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다 참석하도록 계획하라
1 4일간의 지역 대회 전부에 참석하여, 이 위급한 때에 꼭 필요한 영적 격려를 듬뿍 받아보지 않겠는가? 특히 멀리서 오는 부협회장 프랜즈 형제의 연설은 당신을 얼마나 크게 격려할 것인가! 프랜즈 형제가 우리의 지역 대회에 참석할 것이 재차 확인되었다. 목요일에는 광주 대회를 개회할 것이며, 금요일에는 부산, 그리고 일요일에는 서울에서 강연할 것이다. 대전 대회 참석자들은 이 세 대회에서 녹음한 프랜즈 형제의 연설을 들을 것이다. 첫 프로는 목요일 오후에 시작할 것이므로 그 전날에 대회 도시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거나 그렇지 않으면 늦어도 목요일 점심 시간에 대회장에서 식사를 하고 오후에 시작하는 첫 프로에 참석하여 영적 양식으로 가득찬 처음부터 마지막까지의 모든 프로를 놓지지 말자.
2 이미 5월 「천국전도」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자진 봉사 신청서와 숙박소 신청서를 이 「천국전도」와 함께 각 회중에 보낸다. 당신의 신청서를 6월 21일까지 당신이 참석할 도시에, 회중의 종을 통하여 보내라. (주의: 서울 대회에 참석지 않을 사람들은 신청서를 서울 지부로 발송하지 말고 아래의 해당 주소로 보내라.)
서울: 서울 서대문 우체국 사서함 7호;
부산: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21번지 12통 7반 정 충기 방;
광주: 광주시 충장로 1가 5번지 호남 제복사 내 김 성건 방;
대전: 대전시 선화동 산 19번지 13통 66반 신 창연 댁 황석우 방.
3 당신 한 분의 열정적인 자진 봉사가 이 대회를 크게 돕는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렇다, 바로 당신의 자진 봉사를 필요로 한다. 큰 회중에는 두끼니씩의 식당 자진 봉사가 배당되었다. 기억할 것은, 두끼니를 동일한 사람 즉 같은 사람들이 다 자진 봉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4 숙박소 신청서에는, 숙박할 어른들의 이름뿐 아니라, 애기들의 이름도 꼭 쓰라. 신청서에는, “여관(호텔)이면 얼마나 (매일) 지불할 수 있는가?”라는 문장이 있는데, 그것은 매일 저녁 한 사람당 얼마를 지불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임을 기억하고 신청할 때 정확히 기입하자.
5 “이 세상 사람들이라고 볼 수 없읍니다!” 이 말은 작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 대회를 본 한 관리가 칭찬한 말이다. 오는 “선의자” 지역 대회에서의 당신의 행실로 그러한 칭찬을 또 받을 수 있으며 영광과 영예를 하나님께 돌릴 수 있겠는가? 안내인의 지시에 순종하고, 더울지 모르지만 그늘만 찾아다니는 대신 영적 양식을 지정된 좌석에서 조용히 그리고 질서정연하게 취하도록 하자. 그리고 당신의 자녀들을 잘 훈련시킴으로 용변은 될 수 있는 대로 휴게 시간에, 반드시 변소에서 하도록 하고 항상 당신 곁에 있도록 잘 도움으로 뛰어다니며 소란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리고 당신과 연구하고 있는 관심자들에게도, 대회 조직이 어떻게 운영되며, 어떻게 식당에서 줄로 서고, 왜 안내인들에게 순종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자녀들을 잘 도울 수 있는지 성서 연구에서 알려 주자.
6 큰 대회 때마다 어떤 분들은 자신의 소지품을 잃거나 도난당한다. 이번에는 각자가 자신의 소지품을 잘 간수함으로 그런 불상사가 없도록 하자.
7 대회중 마련된 야외 봉사에 참여 할수 있도록 자기가 전할 잡지를 가지고 오라. 여행 도중에도 가슴표를 달고 관심을 나타내는 여행자들에게 증거할 기회를 선용하자. 침례식은 금요일 아침에 있을 것이며 관심자들이 그 침례받기를 원하고 있다면, 속살이 비치지 않는 물옷을 입도록 권하자.
8 가슴표는 한 장에 2원이며 케이스는 한개에 10원이다. 6월 21일까지 지부 사무실에 회중의 종을 통하여 필요한 수를 주문하라. 식사는 한끼니에 50원이 될 것이며 정규 및 특별 파이오니아들 중 1970년 2월 1일 이전에 시작한 분들은 무료 식권을 회중을 통하여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현금과 같으므로 잃지 않도록 잘 간수하라. 각 회중의 종들은 가슴표를 받자마자, 신청자의 이름을 써 주어야 하며 아무에게나 이름없는 것을 배부해서는 안된다. 가슴표를 대회장에서 구입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선의자” 지역 대회 4일간을 다 참석하기 위하여 준비할 때이다. 당신의 준비는 어떠한가? 여호와의 온전한 승인의 미소를 받기 위하여 대회 참석은 참으로 중요하다. 매 회기가 시작할 때마다 일찍 자리에 와 있고 그날 마지막의 여호와께 대한 연합된 감사의 표현을 나타내기 위하여 끝까지 머물러있자. 마지막 기도에 당신이 “아멘”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그곳에 남아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