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관심을 나타낼 때 기뻐한다. 부모가 진리 안에 있지 않는 어린이들은 특히 우리의 격려를 필요로 한다. 영적 의미에서 고아들인 청소년들은 우리의 사랑에 찬 배려와 주의를 받을 만하다.—야고보 1:27.

파이오니아 봉사를 격려하라

⁵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베푸는 개인적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 우리가, 정규 및 보조 파이오니아를 포함하여 봉사에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훌륭한 본과 개인적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할 때 그들은 크게 유익을 얻는다.

⁶ 장로 및 봉사의 종들이 자신들의 일을 조정하여 때때로 보조 파이오니아나 더 나아가서 정규 파이오니아 봉사에 참여할 마련을 할 수 있을 때 그로 말미암은 유익은 회중 전체에 파급된다. (고린도 후 9:2) 만일 장로나 봉사의 종이라면, 때때로 보조 파이오니아나 아마도 정규 파이오니아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활 방식을 이치적으로 조정할 것인가? 그렇게 한다면, 많은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고 격려할 길을 모색할 때, 여호와께서는 축복을 더해 주실 것이다.

봉사의 모든 분야에서 「추리」 책을 사용함

¹ 당신은 봉사에서 「추리」 책을 사용하고 있는가? 틀림없이, 이 책의 다양한 부분들을 이미 고려해 왔을 것이며, 이 책이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물론, 그 책을 전부 읽어서 그 책에 들어있는 놀라운 모든 내용에 익숙해지는 것도 유익할 것이다. 어떤 파이오니아 형제는 그 책의 일부를 아내와 함께 매일 연구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² 그러나 호별 방문 봉사에서나 재방문 및 성서 연구들을 사회할 때 사용하기 위하여, 그 책을 완전히 다 읽을 필요는 없다.

이의를 다루는 일

³ 아마도 호별 방문을 할 때 으례 직면하게 되는 어떤 이의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이의들 때문에 집주인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방해받을 수 있다. 집주인들은 “나는 관심이 없다”, “나는 바쁘다”, “나는 내 종교가 있다”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렇게 대화를 중단케 하려는 말들이 일종의 장애가 될 때는, 다음 집으로 가기 전에 반드시 잠깐 멈추어, 「추리」 책 15-24면에 실린 여러 제안들 중 한두 가지를 머리에 간직해 볼 것이다.

⁴ 구역 내의 주민들을 잘 알기 때문에 대화를 계속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대답을 선별할 수 있을 것이다. 「추리」 책에 나와 있는 것과 똑같은 표현법을 사용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좋다. 그 표현법들은 충분히 생각하여 만든 것들로서 경험많은 형제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사용되어 온 것들이다. 때가 되면, 대화를 중단하려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매우 훌륭한 응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재방문과 성서 연구들

⁵ 첫 방문에서, 집주인이 특정한 제목에 특히 관심이 있다고 판단될지 모른다. 재방문을 준비하면서, 「추리」 책의 색인에서 그 제목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그 문제가 고려되었다면, 당신은 직접적이면서도 균형잡힌 접근을 하게 해주는 제안이든지 또는 그 사람에게 유익할 부가적인 성경 지식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⁶ 성서 연구중에 질문이 제기되고 떠나기 전에 대답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된다면, 「추리」 책의 뒤에 있는 색인이나 앞에 있는 주요 제목의 목록을 조사할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관심자에게 ‘여호와의 증인’은 분파 혹은 사이비 종교라고 말했을지 모른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지식은 259면에 나와 있다. 그것을 쉽게 찾는 방법은 “주요 제목” 하의 “여호와의 증인” 난을 찾아 보는 것이다. 특정한 제목은 색인 부분에서 “분파”나 “사이비 종교”를 찾음으로써 더욱더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추리」 책에 나와 있는 대답을 그대로 읽거나 또는 성서 연구생과 함께 그것을 더욱 토론하는 일을 마음대로 할 것이다. 부가적인 내용을 이런 식으로 찾고있는 당신의 모습을 그 연구생이 지켜보는 것을 걱정할 이유는 없다.

⁷ 한 자매는 「추리」 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이렇게 편지하였다. “종종 말하기가 까다로운 각종 제목들을 재치있으면서도 대담하게 접근하도록 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참된 축복입니다.” 이 훌륭한 도구에 친숙하게 되어 야외 봉사에서 사용할 때, 우리는 구역 내의 사람들의 마음에 이르는 데 더욱 성공적이 될 것이다.

서적 및 잡지 가격 인상

¹ 최근 제3종 우편물 규정 변경으로 「파수대」와 「깰 때이다」 잡지는 제3종 “나”급이 되었으며, 그것은 과거보다 훨씬 더 비싼 우송료를 지불해야 함을 의미하게 되었다. 우송비, 발송비 및 출판물 제작의 기타 비용의 인상으로 얼마의 출판물 가격을 6월 1일부터 인상하지 않으면 안 됨을 유감으로 여기며 그에 따른 교훈을 아래와 같이 알린다.

² 상세한 헌금 일람표가 각 회중에 이미 발송되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변동을 알린다:

출판물명 대중, 회중률 파이오니아율

잡지 낱부 130원 80원

1년 예약 3,000원 1,800원

6개월 예약 및 월1회 잡지

1년 예약: 1,500원 900원

팜플렛 130원 90원

32면 소책자 90원 45원

192면 양장본 포켓용

서적: 900원 600원

그 외의 서적들인, 「영원히 살 수 있다」, 「창조」, 「성서 이야기」, 「 ·⁠·⁠· 영감을 ·⁠·⁠· 유익하다」, 「추리」, 종이 표지로 된 160면 포켓용 서적들은 종전과 같으며 인상되지 않았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서적 및 회계를 취급하는 형제들로부터 알아낼 수 있다.

³ “5월 31일자 서적 재고 조사 용지” 두 장씩이 각 회중에 발송될 것이다. 각 회중은 5월 31일에 모든 재고 서적을 실제로 조사하여 위 용지에 정확히 기입해야 한다. 그래서 원본은 지부에, 사본은 회중철에 보관하며 인상된 새 가격과 구 가격과의 차액은 여러분의 회중에서 지부에 특별 헌금으로 보내야 한다.

⁴ 잡지는 5월호까지는 구 가격으로, 6월 1일호부터는 새 가격으로 배부될 것이므로 같은 회중 구역에서 어떤 사람은 구 가격으로 5월호를 전하고 다른 사람은 새 가격으로 6월호를 전하여 관심자들이 혼돈을 가져오지 않도록 회중에서는 모두가 일제히 5월호를 다 전하도록 일치 연합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렇게 5월호를 다 전한 다음에 새 가격으로 6월호를 일제히 전하기 시작할 것이다.

⁵ 파이오니아 입금 청구: 5월 31일까지 배부된 모든 서적을 입금 청구할 때는 구 가격으로 입금 청구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5월분의 송금 용지상의 파이오니아 입금 청구는 모두 구 가격으로 정리될 것이다. 6월말에 송금되는 입금 청구부터는 새 가격으로 정리할 것이다. 잡지: 6월 초에 보내는 5월분 송금 중에는 6월호 잡지 대금도 포함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5월분 송금 용지 상의 잡지 입금 청구 수에서 5월호와 6월호를 완전히 구분하여 각각 몇부 씩인지를 명시해 주기 바란다.

⁶ 5월 31일 현재로 여러분의 회중에서 재고로 가지고 있는 서적에 인쇄된 구 서적 가격을 가리고 그 위에 새 가격을 붙일 수 있도록 스티카를 보낼 것이다. 서적, 및 회계 담당자와 서기는 재고로 남은 모든 서적에 스티카로 온전히 새 가격을 명시하였는지를 확인한 다음에 전도인에게 배부할 것이다. 이러한 가외의 일에 협조해 주심으로써 전국의 모든 회중이 통일되게 새 가격으로 서적들을 배부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