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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27성경전서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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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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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연구 노트—1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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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관계: 직역하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 또는 “자연스러운 성관계”. “자연스럽다”로 번역된 그리스어(피시코스)는 자연에 기본적으로 확립되어 있는 사물의 질서나 기능과 일치한 것을 가리킨다. 이 구절과 앞 구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동성애 행위는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다. (창 1:27. 롬 1:26 연구 노트 참조) 동성애에 대한 하느님의 견해가 히브리어 성경의 레 18:22에 분명히 나타나 있다. 그 금지 규정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어진 도덕에 관한 많은 법들 중 하나였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이스라엘 주변 민족들 가운데서는 모세 율법에서 금지하는 동성애, 근친상간, 수간과 같은 행위가 널리 퍼져 있었다. (레 18:23-25)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에도 하느님께서 동성애를 금하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는 사실은 유대인이든 비유대인이든 그러한 행위를 하는 것을 그분이 어떻게 여기시는지를 보여 준다.—고전 6:9, 10.
음탕한 일을 해서: 또는 “불미스러운(부끄러운 줄 모르는) 행동을 해서”. 여기에 사용된 그리스어는 치욕스러운 행동을 의미한다.
응분의 벌: 또는 “충분한 보응”. 여기 사용된 그리스어는 합당한 정도로 받는 대가를 의미한다. 이 구절에서는 적절한 처벌이나 좋지 않은 결과를 가리키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 고후 6:13에서는 “우리가 여러분에게 한 것처럼”(이전 「신세계역」에서는 “그 보답으로”)이라는 표현에 이 단어가 사용되었는데, 합당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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