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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율법을 범할 때 치르는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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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율법을 범할 때 치르는 값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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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파63 9/15 357-360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할 때 치르는 값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위하여 정하신 범위 내에 머무르는 것이 유익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피할 수 없읍니다. 우리는 도덕적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율법 하에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양심을 소유하고 선악을 분별하는 능력을 갖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행동을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경고한 것과 같이 값을 치르어야 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라디아 6:7-9.

이런 점으로 보아 인간은 짐승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짐승에게는 도덕적 문제가 없읍니다. 또 생각하거나 의론할 줄 아는 능력이 말하는 능력과 병행하는데 짐승들에게는 이것도 없는 것입니다. 진화론자 「후튼」씨는 「원숭이로부터 나옴」이라는 저서에서 그것을 시인 하여 말하였읍니다. 『사람과 비슷한 원숭이들은 음성이나 근육상으로 보아 필요한 지능만 있다면 똑똑히 말을 할 수 있게 구조되어 있다. . . . 주둥이의 구조 때문에 말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주둥이와 관련된 뇌의 일부분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짐승이 도덕적 수준에 도저히 달할 수 없다는 것도 기록하고 있읍니다.

현대인들은 도덕적 책임을 기피하고자 하며 또 심리 학자 중에는 도덕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자들이 적지 않읍니다. 그러나 사람이 평강하기 위하여는 자기의 도덕적 본성을 어기지 않아야만 한다는 것을 점점 알아가고 있읍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이같이 우리에게 말하였읍니다. 『율법없는 이방인이 [즉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받지 않은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로마 2:14, 15.

어찌하여 그런가요?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이러한 다소간의 속성을 받은 까닭입니다. 창조주께서는 이런 속성을 무한히 완전하게 소유하시는데 그것은 즉 사랑과 공의와 지혜와 능력인 것입니다. 이런 특질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지게 되며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값을 치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면 창조주와의 관계를 해하며 동료나 자기 자신이나 심지어는 하등동물과의 관계까지도 해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감정상 고통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그의 성품이 해를 받으며 결국 죽음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일 첫 예로서 최초에 일어난 일 즉 첫 부분인 「아담」과 「하와」의 예를 들어봅시다. 그것은 신화에서 나온 기록이라하여 반대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담」이 인류의 선조라는 것을 기록한 책은 창세기 뿐이 아님을 주목하십시오. 역대 상을 쓴 필자도 이 사실을 시인하였으며 복음의 필자인 「누가」와 사도 「바울」도 그랬읍니다. 제자 「유다」는 「에녹」이 『「아담」의 칠대손』이라 하여 동일한 점을 암시하였읍니다. 그리고 주 예수 자신이 「아담」과 「하와」에 관한 창세기 기록을 권위로서 참조하셨읍니다.—창세 3:17; 역대 상 1:1; 누가 3:38; 고린도 전 15:45; 디모데 전 2:13; 유다 14; 마태 19:4, 5.

하나님과 동료 인간과의 관계가 악화됨

첫 인간 부부의 경우에는 어떤 일이 있었읍니까?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잃고 하나님과 나쁜 관계를 갖게 되었읍니다.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대하여 하나님께서 쓰신 말씀을 보아도 이것을 알 수 있읍니다. 즉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아담]가 먹었느냐』 『네[하와]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라고 하신 것입니다.—창세 3:11, 13.

우리는 피할 수 없읍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은 우리의 조물주인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악화시킵니다. 특히 「아담」과 「하와」처럼 고의적으로나 태만하게 율법을 범한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시인은 다음과 같이 잘 말하였읍니다. 『주 곧 주는 경외할 자시니 주깨서 한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하나님의 노를 일으킨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입니까? 지혜는 우리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지 않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되도록 해줄 수 있읍니다. 그것은 『생명보다 나』은 것입니다.—시 76:7; 고린도 전 10:22; 시 63:3.

둘째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면 동료간의 관계도 악화하게 됩니다. 「하와」가 금단의 실과를 먹고 「아담」에게 줌으로써 결정을 강요하였을 때 「아담」은 어떻게 생각하였을까요? 사랑스러운 마음이 없었던 것은 후에 그의 언사에서도 명백합니다. 그는 「하와」를 『여자』라 칭하여 그를 탓하여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라고 하였읍니다. 또 「하와」는 자기 남편이 남자답게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에게 핑계하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느꼈겠읍니까? 참으로 그들의 상호간의 범죄는 서로의 관계를 악화시켰읍니다.—창세 3:12.

오늘날까지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자들은 동료간의 관계를 악화시키게 되며 흔히 보기도 싫게 되거나 혹은 서로 악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사회나 집단자체가 그를 처벌하여 벌금을 물린다든가 투옥하거나 추방하는 일이 있읍니다. 이런 극단적 처벌을 안받는다 하드라도 불명예나 수치나 망신을 피할 수는 없읍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자가 비밀을 지키고자 할런지 모르지만 그것은 헛된 노력입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현달함은 욕이 되느니라.』—마태 10:26; 잠언 3:35.

자기 자신과 동물과의 관계의 악화

자기 자신과의 관계는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는 면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값을 치르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도 즉시로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숨었던 것입니다.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그들은 죄로 인하여 깨끗한 느낌을 상실하게 되었읍니다. (디도 1:15) 사람이 알면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께서 국한하신 자유의 한계를 넘는 것이 되는데 그는 오로지 양심의 가책의 노예가 될 따름이며 전보다도 자유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창세 3:7.

흔히 하나님의 율법을 고의적으로 범하는 자들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한다는 점을 간과합니다. 결과로써 그들은 갑자기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되며 흔히 그것을 면하고자 하여 여러 모로 자신을 처벌하거나 목사나 심리학자에게 고백하거나 또는 신들에게 기도나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정화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였읍니다. 이런 좋은 관계를 가지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깨끗게 하는 피에 믿음을 두고 진실로 회개하여야 합니다. 그의 피는 바로 이 목적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의적으로 하는 도수에 의하여 처벌도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그러나 잘못된 것을 안 후에도 반복하여 고의적으로 죄짓는 자에게는 사함이 없읍니다.—누가 12:47, 48; 사도 3:19; 요한 1서 1:7; 히브리 10:26.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은 짐승과의 관계까지도 악화시키는 것입니다. 적어도 「아담」과 「하와」가 받은 결과는 그러하였읍니다. 완전한 인간들로서 그들의 하등 동물을 완전히 관할 할 수 있었으며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등 동물을 다스리는 한 가지 표현은 「아담」이 그들의 이름을 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가축이나 야수를 막론하고 안심하고 가까이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매한 하등 동물과 사람사이는 얼마나 원수가 되고 있읍니까! 한편으로 인간은 동물을 마구 살륙함으로써 여러 종류를 멸절하다싶이 하여왔으며 또 한편 야수들은 수많은 주인될 사람을 잡아 먹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새 세상에서는 야수들도 또 다시 인간에게 복종하리라고 하나님의 말씀은 확증하여 주고 있읍니다.—창세 1:28; 2:19, 20; 이사야 11:6-9.

육적이나 도덕적인 부패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은 또한 심신을 부패하게 하며 아픔과 괴로움과 정신병을 초래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기 전에는 그들의 생활이 방해 받지 않는 유쾌한 생활이었으나 범죄하므로 고통스럽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라 하셨읍니다. 「아담」에게는 하나님께서 이처럼 말씀하셨읍니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세 3:16, 17.

그때로부터 남녀의 운명은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이 되어왔읍니까! 땅에서 생활하기 위한 것을 짜내야한다는 이유뿐만 아니라 육체적 불구나 질병으로도 고통하고 있는 것입니다. 임질이나 「알콜」중독, 마약 중독 폐암등의 고통스러운 질병 중의 어느것을 그 당자의 잘못으로만 인한 것이라고 탓할 수 있겠읍니까! 그뿐 아니라 질투, 탐심 이기적 야망, 증오 공포 및 근심과 같은 해로운 감정이 신체와 그의 건강상태에 가져오는 유해한 점을 명심하십시오. 참으로 육체는 하나이기 때문에 몸이 영향을 받으면 정신도 받고 정신이 영향을 받으면 몸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신 치료학의 원칙과 일치한 것입니다. 성경도 이 원칙을 시인합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잠언 17:22; 18:14; 28:1.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이 육체적 부패를 초래하는 동시에 도덕적 부패도 초래합니다. 사람이 범죄하는 정도에 따라서 조잡하고 거칠고 모질며 완고하게 됩니다. 그는 감각이 둔하여지며 일생의 아름다운 것이나 깨끗하고 좋은 것 혹은 고상한 것을 감상하는 능력이나 힘을 절단 당하게 됩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므로 얼마나 속히 타락하여 버렸읍니까! 만물을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고 자기와 『한 몸』이 된 아내를 원망하였으니 얼마나 극단적으로 감사할 줄을 모르는 일이었읍니까! 이 경향을 앎으로 특별히 성경의 도덕 수준에 흥미를 갖지 않은 사회학자들도 결혼 전에 순결을 지키도록 권하고 있읍니다. 왜냐 하면 양편이 처녀 총각으로서 시작한 결혼이 가장 행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범죄는 성품까지 『조정』하므로 한번 하나님의 율법을 몹시 범한 이상은 비록 진심으로 회개한 후에라도 전과 같을 수는 없읍니다.

결국의 값은 죽음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결국의 값은 죽음입니다. 범죄로 인하여 「아담」은 취함을 받은 땅으로 돌아가게 되었읍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네가 [금단의 실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나님께서는 경고하셨읍니다. 「아담」과 「하와」는 그 경고가 참말인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하나님의 하루인 천년 간에 「아담」과 「하와」는 사망하였으며 그는 930세를 살았던 것입니다. 그들의 자손은 모두 범죄인으로서 탄생되었고 사망하여 온 것입니다.—창세 3:19; 2:17; 로마 5:12; 베드로 후 3:8.

「아담」은 영혼을 소유하지 않고 그 자신이 영혼이었기 때문에 그의 영혼이 천당이나 불타는 지옥으로 간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찌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범죄의 징벌과 관련하여 불이라는 기록이 있는 것은 멸망의 상징으로 사용된 것임을 확실히 알 수 있읍니다.—창세 2:7; 에스겔 18:20; 로마 6:23.

참으로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입법자이시며 재판장이십니다. 그는 피조물에게 의로운 율법을 주시고 그 율법을 지키도록 요구하십니다. 그것을 범하면 나쁜 수확을 걷게 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은 지혜로운 일입니다. 지혜는 하나님깨서 창조주로서 또 주인으로서 그리고 권세자로서 피조물을 명령하실 권한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최선을 아시며 그들을 위하여 비이기적으로 최선을 바라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참된 지혜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지키는데 관하여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읍니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장수하는 동안에 당신은 행복도 누릴 것입니다. 『지혜를 얻은 자 . . . 는 복이 있나니. . . .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잠언 3:1, 2, 1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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