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 대한 관심을 자극하기 위해 다시 방문함
1 좋은 소식에 어느 정도 관심은 나타내지만 방문할 당시 너무 바빠 대화할 수 없는 사람을 야외 봉사에서 때때로 만난다. 그들에게 왕국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다른 시간에 다시 방문하려고 노력하는가? 혹은 아마 어떤 집주인과 흥미있는 대화는 했지만 아무 서적도 받지 않는 경우, 진리에 관해 그 사람에게 더 이야기하기 위해 다시 방문하는가?
2 구역을 철저히 돌고 우리가 발견할지 모르는 모든 관심자를 다시 방문하는 일은 중요하다. 단지 서적이나 잡지를 받는 사람들만 다시 방문하는가? 그렇게 한다면, 일부 관심자들을 간과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단지 서적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적 격려를 더 베풀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하기를 분명히 원치 않는다. (비교 로마 14:4) 아마 우리가 방문하고 난 후에, 집주인은 우리가 말한 것에 관해 생각하거나, 그를 방문하기 위해 바친 우리의 수고를 인식하게 될지 모른다. 다시 방문했을 때 더욱 우호적인 마음을 가질지 모른다.
3 바빴던 사람을 다시 방문할 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다시 만나 뵙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시간이 없으셔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바쁘신 분인 것 같으니, 간단히 말씀드리죠. 아마 자신과 사랑하는 분들의 건강에 관심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질병을 끝내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계셨는지요? 참으로 놀랍지 않습니까? [대답할 시간을 허용한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라는 제목의 이 팜플렛 4항에서 알려 주는 점에 유의해 보십시오.” 시간이 허용된다면, 그 항을 낭독한 다음 신세계의 상태를 묘사하는 4면 하단의 성구 중 하나를 고려하라. 집주인이 잘 받아들인다면, 가정 성서 연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4 전도지를 받은 사람을 다시 방문할 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지난번에 뵈었을 때, 「이 세상의 통치자는 과연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이러한 전도지를 받으셨지요? 사단이 이 세상을 통치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지 않으셨나요? [대답할 시간을 준다.] 6면의 첫 항을 유의해 보시지요.” 그 항을 낭독한 다음 이렇게 묻는다. “사단이 우리를 속이기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집주인이 대답한 후에, 3면의 넷째 항을 함께 고려한다. 전도지를 철저히 계속 고려하거나,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에게 관심이 있으신가?」 팜플렛을 소개하여 13면 8항을 고려하기를 원할지 모른다.
5 비록 제한된 방법으로 관심을 표현한 것이라 할지라도, 전파 활동에서 적극적이 되며 발견한 관심자를 다시 방문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나타내는 것, 진리를 배우도록 그들을 도우려는 동기를 갖는 것은 중요하다. 여호와의 조직은, 우리가 다른 사람이 영적 필요를 의식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적과 제안된 제공 연설을 베풀어 준다.—마태 5:3, 「신세」 참조.
6 관심이 조금밖에 없을지 모르는 사람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면, 관심이 자라게 하기 위해 재방문하는 것을 등한히 하지 말라. 그렇게 한다면 가정 성서 연구를 시작하고 누군가를 생명에 이르는 길로 들어서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생명 구조 활동에 성실하게 계속 참여하도록 모두를 격려하는 바이다.—디모데 전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