라서 다른 「레위」 제사장은 결코 재건될 수 없읍니다. 왜냐 하면, 오늘날 어떤 「유대」인도 자기가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로부티 내려왔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골로새 2:14.

새로운 제사직

6, 7. 「레위」 제사직 제거된 것은 그 후부터 지상에 도대체 제사직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표시하였읍니까? 당신의 대답을 입증하십시오.

6 「레위」 반열의 제사장들의 존재를 그다지도 절대적으로 제거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지상에 더 이상 제사직이 필요없다는 것을 표시하고자 하셨읍니까? 천만에요! 일어난 모든 일은 한 모형 혹은 예표 혹은 상징이 제거 되었다는 것과 실체 즉 실제적인 것이 왔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위」 제사장들이, 비록 다른 반차이기는 하지만, 예수를 하나님의 대제사장으로 받아들이기를 거절하였을 때, 그리고 그들의 시기가 끝났음을 인정하기를 거절하고 더 큰 특권으로 들어가기를 거절하였을 때, 그들은 강제적으로 제거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히브리 10:1.

7 「바울」은 다음과 같은 말로 제사직과 그의 법적 근거인 율법의 변화에 관하여 말합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아론」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에 의한 새로운 제사직의 대제사장은 그리스도 예수이시며, 따라서 그는 지상에 아랫제사장들을 가지고 계십니다.—히브리 7:11, 12.

8. 하나님의 마련에 있어서 「레위」 제사직의 자리를 취한 자들은 누구입니까? 그것을 증명하십시오.

8 그러한 아랫제사장들은 누구입니까? 「레위」 제사장의 실체가 될 사람들은 누구였읍니까?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제 7장–10장에서 「바울」은 첫째로 구언약의 대제사장인 「아론」과 새 언약의 대제사장인 그리스도 예수 사이의 평행을 말하였읍니다. 그 후에 10장에서 그는 「레위」의 아랫제사장과 그들의 봉사를 말하고 그들 다음으로 동물의 제물을 가져오지 않는 제사 직분이 어떻게 뒤 따를 것인가를 표시합니다. 즉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우리가 . . .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 . . . 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말함으로써 「레위」의 정결케 하는 의식에 언급하여 「바울」은 자기 그리스도인 형제들에게 「레위」 제사 직분을 계승하여 취임하라고 청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제사장으로 입증된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 회중이며 하나님의 지적 봉사자들의 새로운 반열이 찬미와 선한 사업의 영적 제물을 바치고 있는 것입니다.—히브리 10:19-22; 13:15, 16; 레위 16:4; 민수 8:6, 7.

평행

9. 그리스도인이 「레위」 제사장과 같은 봉사자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읍니까?

9 옛 제사 직분과 새로운 제사 직분 사이에는 이를 다짐하는 수많은 평행이 있읍니다. 그리스도인은 「레위」 제사장이 그러하였듯이 하나님의 말씀의 봉사자입니다. 『하나님 . . .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린도 후 5:18-20.

10. 「베드로」는 「레위」와 그리스도인 제사장 사이의 평행을 어떻게 표시합니까?

10 그러나 평행적인 점을 지적함으로 그리스도인 회중을 제사장이라고 직접 말한 사람은 바로 사도 「베드로」입니다. 문자적인 성전과 문자적인 「레위」 제사장의 제물을 비기며 「베드로」는 자기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설명합니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찌니라 . . .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베드로 전 2:5, 9, 10.

11. (ㄱ) 베드로 전 2:5에서 말한 『신령한 제사』는 무엇입니까? (ㄴ) 히브리 10:23-25에서 말한 그리스도인의 제사직책은 무엇입니까?

11 그리스도인 제사장이 바치는 그러한 『신령한 제사』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일이라고 한 점에 「바울」은 동조하여 『그의 이름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입술의 열매』라고 히브리 13:15(신세)에서 말했으며 다음과 같이 부가하였읍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또한 「바울」이 히브리 10장에서 그리스도 예수 하의 새로운 제사장을 입증한 다음, 23-25에서 어떻게 말하며 그 새로운 제사장의 최소한 세가지의 제사장의 직책을 어떻게 말하는 가에 유의하십시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로마 12:1.

한 가지 다른 점

12. 「레위」 제사직을 『특별』한 제사직이라고 부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12 그러나 이 두가지 제사직분 사이에는 한면에 있어서 다른 점이 있읍니다. 「레위」 제사직은 알려진바 『일반』 제사직이 아니라 이른바 『특별』 제사직이었읍니다. 거기에는 일반적인 것이 아무것도 없었읍니다. 제사장의 직분은 나면서 성별에 따라 제한되어 있었으며 사실상 그것은 「레위」 지파의 남자 성원들에게 만으로 제한되어 있었으며, 제물을 바치는 제사장의 직무는 심지어 처음 대제사장이었던 「아론」의 가계로 제한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율법에 의하여 제사장은 직무에 관해서 뿐아니라 다른 문제에서도 마찬가지로 한 반열 혹은 한 사회가 되었읍니다. 「레위」인들은 땅의 기업을 받지 않았으며 그들의 생활을 위하여는 특별한 준비가 되어 있었읍니다. 그들 지파가 일단 제사장 직책으로 구별된 이후로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의 하나로 여겨지지 않았읍니다. 「요셉」의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그 수를 채웠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레위」인들은 「유대」인 사회에서 특별한 반열 혹은 상태 혹은 사회가 되었읍니다. 제사장과 백성들 사이에는 일정한 구별이 있었읍니다. 「이스라엘」의 제사직은 『특별』한 것이었읍니다.—민수 8:14; 18:20-24.

13. (ㄱ) 『일반』 제사장은 무엇입니까? (ㄴ) 「베드로」에 의하면, 그리스도인은 일반 제사장입니까 혹은 특별 제사장입니까? 「베드로」는 당신의 대답을 어떻게 지시하여 줍니까?

13 새로운 제사직은 그렇지 않읍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 . .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그는 그리스도인 제사장들을 나라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새로운 『하나님의 「이스라엘」』입니다. 제사장과 나라는 동일합니다. 그 나라에는 『제사장』과 백성의 구별이 없읍니다. 그 나라의 모든 성원은 제사장입니다. 그것이 『일반』 제사장인 것입니다.—갈라디아 6:16.

14. 그리스도인 제사장이 일반적인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증거를 더 말씀하십시오.

14 그리스도인 중에는 구별이 없다는 생각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지체에 관한 그리스도인들의 상징에서 그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지체 안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얻게 되는 하나님께 대한 아들 관계에서 그것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으로써 각 그리스도인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의 아버지께 직접 접근합니다. 아무도 중보자나 제사장이 될 수 없읍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소 중보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갈라디아 3:28; 4:5-7; 히브리 4:16; 디모데 전 2:5.

일반 제사직의 기원

15. 그리스도인 제사장의 일반 특성을 누가 시작하였으며 어떻게 하였읍니까?

15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몸소 맨 처음부터 그리스도인 회중 내에 일반 제사장을 매우 강력하게 세우셨읍니다. 오순절에 그는 처음 회중의 성원이 된 자들에게 그의 영을 부어 주셨읍니다. 그 영을 받음으로써 그들은 아랫제사장이 되도록 기름부음을 받았으며 그 당장 그 자리에서 그들의 제사장 직책을 수행하기 시작하도록 도움을 받았읍니다. 왜냐 하면 그 영향으로 그들은 하나님과 그의 목적에 관하여 전파함으로써 신령한 제사를 드리기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약 120명의 제자 중에서 얼마를 택하셔서 전파를 하는 교직자 혹은 제사장이 되게 하시고 남어지는 듣는자 혹은 평신도가 되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의 큰 일』 『말하기를 시작하니라.』고 한 것에 유의하십시오.—사도 2:4, 11.

16. 오순절 이전에도 예수께서는 일반 제사장의 직책을 위하여 그의 추종자들을 어떻게 준비시키셨읍니까?

16 일반 제사장에 관한 가르침이 초기 회중에서는 이해되었고 그것이 수행되었다는 것은 여러 모로 분명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요청을 받았읍니다. 그리고 지상에서 봉사하시는 동안 그는 비단 새로운 대제사장의 직무를 친히 수행하셨을 뿐 더러 그의 추종자들이 똑 같이 행하도록 가르치심으로써 제사장의 일반 직무도 행하셨던 것입니다.—누가 10:1-12.

17-19. 마태 28:19에 기록된 예수의 선교 사명이 십일 사도들 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17 어떤 사람들은, 예를 들어, 예수께서 마태 28:19에 기록된 바와 같이 그 유명한 선교 사명을 주셨을 때에는 단지 십일명의 사도만이 합석하였다는 사실에 주의를 돌립니다. 그리고는 그것이 사도들에게만 주어진 것이라고 만족합니다. 그러나 『오백여 형제』가 거기에 있었다고 이해되고 있기도 합니다. (고린도 전 15:6) 사도들이 다른 누구보다도 여러 나라에 새로운 회중을 세우는데 바뻤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사업을 혼자 행한 것이 아님은 확실합니다. 모든 사람이 도왔읍니다. 「바울」이 처음으로 「로마」에 왔을 때 처음으로 회중을 설립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 하면 이미 그 곳에는 회중이 있었으며, 형제들이 그가 시로 들어오기 전에 그를 마중나왔었기 때문입니다.—로마 1:8, 13; 사도 28:14-16.

18 사도들 자신은 선교 사명을 그들의 힘으로만 하라는 것으로 이해하지 않았읍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의 형제들을 칭찬한 말에 유의하십시오.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것이 없노라.』—데살로니가 전 1:8.

19 「디도」와 「디모데」는 선생들이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생들의 선생들이었읍니다. 그들은 평신도에게 가르치라고 보냄을 받은 목사들이 아니었읍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수 있으리라.』 (디모데 후 2:2) 이것은 우리가 계시록 22:17에서 읽을 수 있는 바와 일치합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히브리」인들이 일반 제사장의 직책에 활동적으로 참예할 정도까지 잘 발전하지 못하였을 때, 「바울」은 실망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참으로 너희는 시간으로 보아서 스승이 되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다시 누가 너희를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의 초보로부터 시작하여 가르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어떠한 평신도도 그 회중에는 용납되지를 않았읍니다.—히브리 5:12, 신세.

20. 역사가는 초기 교회의 일반 제사직을 어떻게 확증합니까?

20 역사도 마찬가지로 확증합니다. 「덴마아크」인 「할 콕」교수는 그의 저서 「교회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사업과 천직으로서 기독교를 퍼뜨린 정말 선교인들에 관하여 들을 수 있는 것은 사도 당시에 불과하며 직후에 부패하였던 것이다. 회중에 새로운 성원을 끌어들이는 사람들은 상인이라든가 노동자, 종들과 같이 사회의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거저 보통 그리스도인이 아닐 수 없었다.』 이에 관하여는 의문의 여지조차 없읍니다. 즉 일반 제사직은 초기 그리스도인 교회의 특이한 특징이었다는 것, 각 성원마다 회중 내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가르치는 것을 자기의 직무로 여겼던 제사장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은 그들 위에 부워진 하나님의 영으로 지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교회 내에는 평신도가 없었읍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찌하여 오늘날의 기독교국의 교회들은 연단에서 전파하는 교직자들과 수동적인 평신도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알지 못하게 되었읍니까?

악마적인 변화

21. 초기 교회의 회중의 종들이 제사직을 이룩하였읍니까?

21 초기 그리스도인 회중은 일하는 조직이었기 때문에, 성원 중에서 어떤 사람을 특별 봉사에 임명할 필요가 있었읍니다. 그러한 봉사 지위에 임명을 받기 위하여는 장성한 즉 노성한 남자 혹은 이른바 『장로』 (희랍어: 프레스부테로스-presbýteros)가 되어야 하였읍니다. 그 장로들 중에서 회중의 감독자들(희랍어: 에피스코포이-epískopoi)와 그들의 보조자들 즉 봉사의 종들(희랍어: 디아코노이-diákonoi)이 선택되었읍니다. 우리가 초기 교회 내의 일반 제사직에 관하여 보아왔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그들은 제사직을 이룩하도록 임명되지 않았으며 단지 그리스도인 형제들의 종에 불과하였던 것입니다.—사도 6:1-7; 디도 1:5; 베드로 전 5:2, 3; 마태 20:25-28.

22. 회중의 종들은 후에 어떻게 제사직을 이룩하였읍니까?

22 그러나 「바울」은 진정으로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읍니다.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이기적인 인간들의 억압하는 힘이 일어난 구슬픈 결과 중의 하나는 일반 제사직의 완전한 상실이었읍니다. 교회사에 의하면, 제 이세기에 회중의 종들이 서서히 그러나 확고하게 높이어 특별 제사직을 형성하였읍니다. 회중의 감독자들 즉 「에피스코포이」는 주교의 의장을 걸쳤고, 장로들 혹은 「프레스부테로이」는 선택될 수 있는 종들 중에서 단순한 장성된 사람 즉 장로로부터 제사장의 직무로 변화되었으며 봉사의 종들 즉 보조자들은 오늘날의 집사들로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인간들은 스스로 지위들을 차지하였고 그것으로 그들은 교직계급제도를 만들어 여러 세기 동안 거칠은 영적인 그리고 세상적인 통치를 했으며 평신도 위에 군림하였던 것입니다.—사도 20:29, 30.

23. (ㄱ) 무엇 때문에 「가톨릭」교직자가 일반 제사직으로부터 특별 제사직으로 변화한 소위 그리스도인 교직자의 현저한 예가 됩니까? (ㄴ) 이 변화가 악마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23 「로마 가톨릭」교회의 제사직은 바로 이의 뚜렷한 한 예입니다. 이 제사직은 비단 권력과 교육과 외모에 있어서 분명하고 구별된 드높인 반열을 형성하여 특별 제사직의 마련을 흉내낼 뿐더러 문자적인 제단을 가지고 있는 문자적인 사원 건물을 건립하였으며 그 성원들은 보통 교회 성원둘과 구별하기 위하여 특별한 옷을 입었읍니다. 완전한 특별 제사직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이 교회는 원할 때에 특별한 성별식으로 그 제단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불러내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일반 제사직으로부터 특별 제사직으로 되돌려 놓는 일은 만일 그리스도인의 체모가 그렇게 하고도 유지되었다면 그 보다도 더 완전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교회 성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활동적으로 전파할 종들이 될 권리를 박탈함으로써,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을 무식한 흔히는 무지한 사람들의 병신 집단을 만듦으로써 교직자들은 교회 내의 하나님의 영을 억눌러 버렸으며 기쁜 소식을 퍼뜨리는 본래의 강력한 힘을 뺏아 버렸으며 올바른 갱생력을 뺏아 버렸읍니다. 그러한 힘으로써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는 세상을 정복하게 되어 있었읍니다. 그 변화는 마귀 같은 것이었읍니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