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대」와 「깰 때이다」—시기 적절하게 진리를 알리는 잡지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시 31:5.
1, 2. (ㄱ) 한 자매는 「파수대」에서 읽은 내용에 관해 어떻게 느꼈습니까? (ㄴ) 우리의 잡지에 관해 무슨 질문들이 있습니까?
“‘괴로운 때에 위로를 발견할 수 있다’는 「파수대」 기사a에 나오는 훌륭한 내용에 대해 깊이 감사합니다”라고 한 그리스도인 자매는 편지하면서 계속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여러분이 밝힌 아주 많은 요점들이 바로 내가 대처해야 했던 감정이었으며, 이 기사는 마치 내게 직접 쓴 것 같았습니다. 그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 눈물이 글썽하였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누군가 알아 준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정말 기쁜 일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증인인 것이 매우 기쁩니다. 다른 어디에서 가까운 장래에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이라는 약속을 그리고 지금 우리의 영혼을 위한 위로를 발견할 수 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 당신도 그렇게 느낀 적이 있습니까? 「파수대」 혹은 자매지인 「깰 때이다」의 어떤 기사가 특히 당신을 위해 집필된 것같이 보인 적이 있습니까? 우리 잡지 가운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잡지에 들어 있는 생명을 구하는 소식으로부터 유익을 얻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디모데 전 4:16.
진리를 옹호하는 잡지
3. 무슨 타당한 이유 때문에 「파수대」와 「깰 때이다」지는 많은 독자의 마음에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까?
3 여호와는 “진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시 31:5) 그분의 말씀인 성서는 진리의 책입니다. (요한 17:17)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은 진리에 반응을 보입니다. (비교 요한 4:23, 24, 「새번역」 참조) 「파수대」와 「깰 때이다」가 수많은 독자의 마음에 깊은 감명을 준 한 가지 이유는 이 잡지들이 충절과 진리를 고수하는 잡지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파수대」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성서 진리에 대한 충성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4, 5. (ㄱ) C. T. 러셀이 「파수대」를 발행하게 된 상황은 어떠하였습니까? (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파수대」지를 어떻게 사용합니까?
4 1876년, 찰스 T. 러셀은 뉴욕 주 로체스터의 넬슨 H. 바버와 우호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러셀은 바버의 정기 종교 간행물인 「아침의 전령」(Herald of the Morning)을 다시 인쇄할 수 있도록 자금을 대주었는데, 바버가 주편집인이었고 러셀이 부편집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약 1년 반 후, 「아침의 전령」 1878년 8월 호에서 바버는 그리스도의 죽음이 지닌 대속의 가치를 부인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바버보다 거의 30년 아래인 러셀은 바로 다음 호 기사에서 대속을 옹호하는 기사로 응답하였는데, 그 기사에서 러셀은 대속을 “하나님의 말씀의 가장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라고 불렀습니다. (마태 20:28) 성경을 사용하여 바버와 함께 추리하려고 반복적으로 노력한 후에, 러셀은 마침내 「아침의 전령」과의 모든 관계를 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잡지의 1879년 6월 호부터, 러셀의 이름이 더는 부편집인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 달 후에, 27세의 러셀은 (지금은 「파수대—여호와의 천국 선포」로 알려진) 「시온의 파수대와 그리스도의 임재의 전령」(Zion’s Watch Tower and Herald of Christ’s Presence)을 발행하기 시작하였는데, 이 잡지는 처음부터 대속과 같은 성경적 진리를 옹호하였습니다.
5 지난 114년간, 「파수대」는 능숙한 변호사처럼 성서 진리와 교리의 수호자 자리를 굳혔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파수대」는 수백만 명의 인식 깊은 독자들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파수대」는 여전히 대속을 강력히 지지합니다. (예를 들어, 1991년 2월 15일 호 참조) 그리고 「파수대」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과 그 통치체가 여호와의 설립된 왕국을 선포하고 “때를 따라” 영적 양식을 나누어 주는 데 사용하는 주된 도구 역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마태 24:14, 45.
6, 7. 「황금 시대」의 언명된 목적은 무엇이었으며, 무엇을 볼 때 생각 있는 사람들이 그 소식에 반응을 보였음을 알 수 있습니까?
6 「깰 때이다」지는 어떠합니까? 창간호부터, 「깰 때이다」 역시 진리를 옹호하였습니다. 처음에 「황금 시대」(The Golden Age)라고 불린 이 잡지는 일반 사람들에게 배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발행 목적에 관하여, 창간호인 1919년 10월 1일 호는 이렇게 언명하였습니다. “본지는 하나님의 지혜의 빛으로 현시대의 두드러진 현상의 참된 의미를 설명하고 생각 있는 사람들에게 인류의 더 큰 축복의 때가 이제 가까웠음을 명백하고도 설득력 있는 증거로 증명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생각 있는 사람들은 「황금 시대」의 소식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러 해 동안, 이 잡지의 발행 부수는 「파수대」의 발행 부수보다 더 많기까지 하였습니다.b
7 그러나 「파수대」와 「깰 때이다」에 호소력이 있는 이유는, 이들 잡지가 교리적인 진리를 널리 알리고 세계 상태의 예언적 의미를 설명한다는 사실 때문만이 아닙니다. 특히 지난 일이십 년 동안, 우리의 잡지들은 또 다른 이유 때문에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준, 시기 적절한 기사들
8. 유다는 편지 내용과 관련하여 무슨 조정을 하여 편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회중 내의 무슨 영향력을 저항하도록 강력히 권하였습니까?
8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되신 지 약 30년 후에, 성서 필자 유다는 도전이 되는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부도덕하고 동물적인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로 슬며시 들어왔던 것입니다. 유다는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교리적인 주제—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으로 얻는 구원—에 관해 편지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받아 유다는 회중 내의 부패시키는 영향력을 저항하도록 편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권할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다 3, 4, 19-23) 유다는 상황에 맞게 조정하였고 그리스도인 형제들의 필요에 맞는, 시기 적절한 교훈을 제공하였습니다.
9. 우리의 잡지들에 시기 적절한 기사들을 싣는 일에 무엇이 관련됩니까?
9 그와 비슷하게, 우리의 잡지들에 실을 시기 적절한 기사들을 준비하는 일은 도전이 되는 책임입니다. 세월이 변하면서 사람들도 변하며—사람들의 필요와 관심이 심지어 일이십 년 전의 사람들의 것과 다릅니다. 한 여행하는 감독자는 최근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과거 1950년대에 내가 증인이 되었을 때, 사람들과 성서를 연구하는 일에서 우리의 접근 방법은 기본적으로 교리적인 것—그들에게 삼위일체, 지옥불, 영혼 등에 관한 진리를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들의 생활에 아주 많은 문제들과 어려움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사는 법을 가르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합니까?
10. 1914년 이래 인간사에 끊임없이 타락하는 일이 있어 왔다는 사실은 왜 놀랄 일이 아닙니까?
10 “마지막 날”에 관하여, 성서는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한다고 예언하였습니다. (디모데 후 3:1, 「신세」, 13) 그러므로 마지막 때가 1914년에 시작된 이래 인간사에 끊임없이 타락하는 일이 있어 왔다는 사실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사단은 자기에게 남아 있는 때가 이전 어느 때보다도 짧기 때문에 인간 사회에 전례없이 분노를 터뜨리고 있습니다. (계시 12:9, 12) 그 결과, 도덕관과 가족 가치관이 불과 3, 40년 전의 것과도 아주 다릅니다. 일반 대중은 수십 년 전과 같은 종교적 성향이 없습니다. 범죄가 만연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불과 2, 30년 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마태 24:12.
11. (ㄱ) 사람들은 어떤 유의 문제에 정신을 쏟으며,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반열은 그러한 필요에 어떤 반응을 보여 왔습니까? (ㄴ) 당신의 생활에 영향을 준 「파수대」나 「깰 때이다」 기사의 예를 드십시오.
11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감정 문제와 사회 문제 그리고 가족 문제에 정신을 쏟는 것도 당연합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반열은 사람들의 당면한 필요를 다루고 진실로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준 시기 적절한 기사들을 「파수대」와 「깰 때이다」에 발행함으로써 담대히 반응을 보여 왔습니다. 몇 가지 예를 고려하도록 합시다.
12. (ㄱ) 홀어버이 가족에 관한 기사들이 왜 1980년에 「파수대」에 준비되었습니까? (ㄴ) 한 자매는 홀어버이 가족에 관한 기사에 대한 감사를 어떻게 표현하였습니까?
12 가족 문제. 세계 보도를 통해 홀어버이 가족의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홀어버이 가족 문제를 다룬 참신한 기사들이 「파수대」 1980년 9월 15일 호(한국어판은 1981년 1월 호)에 준비되었습니다. 그 기사들에는 이중적인 목적이 있었는데, (1) 홀어버이들이 직면하는 독특한 문제들을 스스로 극복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고 (2) 다른 사람들이 홀어버이 가족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그러한 가족에게 “동료감”을 나타내고 그러한 가족을 진심으로 “돌보아” 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 전 3:8, 「신세」; 야고보 1:27, 「새번역」) 많은 독자가 그 기사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편지를 하였습니다. “표지를 보자 정말이지 눈물부터 쏟아지더군요. 잡지를 펴서 내용을 읽었을 때 제 마음은 필요한 때 그러한 지식을 마련해 주신 여호와께 대한 감사함으로 흘러 넘쳤지요”라고 한 홀어머니는 썼습니다.
13. 1981년에 발행된 「깰 때이다」에서 우울증에 대해 무슨 깊이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한 독자는 그러한 깊이 있는 논의에 관해 무엇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까?
13 감정 문제. 우울증 문제가 1960년대 이래 「파수대」와 「깰 때이다」에서 논의된 바 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 5:14, 「신세」 참조) 그러나 「깰 때이다」 1981년 9월 8일 호(한국어판은 12월 15일 호) “우울증—격퇴할 수 있다!”의 일련의 표지 기사들에서 그 문제를 참신하고 긍정적인 각도로 다루었습니다. 얼마 안 있어 세계 전역에서 감사의 편지들이 워치 타워 협회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한 자매는 이렇게 편지하였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어떻게 다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저는 24세이며, 지난 십 년간에 걸쳐 상당 기간 우울증을 겪었지요. 그러나 이제 저는 여호와와 더 가까워진 것을 느끼고 있고 그분이 이러한 사랑 넘치는 기사들로 우울한 사람들의 필요에 응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 점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14, 15. (ㄱ) 우리의 잡지에서 어린이 학대 문제를 어떻게 다룬 적이 있습니까? (ㄴ)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경마 기수는 어느 잡지 기사들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까?
14 사회 문제. 성서는 “마지막 날”에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이고] ··· 혈육간의 애정이 없고, ··· 자제력이 없고, 사납고, 선한 것에 대한 사랑이 없”을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디모데 후 3:1-3, 「신세」) 그러므로 오늘날 대규모로 어린이 학대가 행해지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파수대」(영문) 1983년 10월 1일 호 “근친 상간을 당한 사람을 위한 도움” 기사에서 이 문제를 솔직하게 다루었습니다. 8년 후에, 「깰 때이다」 1991년 10월 8일 호(한국어판은 10월 15일 호)의 “어린이 학대의 상처를 치료하는 일” 표지 기사가 피해자들에게 이해와 희망을 주기 위해 그리고 도움이 되는 지원을 베풀도록 다른 사람들을 일깨워 주기 위해 주의 깊이 준비되었습니다. 이 일련의 기사들은 우리의 잡지 역사상 가장 많은 독자의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한 독자는 이러한 내용의 편지를 하였습니다. “내가 회복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이 기사들에 나오는 위로가 되는 생각과 성경 참조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조금이라도 소홀히 여기시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대단히 위안이 되었습니다. 나만 그런 경험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15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사는 한 경마 기수는 시드니에 있는 워치 타워 협회 사무실로 장거리 전화를 하여 경마와 관련된 상황에 대한 혐오감을 표현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깰 때이다」 1993년 3월 15일 호 “강간—여성이 겪는 악몽 같은 일”을 방금 읽었으며 그처럼 가치있는 잡지가 존재한다는 것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약 30분간 여러 가지 질문을 하였으며, 제시된 대답을 기꺼이 들었습니다.
16. 당신은 우리의 잡지에 대한 감사를 어떻게 분명히 나타낼 수 있습니까?
16 당신의 경우는 어떠합니까? 당신의 생활이 「파수대」와 「깰 때이다」에서 발행한 특정한 기사에 의해 영향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만일 있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우리의 잡지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감사를 어떻게 분명히 나타낼 수 있습니까? 확실히, 잡지 매호를 직접 읽어봄으로써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당신은 또한 이 귀중한 잡지들을 가능한 한 널리 배부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
17. 잡지 배부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회중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17 먼저, 각 회중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통보」(Informant)(지금은 「우리의 왕국 봉사」) 1952년 10월 호에서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잡지를 배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집집으로 그리고 상점에서 상점으로 다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협회는 이러한 잡지 배부 방법이 ‘잡지 날’ 활동의 정기적인 부분이 되게 할 것을 권한다.” 그러한 권고는 오늘날에도 유효합니다. 회중들은 정기적인 ‘잡지 날’ 즉 주로 잡지 증거를 위해 따로 떼어 놓은 날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중들에게는 특정한 토요일들이 틀림없이 좋은 때가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회중마다 잡지 증거를 위해 특별한 날이나 저녁을 따로 떼어 놓고—집집으로, 상점에서 상점으로, 가두 봉사에서, 잡지 통로를 통해 잡지를 전하도록 합시다. 이 외에도, 왕국 전도인인 당신이 잡지 배부 수의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18, 19. (ㄱ) 「파수대」와 「깰 때이다」에 관심을 갖는 것이 잡지를 전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ㄴ) 잡지를 제공할 때 짧고도 요점 잡힌 제공 연설의 이점은 무엇입니까? (ㄷ) 잡지를 사람들의 집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의 가치를 무엇이 알려 줍니까?
18 「파수대」와 「깰 때이다」에 관심을 갖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잡지를 미리 읽으십시오. 각 기사를 읽으면서, ‘어떤 사람이 이 기사에 관심이 있을 것인가?’ 하고 자문하십시오. 그 기사에 대한 관심을 자극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마디 말을 생각해 보십시오. 정기적인 ‘잡지 날’을 지지하는 것 외에도,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여행하거나 장보러 갈 때 그리고 직장 동료나 이웃이나 급우나 교사에게 이야기할 때—잡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몇 부 가지고 다니는 것은 어떠합니까?
19 제공 연설을 간단하게 하라는 것이 두 번째 제안입니다. 「파수대」(영문) 1956년 12월 1일 호에서는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잡지를 제공할 때 짧고도 요점 잡힌 제공 연설이 가장 좋다. 목표는 잡지를 많이 전하는 것이다. 잡지가 ‘말’하게 될 것이다.” 일부 전도인은 기사에서 한 가지 생각을 뽑아 내어 그 점을 몇 마디 말로 표현한 다음에 잡지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잡지가 집 안으로 받아들여지면, 당신에게서 잡지를 받은 사람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잡지가 “말”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젊은 여대생이, 그의 아버지가 증인에게서 받은 「파수대」 1991년 9월 1일 호를 읽었습니다. 의사 소통과 그 외의 제목들에 관한 기사들이 그 여대생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잡지를 읽고 나서 즉시, 여대생은 전화 번호부에 나와 있는 번호를 찾아서 증인에게 전화하였습니다. 곧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고, 그 젊은 여자는 1993년 7월 “하나님의 가르침” 지역 대회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기필코, 잡지가 집 안으로 들어가게 하여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게 합시다! 한 여행하는 감독자는 “잡지를 당신의 가방에서 꺼내라”는 또 다른 간단한 제안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당신의 말이 집주인의 관심을 사로잡지 못할 경우, 그럴 때는 매력적인 표지 삽화가 당신 대신 잡지를 전하게 할 것입니다.
20, 21. (ㄱ) 잡지 봉사에 참여할 때 어떻게 융통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까? (ㄴ) 매달 더 많은 잡지를 전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20 세 번째 제안은 융통성을 나타내라는 것입니다. (비교 고린도 전 9:19-23) 몇 가지 짤막한 제공 연설을 준비하십시오. 남자들에게 호소력이 있을 기사와 여자들에게 호소력이 있을 기사를 염두에 두십시오. 청소년에게는 “청소년은 묻는다 ··· ” 기사를 강조할 수 있습니다. 잡지 봉사에 참여할 때와 관련해서도 융통성을 나타내십시오. ‘잡지 날’ 외에도, 저녁 증거가 집집으로 다니면서 잡지를 제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임을 알게 될 수 있습니다.
21 네 번째 제안은 개인적 목표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왕국 봉사」 1984년 5월 호에 실린 “생명의 길을 지시해 주는 잡지” 삽입물 기사에서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를테면 전도인들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예를 들어 한 달에 10부라든가 하는 목표를 세울 수 있으며, 파이오니아들이라면 90부를 목표로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어떤 전도인들은 한 달에 더 많은 잡지를 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높은 목표를 세울 것이다. 그러나 건강이 좋지 않거나 구역의 형태나 다른 충분한 이유 때문에 어떤 사람들의 목표는 더 낮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봉사는 마찬가지로 가치 있는 것이다. (마태 13:23; 누가 21:3, 4) 중요한 것은 개인적 목표를 갖는 것이다.”
22. 우리는 시기 적절하게 진리를 알리는 잡지들에 대해 여호와께 감사하고 있음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습니까?
22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반열과 그 통치체를 사용하여 이러한 시기 적절한 잡지들을 우리에게 공급하시는 것에 대해 우리는 참으로 감사합니다! (시 31:5) 여호와의 뜻인 한, 이 잡지들은 계속 사람들이 당면한 필요한 것들을 다룰 것입니다. 이 잡지들은 계속 여호와의 높은 도덕 표준을 옹호할 것입니다. 이 잡지들은 올바른 교리를 장려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시대가 하나님의 왕국이 통치하고 있는 때이며 여호와의 참 숭배자들의 수가 증가함으로 전례 없이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때임을 나타내는 예언의 성취에 계속 주의를 이끌 것입니다. (마태 6:10; 계시 11:15) 우리가 가지고 있는 「파수대」와 「깰 때이다」는 참으로 아주 귀중한 보물입니다!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마음이 온화한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고 왕국 진리를 옹호하는 이 중요한 잡지들을 전하도록 합시다.
[각주]
a 1992년 7월 15일 호 19-22면.
b 여러 해 동안, 「파수대」는 특히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잡지로 여겨졌다. 그러나 1935년부터, 땅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희망으로 가진 “큰 무리”에게 「파수대」를 받아서 읽도록 격려하는 일이 점점 더 강조되었다. (계시 7:9) 몇 년 후인 1940년에, 「파수대」는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되었다. 그 후에, 발행 부수가 급속히 증가하였다.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 「파수대」와 「깰 때이다」가 진리를 알리는 잡지임을 무엇이 알려 줍니까?
◻ 「파수대」와 「깰 때이다」가 어떻게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어 왔습니까?
◻ 회중들은 잡지 배부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 무슨 제안들이 당신이 잡지를 더 많이 전하는 데 도움이 됩니까?
[22면 네모]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준 일부 기사들
여러 해에 걸쳐 많은 독자가 「파수대」와 「깰 때이다」에 발행된 특정한 기사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편지를 하였다! 우리의 독자들에게 영향을 준 여러 제목들 가운데 단지 몇 가지가 아래에 나와 있다. 이러한 혹은 이 외의 기사들이 당신의 생활에 변화를 가져 온 적이 있는가?
「파수대」
“은밀한 허물들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들이라” (1985년 6월 15일 호)
“연로한 부모에게 경건한 정성을 다함” (1987년 6월 1일 호)
“목적 있는 교육” (1992년 11월 1일 호)
「깰 때이다」
“우울증—격퇴할 수 있다!” (1981년 12월 15일 호)
“사랑하는 사람을 사별했을 때 ··· ” (1985년 7월 15일 호)
“자녀를 보호하라!” (1993년 10월 15일 호)
[23면 삽화]
캐나다에서—잡지를 가지고 집집으로 다니며 전파하는 모습
[24면 삽화]
미얀마에서—생명의 길을 제시해 주는 잡지를 전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