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기초 위에 세우도록 양 같은 사람을 도우라
1 집을 짓기 위해서는 주의 깊은 계획과 집중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집을 설계한 후, 집터도 준비해야 하며, 굳건한 기초도 놓아야 한다. 건축 계획은 건물이 점진적으로 모양을 갖추어 나아가다가 결국 완성된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양 같은 사람들이 진리를 점진적으로 배우도록 도와야 한다. 첫 방문에서 관심을 자극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다음 재방문하여, 하나님과 인류에 대한 그분의 목적과 관련된 기본 진리를 가르침으로써 기초를 놓아야 한다.—누가 6:48.
2 하지만 기초가 놓여지기 전이라도, 마치 집터를 준비하듯이 집주인의 환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전에 어떠한 제목을 고려하였는가? 어떠한 성구들을 사용하였는가? 반응은 어떠했는가? 어떤 출판물을 전했는가? 다시 방문할 때, 특정한 점을 머리에 간직하고 점진적으로 기초를 세워 나아가라. 방문할 때마다 집주인의 지식은 자라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증가한다.
3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전했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뵙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지난번 대화를 나누었을 때 이 지방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지요. 성서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관심이 있으시고 의로운 사람들이 그분의 왕국을 통해 축복받게 될 것임을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마태 복음 6:9, 10을 낭독한다.] 이 왕국을 통해, 의와 공의가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11:3-5을 낭독한 다음, 「영원히 살 수 있다」 책 1장의 처음 두 항으로 집주인의 관심을 이끈다. 그 내용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4 「평화로운 신세계」 전도지를 첫 방문에서 전했다면, 이전에 고려한 주요점 즉 더 나은 상태가 필요하다는 점과 성서의 약속에 관해 검토할 수 있다. 신세계에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지식을 섭취해야 됨을 강조하라. 요한 복음 17:3을 낭독하라. 그러한 지식을 섭취한 후에,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함을 설명하라. 요한 1서 2:17을 낭독하라. 집주인의 관심을 전도지 5면의 특정한 점으로 이끌라.
5 첫 방문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전할 때 가정 생활이라는 주제를 강조했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지난번 방문 때, 가정 생활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지요.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려면 성서에 나오는 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데 의견이 일치하였고요. 결혼 생활이 성공적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답할 시간을 준다. 「영원히 살 수 있다」 책 243-6면에 설명된 내용으로부터 특정한 점을 강조한다. 삽화에 관해 집주인의 의견을 물어보고 적절하다면 선택한 요점을 고려하라. 성서 원칙의 실용적 가치를 강조하라.
6 「가정 생활을 즐기라」 전도지를 지난번에 전했다면, 4면과 5면에 설명된 주요 성서 원칙을 검토하라. 관심이 자극되었다면,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제공하라. 29장 “가정 생활의 성공의 길”을 지적하고 이 점을 집주인과 함께 그리고 가족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라.
7 우리 모두는 재방문하는 일에 정기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9월중 효과적인 재방문을 함으로 관심을 나타낸 모든 사람을 계속 더 돌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