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신의 책임의 짐을 지는 일
1 책임이라는 개념은 오늘날 사람들에게 짐을 지우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사람은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 그 결과로, 남편은 아내를 버리고, 어머니는 자녀를 저버리고 청소년은 학업을 중단하며, 시민은 세금을 포탈한다. 무책임한 행동을 열거하자면 한이 없다. 책임감 있는 사람은 신뢰할 만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기꺼이 질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갈라디아 6:5) 1992 봉사년도의 순회 대회 주제가 “우리 자신의 책임의 짐을 지는 일”인 것은 참으로 적절하다! 이 일련의 대회들은 9월에 시작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참석하기 위한 확정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
2 연설, 토막극, 실연, 경험담 및 회견들을 통해, 이 훌륭한 순회 대회 프로그램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책임을 명백히 설명할 것이다. 토요일 오후, 우리 모두가 즐거이 우리의 책임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네 부분의 심포지엄 연설이 특징을 이룰 것이다. 우리의 청소년에게는 수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 순회 감독자의 연설은 특히 그들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토요일에는 새로 헌신한 사람들이 침례를 받을 기회도 있을 것이다. 순회 대회에서 침례받을 계획을 하고 있는 모두는 그 사실을 미리 일찍이 주임 감독자에게 알려서 침례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3 일요일 오전, 또 다른 네 부분의 심포지엄 연설은 전파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책임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지역 감독자는 “하나님의 신세계—누가 들어갈 자격이 있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공개 강연을 할 것이다. 이 강연을 듣도록 모든 새로운 관심자들을 초대하는 일에 깨어 있기 바란다.
4 우리 모두는 참석하기 위해 우리의 일들을 잘 계획하여 이 훌륭한 이틀 간의 프로그램으로부터 온전한 유익을 얻기를 원할 것이다. 순회 감독자는 여러분의 회중이 참석하도록 계획된 장소와 날짜를 알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