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본 일이 있읍니까? ·⁠·⁠·

청소년들이 오늘날 안전을 발견할 수 있는가?

우리는 불안하고 위험한 세상에 살고 있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좌절감과 침울감을 느낍니다. 예로서, 16세 된 ‘영국’의 한 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직장을 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구할 수가 없었읍니다. 그는 자살하고 말았읍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경우입니까? 참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불행하고 불안하다고 느끼고 있읍니다. 그 예로서, ‘캐나다’의 ‘알버타’ 주에서는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사망 원인의 두번째 순위가 바로 그 이유입니다. 왜 그러합니까? 이러한 감정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읍니까?

불안감을 일으키는 요인은 무엇인가?

불행한 가정 그리고 학교의 나쁜 환경과 같은 많은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읍니다. 많은 곳에서 좋은 직장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충실한 친구 또한 찾아보기 힘듭니다. 결혼은 모험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미래는 어두워 보입니다.

부모들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청소년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이 거의 없으며 자녀를 짐으로 여기기까지 합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일이 없게 되면, 부모와 자녀는 남이 되어 버립니다. 어떤 경우에는 부모들끼리도 서로 남이 됩니다. 그러면 그 가정은 붕괴됩니다.

‘캐나다’로부터의 한 보고는 “학생들의 낭독 능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많은 나라에서 교육 표준이 낮아지고 있읍니다. ‘커닝’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읍니다. 졸업장은 무의미한 것이 되고 있읍니다. 파괴와 폭력은 교사들을 몰아내고 있읍니다. 학교들은 마약, 술 그리고 성적 부도덕의 중심지가 되고 있읍니다.

당신이 청소년이라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당신의 “친구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배은망덕하고 불충실해지는 것을 본적이 있읍니까? 당신은 증가하는 이혼율을 유의해 보고 결혼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느껴 본적이 있읍니까?

여러분 청소년들은 오늘날 많은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읍니다. 여러분이 물려 받은 세상은 미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또 다른 세계 대전 준비로 광분하는 광란이 있읍니다. 그것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공포에 떨게 됩니다. 성서는 그 점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라].”—누가 21:26.

그러면 어떻게 또는 어디에서 안전과 참다운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읍니까?

“재미 있는 것”이 도움이 되는가?

그렇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읍니다. 건전하고 깨끗한 오락은 긴장을 풀어주고 생활의 염려를 더 잘 직면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성서가 알려주는 바와 같이 “웃을 때가 있고 ·⁠·⁠· 춤출 때”가 있읍니다. (전도서 3:4) 그러나 단순히 “재미있는 것”이 참다운 해답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 저녁 외출하여 만사를 잊을 수 있읍니다. 그러나 다음 날 문제들은 그대로 남아 있읍니다.

더우기, 어떤 형태의 “재미”는 추한 댓가를 치러야합니다. 아마 당신은 ‘알코올’로 걱정들을 “잊어” 버리거나 마약으로 “환각 여행”을 계속할 수는 있읍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오로지 문제들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돈으로 뿐만 아니라 건강과 정신의 평화로도 아주 비싼 값을 치러야 합니다. 당신은 마약을 복용하거나 과도하게 술을 마시면서도 생활 형편이 나빠지지 않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알고 있읍니까?

그렇습니다. 쾌락 혹은 도피하려고 애쓰는 것은 해답이 못됩니다. 그렇다면 ·⁠·⁠·

무엇이 그 해답인가?

만일 당신이 미래에 대해 밝은 희망을 갖게 된다면 얼마나 달라지겠읍니까! 희망이 없는 인생은 어떠합니까? 그리고 당신에게 참다운 친구들 즉 당신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격려와 도움을 얻기 위해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면 당신은 얼마나 더 행복하겠읍니까! 친구가 없는 생활은 침울하고 공허합니다.

아마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좋은 말이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어떠한 희망이 있는가? 세상은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성서는 실제로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임을 미리 내다 보았읍니다. 성서는 바로 이 시대에 세계 전쟁들, “처처에 기근과 지진 ·⁠·⁠· 불법이 성”할 것임을 예언했읍니다. 이어서 성서는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부언합니다. (마태 24:7, 12, 14) 이 아름다운 지구의 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부패하고, 폭력적인 사물의 제도가 끝난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성서는 우리가 인류 역사의 이 절정을 향해 급속히 나아가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전 지구가 깨끗이 청소될 것입니다! 현 세상 체제는 사라지고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정부 아래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새 질서를 가져오실 것입니다.—다니엘 2:44; 시 37:10, 11.

얼마나 가슴 설레이는 희망입니까!

이제 아마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그것이 사실일지라도, 여전히 미래의 일이다. 나는 내 문제들이 지금 해결되기를 원한다.” 그렇다면 함께 고려해 보십시다 ·⁠·⁠·

당신의 문제들이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가?

유명한 ‘힌두’교 지도자인 ‘마하트마 간디’는 ‘인도’의 ‘영국’ 총독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읍니다. “귀하의 나라와 우리 나라가 ·⁠·⁠·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우리는 우리 양국의 문제들만 아니라 전세계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들은 점증하고 있읍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특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리스도교국은 수세기 동안 성서를 보유해 왔읍니다. 그러나, 성서의 가르침은 따르지 않았읍니다.

성서는 “사물을 바로잡는 일 ·⁠·⁠· 에 유익”합니다. (디모데 후 3:16, 신세) 예로서, 몇 가지 각기 다른 문제들에 대한 이러한 충고에 유의해 보십시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느니라.]”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와같은 충고를 따른다면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겠읍니까!—잠언 15:1; 마태 7:12.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서가 가르치는 바를 실제로 행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당신도 종교 조직들이 설교는 하지만 실행하지는 않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음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어디에서 참다운 친구들을 발견할 수 있는가?

당신은 정치적인 분쟁과 폭력에 끼어들지 않는 사람들, 사랑스럽고 연합된 세계적인 가족을 형성하는 사람들, 즉 ‘여호와의 증인’ 가운데서 그러한 참다운 친구들을 발견할 수 있읍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당신에게 미래에 대한 찬란한 희망을 안겨다 줄 매혹적인 성서 예언들을 이해하도록 기꺼이 도와줄 것입니다. (계시 21:3, 4) 오래지 않아, 당신은 어디를 가든지 충실한 친구들이 있을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잠언 17:17) 또한 ‘여호와의 증인’은 당신의 현재의 문제들에 대한 성서의 실제적인 해결책을 알게 되도록 당신을 도와줄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