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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속적인 통치는 참된 숭배를 증진시키는 데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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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속적인 통치는 참된 숭배를 증진시키는 데 달려있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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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파64 12/1 455-459면

영속적인 통치는 참된 숭배를 증진시키는 데 달려있다

1. 인간 통치자들에게 어떠한 피치 못할 장해물이 항상 있었읍니까? 그러나 무엇이 인류의 영원한 유익이 될 것입니까?

영속적인 정부를 세우려고 통치자들이 노력하여 왔으나, 그들의 피할 수 없는 큰 장해물은 그들이 죽게 되므로 그들의 세력과 권위를 후계자들에게 넘겨 주는 일이었읍니다. 통치자들 중에는 불멸을 원한 사람들이 많았으며, 또 자기의 불멸을 주장한 자들도 있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망하였고 그들의 정부도 망하여 황폐되었읍니다. 그러나 만일 의로운 왕이 영원히 살 수 있어서 그의 정부를 완전하게 유지한다면 그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유익을 가져 올 것은 확실합니다.

2. 정부에 관하여 여호와께서는 무슨 언약을 하셨으며, 또 어떠한 목적으로 하나님의 축도적 왕국을 세우셨읍니까?

2 어떠한 왕조나 가문도 그들의 왕권을 영속시킬 수 없읍니다. 그러나 성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 사람과 맺으신 언약을 말해 줍니다. 즉 그가 문에서 한 사람이 나와서, 영원히 보좌에 앉게 되며, 권위와 나라가 계속 번영하여, 그의 지배가 온 땅에 미치리라고 하였읍니다. 이것을 확증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왕국의 수도와 더불어 이 사람과 그의 아들을 사용하여, 축도적인 모형을 만들어, 영속적인 왕국이 어떠하리라는 것을 보여 주셨읍니다. 다시 말하면 소규모적 하나님의 왕국을 실제적으로 운영하여, 인간 중에서 왕국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영속적인 왕권을 가지는 사람에게 요구된 것이 무엇이며, 그 왕국 통치가 무엇을 의미할 것인가를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이 사람들이 그 왕국을 굳게 믿고 또 거기다 소망을 두게 만들었읍니다.

3.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어떻게 그의 영원한 왕을 전영하도록 사용하셨읍니까?

3 이렇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사람은 「다윗」 왕이었읍니다. 그러나 억지로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고 「다윗」이 원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통치자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서기 전 1077년에 「유다」 지파를 다스리기 시작하였고, 서기 전 1070년에는 온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러나 약속한 영속적인 왕국의 완전한 모형을 만들기 전에, 먼저 적당한 수도를 선택하고 또 일정한 발전이 행하여져야 하였읍니다. 우리가 여기서 유의해 볼 것은 「다윗」이 행한 것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영속적인 통치자에게 하도록 요구하실 일들이며, 영원한 왕이 행할 일들을 정확하게 전영하였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통치자

4. 「예루살렘」이 어떻게 「다윗」 왕의 통치 밑에 들어오게 되었으며, 「다윗」은 특히 무엇을 갈망하였읍니까? 한 때 「여부스」 사람의 것인 이 요새는 무엇이라고 불리워지게 되었읍니까?

4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신 온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실천될 것을 원하였읍니다. 「다윗」이 통치를 시작하자 그는 「예루살렘」을 그의 적당한 수도로 택하였읍니다. 그러나 그 때까지 「예루살렘」은 적인 이방인 「여부스」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었읍니다. 이제 「다윗」은 「유다」뿐 아니라 모든 지파의 왕으로서 「베냐민」의 지역에 위치한 「예루살렘」을 향하여 진군할 수 있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열심과 용기를 축복하시므로, 「다윗」은 「예루살렘」 혹은 「시온」의 요새를 점령하게 되었읍니다. 「다윗」이 그의 수도를 「헤브론」에서 「시온」으로 옮긴 후에 그 성읍은 『「다윗」성』이라고 불리우게 되었읍니다.—사무엘 하 5:6-9; 역대 상 3:6-8.

5. 하나님의 법에 대한 「다윗」의 태도는 어떠하였읍니까? 그리고 참된 숭배의 「바벨론」적 원수에 대하여 무슨 성공을 하였읍니까?

5 「다윗」왕은 하나님의 공정하고 의로운 법을 따랐었고 시행하였기 때문에, 「시온」 혹은 「예루살렘」의 명성이 주위의 나라들에게까지 퍼지게 되었읍니다. (에스겔 16:14) 「바벨론」에 뿌리박은 종교를 실천하고 있던 「블레셋」 사람들은 「다윗」을 엎드러뜨리려고 노력하였읍니다. 그러나 「다윗」은 참된 숭배를 반대하는 이 「바벨론」적 원수들을 무찔러 두 번이나 큰 승리를 거두었읍니다.—사무엘 하 5:17-25.

6. 그의 왕국에 있어서 「다윗」의 첫째 관심사는 무엇이었읍니까? 그것은 어떠한 면에서 나타났읍니까?

6 지금 그의 왕국이 굳게 섰읍니다. 「다윗」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숭배하는 마음을 증진시키고, 여호와의 숭배에 첫째 관심을 두었읍니다. 대제사장 「엘리」 때부터 언약궤는 「모세」가 세운 성막에 있지 않았읍니다. 그것은 여러 해 동안 「기럇여아림」(바알레유다)의 어떤 집에 간직해 두었었읍니다. (사무엘 상 4:1–7:2) 이제 「다윗」은 이 언약궤를 「시온」산으로 옮겨서 「다윗」성의 장막에 두었읍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숭배를 위하여 훌륭한 마련을 하였읍니다. 「레위」인 열명과 제사장 둘이 언약궤 앞에서 봉사하게 하고, 자기는 스스로 참된 숭배를 솔선 인도하였읍니다. 바로 그 날에 「다윗」은 새로운 시를 지어 이렇게 노래하였읍니다.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찌어다 . . .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찌로다. . .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노래에 대하여 백성들은 「아멘」이라고하였읍니다.—역대 상 15:1–16:36; 13:1-12; 사무엘 하 6:1-19.

7. 「다윗」은 누구의 이름으로 누구의 보좌에서 왕으로 다스렸읍니까?

7 「다윗」은 자기가 「이스라엘」의 참다운 왕이 아니고 다만 여호와의 이름으로 『여호와의 보좌』에 앉아서 통치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영광과 명예를 자기에게 돌리지 않았읍니다. (역대 상 29:23, 신세) 그리하여 백성들은 큰 격려를 받고 이것을 인정하고 「고라」의 자손들은 그것을 시로 썼읍니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산이 그러하도다 . . . 주의 판단을 인하여 「시온」산은 기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찌어다 너희는 「시온」을 편답하고 그것을 순행하며 그 망대를 계수하라 그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시 48:1-14; 또한 시 76:1, 2, 참조.

8. 통치권이 연속하기 위하여 왕에게 요구된 것은 무엇이었읍니까?

8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은 불순종한 「사울」왕에게 말하였읍니다. (사무엘 상 15:22) 왕의 통차가 오래 계속되려면 왕까지도 하나님께 순종해야 된다는 것을 「다윗」은 인정하였읍니다. 그의 통치도 이전 왕처럼 빼앗기고 말 것입니까?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사랑과 하나님을 높이며, 여호와의 숭배를 증진시키는 그의 열심은 이것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영속적인 왕권을 위한 언약

9. 「다윗」은 왜 여호와께 궁궐같은 성전을 세우고자 원하였읍니까?

9 「다윗」이 자기 궁전을 「시온」 산에 세웠을 때 자기는 백향목 집에서 살고, 하나님의 언약궤가 장막에 거하게 한 것을 옳게 여기지 않았읍니다. 그는 여호와를 위하여 궁궐같은 전을 세워서 참된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고자 원하였읍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에 응답하시고,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고마운 뜻을 표시하셨읍니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 . .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 . .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것 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사무엘 하 7:1-17.

10. (ㄱ) 그의 씨에 관하여 여호와께서는 「다윗」과 어떤 특별한 언약을 하셨읍니까? (ㄴ) 이 언약의 특징이 하나님의 『여자』의 씨와 「아브라함」의 씨와 홀에 관한 예언의 성취를 어떻게 보증하였으며 명확하게 만들어 줍니까?

10 이것은 우주 최고 주권자로 부터 오는 얼마나 큰 축복이었읍니까! 「다윗」은 결코 끝이 없을 통치권을 가진 통치자들 계통에서 처음 왕이었을 것입니다. 이 왕국에 대한 언약은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여자』의 씨에 대한 예언을 더욱 확실히 하였으며, 또한 「아브라함」의 씨로 말미암아 온 땅의 모든 족속이 축복을 받으리라는 언약과, 치리자의 지팡이가 「유다」를 떠나지 않으리라는 예언이 「다윗」왕의 계통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을 확실하게 만들어 주었읍니다.—창세 3:15; 22:18; 49:10.

11. 이제 「다윗」은 무엇과 비교할 수 있으며, 그는 어떻게 감사를 나타냈읍니까?

11 이제 「다윗」 왕은 「시온」에 놓인 모퉁이 돌 같이 되었읍니다. 여기다 천적 왕 여호와를 대표하는 통치자들의 왕가를 세우게 되었읍니다. 「다윗」은 기도로써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읍니다.—사무엘 하 7:18-20.

12. 「솔로몬」이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 「시온」에서 출생된 영광이 시편 87편에 어떻게 표현되었읍니까?

12 「다윗」의 후계자는 그의 아들 「솔로몬」이었으며, 그 이름은 『화평하다』는 뜻이 있읍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를 또한 「여디디아」라 불렀으며 그것은 『여호와께 사랑을 입음』이라는 뜻입니다. (사무엘 하 12:24, 25) 「시온」에서 출생된 「솔로몬」은 얼마나 영광이었읍니까! 그것은 유명한 「바벨론」에서 출생한 영광보다 훨씬 뛰어났읍니다. 시편 87:2-6에 이 영광이 기록되었읍니다. 『여호와께서 「야곱」 [이스라엘]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 . .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13. 「솔로몬」이 「시온」에서 출생된 때는 언제며 또한 그의 출생은 어떠한 특별한 의의가 있었읍니까? 그의 왕국은 얼마나 확장되었읍니까?

13 「솔로몬」은 사실상 서기 전 1037년에 왕으로 출생되었다고 말할 수 있읍니다. 그리고 「다윗」과의 언약에 따라 여호와께서는 특히 그의 아버지가 되었읍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받은 약속의 땅의 모든 나라를 정복하였읍니다. 그리하여 「솔로몬」은 남쪽으로는 「애굽」의 강에서부터 「다메섹」 북쪽 128「킬로」에 있는 「오론테스」 강변 「가데스」까지 다스렸읍니다.—역대 상 29:23.

14. 성전 건축을 위하여 「다윗」은 어떠한 준비를 하였읍니까? 「다윗」은 그의 왕국의 번영의 근본이 무엇이라고 인정하였읍니까?

14 여호와께서는 「다윗」에게 영감받은 성전 건축 계획을 알리셨읍니다. 이뿐 아니라 「다윗」은 자기 자신과 백성이 많은 물질과 많은 돈을 헌납하게 하였읍니다. 그는 또한 성전 건축에 꼭 맞는 대지를 헌납하였읍니다. 그는 나라의 번영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으며, 또한 그들은 사실상 하나님께서 소유하시고 그들에게 공급하여 주신 것들을 가지고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따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읍니다.—역대 상 29:10-16.

15. 성전의 실제적으로 높은 위치는 어떻게 적절하였으며, 숭배자들에게 무엇이 요구되었읍니까? 성전 부지로서 선택된 땅은 「다윗」 당시에 이미 희생을 드린 장소와 어떠한 관련이 있었읍니까?

15 그 성전 부지는 바로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리기 위하여 제단을 만든 「모리아」산 위에 있으며, 그 곳은 지중해 해발 2,400「피트」이상이 됩니다. 남으로 뻗은 곳을 『오벨』이라고 부르며, 그 곳은 「시온」산과 연결되어 있읍니다. 숭배자들은 어디로부터 가든지 성전을 향하여 올라가야만 됩니다. (시 122:1-4; 이사야 2:2) 「다윗」이 성전 터를 살 때에 재앙이 있었읍니다. 그때 여호와의 천사가 제단을 거기다 만들도록 지시하였읍니다. 「다윗」은 희생을 드리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읍니다.—역대 상 21:14–22:1; 사무엘 하 24:10-25.

여호와의 숭배를 높이다

16. 「솔로몬」은 어느 두 기회에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읍니까?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예언적 목적으로 「솔로몬」의 통치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셨읍니까?

16 「다윗」의 네째 아들 「아도니야」가 왕위를 탈취 하려고 꾀하였을 때, 「다윗」은 「솔로몬」을 기름붓게 하여 왕으로 만들었읍니다. 후에 모든 백성이 「솔로몬」을 기름부어 그를 왕으로 받들어 그의 신복이 되었읍니다.(열왕 상 1:1-40; 역대 상 28:1; 29:20-28) 이 때로부터 여호와께서는 「솔로몬」의 통치를 인도하시고 크게 축복하셨읍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씨이며 「다윗」의 후사인 더 큰 「솔로몬」인 그리스도 예수의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참된 숭배를 높이는 일과 그의 통치에 따르는 축복을 전영하기 위함이었읍니다.

17. (ㄱ) 「솔로몬」은 언제 성전 건축을 시작하였으며, 그것을 짓는 데 얼마나 오래 걸렸읍니까? (ㄴ) 성전 낙성식 때 어떠한 중요한 것을 지성소에 두게 되었읍니까?

17 서기 전 1034년에 「솔로몬」은 성전을 세우기 시작하였읍니다. 「다윗」 왕이 미리 준비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어마어마한 성전 건축이 아주 쉽게 진행되었으며, 성전을 준공하는 데 칠년 반밖에 걸리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언약궤를 지성소에 가져 올 때까지 성전 내부 장치가 끝나지 않았읍니다. 그 낙성식의 기록은 이러합니다.

이에 [초막절에] 「솔로몬」이 . . .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두목 . . . 들을 . . .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 . . 제사장들이 여호라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열왕 상 8:1-7; 출애굽 34:22; 레위 23:33-36.

18. 더 큰 「예루살렘」에 무엇이 이제 포함되게 되었으며, 따라서 여호와의 임재가 나타난 곳이 어디라고 말할 수 있었읍니까?

18 「시온」과 성전 지역이 이제 모두 대「예루살렘」에 포함되었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룹」들 사이에 거하실 때, 「예루살렘」과 「시온」 내부에 기적적인 빛이 가득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냈읍니다.—시 80:1; 99:1; 이사야 37:16; 민수 7:89.

19. 「솔로몬」은 봉헌하는 기도에서 어떠한 특별한 탄원을 포함시켰으며 그리고 무슨 목적으로?

19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 앞에서 「솔로몬」왕은 동(銅)으로 만든 웅대한 제단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성전을 봉헌하는 기다란 기도를 올렸읍니다. 그 기도 중에서 그는 그 왕국의 언약이 영속할 것을 말하였읍니다. 또한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이방에 포로로 끌려가게 되어도, 그들이 죄를 진실로 회개하고 본토를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사 자비를 베푸셔서, 그들을 주께서 주신 땅으로 돌아가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읍니다.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열왕 상 8:22-61.

20. (ㄱ) 물가마와 제단을 묘사하십시오. (ㄴ) 여호와께서 제단과 성전 수락을 어떻게 나타내셨읍니까?

20 제단 남쪽에는 굉장히 큰 둥근 물가마가 있어서 그것을 『부어 만든 바다』라고 하였읍니다. 지름이 15 「피트」, 높이가 7.5 「피트」였읍니다. 그리고 열두 마리의 우상(牛像)이 받들고 있는데 세 마리씩 각각 사방을 향하고 있었읍니다. (열왕 상 7:23-26) 「솔로몬」이 그 앞에 서서 기도한 제단은 틀림없이 「다윗」이 그의 제단으로 세운 같은 장소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 제단의 넓이는 사방이 각각 30 「피트」이고 높이가 15 「피트」였읍니다. (역대 하 4:1-5) 그 위에 낙성식 날에 굉장한 제물을 드렸읍니다. 하나님께서 그 전을 기뻐하심을 나타내셨읍니다.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이 그 전에 능히들어가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있는 것을 보고 박석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역대 하 7:1-3.

21. 이러한 사건들은 「솔로몬」이 영원한 왕권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표시하여 줍니까?

21 「솔로몬」이 영원한 왕권을 잡도록 약속한 분이었읍니까? 아닙니다. 그는 다만 「다윗」의 후사로서, 영원한 후사의 통치를 그대로 전영하였을 뿐입니다. 즉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고, 의로운 통치와 여호와께 대한 숭배의 증진을 통하여 그의 백성에게 번영과 행복을 가져오기 위하여, 그가 수행한 건축계획에 있어서 그러합니다.

22. 성전 지역 가까이서 어떠한 다른 건축 사업이 행하여졌읍니까?

22 다음 십 삼년 동안 정부 건물을 세우는 동안에, 그는 「모리아」 산의 성전에서 800「미터」쯤 떨어져 있는 「시온」산 「다윗」성의 그의 궁전에서 살았읍니다. 그는 성전 바로 남쪽에 있는 「모리아」산에다 새로운 궁궐을 세우기 시작하였는데, 그 대지는 성전보다 낮은 곳이었읍니다. 이 궁전 남쪽에 그는 「보좌의 낭실」과 「기둥 낭실」을 만들었고, 「레바논 숲 집」을 지었읍니다.—열왕 상 7:1-7.

23. 「솔로몬」은 지금 어디서 통치하기 시작하였읍니까? 그러나 「바로」의 딸인 그의 아내는 왜 거기서 살 수 없었읍니까?

23 「솔로몬」은 이제 「모리아」산 성전에서 통치하였읍니다. 그의 아내인 「바로」의 딸은 그 여자를 위하여 지은 새로운 집으로 옮겼읍니다. 『「이스라엘」왕 「다윗」의 궁에 거하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고 「솔로몬」이 말한 바와 같이 그 여자에게는 허락되지 않았읍니다.—역대 하 8:11; 열왕 상 3:1; 7:8; 9:24.

축복이 전영되다

24. 「솔로몬」의 이 모든 업적은 그것을 본 사람들에게 어떠한 인상을 주었읍니까?

24 「솔로몬」이 해놓은 건축 사업의 아름다움과 웅대함은 비할 바 없었으며, 그것을 돌보는 모든 마련은 보는 사람들을 황홀하게 만들었고, 그 곳을 방문한 「스바」의 여왕도 탄복하였읍니다. (열왕 상 10:1-5) 「솔로몬」의 오랜 통치는 영광과 화평과 번영 그것이었읍니다. 그의 백성도 많아졌읍니다.

25. 「솔로몬」이 다스리는 동안에 사람들은 무슨 상태 하에서 살았읍니까?

25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안연히 살았더라.』—열왕 상 4:20, 25.

26. 이 모든 것은 무엇에 대한 예언적 그림이었읍니까? 이것은 「다윗」왕의 계통에 대하여 무엇을 의미합니까?

26 이것은 모두 예언적 그림이었읍니다. 「다윗」은 영원한 왕국의 왕이 자기 계통에서 나오게 될 언약을 받았읍니다. 「다윗」의 계통에서 많은 왕들이 나와서 보좌에 앉았읍니다. 그러나 영원한 왕권을 잡으실 이가 한 분 계셨읍니다. 이 분은 더 큰 「솔로몬」인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솔로몬」의 평안한 통치 때, 모든 백성이 그의 의로운 통치로 말미암아, 자기 처소에서 평안히 앉아서 축복을 즐긴 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통치를 그대로 전영한 것입니다. 그는 더 큰 「솔로몬」이며, 하나님의 『여자』의 씨이며, 평강의 왕이십니다. (마태 12:42; 이사야 9:6, 7) 그는 불멸성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보좌에서 영원히 그의 왕권을 지킬 것이고 「다윗」 계통을 보좌에 영원히 뿌리박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전영적인 하나님의 왕국이 세계 둘째 강국인 「앗수르」에 의하여 어떻게 멸망되었는지 다음 호에서 살피기로 합시다.

「고라」의 아들들의 시편에서 여호와의 왕권을 사람들이 인정하도록 어떻게 격려되었읍니까?

[457면의 지도]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모리아

전

왕의 궁전 부지

시온

다윗성

실로암 못

오벨

밀로

기혼

티로피안 골짜기

기드론 골짜기

힌놈의 골짜기

에느로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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