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64 11/1 404-408면
  • 국가는 하나님으로부터 땅을 위탁받고 있다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국가는 하나님으로부터 땅을 위탁받고 있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그 땅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다루게 되어 있었다
  •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도움이 마련되다
  • 더 큰 것들의 모형
  • 영원한 은혜를 가져 올 위대한 「왕-제사장」
  • 위탁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통하여 유지되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다
  • 모형적 제사직이 길을 알려준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한 민족
    인간의 유익을 위하여 지금 성공을 거두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
  • 하나님의 대제사장은 백성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8
  • 제사장
    성경 통찰, 제2권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파64 11/1 404-408면

국가는 하나님으로부터 땅을 위탁받고 있다

1. 땅의 소유권에 관한 올바른 견해는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은 하늘들과 땅을 지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땅과 그 속에 있는 만물의 소유자는 여호와이십니다. 지상에 사는 인간들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소유를 의미하는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며 또 그것을 우리가 존중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참다운 소유자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며 그에게 대하여는 아무 창조물도 소유권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시 24:1.

2.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땅에 오래 계속하여 존재할 것인가를 무엇이 결정합니까?

2 국가는 이 사실을 또한 인정하여야 하며 그 나라 백성들을 위하여 무사적으로 땅을 이용해야 합니다. 한 국가가 참 하나님을 숭배하도록 힘쓰며 그의 원리원칙을 따르도록 힘쓰고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그 땅을 더럽히며 황폐시키느냐 하는 문제는 곧 그 나라가 그 땅에서 영속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합니다. 무신론 국가나 고대 「바벨론」에서 내려 온 거짓 종교 교리의 영향을 받은 나라들은 땅의 창조주이시자 소유자를 모독하므로 땅에서 오래 존속할 수 없읍니다. 각 나라들이 하나님의 허락으로써 땅을 차지하고는 있으나 그의 대표자로서 참 소유권은 아무 나라에도 주시지 않았읍니다.

3. 하나님으로부터 땅과 율법을 받은 나라의 예를 연구함으로써 우리는 오늘날 어떠한 유익을 얻을 수 있읍니까?

3 하지만, 옛날에 하나님의 신임으로 땅을 받은 나라가 있었읍니다. 그러나 그 땅에 대한 소유권이 아니라 하나님께 책임을 지고 그 땅이 존속하는 동안 위탁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으로부터 여러 법을 받은 유일한 나라였읍니다. 새로운 나라들이 생기며 정부들이 바뀌는 이 때에 있어서 그 나라와 그 나라의 결과를 연구하는 것은 우리가 어디에서 살든지 안전과 자유와 행복 가운데서 이 땅에 계속 살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무엇의 결과로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나라를 위하여 정당하게 율법을 만들 수 있었읍니까? 십계명의 첫째 것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특별히 「이스라엘」 나라에게 주어진 것임을 그 표현이 나타냅니까?

4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의 불도가니로부터 사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의 장자로 생각하셨읍니다. 하나님은 또한 그들의 왕이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모세」를 통하여 그들을 「호렙」산 있는 데로 인도해 냈읍니다. 그는 천사를 통하여 그 비길데 없는 십계명을 선포하셨읍니다. 「유대」인이 아닌 세상의 이방 나라에게가 아니라 그가 구원한 「이스라엘」 나라에게만 십계명 중 다음과 같은 처음 두 계명을 주실 수 있었읍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5. 둘째 계명이 「이스라엘」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었읍니까?

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 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왜냐하면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전적 헌신을 요구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 . . 』—출애굽 20:2-6, 신세.

6. 다섯째 계명의 표현으로 보아, 그것이 「이스라엘」에게 적용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특히 누구에게 대한 표시로서 안식에 관한 계명이 주어졌읍니까?

6 어떠한 이방 나라에게가 아니라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약속한 나라에 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다섯째 계명을 주셨읍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애굽 20:12) 또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표시로 어떤 다른 나라에게가 아니라 그들에게만 안식 계명을 주어서 사람이나 짐승이나 제 칠일마다 모든 일을 하지 않고 쉬게 하였읍니다.—출애굽 20:8-11; 31:13.

그 땅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다루게 되어 있었다

7. 「이스라엘」 백성이 땅에 대하여 무슨 안식을 지키도록 하나님께서는 교훈하셨읍니까?

7 안식의 율법은 이것 뿐이 아니었읍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에 주신 땅에 대하여 여러 가지 안식을 지키도록 요구하셨읍니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 . . 너는 육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년 동안 그 포도원을 다스려 그 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 칠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찌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 . .

8. 오십년째마다 무슨 일을 해야 하였읍니까?

8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찌니 . . . 곧 사십 구년이라 . . . 제 오십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찌며.』—레위 25:1-13.

9. 무슨 목적으로 여호와께서는 땅에 대한 안식의 계명을 주셨읍니까? 땅을 사용할 것인가 묵힐 것인가 그 때를 결정할 권리를 가진 이는 누구였읍니까?

9 「이스라엘」 족속이 이 땅을 받은 것은 거룩한 위탁이었으며 그들은 이 위탁에 대하여 충실하여야 하며 이러한 안식년들을 마련하신 거룩한 지혜를 인정하여야 하였읍니다. 이 계획대로 약속의 땅을 정규적으로 묵히는 것은 그 땅 자체에 대하여 좋은 일이었읍니다. 이것은 또한 여호와 하나님께서 육년째 되는 해에 그 땅에 풍년이 오게하여 안식년을 지나 팔년째 되는 해 가을까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식을 마련하시겠다는 약속을 「이스라엘」 백성이 믿는가의 시험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사십 팔년째 되는 해에는 큰 풍년이 오게하여 사십 구년째 안식년과 오십년째 희년을 통과하여 오십 일년째 되는 가을까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식을 마련해 주어야 하였읍니다. 그의 땅을 소작하는 농부들에게 언제 그 땅을 가꾸고 언제 묵힐 것인가를 알려 줄 수 있는 권한은 오로지 하나님께 있었읍니다.—레위 25:20-22.

10. 땅의 매매에 관한 하나님의 율법은 무엇을 강조하였읍니까? 희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슨 기회를 마련할 것이었읍니까?

10 어떠한 가족의 소유가 되어 있는 땅의 매매에 관한 하나님의 법 가운데 그들이 이 땅을 위탁받아서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더욱 강조하고 있읍니다. 『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내 견지에서]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니라.』 (레위 25:23, 신세) 오십년째 되는 희년에는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빚으로 말미암아 그의 땅을 잃은 사람들은 그 땅을 도로 찾게 되어 있었으며, 또 빚 때문에 혹은 살기 어려워서 남의 종이 된 사람들은 자유를 찾게 되어 있었읍니다. 이러한 마련은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을 나타내며, 그들에게 맡겨진 위탁에 대하여 존경을 나타내며, 그들과 같은 민족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형제적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얼마나 훌륭한 기회였읍니까! 이 안식년과 희년의 계산은 그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갔을 때부터 시작됩니다.—레위 25:1, 2.

11.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의 「이스라엘」의 계속적인 안전은 무엇에 달려 있었읍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그것을 지키지 못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땅에 대한 안식의 율법을 어떻게 강요하겠다고 하셨읍니까?

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엄히 말씀하시기를 만약 그들이 이 법을 지키면 그들이 평안히 그 땅에서 살 수 있으나 만약 그들이 이 거룩한 위탁을 배신한다면 여호와께서 그 보호의 손을 거두시고 원수들이 와서 그들의 땅을 빼앗고 그들을 열방에 흩으리라고 하셨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족속이 지키지 않은 안식을 보상하기 위하여 그 땅을 황폐된 채 버려두시겠다고 하셨읍니다.—레위 25:18, 19; 26:27-39.

12. 그들이 변덕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왜 그들에게 자비를 나타내셨읍니까?

12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완전히 버리지 않겠다고 하셨으며, 또 「아브라함」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시며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을 말씀하셨읍니다. 그리하여 만약 그들이 그 때에 충심으로 겸손하여지면 그들의 조상과 맺은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다시 고토로 돌려보내겠다고 하셨읍니다.—레위 26:40-45.

13. 여호와의 율법의 언약에 대한 순종은 「이스라엘」에게 무슨 축복을 가져 올 것이었읍니까?

13 「이스라엘」 족속을 율법의 언약 가운데로 이끌어 오기 전에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중보자인 「모세」를 통하여 이러한 말씀을 하셨읍니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 . . 』—출애굽 19:5, 6.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도움이 마련되다

14. 그들이 언약을 지켰다면, 그들은 누구와 같이 되었을 것입니까? 언제 여호와의 숭배의 집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처음으로 세워졌읍니까? 그리고 지성소에는 무엇이 들어있었읍니까? 그 마련을 인정하신다는 것을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표시하셨읍니까?

14 만일 그들이 이 언약을 지키면 그들이 「살렘」에서 여호와의 왕인 동시에 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과 같이 될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나라의 참된 유일한 왕이었읍니다. 그들이 언약을 지키도록 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숭배의 집에 대한 모형을 하나 주셨읍니다. 그 집은 서력 기원 전 1512년 「니산」월 1일에 세워졌읍니다. 그 장소는 「호렙」 혹은 「시내」산 밑이었읍니다. 그 전에서 가장 중요한 기구는 금으로 덮인 『언약 궤』였으며 그 속에는 십계명을 기록한 돌판들이 있었읍니다. 이 언약 궤는 이 집 곧 성막의 지성소에 두었읍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영광의 구름을 장막 위와 성막에 가득 채우심으로 나타내셨읍니다.—출애굽 40:1-35.

15. 누가 「이스라엘」의 제사직 봉사에 지명되었읍니까? 그리고 「아론」이 어떻게 기름부음을 받은 자 즉 「메시야」가 되었읍니까? 제사장 봉사의 첫날에 무엇이 절정이었읍니까?

15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의 명대로 그의 형 「아론」에게 기름을 부어 대제사장이 되게 하였읍니다. 이 예식이 칠일동안 계속되었고 이에 제사 직분이 서게 되었읍니다. 그리하여 「아론」은 기름부음을 받은 자 즉 「메시야」가 되었으며 「희랍」어 70인역에서는 그를 「그리스도」(Christós) 즉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고 불렀읍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사 직분에 한한 것입니다. 「아론」의 아들들은 제사장들이 되었고 또 「레위」 지파 중에서 자격있는 남자들은 모두 제사직의 종들이 되었읍니다. 제 팔일째 되는 날 여호와께서는 이 새로운 제사직을 기뻐하셨읍니다. 그 날은 제사장들이 처음으로 성전 봉사를 한 날입니다. 그날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이 모든 백성에게 나타나게 하셨으며 불이 내려와서 단에 있는 번제를 사르기 시작하였읍니다.—레위 8:1-30; 9:1-24.

16. 「아론」의 제사 직분이 왜 「멜기세덱」의 것과 같지 않읍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예언하셨읍니까?

16 이 제사직은 「멜기세덱」의 제사직과는 같지 않았읍니다. 「멜기세덱」은 왕인 동시에 제사장이었읍니다.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왕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중에서 제사직과 왕의 직을 갈라놓았읍니다. 그러나 장차 「이스라엘」 족속이 믿음을 잃고 보이는 왕을 달라고 하리라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예언하셨읍니다.—신명 17:14-18.

17. 제사 직분과 왕 직분의 분리의 심각성이 「우시야」 왕의 시대에 어떻게 실연되었읍니까?

17 제사직과 왕의 직분의 분리는 그들이 인간 왕을 가진 후에도 계속되었으며 이 분리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읍니다. 수세기 후 「예루살렘」의 「우시야」왕이 야심을 가지고 왕전에다 제사직을 겸하려고 하였읍니다. 그러나 그는 문둥병에 걸렸고 성전 일을 볼 수 없게 되어 그의 아들 「요담」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읍니다.—역대 하 26:16-23.

더 큰 것들의 모형

18. 「아론」 제사 직분 임무 가운데는 어떠한 것들이 있었읍니까?

18 분향하는 일 즉 아침 저녁마다 성막에 있는 금향단에 향을 피우는 일은 「아론」 제사 직분에게만 맡겨진 특별한 임무였읍니다. 또한 그들은 『번제』로서 수양을 드렸으며, 날마다 성전 마당에 있는 제단에다 『늘 드릴 번제』를 항상 드렸읍니다.—출애굽 30:7, 8; 누가 1:8-11; 출애굽 29:38-42.

19. 거둬들인 보리 단을 성막에서 흔들어야 하는 날은 언제였읍니까? 서력 기원 33년의 그 날은 무슨 의의를 가지고 있읍니까?

19 「니산」월 14일에 유월절을 지켰읍니다. 다음 날인 「니산」월 15일은 어느 요일이 되던지 안식일이었읍니다. 그 다음 날인 16일에는 대제사장이 성막에서 보리 단을 흔들어야 하였읍니다. (레위 23:5-11) 그 후에야 그들이 햇보리를 먹을 수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서기33년 「니산」월 16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고린도 전 15:20.

20. 처음 익은 밀을 바치는 날은 언제였읍니까? 이 축하가 무엇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읍니까? 그리고 33년의 그 날이 어떻게 의의있게 되었습니까?

20 「니산」월 16일부터 일곱 안식일 혹은 일곱 주일을 계수하여 오십일째 되는 날 처음 익은 밀을 여호와께 드렸읍니다. (레위 23:15-21) 이것이 칠칠절 혹은 오순절이 되었읍니다. 사도 행전 2:1에는 이것을 「희랍」어로 「펜테코스테」(pentekosté)라고 번역되었으며 이 말은 오순 즉 오십일째 되는 날이라는 뜻입니다. 서기 33년의 오순절은 「유대」인 주일의 첫날인 일요일이었읍니다. 그 날에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인 처음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이 내렸읍니다.—사도 2:1-36.

영원한 은혜를 가져 올 위대한 「왕-제사장」

21. 「아론」의 제사직 전에,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는 특권을 즐긴 사람들은 누구였읍니까?

21 「아론」은 최고의 고위 교권자(pontifex Maximus, 『가장 위대한 다리 놓는 자』)가 아니었읍니다. 고위 교권자의 대학을 가지고 있는 「로마」시가 세워진 것은 그 때보다도 750년 후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최고의 고위 교권자가 아니었고 「이스라엘」 중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으뜸 「코헨」(제사장)이었읍니다. 이보다 앞서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특권은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과 같은 「이스라엘」의 족장들에게 있었읍니다.

22. 「멜기세덱」과 같은 오는 제사장이 「아론」의 「레위」 제사 직분보다 더 클 것이 어떻게 표시되었읍니까?

22 「아브라함」이 「바빌로니아」 왕과 그 동맹국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 당시 제사장이었던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였다는 사실은 제사장 직분이 아주 높다는 것을 잘 알려 줍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였을 때 그의 증손인 「레위」는 아직 그의 허리에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후손인 「레위」와 「아론」도 동시에 축복을 받았읍니다. 축복받는 자가 축복하는 자보다 낮기 때문에 「아론」의 제사 직분은 「멜기세덱」의 제사 직분보다 낮았읍니다. 그러므로 장차 「멜기세덱」과 같은 방법으로 오는 제사장도 「아론」의 「레위」 제사 직분보다 더 높읍니다. 그는 하나님의 『여자』의 씨가 될 분입니다.—히브리 7:4-17.

23. 제물을 바치는 데 관하여 그리고 후계자들을 갖는 데 관하여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은 어떻게 더 높을 것입니까?

23 대제사장 「아론」은 123세에 「호르」산에서 죽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이 대제사장직을 이어받았읍니다. (민수 20:22-29) 불완전과 죄 중에 태어난 인간은 죽게 되었으므로 「이스라엘」의 제사 직분은 「아론」의 계통 중에서 대대로 물려 내려갔읍니다. 이러한 일은 여호와께서 「멜기세덱」과 같은 위대한 왕같은 「제사장」인 「코헨」을 세우시고 『제사장들의 나라』를 소개할 때까지 계속될 필요가 있었읍니다. (출애굽 19:6) 이 분은 죄없고 완전하기 때문에 영생의 능력이 있고 후계자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이 분은 「아론」보다도 훨씬 더 나은 제사장이며 충실한 사람들에게 영생을 가져 올 수 있는 희생을 드릴 수 있읍니다.

위탁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통하여 유지되었다

24. 그가 죽기 전에 어떻게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도록 「이스라엘」을 준비하였읍니까?

24 「아론」의 동생인 「모세」는 「비스가」 산에서 죽었읍니다. 죽기 전에 그는 거기서 멀리 서쪽 「요단」강을 건너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전경을 바라볼 수 있었읍니다. (신명 34:1-8) 광야를 통한 40년간 여행이 마치는 두 달 전에 「모세」는 작별의 연설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계속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숭배할 것을 격려하였읍니다. 「모세」는 영감을 받아 「이스라엘」이 그들의 하나님과 맺은 가장 큰 언약의 계명을 말하였읍니다.

25. 「모세」는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섬기는 동기가 무엇이어야 함을 어떻게 나타냈읍니까?

2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엘로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엘로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라 . . .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라 . . .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신명 6:4-15.

26. 어떻게 예수께서는 참된 숭배에 대한 같은 원칙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어야 함을 나타내셨읍니까?

26 이 원리와 계명은 그리스도인에게도 똑 같이 적용됩니다. 이것을 입증하여 그리스도교의 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까?』라는 질문을 받으셨을 때 이처럼 대답하셨읍니다.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데오스]은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온 영혼을 다하고 네 온 뜻을 다하고 네 온 힘을 다하여 여호와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니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여야 한다. 이들보다 더 큰 다른 계명이 없다).』—마가 12:28-31, 신세.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다

27. 첫째가는 큰 계명에 관한 예수의 표현으로 보아 여호와가 어떠한 하나님으로서 증명되어야 합니까?

27 우리가 여기서 유의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세」의 말을 인용하여 자기 생각대로 설명하여 「「이스라엘」아 들으라. 여호와 곧 우리 하나님들은 [데오이] 셋이니」라고 하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여호와가 셋이라고 하지 않았고 자기가 세 여호와 중 하나라고도 하지 않았읍니다. 그는 간명하게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하나인 여호와시니.』라고 하셨읍니다. 여호와께서 전체 「데오스」이며 전체 「엘로힘」이며 전체 하나님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바벨론」의 삼신처럼 다른 두 신들과 더불어 숭배를 나누지 않읍니다.

28. 「다윗」의 시로부터 인용했을 때, 예수께서는 그가 여호와가 아니었음을 어떻게 증명하셨읍니까?

28 「모세」의 말을 인용하여 『네 마음을 다하여 . . . 여호와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였을 때 예수께서는 자기 자신을 그 속에 포함시켜 말씀하시지 않았읍니다. 자기가 여호와의 일부분이며, 사랑을 받을 자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았읍니다. 그는 자기 자신의 하나님이신 자신의 아버지를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 토론이 있은 직후에 예수께서는 자신이 여호와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셨읍니다. 마가복음 12:35-37에는 이렇게 기록되었읍니다. 『예수께서 . . . 가라사대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뇨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친히 말하되 (여호와)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더라.』(신세) 여호와께서 이 「다윗」의 『주』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다윗」의 자손인 동시에 「다윗」의 『주』가 될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다윗」의 『주』라는 것을 여기서 명백히 말씀하셨읍니다.

29. 「바벨론」적 삼위 일체 신앙과 관련된 생각과 비교할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창조물에게 어떠한 헌신을 요구하십니까?

29 우리는 「바벨론」적 거짓 종교의 생각과 가르침의 희생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러한 생각은 성경을 구부리게 만들어 우리의 열망을 초래합니다. 여호와는 단 한분의 하나님이며 삼위가 아니고 일위뿐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충성스러운 창조물들로부터 온 마음과 영혼과 성품과 힘을 다한 전적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일위만을 가지고 계시며 여호와라고 이름하시는 단 한 분에게 이러한 전적 헌신을 요구하십니다.—시 83:18; 이사야 42:8.

30.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의 사랑을 나타내시어 행하신 몇가지 일을 말씀하십시오.

30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에 나타내신 사랑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강한 첫째 세계 강국인 「애굽」을 굴복시켰읍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해방시켜서 한 나라로 조직하셨읍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그들을 인도하시고 그들에게 음식과 물을 주어 그 나라를 보전하였읍니다. 40년 동안 그들의 옷이 해지지 않았읍니다. 하나님과 맺은 거룩한 언약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숭배의 집과 제사장직을 마련해 주셨읍니다. 지금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돌보시고 「모세」의 충성스러운 총리이며 군대 장관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임명하여 그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요단」강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게 하셨읍니다.

31. 「이스라엘」의 여호와께 대한 계속적인 사랑과 순종은 그 국가에게 무엇을 의미했을 것입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위탁을 그들이 지키지 못했을 때,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는 우리 시대에 전적 헌신을 그에게 바치는 백성을 가지고 계십니까?

31 만일 「이스라엘」 족속이 계속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를 숭배하며, 그 땅에서 그의 계명을 지키면 그들이 거기서 행복과 번영과 평강 중에 살 수 있었으며 그들이 나라로서 그 땅에서 존속할 수 있는 보장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위탁을 받은 그의 소작인으로서 그 일을 수행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만일 그들이 여호와께 대한 참된 숭배를 드리지 못하고 그 위임받은 것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부도덕과 부패에 빠질 뿐 아니라 그들이 살도록 은총으로 받은 땅을 황폐시키고 말 것입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어떻게 행하였을까요? 우리는 「멜기세덱」과 같은 위대한 「왕-제사장」이 오시기 전에 그들이 어떻게 왕을 얻었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오늘날도 여호와 하나님 한 분에게 전적으로 헌신하여 그에게 사랑과 숭배를 드리는 백성을 여호와께서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조직하셨읍니까?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맡기시는 땅은 어떠한 땅이며 그들이 계속 거기 살게 될 것입니까? 그렇게 아름다운 땅에서 살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 것입니까? 이러한 문제를 다음 호 「파수대」에서 살펴 보게 될 것입니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