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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 없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일—그 기쁨과 고통
    깨어라!—1981 | 3월
    • 받은 어린이들은 책임감있는 성인이 되며 성인 생활에서 갖게 될 역할에 잘 대비하는 것이 된다.

      물론, 친근한 가정 내에서조차 심각한 어려움이 종종 발생할 수 있다. 이 한 기사에 모든 해결책이 다루어져 있지 않다. 그러나, 가정 생활의 창시자에 의해 성서에 기록된 지침을 따르고자 최선을 다한 부모들은, 일반적으로 그들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 있어서 즐거움을 발견하였다. 자녀와 성서 연구를 사회하고, 그들에게 성서 원칙을 심어줌으로써, 홀어버이들은 자녀들이 악행에 빠지지 않도록 세상의 압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들 모두 에베소서 6:1-4에 제시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른다면 마음의 고통을 많이 피할 수 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맨그로우브’ 수목—해안 지역의 토지 조성자
    깨어라!—1981 | 3월
    • ‘맨그로우브’ 수목—해안 지역의 토지 조성자

      복잡하게 얽힌 뿌리가 조수가 만든 평지의 진흙과 모래를 신기하게 꽉 붙잡고 있는 ‘맨그로우브’ 수림은 토지 조성이란 놀라운 일을 한다. 이것은 또한 보호 덮개 아래 서식처를 찾는 육지 및 해양 생물들의 연쇄의 먹이 중 중요한 고리 하나를 제공해 준다.

  • ‘스트레스’—현대 유행병
    깨어라!—1981 | 3월
    • ‘스트레스’—현대 유행병

      당신도 감염된 적이 있는가?

      만일 없다면 그것은 놀라운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세계적인 유행병이기 때문이다. 유명한 심장의 ‘덴톤 A. 쿨리’ 박사는 이 문제가 “20세기의 남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병의 “감염”은 항생 물질을 가지고 싸우거나 수술대 위에서 도려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스트레스’는 현대인을 감염시켜온 위험한 ‘바이러스’로 비유되어 왔다. 틀림없이 당신은 그 증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며, 당신 자신이 겪기까지 했을 것이다.—위장 내의 긴장의 결절, 생활의 압력들로 인한 빠개지는 듯한 두통, ‘터질 것만 같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감정, 끊이지 않는 피로.

      남‘아프리카’의 ‘뉴우스’ 잡지 「투더 포인트」지는 이렇게 진술하였다. ‘14세기 중반에 시작하여 ‘유럽’을 휩쓴 ‘페스트’는 인구의 사분의 일을 죽였다. 그러나 6세기 후인 오늘날, ‘유럽’과 서방 세계는 덜 극적이지만 똑같이 치사적인데다가 더 잠행성이 있는 유행병에 직면해 있다. 오늘날의 질병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단 하나의 독소, 즉 ‘스트레스’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20세기의 살인자”라 불리우는 ‘스트레스’는 주로 생활의 심리적인 요구에서 일어난다.’

      살인적 유행병

      그러나 ‘스트레스’는 “살인자”라 불리울 만큼 정말로 그렇게 심각한가? 그리고 당신 자신과 당신의 가족을 위해서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염려해야만 하는가? 그렇다!

      연구진들이 밝히고 있는 바에 의하면 ‘스트레스’라는 현대 병은 많은 질병과 죽음의 원인이 되어왔다. 「투 더 포인트」지의 같은 보고는 이렇게 계속하였다. “이 신체적 병[‘스트레스’]은 매년 엄청난 수의 입원을 요하는 질병과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그 수는 적어도 수천만건에 이른다.”

      최근에 「더 월 스트리이트 저어널」지는 다음과 같은 일면 기사를 실었다. “연구가 밝혀준 바에 의하면 ‘스트레스’는 신체적인 병과 관련되어 있다.” 이 보도의 일부는 이러하였다. “심각하거나 오래된 ‘스트레스’는 신체가 피부 발진과 일반적인 감기로부터 심장병 및 암에 이르기까지의 병들에 더 잘 걸리게 만들 수 있다.”

      어쩌면, 우리는 소수의 발진이나 감기가 그렇게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여길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심장병이나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그 어떤 것의 심각성은 인식할 수 있다. 우리가 그러한 끔찍한 병에 걸려본 적이 없다 하더라도 우리는 아마 그런 사람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라는 질병과 그 해로운 결과는 어떤 심한 압력을 받는 직장을 가지고 있는 성인들에게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만일 그렇다면, ‘쿨리’ 박사가 왜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였겠는가? 그렇다, 오늘날 ‘스트레스’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노소 모두를 괴롭힌다.

      “‘스트레스’는 아이들로 성인병을 앓게 한다”는 기사에서 일본의 「데일리 요미우리」지는 보도하기를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들이 궤양, 심장병, 당뇨병, 비만 및 극도의 피로에 걸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오늘날 청소년들과 상대해야 하는 많은 성인들도 ‘스트레스’로 인해 병을 앓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연구가 보여준 바에 의하면 “교사들이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보다 4년을 더 빨리 죽는데 ‘스트레스’가 그 원인을 이루는 요소들 중의 하나”이다. 많은 어머니들은 그것을 쉽게 믿을 수 있다. 자녀가 한두명 밖에 안되는 어머니들도 오늘날 종종 너무나 ‘스트레스’를 느끼기 때문에 한시도 지쳐 있지 않은 때가 없다.

      어린 아이들은 다른 면으로도 문제가 된다. ‘유럽’과 ‘캐나다’에서 수년간의 연구를 한 후, ‘데니스 소토트’ 박사는 이렇게 결론지었다. “임신한 여자의 ‘스트레스’—특히 불행한 결혼일 경우의 긴장—는 태아에게 널리 만연해 있는 신체적, 정신적 및 감정적인 손상을 입히고 있다.”—「터론토 스타아」.

      당신이 오늘날의 ‘스트레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이 병이 당신이나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미 괴롭힌 적이 있다고 느끼더라도—당신은 “스트레스”가 과연 실제로 무엇인가를 설명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당신의 신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그리고 아마 당신에게 가장 큰 관심거리가 중요한 점으로서, 실제적으로 당신은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 ‘스트레스’란 과연 무엇인가?
    깨어라!—1981 | 3월
    • ‘스트레스’란 과연 무엇인가?

      잘못한 것은 다른 사람인데도 사장이 당신에게 야단을 친다.

      학교에서 교사가 반 아이들 앞에서 당신을 비웃는다.

      저녁 요리를 하느라 한참 바쁜데 아이는 꽃병을 넘어뜨리고 전화 ‘벨’ 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그렇다, 당신은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적어도 어느 정도는 말이다.

      우리가 ‘스트레스’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의 머리에는 그러한 생활의 압력들, 혹은 배우자의 사망이나 쌓이는 청구서 같은 더 심각한 것들이 떠 오른다. 그러나 우리 중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로 우리 신체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고 있는가? 이러한 신체의 변화들은 우리의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무엇이 해로운 ‘스트레스’의 증세인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에 가장 잘 대처하고, 그리하여 더 큰 행복과 평화를 발견할 수 있는가?

      그것은 무엇인가?

      “스트레스”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스트레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긴장이나 압력을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그것은 ‘스트레스’의 일부에 불과하다.

      비행기 추락에 관한 신문 기사에서 당신은 ‘스트레스’가 금속의 약화를 초래하여 정상적인 동작을 불능케 하였으며 이로 인해 비행기가 추락되었다는 보도를 읽었을 것이다. 이 경우의 ‘스트레스’는 금속 조각이 오그라들거나 휘어지게 만드는 힘이었다. 그것은 뚝 부러졌다. 비행기는 추락하였다.

      어떤 면에서 그것은 인간의 ‘스트레스’와 비슷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의 신체에 영향을 주는 어떤 신체적 혹은 감정적인 것으로서 자신을 적응시킬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때 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보자. 당신이 뜨거운 날에 햇볕을 받고 있다고 하자. 당신의 몸은 뜨거워진다. 그것은 ‘스트레스’의 한 형태이다. 또는 공 놀이에 몰두한다거나 정원을 갈 때를 생각해 보자. 당신의 근육은 피로해 진다. 왜냐하면 근육 내의 화학적인 균형이 잠시 깨어지기 때문이다. 그것도 ‘스트레스’이다. 그러나 당신은 그러한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건전한 균형을 회복시키도록 규제하는 장치를 가지고 있다. 한 가지는 당신의 몸을 식혀 주는 땀이다. 또 한 가지는 밤의 편한 잠으로서, 그것은 당신의 근육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게 해 준다.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그러나 오늘날 보통 ‘스트레스’라 하면 감정적 압력, 즉 긴장과 관련시켜 생각한다. 그것 역시 신체적 변화를 일으킨다. 우리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적응하려는 신체의 노력과 어떻게 협조해야 하는지를 모를 수 있다.

      “대결 혹은 도망”

      당신을 긴장시키려는 의도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하에 있다고 상상해 보도록 초대한다. 당신이 어느 날 저녁 어두침침한 길거리를 걷고 있는데 길 저 앞쪽에서 세명의 깡패들이 길을 따라 당신에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자. 당신 내부에서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겠는가?

      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당신은 마치 경종이 갑자기 울리는 것 같이 느끼게 된다. 당신은 긴장하고 보다 더 깊은 심호흡을 하게 된다.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혈관 속으로 밀려들어 간다. 간은 축적해 놓은 당분을 방출한다. 당분과 지방분(‘콜레스테롤’)량이 증가하여 절정의 행동을 위해 당신에게 연료를 공급한다. 당신의 심장은 더 빨리 뛴다. 근육 안으로 더 많은 피가 흘러 들어간다. 당신은 경계를 하고 재빠른 행동이나 결정을 할 준비가 된다. 이러한 “대결 혹은 도망”의 반응은 공포나 분노와 같은 감정들로 인해 야기된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 자체가 나쁘거나 해롭지는 않다. 이러한 경우에 그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이 뛸 수 있다고 생각한 속도보다 더 빨리 뛰도록 준비시켜 줄 수 있다. 아니면 그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모욕을 당할 경우 자제하고 온유한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잠언 15:1; 마태 5:39) 그러나 그러한 반응은 또한 당신으로 하여금, 흥미진진한 공놀이와 같은 때에 생산적인 일이나 역할을 하도록 준비시켜 준다. 갑자기 공이 당신에게 날아오고 있다. 당신은 그 공을 잡아서 재빨리 던져 주지 않으면 안된다. 당신은 긴장하고 행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게 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오래된 감정적 긴장하에 있게 되어, 당신의 몸이 기다리는 긴장을 푸는 조치가 없이 계속해서 이러한 경계를 해야하고 흥분되어 있는 상태에 있다면 어떠한가?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신속히 움직이는 일관 작업의 여러 부분을 조사해야 한다. 혹은 상사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느낀다거나 자기를 지루하게 만들거나 실망시키는 임무에서 인내해야 한다. 또는 어떤 여자는 자기 배우자에게서 버림받은 상태에 있다. 그 여자는 거절되었다고 느끼며 더구나 이제 세속 직업의 압력과 싸워야 하고 저녁에는 어린 아이들과 집안 일을 돌보아야 한다.

      어떤 사람이 긴장을 푸는 일은 거의 없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른지 전혀 모르는채 이러한 긴장 상태에 정기적으로 빠지게 된다면, ‘스트레스’가 흔히 일어나게 된다. 사실상 어떤 권위자들은 그러한 상태를 “디스트레스(고뇌)”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해롭고 오래가며 신체를 쉽사리 해칠 수 있는 심한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끊임없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의 정상적인 균형 상태를 위협한다. 무엇보다도 그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쌓이거나 동맥이 굳어지게 할 수 있다. ‘림프’ 조직과 백혈구 세포들이 영향을 받아, 질병과 싸우고 외부 물질에 대해 반응하는 신체의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당신이 찾아볼 수 있는 증상

      당신은 자신이 ‘스트레스’를 느낄 때 아무도 당신에게 말해 줄 필요가 없다고 여길지 모른다. 그러나 정말 그런가? 때때로 당신이 긴장이나 압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경우 사람들은 특정한 증상과 ‘스트레스’를 연관시키지 못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기껏해야 그러한 증상에나 겨우 대처하려고 조치를 취할 뿐, 실제 근본적인 원인은 손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우리 중 누군가가 그럴지 모른다.

      일례로 39세된 남자인데, 특별히 강요된 일을 맡게 되어 수개월간 이에 전념하고 저녁 및 주말에 가외의 일을 해야 하였다. 그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게 되고 요통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특별한 운동과 치료로도 낫질 않았다. 잠을 이루지 못한 것이 그 요통 때문이었는가, 아니면 또 다른 문제가 있었는가? 사실상 격렬한 업무 기간이 지나가자, 그러한 증상은 모두 사라졌다. 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의 일반적인 증상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평상시와는 다른 조급함: 당신이 사소한 일들에 보다 쉽게 화를 내거나 신경질을 낸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고 말해 주기까지 한다.

      잠을 설침: 잠들기까지 보통 때보다 오래 걸리거나 자신이 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여러 시간 동안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호흡의 변화: 아무런 뚜렷한 이유 없이 거칠고 빠른 호흡에 빠지게 된다.

      근육이 뻣뻣해짐: 건전한 일이나 운동에 기인한 것이 아니다.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복통: 식욕이 떨어지거나 한번에 소량밖에 먹지 못하는 것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

      흥분: 평상시와는 달라져서 끊임없이 말을 하게 되고 조그마한 일에 쉽게 흔들리고 떨기 시작한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증상들 중 어느 한 가지가 일어났다고 해서 우리가 우리의 건강에 해를 입히는 과도한 ‘스트레스’의 희생자가 된 것이라고 추측해서는 안된다. 어떤 사람에게 요통이 일어난 것은 충분한 운동이 부족하기 때문이거나 들어 올리는 일을 과도하게 해서 근육이 긴장되었기 때문일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이 잠을 설치는 것은 자리에 들기 직전에 먹었거나 저녁에 ‘코오피’나 홍차를 마셨기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어떤 합당한 이유 없이 이러한 증상 몇 가지를 겪고 있다면, 당신은 해를 주는 ‘스트레스’의 희생자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원인들을 고려해 보라

      자기를 억누르는 여러 가지 압력에 대해 생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우리 문제들을 그저 잊어 버리는 것이 어떠한가? 하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그러한 해로운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오늘날 ‘스트레스’의 일반적인 원인 몇 가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점들을 알고 있고 혹시 이러한 것들 중 얼마가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는 ‘스트레스’에 대해 조처를 취하거나 견디어 낼 준비가 더 잘될 것이다.

      본 도표는 인생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문제들이나 상태가 어떠한 것들인가를 조사가들이 알아 낸 것을 보여준다. 당신은 이러한 것들 중 하나를 겪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분명히 ‘스트레스’를 경험하였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환경이 ‘스트레스’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복잡한 도시에 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하고 밀치거나 쥐어짬을 당할지 모른다. 한결같은 높은 소음이나 신경을 건드리는 소음도 ‘스트레스’를 일으킨다. 이러한 것은 특히 시끄러운 환경하에서 생활하거나 일한 다음에 찢어지는 듯하고 쿵쾅거리거나 떠나갈듯한 음악으로 자기들의 귀를 채움으로 “해소”해야 하는 사람들에게서 뚜렷이 볼 수 있다. 좋지 못한 공기 역시 ‘스트레스’의 짐을 가중시킬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여러 가지 업무의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부면들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문제를 가중시키는 것은 ‘출세’하는 데, 혹은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치품을 얻는 데 집중되어 있는 경쟁 정신이다. (비교 전도 2:22-24; 4:4) 서독의 박사들은 “이 나라의 ‘스트레스’는 ‘라이스퉁스게셀샤프트’ 즉 ‘기능 사회’, 다시 말해서 독일의 경제 기적과 함께 태어났고 물질적 업적과 눈에 보이는 결과를 추구하는 것을 여전히 주된 특징으로 삼고 있는 사회에 대부분의 책임이 있다고 비난”한다.

      잠을 설치는 것이 ‘스트레스’의 한 가지 증세이기는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원인이 된다. 그들은 자신을 너무 부려먹고 하루 동안에 너무나 많은 성과를 짜내려고 하고, 그리하여 필요한 잠을 잘 시간이 없게 한다. 또한 늦게까지 앉아서 TV ‘뉴스’나 ‘프로그램’들 특히 긴장을 일으키는 것들을 보는 것은 두 가지 면으로 해로울 수 있다. 즉 잠의 양이 줄어 들고 건전한 잠에 방해가 된다.

      교통 체증 가운데서 경쟁적으로 운전하는 일, 가정에서의 혹은 인척간의 끊이지 않는 불화, ‘인플레이션’이나 자기 돈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걱정, 새로운 학교나 동네로 이사하는 것, 생활 가운데 사소한, 신경을 건드리는 일들로 인하여 참기는 하지만 지속적인 화를 낳게 하는 일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스트레스’ 문제의 부가적인 원인들이다.

      우리에게는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스트레스’에서 회복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반면에, ‘스트레스’의 결과들은 누적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악화시키는 것은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스트레스’ 자체로 인하여 늙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되어)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마치 당신이 피하거나 극복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짐인 것처럼 절망할 이유는 없다. 조사에 의하면 ‘나찌’ 강제 수용소 생활—분명히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극단적인 경우—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의 약 25‘퍼센트’가 ‘스트레스’가 관계되어 있는 어떠한 육체적인 문제도 나타내지 않았다는 것을 드러내 준다.

      그러므로 당신은 이 ‘스트레스’라 불리우는 것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그리고 당신이 앞으로 당신의 인생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로부터의 항구적인 해방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31면 네모]

      생활상 가장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상황들

      순위 생활사건

      1 배우자의 사망

      2 이혼

      3 별거

      4 징역

      5 가까운 가족 성원의 사망

      6 개인적인 상해 혹은 병

      7 결혼

      8 실직

      9 부부의 재결합

      10 은퇴

      11 가족 성원의 건강상의 변화

      12 임신

      13 성적 어려움들

      14 새로운 가족 성원의 등장

      15 사업 조정

      ‘T. 홈즈’ 박사와 ‘R. H. 랑’ 박사의 조사에 근거한 것임.—“현대 성숙”

      [29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의 반응

      두려움이나 분노는 “대결 혹은 도망”의 반응을 일으킨다

      심장

      더 빨리 뛴다

      폐

      더 가쁜 호흡

      간

      당분과 지방분이 피 속으로 들어간다

      위

      소화력이 감퇴한다

      눈

      눈동자가 커진다

      근육

      긴장하고 행동할 준비가 된다

      부신

      강력한 ‘호르몬’을 방출한다

  • 당신은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그러나 어떻게?
    깨어라!—1981 | 3월
    • 당신은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그러나 어떻게?

      당신은 ‘스트레스’가 오늘날 유행병이고 당신을 심각한 병에 걸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이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

      앞 기사에 언급되어 있는 바와 같이 가장 중요한 단계는 당신의 ‘스트레스’의 원인 즉 근원을 식별하는 것이다. 「인간 행위의 이해」 제1권은 이것이 그처럼 중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기억해야 할 것은 신체적인 혹은 심리적인 문제가, 반드시 정도가 심한 주의를 요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정신과 몸에 끊임없이 계속될 때 ‘스트레스’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많은 경우 신체적이고 심리적인 문제를 규명해서 제거하기만 하면 ‘스트레스’는 틀림없이 사라질 것이다.” 요점은 이것이다. 즉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는가를 당신의 정신 속에서 뚜렷하게 규명해 낼 수 있다면 그에 대한 당신의 반응은 비록 그 원인은 피할 수 없다 하더라도 아마도 덜 심해질 것이다.

      그래도, 이제 당신이 직면하게 될지 모르는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당신에게 틀림없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제안들 몇 가지에 주의를 집중해 보도록 하자.

      적응하고자 노력하라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것들로부터 될 수 있는 한 도망치려고 애쓴다. 예를 들어, 그들은 이를테면 시끄럽고 냄새가 나는 곳에서 일하는 것, 혹은 복잡하고 더러운 도시에서 사는 것과 같은 긴장케 하는 환경들로부터 도망하기 위하여 사는 장소나 일하는 장소를 바꿀지 모른다.

      그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그러한 단호한 조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복잡한 ‘버스’나 고속 도로로 출퇴근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사람들은 좀 더 일찍 혹은 좀 더 늦게 출발한다. 그들은 기다리는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여 책을 읽거나 공부하거나 또는 편지를 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식으로 적응함으로써 그들은 자기들의 생활을 조종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바로 그것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비결이다.

      적응은 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부모들은 한 가지 위기에서 또 다른 위기로 요동하는 것 같다. 이러한 근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필요한 것은 그들이 자녀들에게 확고하고 일관성 있는 지침들을 세워주는 것이다. 성서는 삶과 자녀 교육에 대한 지혜로운 충고의 탁월한 근원이 되어 왔다. (비교 에베소 6:1-4; 잠언 29:15, 17) 이러한 경건한 원칙들을 적용시켜 온 수백만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스트레스’를 덜 겪는 유익을 받아왔다.

      또 다른 예로서 소음이 당신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경우 이에 적응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집에서라면, 창문을 닫고, ‘커어튼’을 쳐서 소리를 흡수하게 하거나 ‘라디오’나 ‘텔레비젼’이 켜져 있는 방향의 문을 닫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직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조처들이 가능할 것이다. 아니면 소음이 일으키는 긴장을 줄이기 위해서 조그마한 귀 보호기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사는 혹은 일하는 지역을 산뜻하고 깨끗하게 유지하여 당신의 주위 환경을 당신이 더 즐거워할 만한 것으로 만들므로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이러한 식의 어떤 적응을 하든지 그것은 분명히 잠재적으로 해로운 ‘스트레스’를 완전히 제거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비록 그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기만 한다해도 당신의 인생은 보다 건전하고 보다 행복하게 될 것이다.

      ‘스트레스’를 털어 놓으라

      당신의 걱정거리들과 ‘스트레스’를 무조건 속으로 억누르지 말라. 당신은 ‘그것을 속에서 털어 놓을’ 때 훨씬 편해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존경하고 당신에게 도움이나 충고를 줄 수 있는 동정적인 벗과 그것을 토론하라. 물론 당신은 실재하는 것이건 상상에 의한 것이건 간에 문제들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 혹은 우는 사람이 되고자 하지 말아야 하며 또 그래서는 안된다. 그러나 당신이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위탁받은 친구를 신뢰해야 한다.

      단순한 감정적인 해소를 지나서 당신은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갖게 되고 경험이 많은 사람의 실용적인 제안들로부터 유익을 받을 수 있다. (잠언 18:24; 20:5; 디도 2:3-5)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자기들의 감정을 털어 놓음으로 ‘스트레스’에 있어서 도움을 받아 왔다. 하나님께서는 괴로와하는 사람들의 간구와 기도를 들어 주신다.—역대 하 6:19.

      운동이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의 신체는 ‘스트레스’에 대해 “대결 혹은 도망”의 반응을 나타낸다는 것을 기억하라. 즉 그것은 격렬한 노력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정기적인 신체 운동은 당신으로 하여금 ‘스트레스’로 인해 당신의 피 속에 들어간 과도한 당분과 지방분을 소모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하여 ‘스트레스’의 생화학적인 영향에 대응하고 당신의 신체의 건전한 균형을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수영을 하고 등산을 하거나 ‘테니스’를 칠 때처럼 운동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운동을 하라. 그리고 ‘스트레스’를 느끼지만 운동을 하고 싶지 않은 경우라 할지라도 여하튼 운동을 하라. 당신이 ‘스트레스’를 매일 느낄지라도 특히 어떤 종류의 힘찬 운동을 한다면 당신의 기분은 더 나아질 것이다.

      당신이 선택하는 건전한 운동은 식료품 가게를 오가는데 자동차나 ‘버스’를 타는 것이 아니라, 그 먼 거리를 걷는 것일 수 있다. 그것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층계를 걸어 올라가는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유익한 일 즉 이를테면, 작은 정원에서 삽질하는 일, ‘카페트’의 먼지를 떨구어 내는 일 혹은 다른 유익한 행동을 하는 가운데 ‘스트레스’를 ‘불태워’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일과 오락의 균형을 잡으라

      많은 사람들은 일과 오락이 서로 상극인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견해는 그들이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를 단지 가중시킬 뿐이다.

      일이 재앙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활비를 벌고 오락을 즐길 수단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 활동적이고 생산적이 되는 것이 당신에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좋다. (전도 3:12, 13) 「‘디스트레스’(고뇌)없는 ‘스트레스’」라는 책에서 ‘한스셀리에’ 박사는 이렇게 해설한다. “당신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가능한 한 덜 일하는 것(혹은 덜 바쁘게 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 여가 시간을 온전히 즐기려면 당신은 우선 피곤해야만 된다. 마치 식사를 온전히 즐기는 데 최상의 반찬이 시장인 것과 같다.”

      일하고 있을 때일지라도, 정기적으로 몇 분간씩 시간을 내어 기지개를 폄으로써 “놀” 수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당신의 얼굴, 목, 어깨 및 등의 근육을 풀어 주고 축적된 어떠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줄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일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처럼 기분 전환을 위해서도 시간을 내라. 그렇다, 오락 시간 즉 당신이 몰두할 수 있고 당신의 ‘스트레스’의 신체적인 그리고 감정적인 원인들로부터 당신의 주의를 돌리게 해 줄 취미 시간을 계획하라. ‘셀리에’ 박사는 이렇게 부언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한 가지 활동에서 다른 활동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무 것도 안하고 완전히 쉬는 것보다 더 몸을 편하게 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어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늦게까지 자지 않고 ‘코오피’를 마시며 사교를 즐기거나 아마 ‘코메디’나 “좌담회”와 같은 TV ‘프로그램’을 본다. 그들은 그러한 것들이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어떠한 기분 전환의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든지 간에 축적될 수 있는 끊임없는 수면 부족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수면 부족 자체가 정신과 몸에 ‘스트레스’가 된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스트레스’에 대처하기에 더 어렵게 만든다.

      ‘스트레스’가 몸 안에 신체적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당신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수면은 당신의 몸이 스스로 회복되게 하고 균형잡힌 생화학적 상태를 회복시켜 준다. ‘셰익스피어’는 그 점을 이렇게 잘 묘사한다. “걱정의 뒤얽힌 것을 풀어 주는 잠을 자시오. 그것은 하루 생활의 죽음, 고된 노동의 목욕, 상한 마음의 향유, 대자연의 제2 정찬, 인생 잔치에서 최고의 영양식이랍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스트레스’의 희생자라면 특히 매주의 정상 수면 습관에 따라 더 많은 수면을 취하도록 할 것이다.

      당신의 견해를 조정하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디에서 어떻게 살며 무엇을 하느냐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운동을 얼마나 하느냐 혹은 잠을 얼마나 자느냐 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인생과 그 문제들 즉 ‘스트레스’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이다.

      항공 교통 조종자들을 대상으로 한 3년간의 연구는 과도한 긴장의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여준다. 그러나 모두가 병을 앓게 되지는 않았다. ‘로버트 M. 로우즈’ 박사는 ‘질병률을 증가시키는 것은 자기들의 일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인 것 같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스트레스’에 대한 수십년간의 연구 후에 ‘한스 셀리에’ 박사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약품이나 다른 기술에 의지하는 것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다른 더 나은 방법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우리 생활상의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해 각기 다른 태도를 취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당신은 생활에서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아마 당신은 새로운 직업, 사회적 역할, 또 새로운 아이를 갖게 되는 일, 주된 수입원으로 대부금을 받아 내는 일 등 ‘스트레스’와 관련될 만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을지 모른다. 무엇을 할 것인지 혹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 것인지를 결정하기 전에 이렇게 자문해 보라. ‘나는 관련되어 있는 ‘스트레스’를 기꺼이 받아 들이고자 하는가? 그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그것이 내 생활에 과연 얼마나 중요한가?’ 이러한 온건한 평가는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한계와 우선 순위를 깨닫도록 도움이 될 것이며 그 결과 당신은 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돈에 대한 사람의 견해에 관해 성서가 말하는 바는 대부분 이와 같은 견해를 반영한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은 이렇게 기술하였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 지나니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 전 6:9, 10) 또한 예수께서도 많은 부를 쌓는 데 몰두하다가 갑자기 죽은 사람에 관하여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결론지으셨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누가 12:16-21) 그분은 우리에게 먹을 것, 입을 것, 거할 곳에 대해 염려하지—‘스트레스’를 느끼고 걱정하지—말라고 권고하셨다. 당신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사실이다. 그러나 요는 우리가 그러한 견해를 갖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으로 라는 말을 잊지 말라.

      예수께서는 산상 수훈 가운데서 이렇게 부언하셨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 6:25-34) 이러한 성서의 조언은 당신이 ‘스트레스’에 가장 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최신의 충고의 핵심이 된다.

      ‘스트레스’로부터의 항구적인 해방?

      우리가 오늘날 ‘스트레스’를 완전히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우리가 어떠한 생활을 하든지 또 우리의 태도가 얼마나 좋든지 간에 우리에게 해로운 ‘스트레스’를 일으킬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것이다. 범죄는 여전히 만연해 있다. 부정과 불공평은 슬픔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해를 입히는 ‘스트레스’—‘디스트레스’(고뇌)—가 언젠가는 끝나게 될 수 있을 것인가? 증거에 기초한 대답은 그렇다 이다. 당신이 그 일이 어떻게 그리고 언제 있을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것은 바로 지금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당신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음 기사는 이러한 중요한 문제를 다룰 것이다.

      [36면 삽화]

      (시중 은행)

  • ‘스트레스’로부터의 현재와 미래의 항구적인 해방
    깨어라!—1981 | 3월
    • ‘스트레스’로부터의 현재와 미래의 항구적인 해방

      “해로운 ‘스트레스’가 완전히 제거될 때가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일반 조사를 해 본다면 당신은 어떠한 대답을 얻게 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들이 체험해 온 바 혹은 전문가들이 미래에 대해 예언하는 바를 기초로 하여 해로운 ‘스트레스’가 항상 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상태가 개선될 것이고 인간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해로운 ‘스트레스’를 제거할 것이라고 즐거이 말하는 사람들이 소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견해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려는 무익한 노력을 반영하는지도 모른다. 이에 관하여 ‘어빙 재니스’ 교수는 이렇게 해설하였다. “또 하나의 불완전한 대처 방법은 ‘방어적 도피’[로서], 낙천적인 생각에 빠짐으로써 감정적인 긴장을 해소하려는 것과 관련이 있다.”—「뉴우요오크 타임즈」지 1980년 5월 18일 일요일자.

      서글픈 일은 ‘스트레스’에 대처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실체들을 무시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실체들은 당신으로 하여금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방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장래에 항구적인 해방을 기대할 수 있는 확고한 기초를 제공해 준다.

      우주적 실체

      ‘스트레스’ 학계의 거물 중 한 사람인 ‘한스 셀리에’ 박사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감수성이 강한 사람으로서 청명한 밤 하늘을 쳐다 보고 별들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 그리고 우주의 질서를 유지시켜 주는 것은 무엇인지를 자문해 보지 않을 사람은 없다. 인간 신체의 내부 우주를 볼 때도 그와 동일한 질문들이 생긴다.”—「생활상의 ‘스트레스’」

      당신은 시간을 내어 인체의 경이로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거나 별들을 깊은 생각에 잠긴 가운데 응시한 적이 있는가? 그렇게 하는 것은 현재의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일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다. ‘셀리에’는 이렇게 부언한다. “묵상할 수 있는 능력 ·⁠·⁠· 자연에 나타나 있는 균형잡힌 우아함은 인간이 해볼 수 있는 가장 만족할 만한 체험들 중 하나이다. ·⁠·⁠· 우리의 의식 자체보다 무한히 더 큰 그 어떤 것을 끝없이 바라보고 비교할 때 우리 일상 생활의 모든 문제들은 작게 보이게 될 것이다. 숭고함과의 접촉을 통해서만 이룩할 수 있는 평정과 정신의 평화가 있다.”

      여러 세기 전에 시인이자 왕이었던 ‘다윗’은 오늘날 ‘스트레스’에 대한 이 전문가가 추천한 바를 실제 행하였다. 그리고 나서 ‘다윗’은 이러한 기본적 진리를 말하였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 19:1.

      그 당시 이후로 수백만의 생각있는 사람들도 ‘다윗’이 깨달은 바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우주의 기본적인 실체는 하나님 즉, 우주와 인간의 창조주께서 존재하신다는 점이다. 그분과 그분이 하신 일들과 비교해 볼 때 우리 인간들은 보잘 것 없다. ‘다윗’은 하나님에 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나이까?’—시 8:3, 4.

      그러므로 ‘스트레스’가 당신에게 문제가 된다—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할 때 당신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그분의 하신 일과 관심사들의 광대함에 대해 그리고 그분 앞에서의 당신의 신분에 대해 더 깊이 숙고해 보아야 한다. 그리하면 ‘방어적 도피’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들 즉, 우주적 실체들 앞에서 좋은 전망을 얻게 될 것이다.

      그것은 현재와 미래에 유효하다

      당신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스트레스’에 대처하도록 여러 가지 면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한 가지는 그것이 성서에 들어 있는 그분의 조언에 대한 당신의 존경심을 높여 준다는 것이다. ‘다윗’은 자신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에게서 관찰한 것으로부터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느니라.]”—시 19:7.

      하나님의 조언 중에는 간음, 혼전 성관계, 술취함, 도둑질 그리고 거짓말 등을 피하라는 충고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한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쾌락을 위해서이고, ‘보다 편한 생활을 위’해서이며 또는 거북함을 피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 그러나 증거가 보여 주는 바에 의하면 그들은 대개—괴로운 양심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심겨진 악의로 인해서, 혹은 자기들의 행로로 야기된 건강 문제들로 인하여—직접적 혹은 간접적인 결과로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반대로 하나님의 충고를 따른다면 그 결과로서 오게 되는 그러한 모든 ‘스트레스’를 피하고 정신의 평화와 행복을 증진하게 된다.

      전세계의 수백만의 ‘여호와의 증인’들이 자기들에게 있어서 그것이 사실이었음을 증언할 수 있다. 물론 오늘날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참 그리스도교를 실천하는 것은 확실히 그들에게 도움이 되어왔다. 이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와 일치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너희 마음이 [‘스트레스’가 아니라]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압제적이 아니고] 쉽[기 때문이라].”—마태 11:28-30.

      하나님께 가까이함에 따라 현재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당신의 인생의 방향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다. 당신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알고 그분을 기쁘시게 할 의무가 주어졌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디스트레스’(고뇌)없는 ‘스트레스’」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들의 하나님의 절대 무과오, 혹은 특정한 행동 규칙에 믿음을 둔 사람들은 비교적 균형이 잘 잡혀 있고 행복하였다. ·⁠·⁠· 신앙은 사람들에게 방향, 서약의 근거, 자기 수양, 그리고 비정상적인 문란한 행실을 방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일 등을 제공해 주었다.”고 역사는 반복적으로 증명한다.—2, 3면.

      더우기 하나님과 그분의 원칙들에 대한 이러한 건전한 서약을 갖는 가운데 당신은 행복한 그리스도인들의 회중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여호와의 증인’의 그리스도인 회중 내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함께 일한다. 그들은 성서의 조언을 적용시키는 것이 오늘날 얼마나 실용적이고, 해로운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기꺼이 보여주고자 한다.

      그들은 예수의 이러한 의미 심장한 말씀과 일치하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한 13:35) 당신이 성서 연구 그리고 사랑이 많은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과 돕는 방법을 배움에 따라 ‘스트레스’는 감소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보다 호감이 가는 사람임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은 동료들과 다투는 일이 거의 없을 것이며, 당신은 그들의 선의와 존경을 얻게 될 것이다.—마태 5:40-48; 누가 6:38.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의 이러한 도움은 현재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도 적용된다. 「현대 미국의 종교 운동」이라는 책은 이렇게 지적한다. “자신들의 회중 생활에서 ‘증인’들은 신용과 관용의 진정한 사회를 형성한다. ·⁠·⁠·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 지지자들에게 동일한 신분과 자존심을 찾을 수 있는 길, 관용의 사회, 장래에 대한 희망들을 제공해 주는 다른 생활 방식을 제안한다.”

      ‘스트레스’로부터의 항구적인 해방

      창조주는 장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 만한 굳건한 기초가 된다. 그분은 자신의 신뢰할 수 있는 말씀 가운데, 그분께서 인간사에 관여하시어 해로운 ‘스트레스’로부터 항구적으로 해방시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의 약속 몇 가지를 고려해 보라.

      ◆ 그분은 이기적이고 악한 사람들 즉, 현재 그토록 많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항구적으로 제거하실 것이다.—시 37:28, 29, 34.

      ◆ 난폭하고 짐승같은 성질을 가진 사람들 대신에 땅은 풍부한,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인도받는 평화로운 사람들이 거주하게 될 것이다.—이사야 11:6-9; 35:9.

      ◆ 현재 그토록 많은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있는 병과 사망은 좋은 건강과 장수로 대치될 것이다.—계시 21:4.

      ◆ 정직하고 건전한 일의 결과로 인간들은 식품과 생필품을 풍부하게 갖게 될 것이다.—시 72:16.

      ◆ 전쟁은 끝나고 평화와 안전이 뒤따를 것이다.—미가 4:3, 4.

      ◆ 모든 인간들이 참 그리스도교의 특징인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에 찬 관심을 실천하게 될 것이다.—요한 13:35.

      이것은 꿈이 아니다. 이것을 고대하는 것은 ‘스트레스’로부터의 ‘방어적 도피’와는 경우가 다르다. 이것은 우주의 창조주께서 약속하신 것이다. 이것이 당신 마음에 든다면 ‘여호와의 증인’과 함께 성서를 연구함으로 당신은 이에 대해 더 알아보아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하에서 사는 것은 따분하거나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때때로 당신의 심장은 여전히 빨리 뛰게 될 것이다. 당신은 활동을 위해 흥분하고 민감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감격적이고 행복한 사건이나 감정에 대한 정상적이며 건강에 좋은 반응이 될 것이다. 우리가 오늘날 대처해야 하는 극단적이고 오래 끌고 있는 해로운 ‘스트레스’와는 대조적으로 이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이 될 것인가!

      [39면 네모]

      사랑, 증오 및 ‘스트레스’

      「리더스 다이제스트」와의 회견에서 ‘한스 셀리에’ 박사는 자신의 견해를 이렇게 피력하였다. “‘스트레스’를 없애거나 일으키는 가장 큰 감정 두 가지는 사랑과 증오이다. 성서는 이 점을 여러 번 강조하였다. 이 말은 만일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 우리 안의 뿌리깊은 이기심을 고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적개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참으로 이런 환경은 존재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 반대로, 우리가 이러한 자기 중심적 태도를 고쳐 간다면 우리는 그만큼 더욱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도륵 설득할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더욱 더 안전해 지고 우리가 견뎌내야 하는 ‘스트레스’는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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