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문에서 기초를 놓으라
1 첫 방문에서 올바른 기초를 놓을 때, 재방문을 효과적으로 하는 일이 더 쉬워진다. 「추리」 책은 우리가 그렇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다음 제공 연설은 「추리」 책 11면 “성서/하나님” 제하의 두 번째 서론에 근거한 것이다.
우호적인 인사를 한 후에, 이렇게 말한다:
◼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중되는 일상 문제들에 대해 실용적인 해답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더군요. 댁에서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대답할 시간을 준다.] 전에는 사람들이 도움을 얻기 위해 성서로 향하였지요. 하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은 의문을 품고 있다고 말합니다. 성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집주인이 성서의 확실성에 관해 회의를 나타낸다면, 「성서를 믿을 수 있는 이유」 전도지를 꺼내서 2면의 2항과 3항을 읽어 준다. 집주인이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동의한다면, 전도지 2면 2항에 참조된 성구들을 찾아서 읽어 주고, 성구들을 집주인과 간단히 논의한다.
3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구역에 많이 있다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추리」 책 11면 “성서/하나님” 제하의 다섯 번째 서론을 응용해 볼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진실한 많은 사람들은 오늘날 세상의 모든 부조화를 고려해 볼 때 하나님을 믿기가 어렵다고 여깁니다. 혹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실 수 있다고는 믿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답할 시간을 준다.] 이 전도지가 인간, 과학 그리고 성서에 관해 설명하는 점에 유의해 보시지요.” 그런 다음 「성서를 믿을 수 있는 이유」 전도지 3면의 다섯째 항을 읽기 시작한다.
4 다음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전도지로부터 질문을 제기하라: 첫 방문이 단지 연속될 생산적인 방문의 시작이 되도록 계획할 것이다. 세부점에 너무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느낄 필요는 없다. 반면 너무 갑자기 끝내므로 집주인으로 자기에게 진정한 관심이 없다고 느끼게 해서도 안 된다. 전도지에서 두세 항을 낭독한 뒤, 다음 방문에서 토의할 수 있는 질문 하나를 제기한다.
5 이를테면, 5면의 첫 번째 항에 주의를 이끌면서 이렇게 질문할 수 있다. “성서가 미래에 대해 알려 주는 사실을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를 성서에서 제공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은 재방문에서 대화할 요점을 설정해 두는 것이며, 그때 「성서—하나님의 말씀인가, 아니면 사람의 말인가?」 책의 9장과 10장을 고려할 수 있다.
6 집주인이 진정으로 관심이 있고 제공된 내용에 인식을 나타내는 것 같다면, 첫 방문에서 「하나님의 말씀」 책을 제공하기를 원할지 모른다. 집주인이 책이 얼마인지 혹은 협회의 재정이 어떻게 마련되는지에 관심을 보이면, 우리의 활동이 자진적인 헌금으로 지원되며, 그 목적을 위한 소액의 헌금을 기쁘게 받음을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
7 매 집주인을 제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 본다면, 결론적인 말에서 재방문을 위한 기초를 놓으려고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