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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하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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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1
파81 06월호 3-5면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하는가?

‘나폴레옹’은 그 당시 ‘프랑스’의 지도적인 천문학자 ‘라쁠라스’에게 최근 발행된 그의 저서 「천체 역학」에서 왜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았느냐고 물어 본 적이 있다. 그러자 ‘라쁠라스’는 “폐하, 저에게는 그러한 가설이 필요치 않습니다.”a라고 대답하였다. 분명히, ‘라쁠라스’는 하나님에 대한 그러한 경멸적인 견해를 표명한 최초의 사람도 최후의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아이삭 뉴우톤’ 경과 같은 과학의 “거장”들은 그러한 무신앙자들과는 반대되는 태도를 취한다. 한 때 ‘뉴우톤’은 자신의 저서 「제1원인」을 저술하면서 하나님의 실재, 그분의 존재의 증거들을 강조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하였다. 오늘날에는 점점 더 많은 천문학자들이 ‘라쁠라스’의 견해에서 ‘뉴우톤’의 견해로 전환하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미국의 가장 유명한 천문학자들 중 한 사람인 ‘로버트 자스트로우’는 “천문학자들은 하나님을 발견하였는가?”라는 제목에 관한 글을 썼다. 그 가운데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신학자들은 천문학적 증거가 창세기의 성서적인 견해와 통한다는 점을 기뻐한다.—그러나 이상하게도 천문학자들은 당황하고 있다.”

이러한 천문학자들에 관하여, ‘자스트로우’는 계속 이렇게 말한다. “그들의 반응은 과학 자체가 밝혀 낸 증거가 우리가 공언하는 신조들과 충돌될 때, 과학적 정신—매우 객관적인 정신이라고들 생각하는—의 반응에 대한 흥미있는 증거를 제시해 준다. 과학자들도 우리 문외한들이 우리의 믿음이 증거와 상충될 때 취하는 것과 똑 같은 행동을 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우리는 분개하고, 상충되는 점이 없는 척하며, 또는 무의미한 문구들로 은폐시켜 버린다.”

흥미롭게도 ‘자스트로우’가 제시하는 증거 세 가지는 약 200억년 전에, 실제로, 시속 약 1억 6천 백만 ‘킬로미터’의 엄청난 속도로 은하들을 갈라 떨어져 나가게 한 대폭발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또한 멀리 떨어져 나가는 은하일수록 더 빨리 멀어진다는 것도 측정되었다. 또한 그의 보고에 의하면, 처음에는 ‘아인시타인’—‘아인시타인’만이 아니다—도 우주의 기원에 대한 이 “폭발설”에 대해 매우 회의적이어서, “그러한 가능성을 시인하는 것이 내게는 무의미해 보입니다.” “팽창하는 우주라는 이 사실에 짜증이 납니다.”라고 평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아인시타인’은, 자신에게 영예롭게도, 나중에 그 학설이 자기가 보기에 이치적이라고 인정하고야 말았다. 오늘날 더욱 많은 다른 과학자들도 그렇게 인정한다. ‘자스트로우’가 지적한 바와 같이, 우주의 기원에 관한 그러한 견해는, 적어도, 물질적 우주에는 시작이 있었다는 성서의 말씀과 일치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 1:1.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다른 증거들

우주에는 시작이 있다는 사실만이 하나님, 즉 창조주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논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곳에 나타나 있는 조화와 질서도 그 점을 논증한다. 그래서 영국의 지도적인 천문학자들 중 한 사람인 ‘베르나도 로벨’ 경은, “그토록 탁월한 지성을 나타내주는 자연 법칙의 조화를 본 기쁨에 들뜬 (자신의) 경탄”에 대해 말하면서, “그러한 지성과 비교할 때, 인간의 모든 체계적인 생각과 행동은 전혀 무의미한 감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기술하였다.

예로서, 우리의 행성인 이 지구 위에 생명이 가능하도록 함께 작용하는 모든 요인들을 고려해 보라. 태양은 지구에서 약 1억 4천 9백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지구가 태양에 수백만 ‘킬로미터’만 더 가까이 있었더라도, 그 강렬한 열기로 인해 아무 생명체도 살 수 없었을 것이다. 반대로, 지구가 현재 위치에서 수백만 ‘킬로미터’만 태양에서 더 떨어져 있더라도, 추위로 인해 지구에는 아무 생명체도 살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에 대하여도 숙고해 보라. 우리는 산소 없이는 살 수 없는데, 대기의 21‘퍼센트’는 산소다. 그러나 산소의 양이 현 상태의 절반이나 두배였더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로서 지구상에서 번식할 수 있는 것은 없었을 것이다. 또한 동식물 사이에도 조화, 즉 균형이 존재한다.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한편, 모든 호흡하는 생물들은 산소를 들이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 어떻게 이러한 모든 조화와 균형이 생기게 되었는가? 이것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아닌가?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동일하게 강력한 증거는 인체를 구성하는, 문자 그대로, 수십억개의 세포에서 볼 수 있다. 세포들은 참으로 아주 조그마하다! 그러나 이 수백만개의 각 세포는 화학 물질, 단백질 및 ‘호르몬’ 등을 생산하는 성벽을 두른 도시에 비길 수 있다. 핵이 모든 활동을 지시하고, 생성 물질들은 통로망을 통하여 세포들의 안팎으로 운반된다. 이러한 세포들 내부의 어떤 입자들은 너무나 미소하기 때문에 200,000배나 확대를 해도 볼 수 없다! 미국의 유력한 의학자가 생물학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의 80‘퍼센트’는 어떤 보다 고등한 능력이 생명 현상 및 생명을 조절하고 있다는 점을 쉽사리 시인할 것이라고 기술한 것은 이해할 만한 일이다.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한층 더한 증거는 동물의 본능에서 볼 수 있다. 어떻게 새들은 정해진 행선지까지 수천 ‘킬로미터’를 정확하게 그것도 일기에 관계 없이 날아 갈 수 있는가? 꿀벌, 개미 등과 같은 곤충들은 얼마나 놀라운 지혜를 나타내는가! 뱀장어의 경이로움에 유의해 보라. ‘유럽’ 뱀장어와 미국 뱀장어 두 가지 모두는 대서양의 조해로 나와서 산란을 하고는 그곳에서 죽는다. 알이 부화하면, 새끼 뱀장어들은 어미들이 왔던 곳으로 되돌아 간다. 그런데 ‘유럽’ 뱀장어가 미국 해역에서 발견된 적이 한번도 없으며, 미국 뱀장어가 ‘유럽’ 해역에서 발견된 적도 없다고들 말한다. 이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증거는 명백하다. 위대한 제일원인이 있다. 하나님은 참으로 존재한다. 그분은 참으로 무수한 기적을 행하셨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과학의 이름으로 기적을 배척할 것이다. 그러나 한때 영국의 시인 ‘코우퍼’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기적이다. 그러나 너무나 (규칙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적은 다 헛되다.”—그러나 하나님이 참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각주]

a 덧붙이자면, ‘라쁠라스’가 자기 저서 「천체 역학」에서 주창한 태양계의 기원에 관한 이론도 동일하게 결정적이 아닌 다른 이론들에 의해 대치되었음은 유의할 만하다.

[4면 삽화]

살아 있는 세포—설계의 경이

새들의 정확한 이동

[5면 삽화]

새끼 뱀장어—어미가 살던 해역으로 헤엄쳐 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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