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전함—소책자로 시작된 연구를 계속함
1 우리는 연구를 시작하는 데 2개월 동안 새로운 세 가지 소책자를 사용해 왔다. 그리고 지금쯤은 아마 연구에 응한 자들과 더불어 한 가지 소책자를 거의 다 끝마치게 되었을 것이다. 이제 어떻게 발전시키는 것이 이치적인가? 그것은 어느 정도 연구생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들이 참으로 여호와의 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고 이 점들을 자기들의 생활에 적용시키기를 원하는지의 여부가 명백해야 한다.
2 만일 그들이 진리에 대하여 진실한 관심을 나타낸다면, 이제 그들이 회중 집회에서 필요한 영적 양식을 섭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실제적이 아니다. 그들은 더욱 개인적인 도움을 필요로 한다. 틀림없이 「진리」 책이나 「참다운 평화와 안전」 책으로 연구하는 것이 매우 유익할 것이다.
3 세 소책자의 마지막 항들은 연구를 계속하도록 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되어 있다. 한 가지 소책자를 마치면, 우선, 배운 것들을 간단히 복습하고, 그 다음 더욱 흥미를 자극시키는 특수한 질문을 해 보라. 자신의 개인용 「진리」 책과 또 다른 한권의 「진리」 책을 준비하라. 목차를 이용하여 그 책이 여러 가지 제목들을 다루고 있음을 보여주라. 그 사람이 6개월간의 연구를 원하는지의 여부를 물어 볼 것이 아니다. 다음 주 연구 계획을 간단히 이야기해 주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
4 그 책을 연구해 나아갈 때, 대부분의 경우 그 재료를 적당한 속도로 다루고, 매 항을 읽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 책을 한 항목 한 항목 연구해 나아가는 것보다는 성서 토론을 더 하고 싶어할지 모른다. 그들과 함께 연구 질문들을 간단히 토론하고, 성귀를 찾아 논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은 그들의 정신에,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답하는 것이 성서 자체라는 사실을 깊이 심어주게 될 것이다. 항목을 읽는데 있어서도 매 연구시 몇가지 주요 항목만을 함께 읽어나아갈 수도 있다. 이렇게 함으로 신속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연구생들은 그렇게 발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만일 새로운 소책자 중 하나로 아직 연구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하는 것을 목표로 가지도록 격려하는 바이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성서 연구 감독자에게나 서적 연구 사회자에게 또는 성서 연구 사업을 하고 있는 다른 전도인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라. 연구를 시작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점들을 갖추면 연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고 보고한다: (1) 성서 연구를 가지려는 진정한 욕망과 여호와께서 연구를 시작하려는 자신의 노력을 축복해 주시도록 기도하는 것. (2) 관심자를 찾기 위하여 상당한 시간 호별 방문 봉사를 하는 것. (3)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는 데 깨어 있는 것. (4) 관심자를 신속히 재방문하는 것. (5) 상대방이 관심을 가질 만한 성서적 제목을 결정하는 것. 그리고 (6) 열정과 적극성을 갖는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