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깨93 7/15 28-29면
  • 세계를 살펴봄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세계를 살펴봄
  • 깨어라!—1993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기성 종교를 거부하는 십대
  • 죽음의 방
  • 파라오 노동자들의 고된 삶
  • 괴물보다 더 무서운 것
  • 샤가스 병과 수혈
  • 하나님께 보내는 팩스 서한?
  • 빛 공해
  • 교황 없는 로마?
  • 또 빗나간 점성가들의 말
  • 위험한 호흡
  • 유럽인들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
  • 20세기—팩시밀리
    깨어라!—1991
  • 도시에 식품을 공급하는 문제
    깨어라!—2005
  • 담배 연기 가운데 사라지는 엄청난 생명
    깨어라!—1995
  • 담배를 피우는 이유, 끊어야 할 이유
    깨어라!—1986
더 보기
깨어라!—1993
깨93 7/15 28-29면

세계를 살펴봄

기성 종교를 거부하는 십대

캐나다의 십대들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정신이 번쩍나게 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 내용인즉 교직자들이 하나님 말씀의 교사로서 실패하였다는 것이다. 최근의 한 전국적인 조사 결과 밝혀진 바에 의하면, 기성 종교를 지지하는 십대들의 수가 이전 어느 때보다도 적다. 10퍼센트만이 종교 단체에 가담하는 것이 자기 생활에서 중요한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출생, 결혼, 사망과 관련된 의식을 위해서는 80퍼센트 이상이 기성 종교를 의지한다”고 「토론토 스타」지는 보도한다. 흥미롭게도, 80퍼센트는 또한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만, 60퍼센트만이 사후 생명을 믿는다. “십대들은 목사보다는 동배, 대중 매체, 영화 및 대중 음악에 의해 영향을 받기가 더 쉽다”고 「스타」지는 덧붙인다. 십대들 중 소수만이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종교 지도자들에게 지도를 구하려 한다.

죽음의 방

“주위의 담배 연기는 다른 어떤 인공 오염 물질보다도 더 많은 사망을 초래한다”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의 보건 의료사인 마이클 팝키스 박사는 언급한다. 충분히 환기시키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팜플렛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담배 연구소가 배포하자, 그는 그렇게 대응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건물 내의 담배 연기 농도는 공기의 질로 볼 때 깨끗한 공기라고 할 수 있는 평균 수준을 초과”하며, 폐암과 심장 마비 그리고 어린이의 폐 성장 저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팝키스 박사는 설명하였다. 그는 담배 연기를 완전히 제거할 정도로 건물 내의 공기를 환기시키거나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공기를 깨끗이 유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공기 오염 물질의 근원을 막는 것이다.”

파라오 노동자들의 고된 삶

파라오의 피라미드, 무덤 그리고 신전을 짓는 데 동원된 노동자들의 골격에 대해 최근에 실시한 조사는 그들이 영양 실조에 걸려 있었으며, 질병에 시달렸고, 혹사당하였음을 알려 준다. 많은 노동자가 관절염을 앓았다고 이집트의 인류학자 아자 사리 엘딘은 말한다. 그의 조사는 또한 노동자들이 중노동을 하였음을 밝혀 주었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져서 척추가 휘어 있었고, 뼈의 염증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그는 결론 내렸다. 이러한 질병들에 대한 증거는 근처의 묘지에서 발굴한 두개골, 등뼈, 그리고 손가락 뼈와 발가락 뼈의 조각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그러나 상류 계급의 무덤에서 발견한 잔해에서는 이러한 질병의 증거가 보이지 않았다. 이 인류학자는 특권 계급의 사람들이 50 내지 70년 동안 산 것에 반해, 노동자들의 평균 수명은 18 내지 40세였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괴물보다 더 무서운 것

브라질 어린이는 이제 괴물보다 유괴범과 강도를 더 무서워한다. 「베자」지에 따르면, “심리학자 레니세 마리아 두아르테 라세르다는 새롭고 위협적인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들을 밝혀 냈다. 7세에서 11세까지의 면담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들로 언급한 것은 폭행, 폭력, 유괴, 청소년 도둑 등이었다.” 경찰도, 부모도 언제나 보호해 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자기의 상상 속에서 키워 온 영웅상을 잃어버렸다”고 그는 덧붙인다. 소아과 의사 주세 엔리케 골라르트 다 그라사 박사는 그 결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오늘날 소아의 주된 병은 두려움이다. 많은 어린이들은 [이것을] 두통, 천식, 설사, 위염과 같은 심신증으로 나타낸다.”

샤가스 병과 수혈

매년 2만 명의 브라질인들이 샤가스 병에 감염된다. 하지만 국립 보건 재단의 이사장인 주앙 카를루스 디아스는 「글로부 시엔시아」에 이렇게 말하였다. “농촌 인구가 대도시로 급격히 이주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으며 이 병이 도시 지역에도 번질 수 있다.” 이 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은 ‘심장을 포함한 어떤 기관에든 자리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마침내 환자는 심부전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단지 8000명만이 벌레에 물려 감염되었다고 설명하는 한편, 그 잡지는 이렇게 덧붙인다. “또 다른 매우 흔한 감염의 경로는 수혈이다. 매년 1만 2000건이 (어머니에게서 아기에게) 수직 전달되거나 수혈을 통해 발생된다고 추산된다.”

하나님께 보내는 팩스 서한?

팩스로 하나님께 연락을 취할 수 있는가? 이스라엘의 전화 회사 베제크측은 분명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월에, 베제크는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팩스 번호를 통해 하나님께 서한을 보낼 수 있게 하는 업무를 개설하였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는 보도하였다. 팩스를 받으면 한 직원이 그 서한을 접어서 통곡의 벽에 있는 틈새에 끼워 넣는데, 그 벽은 기원 70년에 로마군에 의해 멸망된 여호와의 성전의 잔해라고 믿어진다. 「트리뷴」지에 따르면, 기도를 적어서 통곡의 벽에 있는 틈새에 끼워 넣는 행위는 결혼 배우자를 찾는 일, 더 나은 건강 혹은 그 밖의 목적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숭배자들이 “행운을 비는 수단”이다. 그러한 팩스 업무를 개설한 첫날에 60통의 서한이 도착하였다.

빛 공해

밤하늘을 밝히는 도시의 인공 조명 때문에 별을 연구하려는 노력이 방해를 받는 것에 대해 천문학자들은 심한 우려를 나타낸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창공과 망원경」(Sky and Telescope)이라는 잡지의 부편집인인 앨런 맥로버트는 이렇게 말하였다. “칠흑같이 어둡고 별로 뒤덮인 하늘의 비할 데 없는 장엄함과 엄청난 힘은 인류 역사 전체에 걸쳐 모든 사람들이 경험해 온 바이다. 그러나 이제 선진국에서는 거의 경험할 수 없게 되었다.” 근처에 있는 관측소에서 가하는 압력에 응하여, 미국 애리조나의 투손 시는 1만 4000개의 가로등을 수은등에서 나트륨등으로 바꾸었는데, 나트륨등에는 빛을 바닥 쪽으로 향하게 하는 장치가 달려 있다.

교황 없는 로마?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에 의하면, 교황은 베드로의 후계자이며, 교회의 “가장 오랜 전통”이 뒷받침하는 바와 같이 사도 베드로가 로마에서 순교당했을 것이기 때문에 교황의 권좌가 로마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시대적 상황에 따라 혹은 특정한 개인적 이유로, 로마의 주교도 영원한 도시 로마 외의 장소에 일시적으로 거처를 정할 수 있다”고 교황이 발표하자 광범위한 논란이 야기되었다. 일시적으로나마 교황권이 다른 장소로 이동할 것인가? 일부 사람들은 이 일이 “우리의 문화 전체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건이라고 환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통이 너무나도 굳어졌기 때문에 교황 권좌의 이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교황 권좌를 옮기기 위해서는 또 다른 성베드로가 와야 할 것”이라고 교회법 교사인 카를로 카르디아는 말한다. 그러나 그는 “로마로 정해진 데에는 신학적 근거가 전혀 없다”는 점을 인정한다.

또 빗나간 점성가들의 말

독일의 초과학 규명 과학 연구회는 1992년 초에 전세계의 점성가들로부터 50가지 가량의 예언을 수집하여, 연말에 결과를 평가하였다. 이 연구회는 1991년에도 이와 비슷한 일을 하였다. (본지 1992년 6월 15일 호, 29면 참조) 1992년의 예언은 1991년의 것보다 더 정확하였는가? 전혀 그렇지 못했다. “1991년에 했던 모호한 예언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예언 가운데 적중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쥐트도이체 차이퉁」지는 보도한다. 1992년의 예언 중에는 조지 부시의 재당선, 백악관의 화재로 인한 파괴 등이 포함되었다. 1993년을 전망하면서, 그 연구회도 하나의 예언을 내놓았다. “점성가들의 예상은 내년에도 또 빗나갈 것이다.”

위험한 호흡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베이징에 이르기까지, 서울에서 캘커타와 카이로에 이르기까지 세계 대도시의 공기는 점점 더 호흡하기 위험해지고 있다. UN 환경 프로그램과 세계 보건 기구의 한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프랑스 신문 「르 피가로」는 끊임없이 증가하여 유독한 수준에 이른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오존, 납과 같은) 대기 오염 물질들이 분명히 대도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일부 도시 거주자들이 때 이르게 죽은 일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20개 도시에서 15년에 걸쳐 행한 조사를 근거로, 그 합동 보고서는 오염을 줄이고 세계 도시 인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지금 긴급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국제 연합에서는 2000년에 이르러서는 인류의 거의 절반이 도시 지역에 살게 될 것이라고 어림잡는다.

유럽인들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

유럽의 일상 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혼합 매체 단체인 앵포르마시옹 에 퓌블리시테는 1991년 말에 20개 나라의 9700여 명에게 질문해 보았다. 나라에 따라 일과가 어떻게 다른가? 「쥐트도이체 차이퉁」지의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인이 가장 늦게(밤 12시 40분) 잠자리에 들며, 헝가리인이 가장 일찍(아침 5시 45분) 일어난다. 아일랜드인과 룩셈부르크인은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긴 시간 수면을 취한다. 스위스인, 슬로바키아인 및 체코인은 TV를 적게 시청하여 하루에 단지 두 시간 동안 켜 놓는 반면, 영국에서는 “텔레비전을 하루에 거의 네 시간 동안 켜 놓는다.” 스웨덴인은 하루에 다섯 시간 이상을 독서와 라디오 청취로 보내지만, 덴마크인은 하루에 한 시간 반씩 영화관이나 연극 공연장, 혹은 그와 비슷한 곳에서 여가를 즐긴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