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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기록된 상세한 역사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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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파78 1/15 5-7면

미리 기록된 상세한 역사

당신은 누군가 상세한 역사를 미리 기록하리라고 상상할 수 있는가? 만일 인간이 그렇게 한다면, 사실과 일치될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만일 지존하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감동시켜 일어날 사건들을 수세기 전에 미리 예언하게 하셨다면 어떠한가? 그런 경우라면, 우리는 사건들이 예언된 대로 정확하게 발생할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성서 예언들의 경우에도 그러한가?

예언의 성취를 비추어 볼 때, 이 예언들의 세부 묘사에는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다. 그 예언들은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해 준다.

다니엘 11장에서, 미리 기록된 역사의 훌륭한 예를 볼 수 있다. 그 내용은 “‘메데’ 사람 ‘다리오’ 원년” 즉 기원전 538년경에 ‘다니엘’에게 계시된 것이다. (다니엘 11:1) 그러나 그 때에 밝혀진 예언은 여러 세기를 망라하는 기간에 걸쳐 성취를 보았다. 약 300년의 기간에 걸쳐 성취된 예언의 일부를 살펴보도록 하자.

‘다니엘’은 “보라! ‘바사’에서 또 세왕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네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격동시켜 ‘헬라’국을 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다니엘 11:2) ‘메데-바사’ 제국의 종말에 대하여는 아무 언급이 없는 점에 유의하라. 이 예언은 단지 네째왕이 총력을 다해 ‘희랍’(‘헬라’)에 대항할 것을 내다 본 것이다. 네명의 ‘바사’ 왕들은 누구인가?

첫째 왕은 ‘고레스’(‘키루스’) 대왕, 둘째는 ‘캄비세스’(2세)이며, 세째는 ‘다리오’ 1세(‘히스타피스’)였다. ‘가우마타’는 스스로 ‘캄비세스’의 형제인 ‘스메르디스’(‘바르디야’)라고 거짓 주장을 하여 왕위를 찬탈하였기 때문에, 합당하게도 그의 짧은 통치는 예언 중에 고려되지 않았다. 네째 왕은 ‘크세르크세스’ 1세로서, 그가 에스더 1:1에 언급된 ‘아하수에로’임이 분명하다.

‘크세르크세스’ 1세는 참으로 “모든 사람을 격동시켜 ‘헬라’국”을 즉, 집단적으로 독립한 희랍 정부들을 쳤다. 기원전 5세기의 희랍 역사가 ‘헤로도투스’는 “이 원정에 비하면 다른 모든 원정은 하찮게 보일 뿐이다.”라고 기록하였다. (제7권, 20절) 그의 역사 기록에 의하면, 해군력이 “총 517,610명에 달하였다. 보병의 수는 1,700,000이고, 기병은 80,000이었다. 이 외에도 낙타를 탄 ‘아랍’인들과 전차를 타고 싸우는 ‘리비아’인들이 있는데, 나는 약 20,000으로 잡았다. 그러므로 육군과 해군의 총계는 2,317,610명에 달했다.” (제7권, 184절) 이와 같은 거대한 전쟁 기구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크세르크세스’는 패배당하였다.

‘알렉산더’ 대제와 그 제국의 분할

그 다음 예언의 초점은 희랍이다. 그 기록은 이러하다. “장차 한 능력이 있는 왕[「시리아역」에 의하면, ‘알렉산더’, ‘필립’(‘마케도니아’ 왕)의 장자]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임의로 행하리라.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라].”—다니엘 11:3, 4.

이 예언의 성취로, ‘알렉산더’(3세) 대제는 서편으로는 ‘아드리아’ 해로부터 동편의 인도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의 당당한 통치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가 사망하자, 그의 자손들은 왕권을 장악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본처의 아들 ‘알렉산더’ 4세와 서자 ‘헤라클레스’ 두 아들 다 부친 사망 후 14년 내에 암살되었다. 이윽고 ‘알렉산더’(3세)가 세워 놓은 제국은 그의 장군 중 네 명의 손에 넘어 갔는데, 그들은 (1) ‘셀레우커스(1세) 니카토어’, (2) ‘카산더’, (3) ‘프톨레미 라구스’(‘프톨레미’ 1세 ‘소터’) 그리고 (4) ‘리시마커스’였다. 이렇게 하여 그 나라는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이게 되었다.

‘프톨레미’ 1세와 ‘셀레우커스’ 1세

이 두 장군들, ‘셀레우커스’ 1세와 ‘프톨레미’ 1세에 의해 세워진 왕조들은 나머지 다른 왕조들보다 ‘다니엘’의 민족이 거하는 땅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언의 내용이 이 두 왕조 각 영역 내의 사태 발전에 집중되어 있음이 분명하다. 그 기록은 다음과 같이 계속된다. “남방의 왕은 강할 것이나 그 군들 중에 하나[‘셀레우커스’ 1세]는 그[‘프톨레미’ 1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다니엘 11:5.

‘알렉산더’ 대제가 사망하자, ‘프톨레미’ 1세는 ‘이집트’와 인변 국가들을 인수하였다. ‘이집트’가 ‘다니엘’의 민족의 땅 남방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프톨레미’는 “남방 왕”에 해당하였다. 그는 일찌기 ‘알렉산더’ 대제의 “군(君)들” 중 하나였으며, 사실상 가장 유능한 장군의 하나였다. 그러나 “북방 왕” ‘셀레우커스’ 1세는 ‘프톨레미’보다 더 광범위한 통치권을 행사하여 그 “권세”가 심히 클 것이었다.

혹은, ‘셀레우커스’ 1세가 “남방 왕”의 한 “군(君)”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히브리’어 원문을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과 훌륭하게 부합된다. ‘알렉산더’ 사망 후에, ‘셀레우커스’는 ‘페르딕카스’의 부관으로 일했는데, ‘페르딕카스’는 후에 ‘이집트’ 침공을 시도했다. 그 당시 ‘셀레우커스’는 그의 상관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으며, ‘페르딕카스’는 암살되었다. ‘페르딕카스’를 실각시킨 데 관련된 보상으로, ‘셀레우커스’는 ‘바벨론’ 관구를 받았다. 그리고 나서 그는 ‘안티고누스’ 1세의 편을 들어 ‘유메네스’와의 전쟁에 참여했다. 하지만, ‘안타고누스’는 ‘셀레우커스’를 신뢰하지 않았으므로, 그에게 압력을 가해 왔다. 그러자 ‘셀레우커스’는 ‘이집트’로 도망하였으며, 잇따른 전투에서 ‘안티고누스’를 대항하여 ‘이집트’ 해군 함대 사령관으로 싸웠다. 312년 ‘가자’에서 ‘안티고누스’의 아들이 패배함으로써 ‘셀레우커스’가 ‘바벨론’에 돌아올 길이 열렸다. 이윽고 ‘셀레우커스’는 그의 영토를 확장하여 ‘프톨레미’보다 더 큰 영토를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프톨레미’ 밑에서 한 군대 사령관으로 일하던 자가 그 상관보다 더 강하게 되었다.

‘베레니스’와 그 여인의 복수자

“몇 해 후에” 그 예언은 이렇게 이어진다. “그들이 서로 맹약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나아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이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이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다니엘 11:6.

예언의 이 부분은 ‘프톨레미’ 2세가 “남방 왕”으로, ‘안티오커스’ 2세가 “북방 왕”으로서 통치하던 때에 성취되기 시작한다. 이 예언을 역사와 비교해 볼 때 그 점은 명백하다. 「브리타니카 백과사전」(제 11판 24권, 604면)은 이렇게 알려 준다. “약 250개의 평화 조약이 ‘안티오커스’와 ‘프톨레미’ 2세 사이에 체결되었으며, ‘안티오커스’는 그의 아내 ‘라오디스’와 이혼하고 ‘프톨레미’의 딸 ‘베레니스’와 결혼하였다. 그러나 246년에 ‘안티오커스’는 ‘베레니스’와 그 여자의 어린 아들을 ‘안디옥’에 버려 두고 ‘라오디스’와 다시 살기 위해 소‘아시아’로 갔다. ‘라오디스’는 그를 독살하고 자기의 아들 ‘셀레우커스 2세 칼리니커스’(246-227 동안 통치)를 왕으로 선언하였으며, 한편 ‘안디옥’에 있는 그 여자의 일당들은 ‘베레니스’와 그 여자의 아들을 처치하였다.”

예언에서 암시된 바와 같이, ‘베레니스’가 “북방 왕”의 아내가 됨으로써 하나의 결혼 동맹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그 여자의 부친 ‘프톨레미’ 2세의 사망으로 말미암아 그 여자에게 필요한 뒷받침, 즉 “공주의 힘”은 제거되고 말았다. ‘베레니스’는 자신의 적수 ‘라오디스’에게 지고 만 것이다. 그 여자의 남편인 ‘안티오커스’ 2세 조차 “서지도 못하”고 독약으로 인해 죽었다. 이리하여 그의 “권세” 또한 없어지게 되었다. 그 후에 ‘베레니스’는 “버림을 당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며, 어린 아들과, 그 여자가 “북방 왕”의 신부로 ‘이집트’에서 올 때에 수행한 일행들도 그렇게 된 것이 분명하다.

누가 ‘베레니스’와 그 아들의 원수를 갚을 것인가? 그 예언은 대답해 준다. “이 공주의 본족[그 여자의 부모]에서 난 자 중에 하나가 그의 위를 이어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리라].” (다니엘 11:7) 본족에서 “난 자”는 ‘베레니스’의 남동생 ‘프톨레미’ 3세였으며, 그는 ‘안티오커스’의 후계자 ‘셀레우커스’ 2세를 대항하는 군사 작전을 꾸며 성공하였다.

참으로 이 예언들이 성취되어 온 감탄스러운 방법은 그 예언의 출처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증해 준다. 그것은 성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증명해 주는 풍부한 증거들 중 일부이다. 더우기 이 예언들은 영감받은 성경의 어떠한 부분도 성취에 있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이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성서 예언을 조사해 보고, 하나님의 예언적 말씀 가운데 약속하신 축복을 받기 위해 우리가 그분의 뜻에 일치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자극할 것이다.

[6면 삽화]

‘알렉산더’ 대제

[7면 삽화]

‘셀레우커스’ 1세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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