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도록 도우십시오
1 사도 베드로는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 가운데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베드로 둘째 3:16) 많은 사람들은 계시의 책에 대해 그렇게 느낍니다. 하지만 계시의 책의 의미가 「계시록—그 웅대한 절정은 가까왔다!」 책에 아주 명확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우리는 관심 가진 사람들이 이 책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2 첫 방문에서 계시 1:3을 토의하였다면, 다음과 같은 말로 관심을 새롭게 환기시킬 수 있습니다:
◼ “지난번에 우리는 계시의 책을 이해하는 것이 어떻게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행복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이러한 두 가지 점이 우리에게 요구됩니다. 우리가 성서를 연구하고, 배운 것을 실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야고보 1:25을 읽고 설명합니다. 8면 9항을 펴서, 계시의 책을 이해하는 것이 어떻게 낙원이 된 신세계에서 행복을 얻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지적해 주십시오.
3 첫 방문에서 요한 17:3을 토의하였다면, 이렇게 말함으로 성서 지식을 더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 “지난번에 제가 여기 들렀을 때, 우리는 요한 17:3에서 하느님에 관한 지식을 섭취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러한 세상에서 영원히 살기를 원하십니까? [대답할 시간을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느님께서 하신 약속을 듣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303면 6항을 펴서 계시 21:4(「개역 한글판」)을 낭독한 다음,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을 때 세상은 어떤 상태가 될 것인지를 설명해 주십시오. 좀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다시 방문하겠다고 제의하십시오.
4 302면의 삽화를 사용하여 하느님의 왕국이 고난을 끝낼 것임을 설명하였다면, 다시 그 면을 펴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 “여기에 묘사된 바와 같이 우리는 하느님의 왕국의 통치 아래 사람들이 즐기게 될 축복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왕국 아래 살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답할 시간을 준다.] 성서 시대의 일부 사람들은, 우리가 본받을 만한 유익이 되는 훌륭한 모범을 세워 놓았습니다.” 사도 17:11을 낭독하고, ‘매일 성경을 조사할’ 필요성을 강조하십시오.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 지역에 있는 진실한 사람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말씀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5 너무 바빠서 대화를 나눌 수 없었던 집주인에게 「이 세상은 존속할 것인가?」 전도지를 남겨 놓았다면, 이러한 접근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요전에 방문했을 때는 댁에서는 무척 바쁘셨습니다. 현 세상이 이 험난한 시대를 지나 존속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전도지를 한 장 남겨 드렸습니다. 여기 「계시록—그 웅대한 절정은 가까왔다!」라는 이 책에 인용되어 있는 계시 21:4을 함께 읽어 보십시다. [303면 6항에서 그 구절을 낭독한다.] 이 삽화[302면]를 보면, ‘하느님께서 모든 눈물을 우리 눈에서 씻기실’ 때 어떤 상태가 될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 약속이 아주 가까운 장래에 성취될 것이라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읽기를 원하신다면, 이 책을 남겨 드리겠습니다.”
6 관심이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 궁극적으로 여러분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지식」 책으로 직접 주의를 이끌고 그 책을 사용하여 연구를 시작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분명히 여러분은 ‘경험이 없는 자들이 이해하도록’ 도움을 베푸는 일에서 많은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시 119:130, 「신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