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많은 비용이 드는 도박

◆ ‘스페인’의 높은 실업률과 여러 나라를 괴롭히는 전반적인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사람들은 1981년 중에 어림잡아 그들의 평균 급료의 10‘퍼센트’에 달하는 돈을 도박으로 날려 버렸다. 단지 국가가 승인한 ‘빙고 게임’에서만도 총 266,000,000,000‘페세타’(미화 2,330,000,000‘달러’)가 소비되었다. 그리고 추가로 288,000,000,000‘페세타’(2,530,000,000‘달러’)가 국가 발행 복권, 축구 내기, 그리고 ‘카지노’에서 소비되었다. 총 554,000,000,000‘페세타’(4,860,000,000‘달러’)는 이러한 해악으로 인해 기본적인 필수품을 얻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심지어 돈을 딴 극소수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잠언 13:11은 이렇게 말한다. “도박으로 얻은 부는 신속히 사라지지만, 열심히 일해서 얻은 부는 늘어난다.”—리빙 바이블.

산성 안개

◆ ‘캘리포오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는 오랫동안 “스모그”라고 불리는 짙은 공해로 유명하였으며, 산성비 또한 흔하다. 이제 ‘캘리포오니아’ 기술 연구소에 있는 환경 공학자들은, 그들이 6개월 동안 조사한 ‘로스앤젤레스’의 안개는 ‘스모그’나 산성 비보다 더욱 위험한 것이었다고 말한다. 보도에 따르면, 그 안개는 비보다 더욱 산성이었다. 때때로 ‘레몬 주우스’만큼이나 독하고, “그 안개는 사람, 식물, 자동차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지면 근처에 머물러 있는다”고 「사이언스 82」지는 보고한다. 산성비는 주로 그 비가 떨어지는 호수에 있는 생물에 해를 준다. 연구가들 중 한 사람은, 1952년 ‘런던’의 악명 높은 5일간의 “살인 안개”로 사망한 12,000명이 아마 산성 안개의 희생자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행히도 항상 태양이 ‘로스앤젤레스’의 안개를 수시간 내에 증발시킨다.

핏자국의 위험

◆ 핏자국이 있는 증거물을 다루는 것은 건강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영국의 한 판사가 경고했다. ‘체스터’ 시 최고 법원에서의 한 법정 사건에서, 굳은 피가 묻은 맥주잔들을 배심원들에게 건네 주려고 하는데, ‘로빈 데이비드’ 판사가 그것을 중단시켰다. 「리버푸울 데일리 포우스트」지에 따르면, 그는 배심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한다. “이제 법정 과학자들은 마른 피로부터 감염될 위험성이 상당히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매우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읍니다.” 법정 요원들은 외과용 장갑을 끼고 핏자국이 있는 증거물을 다루었다.

결혼 반대

◆ ‘유럽’ 공동시장의 10개 ‘유럽’ 국가에서 출생하는 사생아의 수가 1960년 이래 약 70‘퍼센트’ 증가하였다. 20년전에는 단지 22명의 어린이당 한 명이 결혼 관계 밖에서 출생하였다. 오늘날은 13명당 한 명이다. 선두를 달리는 나라는 ‘덴마아크’인데, 그 곳에서는 3명의 어린이당 한 명이 결혼하지 않은 부모에게서 태어난다. 영국, ‘프랑스’, 독일 연방 공화국이 그 다음이다. ‘벨기에’와 ‘그리이스’에서 가장 적은 수자의 사생아 출산이 보고되었다. 독일 신문 「브레머 나흐리히텐」지는, 결혼 관계 밖에서 출생하는 아이들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결혼으로부터 해방”되려는 경향을 뒷받침해 준다고 말한 인구 전문가 ‘H. 위르겐스’ 교수의 말을 인용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결혼을 거절함으로써 수많은 아이들에게 미치게 되는 손상은 언급되지 않고 있다.

‘이집트’의 쥐와의 전쟁

◆ ‘이집트’ 당국은 수확을 위협하고 또한 사람과 동물을 공격하는 쥐떼들과 전쟁을 벌이기로 결정하였다. 그 운동을 하고 감독하는 데 약 50,000명의 전문가들이 동원되었다. 쥐들의 침입은 ‘수에즈’ 운하 지역에서 1967년에 ‘이스라엘’과 ‘이집트’ 간의 전쟁이 끝나고 얼마 후에 시작되었다. 그 전쟁 결과로, 황폐된 도시들에서 쥐떼들이 거처를 구하게 된 것이다.

‘스웨덴’의 여성 사제

◆ ‘스웨덴’ 국교회 평의회는 이제부터 여성 사제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사람들만이 교직자의 서약을 할 수 있다고 결정하였다. 평의회의 대다수는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동등하게 봉사하게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였다. ‘예테보르이’의 주교인 ‘베르틸 예르트너’는 다수의 견해에 굴복하는 것이 ‘스웨덴’ 교회 내에 불화를 일으키는 문제들을 피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