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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종교—그것을 알아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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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종교—그것을 알아내는 방법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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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파78 4/15 5-9면

참 종교—그것을 알아내는 방법

“너희로 하여금 ···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 범사에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노라].”—골로새 1:9, 10.

1-4. (ㄱ) 많은 사람들은 종교 문제에 대해 심판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도 18:12-17) (ㄴ)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읍니까?

어느 것이 참 종교인가에 관하여 두 사람이 논쟁하고 있는데 당신에게 누가 옳은지 ‘심판’해 달라고 요청한다면 당신은 그렇게 하기를 원하시겠읍니까?

2 종교만큼 논쟁적인 문제도 별로 없읍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그리스도교의 초기 지도자 중 한 사람인 사도 ‘바울’과 관련된 유의할 만한 한 가지 예가 있읍니다. 종교적 견해의 차이 때문에 폭동에 가까운 난동이 발생한 후 ‘바울’은 체포되었읍니다. 그 사건은 ‘로마’의 ‘유대’ 도 총독 ‘베스도’에 의하여 심리되었읍니다. ‘바울’을 고소한 사람들은 대제사장 ‘아나니아’를 포함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었읍니다. 후에 ‘베스도’는 그 사건에 관하여 ‘헤롯 아그립바’ 왕 2세에게 보고하였읍니다.

3 “원고들이 일어서서 그[‘바울’]에 대한 죄목을 늘어 놓았지만 내가 예측했던 죄목은 하나도 없었고 다만 자기네 종교[를] ··· 두고 서로 의견을 달리할 뿐이었읍니다.”—사도 25:18, 19, 공동번역.

4 당신이 잘 이해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총독 ‘베스도’는 종교적 논쟁에 휘말려 들어가기를 꺼려했읍니다. 참 종교를 가졌다고 주장하거나 어느 종교가 참인가를 결정하려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신도 아마 현명하게 보이고 개방적인 견해처럼 보이는 이러한 말을 들어 본 일이 있을 것입니다. ‘각자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믿으면 된다. 무슨 종교든지 다 좋은 점이 있다.’

5. 왜 모든 사람이 종교 문제에 관련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읍니까?

5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분명히 관련되어 있읍니다. 이것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피할 수 있는 제목이 아닙니다. 과학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고, 공산주의 세계에서는 무신론 사상이 팽창하고 있지만 종교는 우리 내부적인 구조의 일부입니다. 한 백과사전은 그 점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읍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탁월한 속성을 가졌다고 믿어지는 어떤 존재를 인간이 내부적 충동과 계시 혹은 전통에 따라 숭배한다는 사실을 부정할 만한 명백한 예는 하나도 없다.”

6, 7. 누구나 참 종교를 조사해 볼 만한 어떠한 이유가 있읍니까?

6 「종교와 철학」이라는 책은 먼 옛날의 종교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세계의 기원과 그 안에 있는 인간의 입장은 죽음만큼이나 당황하게 하는 문제이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설명은 엄청날 정도로 다양하며, 아직도 그러한 것들이 현대 종교의 기본이 되고 있다. 과학이 현재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지라도 아직도 인간은 어디에서나 수십년간의 수명을 초월한 희망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7 이러한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얻기 위하여 우리는 분명히 환각이나 신화를 의지하기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참 종교를 알아내는 이 문제를 조사해 볼 충분한 이유가 있읍니다.

8. 우주를 응시할 때 어떠한 생각이 들 수 있읍니까?

8 무신론적 견해란 하나님이 없다는 것이며, 불가지론자들의 주장은 그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우리는 그저 살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들은 진정으로 만족을 주며 또는 사실과 조화됩니까? 일부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하는 역사 철학자 ‘월 듀런트’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나는 모든 생명체에서 창조주의 영향력을 실감한다. 심지어 원자내에서도, 폭발하는 모든 전자에도 그와 상응하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원자는 죽은 것이 아니다. 원자 내에는 ··· 생명이 약동하고 있다. 따라서 나는 우주를 하나의 기계로 보지 않는다. 기계내에서는 생명이 약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계란 생명이 약동하는 어떤 것의 손에 있지 않는한 완전히 정지하는 법이다.”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일부 불가지론자들까지도 생명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려고 그러한 생각과 싸워 왔으며, 이 창조주인 더 높은 지성이 자기의 창조물에게 해답 혹은 정보를 마련해 주는 것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해 왔읍니다. 우리 인간이 자녀들을 위하여 그렇게 하는 바와 같습니다.

참 종교를 찾는 일

9. 어떤 ‘페르시아’인이 성서를 조사해 본 일은 왜 이치적인 일이었읍니까? (욥 35:9-11)

9 진실하게 진리를 찾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존재해야 하며, 그분은 이치적으로 자기의 뜻을 계시하고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 생의 의미 그리고 우리의 장래 등에 관한 해답을 제시할 것임을 인정합니다. 서‘베를린’의 한 ‘페르시아’인의 경우를 고려해 봅시다. 여러 해 전에 그의 부친은 영향력있는 정치가였는데 정치적으로 패배한 후 그는 가족을 소련으로 데리고 가서 거기에서 그 아들은 공부를 하여 ‘엔지니어’가 되었읍니다. 후에 그 젊은이는 동‘베를린’으로 이주하였으며 나중에 서‘베를린’으로 망명하였읍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읍니다.

“비록 내가 동방교에 속해 있었지만 나는 종교적으로 활동적이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믿었고 종종 생의 목적과 왜 그렇게 많은 종교들이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았다. 1975년 여름에 나는 두 사람의 성경 연구생들을 만났고 그들과 문제들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의 설명을 통해 나는 성서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그들은 집으로 나를 찾아와서 우리는 종교들의 차이에 관하여 토론하였다. 그들은 「종교는 인류를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a라는 서적을 나에게 전해 주었다. 성서에 근거한 그 책의 설명은 생명에 대한 나의 견해에 변화를 가져왔다. 내가 여러 가지를 배우고 그에 따라 나의 사고와 행동이 변화됨으로써 나는 커다란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 ‘엔지니어’가 성서를 고려한 것은 참으로 이치적입니다! 성서는 모든 경전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널리 배포된 책입니다. 이 책만이 해답을 필요로 하는 질문들 즉,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왜 죽는가? 미래는 어떠한가? 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줄 수 있읍니다.

10. 성서를 사용하는 모든 종교가 기본적으로 동일한 것을 가르치는가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까?

10 우리가 성서를 지적하면 이러한 반응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성서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동일한 것을 믿는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그렇지 않습니다. 서‘베를린’의 ‘엔지니어’의 경우처럼 참 숭배에 관한 이러한 중대한 쟁점을 조사해 본 진실하고 지성적인 수백명의 사람들은 성서에 근거해 있다고 주장하는 여러 가지 종교의 가르침과 행위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잘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이러한 종교들과 성서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읍니다. 이러한 차이는 생명과 종교에 대한 당신의 전체 접근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읍니다. 우리가 몇가지 기본적으로 중요한 점들을 검토해 갈 때 자신의 종교 혹은 신앙을 분석해 보십시오. ‘나는 개인적으로 참 숭배를 찾고 있는가?’ 하고 자문해 보십시오. 그리고 어떤 면으로 당신의 신앙이나 행위가 참 종교와 일치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십시오.

11. 왜 우리 모두는 우리의 신앙과 행동을 조정하는 것을 기꺼이 고려해 보아야 합니까?

11 우리의 신앙이나 행실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성서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당시 아주 종교적이었던 일부 사람들과 관련하여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한다고 말씀하셨읍니다. (마태 15:9) 그것은 단지 교리적인 문제만이 아닙니다. 예수의 이부 동생인 ‘야고보’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읍니다. “행동이 없는 믿음도 죽은 믿음입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자기가 신앙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기 혀를 억제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셈이니 그의 신앙 생활은 결국 헛 것이 됩니다.”—야고보 2:26; 1:26, 공동번역.

열쇠가 되는 기사

12, 13. ‘아담’과 ‘하와’에 관한 기사에는 참 종교를 알아내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떤 세부점들이 들어 있읍니까?

12 참 종교에 관하여 고려할 때 많은 사람들은 먼저 예수의 가르침과 행하심을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을 검토하기 전에 성서 첫째 책 「창세기」를 잠간 고려해 봅시다.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에 관한 성서 내용을 잘 알고 있읍니다. 그 기록이 아주 간단한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참 종교를 알아내는 표를 찾는 데 열쇠가 되는 부분입니다.

13 간단히 말해서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직접 창조하셨음을 알려 줍니다. 즉 땅의 원소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 즉 “산 영혼”이 되었읍니다. (창세 2:7) 창조주께서는 ‘아담’이 살고 있는 동산의 한 나무를 선악의 지식을 대표하는 나무로 지정하시고 다음과 같이 명령하셨읍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세 2:16, 17) 그렇게 하여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결정할 자기의 권리를 나타내셨읍니다. ‘아담’은 고통스런 시행 착오를 통해서 선이 무엇이고 악이 무엇인지 혹은 옳고 그른 종교가 무엇인지를 알아내게 되어 있지 않았읍니다. 창조주께서는 ‘하와’라는 여자도 만드셔서 그를 ‘아담’의 영구적인 배우자가 되게 하셨읍니다.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창세 2:24) 이제 우리가 참 종교를 찾으려고 할 때 우리는 이러한 유명한 기록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읍니다.

14. 당신은 「창세기」의 내용과 진화론에 관하여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읍니까?

14 첫째로 성서는 인간이 하나님께 직접 창조되었다고 알려 줍니다. (창세 2:7) 성서는 인간이 수백만년에 걸쳐 어떤 동물 형태로부터 진화하였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읍니까? 기록은 분명히 동물은 “종류대로” 생산하게 되어 있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창세 1:21, 24) 고양이과에 여러 가지 형태와 크기가 있는 것처럼 동물 종류 내에 변화의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이 한계를 설정하였기 때문에 동물이 한 종류에서 다른 종류로 진화할 수도 없고 지상에서 창조된 것 중에서 가장 고등한 종류인 인간으로 진화할 수도 없읍니다. 더우기 중간 동물이 발견된 적도 없읍니다. 당신의 종교는 성서 기록을 받아들입니까 혹은 인기는 있지만 증명되지 않은 진화론에 동조합니까?

15. 「창세기」는 ‘아담’과 ‘하와’의 생명과 전망에 관하여 어떤 점을 알려 줍니까? (창세 1:28)

15 그 다음으로 우리는 ‘아담’이 이 지상에서 끝없는 생명을 즐길 전망을 갖도록 창조되었다는 점에 유의할 수 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불순종하면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그 반대는 명백합니다. 그가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그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지상에서 계속 살 것입니다. 무엇으로서? 인간 영혼으로서입니다. 우리는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즉 “산 영혼”이 되었다는 기록을 읽지 않았읍니까?—창세 2:7.

16-18. 참 종교를 알아내는 점에 관하여 다른 사람과 함께 이야기할 때 당신은 인간 영혼, 사망 그리고 사후 생명의 가능성과 관련하여 「창세기」 내용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읍니까?

16 이러한 사실은 매우 의미 심장합니다. 왜냐 하면 많은 종교에서는 각 사람 안에 불멸의 영혼이 들어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고대 ‘애굽’과 ‘바벨론’의 탁월한 가르침이었으며, 오늘날의 많은 종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창세기」에서 ‘아담’에 관하여 알려 주고 있는 바와 일치합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아담’은 자기 안에 불멸의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았읍니다.—그는 영혼이었읍니다. 그리고 죽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읍니까? 그는 영으로서 불멸의 생명을 받을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창세 3:19) ‘아담’의 죽음은 다른 어떤 곳에서 불멸의 생명으로 향한 한 단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범한 데 대한 형벌이 되어야 하였읍니다.

17 ‘이것이 내가 나의 종교에서 배운 것인가?’ 하고 자문해 보십시오. 성서는 어디에서도 인간에게 육체가 죽을 때 살아남는 불멸의 영혼이 있다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성서는 더 나은 희망 즉 하나님께서 지상이나 영계에서 살도록 부활시키심으로써 영혼으로서 생명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알려 줍니다.—사도 24:15; 고린도 전 15:35-38.

18 우리가 「창세기」에서 읽은 내용에 비추어 볼 때 당신의 종교는 인간이 지상에서 끝없이 사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가르칩니까? 많은 주요 종교들은 하늘, 열반에서의 사후 생명 혹은 그와 같은 것에 주의를 집중시킵니다. 참 종교의 한 가지 표는 하나님께서 인간이 영구적으로 살도록 목적하신 지구가 인간의 집이라는 성서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이사야 45:18.

행실이 또한 관련되어 있다

19, 20. 어떤 사람을 도와 그의 종교에서 하는 일을 검토해 보도록 하는 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 관한 「창세기」 내용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읍니까? (출애굽 20:15; 여호수아 7:20-25)

19 우리는 또한 「창세기」에 나타난 참 종교는 단순히 어떤 교리나 신조만이 아니라 행실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20 ‘아담’과 ‘하와’가 그 나무의 열매에 관한 하나님의 법을 범하였을 때 그 죄의 가장 심각한 부면은 그들의 불순종이었읍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들이 동시에 자기의 소유가 아닌 것을 취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셨읍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을 도둑질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그들은 불순종, 도둑질을 포함한 그들의 죄 때문에 그들은 참 숭배의 동산에서 쫓겨났읍니다. 아마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대부분의 종교들은 도둑질이 죄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 그들은 상점 물건을 좀도둑질하는 자들이나 사람들을 속이거나 횡령하는 사무직 범죄자들로서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 어떻게 합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쫓아내신 것처럼 지속적으로 도둑질하는 자들을 양의 ‘우리’로부터 쫓아냅니까? 그 점을 좀 생각해 보십시오.

21. 많은 종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와는 달리 「창세기」 2장은 결혼에 관하여 어떻게 말합니까? (창세 20:1-9)

21 또한 결혼 문제도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까지의 토론에서 우리는 ‘아담’과 ‘하와’에 관한 기록만을 고려해 왔지만 그들의 결합에 관한 내용으로 볼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종교는 결혼과 이혼에 관하여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가? 부부 사이의 결합이 기대되는가 아니면 이혼은 보통 할 수 있는 사소한 일인가? 하나님은 ‘이혼을 미워하는’ 분으로서 묘사되어 있읍니다. (말라기 2:16) 당신이 알고 있는 아마 당신이 소속해 있는 종교의 지배적인 견해도 그러합니까?

참 종교를 가진 ‘노아’의 경험

22, 23. 참 종교를 구별하도록 다른 사람을 도울 때 ‘노아’의 행동과 홍수 기사에 관하여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읍니까? (에스겔 14:14; 히브리 11:7)

22 이제 참 종교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성서 기록으로 가 봅시다. 그것은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언급된 ‘노아’와 관련된 것입니다. ‘노아’는 “사람의 죄악이 지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때에 참 종교를 자기의 전유물로 삼지 않았읍니다. 그는 그것을 개인적인 그리고 사적인 문제로 생각지 않았읍니다. 그는 ‘의의 전파자’였읍니다. 성서는 하나님께서 악을 멸하시기 위하여 전세계적인 홍수를 가져오셨지만 ‘노아’와 그의 아내, 그의 세 아들과 자부들을 보존하셨음을 알려 줍니다.—창세 6:5-8:2; 베드로 후 2:5.

23 일부 사람들은 ‘노아’와 홍수에 관한 기록이 단순한 우화 혹은 비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당신의 종교도 그러합니까? 당신이 믿는 종교의 지도자에게 질문한다면, 그는 ‘노아’와 홍수에 관한 성서 기록이 흥미는 있지만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말할 것입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중대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주장은 그리스도교의 설립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반대되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노아’와 세계적인 홍수에 관한 성서 기록을 역사적인 사실로 받아들이셨으며, 그분의 사도들도 그러하였읍니다.—누가 17:26, 27; 베드로 전 3:20.

24-26.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어떠한 명령을 하셨으며, 왜 그러한 명령에 유의할 만합니까?

24 창세기 9장의 기록에 의하면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 안에서 홍수를 살아남아 그것에서 나왔을 때 하나님께서 오늘날 참 종교를 알아내는 데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명백한 명령을 하셨읍니다.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찌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되는 피채 먹지 말것이니라.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 무릇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창세 9:3-6.

25 수천년 전에 하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셨지만 그것은 인간 역사의 새로운 장이 시작될 때에 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은 그 말씀이 참 종교가 무엇인지 확증하는 데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노아’는 자기 아들들을 통하여 모든 인류의 조상이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신 바는 논리적으로 오늘날 지상의 모든 인간에게 적용됩니다.

26 그러한 명령은 ‘노아’와 그의 가족에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읍니까? 한 가지는 그들이 피를 빼지 않고 피와 함께 고기를 먹어서는 안되었읍니다. 영혼으로서의 동물의 생명을 대표하는 피를 먹는 것은 금지되었읍니다. 또한 ‘노아’는 인간 생명을 취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읍니다. 그러므로 ‘노아’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승인을 받으려고 한다면 피와 생명에 대해 합당한 존경을 나타내야 합니다.

27. 참 종교를 알아내기 위해서 어떠한 점을 더 조사하게 될 것이며, 우리는 왜 일관성을 찾아 보아야 합니까?

27 우리는 지금까지 성서 앞부분에 나오는 두 가지 기사만 고려하였지만 참 종교를 알아내는 데 몇가지 표를 분리해 낼 수 있었읍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숭배하려는 내적 욕망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조사해 온 것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에 우리는 그리스도교 초기에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사도들의 가르침과 관련된 몇가지 부면을 고려함으로써 참 종교를 알아내는 데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읍니다. 그렇게 할 때 참 종교를 알아내는 표들과 관련하여 성서 처음 부분과 그 후의 부분 사이에 일관성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각주]

a 1951년 ‘왙취 타워 성서 책자 협회’ 발행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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