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묻는다”—성서적 대답이 담긴 일련의 기사들
연구가들이 그것을 증명하는 데 18년이 걸렸다. 즉,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20년 전의 청소년들보다 훨씬 더 많은 염려와 제거되지 않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1962년에서 1980년 사이에, 4개국의 수천명의 십대들에게 보낸 질문서들이 돌아와 분석되었다. 그 결과는 어떠한가? 오늘날의 청소년들 중 거의 30‘퍼센트’가 자기들이 이해할 수 없는 많은 두려움들을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였다. (1960년대에는 여론 조사에 응한 청소년들 중 단지 20‘퍼센트’만이 그런 식으로 느꼈다.) 이 연구가들인, ‘오퍼’, ‘오스트로브’ 및 ‘하워드’는 그들의 저서인, 「사춘기—심리적 자각」(1981년판)에서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다. “1960년대의 십대들에게는 그들을 압도하는 두려움이 덜했다. ··· [그들은] 1970년대의 십대들보다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을 보고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염려와 심각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동배, 부모, 교사 및 일반 사회에게서 얻게 되는 인생의 목표, 성, 우정, 가치관, 종교 및 그와 같은 관심사들에 관한 상충된 교훈들로 연타당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청소년들은 13세된 ‘주디’가 다음과 같이 인정한 것처럼 느낀다. “저는 제 내부에서 상당한 의견 다툼을 느낄 수 있어요. 제가 저의 견해를 이야기하면 누군가가 와서 자기들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제 견해를 완전히 바꾸어 놓죠. 저는 잠시라도 내 견해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주 자신이 없어요.”
「깰 때이다」에 나오는 유익한 특별 기사
「깰 때이다」의 발행인은 오늘날 청소년들이 가진 특별한 문제들을 깊이있게 다룰 특정한 내용을 마련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1982년 4월 15일호부터 한 호를 제외하고는 매 호에 청소년들에 관한 “청소년들은 묻는다 ··· ” 기사가 실렸다. 그것은 진실하고 실용적인 대답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일련의 기사들은 여러분이 오늘날 곤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라고 가치를 인식하는 한 독자는 편지하였다. 이러한 관심은 참 그리스도교가 청소년들을 존중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예수께서는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말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종교적인 노력을 존중하셨으며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간을 내셨다. (마태 19:13-15; 21:15, 16) 성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충고들을 많이 해준다. (잠언 1-7장; 에베소 6:1-3 참조) 분명히 이들 성서 필자들은 부모의 책임을 대신하고자 한 것은 아니지만, 자녀들이 “청년의 정욕”을 극복하도록 도울 필요성을 느꼈던 것이다.—디모데 후 2:20-22.
“깊이있는 이해심”
“저는 이 기사들이 결코 중단되지 않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그 기사들은 우리가 때때로 혼란과 번민을 유발시키는 자신의 감정들에 대처하는 데 필요로 하는 깊이있는 이해심을 보여줍니다”라고 한 젊은 여성인 ‘다프네’는 편지하였다. 한 청소년 독자로부터 온 또 다른 편지는 다음과 같이 동의한다. “저는 그 기사에 나오는 많은 감정에 공감합니다.”
이러한 이해심을 얻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성서의 주의에 유의하였다. “질문을 다 듣기 전에 대답하는 것은 어리석고 무례한 것이다.” (잠언 18:13, 신 영어 성서) 따라서 청소년들의 감정을 “듣기” 위해서 여러 나라에 있는 청소년들과 수많은 회견을 하였다. 또한 수천명의 청소년들이 관련된 조사 연구들을 고려하였다.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염려,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 실제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기사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본받고자 노력한다.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시 32:8) 하나님께서는 주의깊이 살피심으로써 그 사람의 개별적인 경우에 알맞는 현명한 인도를 베푸신다. 그분은 원인들을 알고 계신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도 ‘바울’은 ‘글로에’의 집에서 온 보고를 듣고서 제 1세기 ‘고린도’ 회중의 특별한 문제들에 대해 쓴 세부적인 충고를 할 수 있었다. (고린도 전 1:11) 따라서, 이 새로운 일련의 기사들에 대해 ‘멕시코’에 있는 한 청소년도 다음과 같이 편지했다. “그 기사들은 실제적인 것들을 다룹니다. 그 기사들은 원인만이 아니라 치료책까지도 알려 줍니다.” 그러나 어떤 치료책이 강조되는가?
성서의 대답들
“청년[남녀]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라고 시편 필자는 물었다. (119:9) “주[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그러므로 주어진 대답들은 인간의 생각이나 경험들을 모아 놓은 것이 아니다. 그 특별 기사는 성서에 나오는 영원한 진리를 강조한다.
문제들을 진지하게 다루는 성귀들이 열거되었다. 성서에 나오는 구체적인 교훈들을, 현대 청소년들을 당혹케 하는 것들과 결부시켰다. 청소년들의 경험들과 그들이 한 말을 사용하여 그러한 높은 원칙들의 가치를 예증하고 일부 청소년들이 그 원칙들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건전한 충고는 실용적이며 성서와 조화를 이룹니다”라고 한 청소년 독자는 편지했다.
도움이 되는가?
많은 보고와 편지들이 이 일련의 기사들의 가치를 강조한다. 18세된 ‘크리스티나’는 이렇게 편지한다. “이 기사는 새로운 것이지만, 벌써 제가 개인적인 결정을 내리는 일을 크게 도와 주었읍니다.”
“친구를 사귀는 일에 대한 기사들은 제가 가장 도움을 받은 기사들입니다”라고 ‘조지아’는 말한다. “저는 지나치게 예민해지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범하게 될 수 있는 화나게 하는 사소한 일들을 너그럽게 보아 넘길 줄 알게 되었읍니다.” 이 점에 덧붙여서 한 청소년은 이같이 썼다. “때때로 저는 저의 참된 감정을 보이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따라야 할 본으로서 귀지가 예수를 지적해 준 것이 좋았읍니다. 그 기사는 그분이 심지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울기까지 하셨다는 것을 알려 주었읍니다.”
“저는 단지 ‘데이트’가 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데이트’를 하곤 하였읍니다. 저는 결혼에 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읍니다. 그때에 저는 귀 「깨어라!」지를 읽었읍니다. 그것은 제가 더 나은 가치관을 가지게 해주었읍니다. 저는 결혼할 준비가 될 때까지 ‘데이트’하는 것을 중단하였읍니다”라고 한 청소년 ‘포올’은 편지했다. ‘뉴우저어지’에 사는 청소년 ‘조세핀’은 이렇게 덧붙인다. “저는 그 기사에서 ‘데이트’를 하는 것에 대한 논리적이고 명백한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어요. 저는 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일부 감정들을 보다 분명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모두를 위한 가치있는 도구
특히 부모들이 이 일련의 기사들을 사용해서 그들의 십대 자녀들과 대화를 증가시키기를 바란다. 이 기사들은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들과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를 모를 수 있는 얼마의 미묘한 주제들을 제시한다. 균형잡힌 대화를 위해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부모들은 이미 매 호를 주간 가족 성서 토론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다. 미국에 있는 한 어머니는 이렇게 편지했다. “세 명의 십대 자녀의 어머니로서 제가 그 기사들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였는지 여러분은 충분히 상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사랑인지 무분별한 연애인지’ 기사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기사는 저희 18세된 아이가 ‘주 안에서만’ 결혼하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게 도와 주었읍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모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열 여섯살된 ‘록사나’는 “앞지르는 일—그것이 인생의 전부인가?”라는 기사에 관해 다음과 갈이 이야기했다. “그 내용은, 우리 부모님과 나눈 많은 이야기와 함께, 제가 직업을 선택하는 일에 있어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었읍니다.”
이 특별 기사의 가치는 십대들이나 이십대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제가 61세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무분별한 연애’에 대한 최근의 기사는 제 눈을 뜨게 해주었읍니다”라고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한 여자가 편지했다. 그 기사들은 주제의 내면을 면밀히 다루기 때문에, 매우 유익할 수 있는 구체적인 통찰력을 제시해 준다. 그 기사들은 당신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성서 충고의 지혜를 깨닫도록 돕기 위해 고안된 것들이다.
꼭 그 기사들을 읽도록 하라! 그 기사들은 당신이 받는 독특한 압력들에 당신이 대처하도록 도와 줄 것이다. 그것들은 확고한 성경적 기초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 여러분은 매 기사를 읽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라. 그 기사들이 성서에 기초한 것이므로, 그것들이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사고력, 신세]을 주”는 데 유익하다는 것을 스스로 맛보도록 하라.—잠언 1:4.
[23면 네모]
앞으로 나올 얼마의 제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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