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왕국 전도인들:

지구 감독자로서 통치체의 한 성원이며 협회장인 프랜즈 형제가, 그의 수행원인 대만 지부의 로건 형제와 브루클린 벧엘 가족의 한 성원인 쌀리 형제와 함께 지난 4월 30-5월 6일에 한국 지부를 방문하였읍니다. 프랜즈 형제는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 및 대구와 부산 순회 대회장에서, 그리고 서울 순회 대회 회관 봉헌식에서 연설하였고, 로건 형제는 서울 순회 대회 회관에서 두 차례, 그리고 천안 대회 회관 봉헌식에서 각각 연설하여 총계 18,139명의 형제들이 격려를 받았읍니다.

프랜즈 형제는 시편 74편을 근거로 한,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주의 원통을 푸소서”라는 연설을 하였고 디모데 후 2장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계속 강함을 구하는 일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설명하였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하신 과분하신 친절에 관하여 우리 모두가 깊은 인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축복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편 103편에 근거한 연설을 하였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계속 강함을 구하여 이 어려운 때를 성공적으로 살아 남도록 큰 격려를 받았읍니다.

격려를 받은 우리는 이제 앞에 놓인 우리의 신권적인 활동을 큰 기대를 가지고 고대하는 바입니다. 8월 초에 한국에서 있을 4개의 국제 대회 중 하나에 꼭 참석하도록 계획이 완료되었읍니까? 이제 준비 사항을 점검해 보도록 하십시다.

우리의 7월 왕국 봉사는 어떠합니까? 각자가 6월에 한 봉사보다 조금 더 시간을 증가시키는 것은 어떠합니까? 그리고 8월초에 열릴 국제 대회에 참석하기 전에 봉사 보고를 회중에 온전히 제출하여 회중의 장로들을 돕도록 하십시다.

7, 8월에 방학이나 휴가를 갖는 사람들이 보조 파이오니아를 하며 많은 가정 주부들이 보조 파이오니아를 하는 것은 어떠합니까? 이처럼 앞에 놓인 신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여호와께서 베푸신 모든 과분하신 친절에 대하여 우리 모두가 깊은 인식을 가지고 감사하는 7월이 되게 하십시다.

여러분의 형제들인,

한국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