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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교 연합을 찬성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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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교 연합을 찬성하시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종교적 연합을 향한 운동
  • 「가톨릭」 회의의 견지
  • 종교 연합에 대한 하나님의 견지
  • 하나님께서 사람을 나누심
  • 참조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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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어라!—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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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3
파63 10/1 364-367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교 연합을 찬성하시는가?

「로마 가톨릭」공의회는 기독교국 교직자 간에 상당한 소동을 일으켰읍니다. 이 공의회는 『「마틴루터」 이래로 매우 심각한 결과를 가졌을런지도 모른다.』고 장로교의 한 대변자는말하였읍니다.1 『오늘날 이 세상에 기도할 것이 있다면 우리는 법황 「요한」을 위하여 기도할것이다.』라고 신교파 신학자인 「폴틸릿취」씨는 말하였읍니다. 그리고 공의회의 제일회가 끝나기직전에 유명한 「가톨릭」의 신학자 「한즈 큉」박사는 『연합 신학』의 진전이 의식상(儀式上) 교령의 공포 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하였읍니다.2

「로마 가톨릭」인들은 『연합 신학』을 말하며 신교파들은 공의회와 법황의 연합을 말한 일 때문에 흥분하고 있는 이때 질문이 생깁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교의 통일을 찬성하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대답이 좌우됩니다. 그것은 초기 그리스도인의 순결한 교리나 행동으로 귀의하자는 운동입니까? 혹은 각 본부를 통일시킴으로써 모순된 종교적 교리를 쉽게 타협하자는 운동입니까?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초기 그리스도인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읍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린도 전 1:10) 이것이 기독교국의 연합 운동의 목표입니까?

거짓과 전통을 뽑아내고 초기 그리스도인의 오점없는 숭배로 복구하는 것이 소위 전 기독교회의 연합 운동의 목표인지를 알기 위하여 먼저 이 운동의 연혁을 간단히 들여다보기로 합시다.

종교적 연합을 향한 운동

일찌기 종교 연합을 촉진하기 위한 한가지 큰 노력은 1893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전 세계 종교회의」였읍니다. 그 교직자 대회의 마지막 날의 주제는 『전 인류의 종교 연합』이었읍니다. 「제자교회」의 「클러 티 찰머스」씨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최초 종교 의회는 장차 대대적으로 종교단체가 최상의 세계 종교로 결합할 선구자가 될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한가지에서만 최상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니고 위대한 전 역사적 신앙상 최상의 것이 될 것이다. 이러한 큰 희망 하에서 우리는 아마 언사까지 변경시켜야 할 것이며 기독교의 통일보다도 종교적 통일을 더욱 언급하여야 할 것이다.』3

초기 그리스도인의 연합된 교리로 복구하는 것보다도 모든 종교가 융합하는 것을 강조한 점에 주목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이 모순된 교리를 타협하자는 것뿐 아니라 이방교와도 타협하자는 것입니다. 「시카고」의 모임에 관하여 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읍니다. 『기독교국의 신조와 불교와 침례교, 「마호메트」교와 감리교, 「가톨릭」교와 유교, 「부라민」교와 연합교, 신도(神道)와 감독교, 장로교와 자연교, 일신교와 다신교 등 각양각색의 사상과 사람들을 대표해서 드디어 함께 만난 것이다.』3

이런 여러 가지의 종교의 뒤범벅을 이 종교지도자들은 어떻게 연합시키고자 합니까? 그러한 연합의 방안이 1893년에 교직자 「제어 · 에이취 · 배로우스」씨에 의해 토론 되었읍니다.

『먼저 믿음과 교리의 기만이 제일 흡사한 교회가 통일을 하여야 한다. 즉 예를 들면, 감리교와 장로교의 여러 지파가 연합할 것이다. 그리고 같은 교파가 모두 연합한 때에는 신교 전체가 함께 융합하게 될 것이다.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서 「가톨릭」교인과 신교인들은 자기들의 차이가 정말로 주요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재차 연합하고자 노력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완수된 후에는 다른 종교(이방교)와의 연합은 단지 시간 문제일 것이다.』

1893년 이래로 이 『연합 신학』은 어떻게 진전하여 왔읍니까? 교직자들은 진전이 매우 느린 것을 자인합니다. 1908년에는 미국의 그리스도 교회의 연합회가 생겼읍니다. 그 후 회의가 몇번이나 있었는데 예로써 1927년의 「로센 회의」는 신앙과 질서라는 제목으로 거행되었고 여기에서 여러 교회는 모순된 교리에도 불구하고 상호간 이해하도록 노력할 것을 고무받았읍니다. 그리고 1948년에 「암스터댐」에서 세계 교회 회의가 탄생되었읍니다.

세계회의는 그때부터 신교파와 「로마 가톨릭」이 아닌 교파의 교무 운동의 선구자노릇을 하여왔읍니다. 그것이 생긴 이후로 이 회의는 총회를 두번 열었읍니다. 1954년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에반스튼」 시에서 열렸는데 신교교직자들은 「로마 가톨릭」교회가 비공식인 관찰자를 파견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의기양양하였던 것입니다. 1961년에는 인도의 「뉴 델히」에서 세계 회의가 개최되었는데 이번에는 이름표를 붙인 공식적 「가톨릭」 관찰자가 파견되었으며 「가톨릭」교인이 심지어는 개회시 교직자의 행렬에도 참가하고 정교인, 침례교인, 오순절교인 등과 어깨를 비비며 행렬하였던 것입니다.

융합할 것이 강조됨에 따라서 많은 사람이 그 길을 좇았읍니다. 예로서 인도에서는 감독교와 회중교와 장로교가 합하여 남인도의 교회를 이루어 각기의 신학을 접근시켰읍니다. 또 미국에서는 한 예로서 개종파와 그리스도인파와 회중파와 전도파 교회가 융합하여 그리스도의 종합교회를 형성하였읍니다.

실제로, 융합한 사람들 이외에도 융합이 점차 필요한 것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읍니다. 예를 들면, 영국 국교회와 감리교가 있읍니다. 미국의 장로교의 지도자인 「유진 카슨 브래이크」씨는 자기 교파가 감독교와 감리교와 그리스도의 연합교회와 합병할 것을 극적으로 제안했읍니다.

융합 운동을 특히 자극한 것은 물론 법황 「요한」 23세가 공의회를 개회하도록 초청한 일입니다. 이것은 신교파와의 회의가 아니라 「가톨릭」 지도자들의 회의인데 신교인들이 관찰자로서만 참석할 수 있었읍니다. 이 「가톨릭」 회의는 「바티칸 제 2회」라고 불리우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티칸」 자체에서 열린 두번째의 회의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회의는 다른 곳에서 열렸으며 「바티칸」에서 처음 열린 회의는 1869년의 회의이다.) 한가지 목적은 종교의 재연합을 하기 위하여 『막힌 길을 뚫기 위한 것』이라고 법황 「요한」 23세는 선언하였읍니다.

「가톨릭」 회의의 견지

「캔터베리」 대주교와 법황 「요한」 23세가 사적 회의를 가진 것을 보아 어떤 교직자 생각에는 「가톨릭」 의회가 경사(慶事)로운 배경을 가진 것으로 보았읍니다. 영국 교회가 「로마」로부터 1534년에 분리된 이래로 「캔터베리」 대주교가 법황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가톨릭」 회의에 관한 열열하고 강열한 기사가 비종교 잡지에까지 기재되었읍니다. 「토요일 석보」지가 사용한 언사는 전형적인 것입니다. 즉 『법황 「요한」 23세의 공의회는 종교사상 가장 심중한 행사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것은 교회의 느린 동작에도 불구하고 연합을 향한 동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동부 정교파를 초대한 것과 영국교회와 세계 교회 회의의 「루터」교 세계 연맹과 세계 장로교 동맹으로부터 관찰자들을 초청한 것을 보아서 알 수 있다. 이러한 단체는 80여개국으로부터 351종의 비 「가톨릭」 교회를 대표하는 것이다.』4

『비종파 주보』라고 자칭하는 종교신문, 「그리스챤 쎈츄리」는 이 연합신학설의 정신을 받아들여 『공의회 주보』라고 명칭을 바꾼 후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이 회의는 우리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사가 될듯하다. . . . 「바티칸」 제 2회가 이 전 기독교 운동을 촉진시켰다. 세계 [교회]회의 성공 때문에 법황이 「가톨릭」 회의를 존재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세계 회의가 없었다면 이 회의는 아직도 생겨나지 못하였을 것이다.』5

「가톨릭」 회의에 신교인들이 매우 흥미를 가졌다는 것은 감독교, 연합 장로교, 「루터」교, 희랍정교회등의 교회 지도자들이 자기 교회원으로 하여금 이 회의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권하는 사실을 보아서도 알 수 있읍니다. 예를들면, 영국 사교인 「이 에스 리드」씨는 「캐나다」에서 자기 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였읍니다. 『충성스러운 영국교인인 여러분이 법황의 공의회를 위하여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자기의 영광을 위하여 그것을 사용하시도록 하겠읍니까?』라 하였읍니다.

그러므로, 종교지도자들이 종교적 연합을 주장하며 법황의 회의를 위하여 기도하는 이때 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펴서 모든 종교 연합에 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 볼 것입니다.

종교 연합에 대한 하나님의 견지

고대에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다른 종교와 융합하게 하셨읍니까?라고 질문하여 보는 것이 좋읍니다. 성경 기록은 다른 종교와 융합은 커녕 분리하신 것을 명시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애굽」과 그곳의 우상 숭배로부터 해방시켰읍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약속된 땅에 들어갔을 때에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백성의 종교에서 격리할 것을 교훈하셨읍니다. 따라서, 성경 기록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라 너희는 그 거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좇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너희는 나의 법도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레위 18:1-4.

「이스라엘」인들이 이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이방교와 융합하기 시작하였을 때 하나님의 노는 일어났읍니다.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의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사사 2:3.

초기 그리스도인 때에도 하나님의 뜻은 변하지 않았읍니다. 어떤 거짓 종교를 막론하고 연합하여서는 안되었던 것입니다. 다른 단체가 모두 거짓 종교였기 때문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다른 단체와, 심지어는 동일한 신 여호와를 섬긴다고 주장하는 「바리새」인과도 연합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명시하셨읍니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선포하셨읍니다.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예수께서는 이런 종교지도자들의 전통이 『하나님의 말씀을 폐』한다고 설명하셨으며 따라서 참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종교를 피하여야 한다고 하셨읍니다.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도 후에 말하기를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고 진술하였읍니다.—마태 15:13, 14, 6; 갈라디아 5:9.

그러므로, 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사람의 전통을 용서할 수 없읍니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기독교국의 연합 운동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모순되는 교리와 타협하도록 강요합니다. 그중의 대다수가 거짓된 교리임에 틀림없읍니다. 최근 은퇴한 세계 교회회의의 「뉴욕」 사무실 행정비서관인 「사무엘 맥레 캐버트」 박사는 말하였읍니다. 『문제는 차이점을 포섭할만한 공간을 가진 연합교회를 찾는 것입니다.』 결국 사소한 거짓이라도 하나님께서 거짓을 허용 하시리라고 억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리스도의 사도는 선언하기를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말하였읍니다.—고린도 전 5:6.

하나님께서 사람을 나누심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들을 나누시는 이 때에, 종교 지도자들은 어떻게 모든 종교의 연합을 축복하시리라고 바랄 수 있겠읍니까?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양과 염소를 설명하는 비유에서 마지막 날에 대규모적으로 나누는 사업이 있을 것을 예언하셨읍니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마태 25:31-33.

이처럼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어떤 이는 양 반열로 어떤 이는 염소반열로 나누이고 있읍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라 하신 예수의 말씀으로 보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염소반열로 나누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마태 7:13) 그렇다면, 참으로 양반열에 속하는 이들이 어떻게 염소 반열에 속한 것을 뚜렷이 표현하는 사람들과 연합하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읍니까? 하나님께서 나누시는 것을 사람이 연합할 수 있읍니까?

하나님이 참 그리스도인의 연합을 좋아하시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그것을 원하시지만 교리의 순결성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원하시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의 참된 종교로 연합하는 것을 원하십니다.—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모순된 교리와 부패한 전통으로 타락하기 전에 실천한 순결한 종교를 중심으로한 숭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말씀을 기초로 삼고 하나님의 천국을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를 좋아 하십니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원하시는 종교 연합이며 여호와의 중인들의 신 세계 사회는 이 길을 취하였읍니다. 자세한 것은 1963년 4월 8일호 「깨어라!」지를 읽어 보십시요. 그것은 『초기 그리스도교와 현대 종교』라는 제목인데 이 잡지를 「왙취타워 협회」로부터 구할 수 있읍니다. 그 속에는 초기 그리스도인의 숭배에 관한 사실과 오늘날 누가 그것과 일치한 숭배를 하고 있는가를 알려주고 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나누고 있는 까닭에 모든 종교의 연합을 결코 축복하실 수 없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하나의 참된 종교를 축복하시고 다른 모든 종교를 연합시키는 대신 뽑아버리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아마겟돈」 전쟁에서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때에 수행 될 것입니다.

참조 문헌

1 「타임」, 1963년 1월 4일호

2 「뉴욕 타임스」 1962년 12월 6일호

3 성서의 연구 제 4권 181-183면

4 1962년 10월 6일호

5 1963년 1월 2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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