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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랫 동안 편지 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 깨어라!—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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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0
깨70 12/8 15-16면

“오랫 동안 편지 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당신은 편지를 쓰고자 하다가 미루어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참으로 꼭 써야 되겠다고 심각히 생각할 때에는, 수주일, 형편에 따라서는 수개월이 지나갔을지도 모른다. “오랫 동안 편지 내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용서를 구하는 서두로 편지를 시작한 것도 무리가 아니었을 것이다!

당신만이 그러한 환경에 처하여 있는 것은 아니다. 아마 당신도 의심할 바없이 타인에게서 오랫 동안 답장이 늦어졌거나 답장을 하지 않아서 용서를 구하는 편지를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당신과 똑 같이 답장은 좀더 신속하게 써 보냈어야 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답장을 지연시키면 지연시킬수록 더욱 더 입장은 난처하여지게 된다. 그래서 심지어 많은 사람들은 답장을 내고자 하는 생각조차 포기하기도 한다. 편지 쓰는 것을 미루는 일반적인 경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문제들이 우리의 시간과 주의를 빼앗아 간다. 하지만 우리는 직장, 식사, 장보는 일 및 매일 밤 자는 일과 같이 주요한 활동을 위해서는 시간을 바친다. 그러므로 우리가 감사히 받은 편지의 답장을 친구에게 내는 시간을 종종 만들어야 한다.

편지를 쓰는 이유

아마도 우리가 친구와 친척에게 편지를 써야 하는 몇 가지 이유를 고려한다면, 이 문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류 초기에는 가족들이 바로 같은 이웃에 사는 습관이 있었다. 그래서 편지를 쓸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날 상태는 일변하였다. 같은 가족들이 한 나라 안에서 널리 흩어져 살거나 심지어는 다른 나라에 가서 사는 일이 보통 있는 일이 되었다.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서로 염려하는 것이 도덕적 의무가 아니겠는가? 참으로 그러한 환경 안에서 관심의 결핍은 애정의 결핍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의무라는 생각을 떠나서라도, 타인의 필요에 도움이 될 때 경험하는 독특한 즐거움이 있다. 그것은 어떤 사람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것 이상의 만족이 있다. 당신의 친구와 친척들은 당신이 무사하다는 증거로 당신의 필적이 담긴 유쾌하고도 진담이 섞인 편지를 받음으로써 확실히 격려를 받을 것이다. 이것을 의심하는가? 그렇다면 다름 아닌 당신 자신의 경험을 생각해 보라.

좋은 편지를 받을 때 느끼는 대단히 즐거운 몇가지 점들이 있다. 편지를 받는 데는 보통 즐거운 흥분이 있다. 그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어떤 사람이 우리를 생각하여 준다는 것은 행복하지 않은가? 게다가 개봉할 때에는 강렬한 기대를 갖게 된다. 그 점과 비슷하게, 그것은 일종의 신비로운 것이다. 편지 속에서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 그것은 흥미있는 경험일 수도 있으며, 우리에 대한 사랑의 표현, 또는 친절과 동정어린 표현일 수 있을 것이다.

참으로, 우리는 어느 누군가가 편지를 받는데서 동일한 흥분과 즐거움을 얻게 하고자 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가외의 일로 비록 분주하다 할지라도, 친구와 친척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하여 얼마 간의 시간은 낼 수 있지 않겠는가? 엽서나 그림엽서를 보내는 것은 어떠한가? 아주 짧게 적어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기다란 편지를 반드시 쓸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다. 참으로, 만일 편지 받아 볼 사람 역시 분주하다면, 특히 긴 편지는 고역이 될 수 있다. 「길을 따라서」란 책에서 그 점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실제적으로 친한 친구에게 전혀 편지를 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편지를 쓰려면, 길게 써야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큰 잘못이다. 이 게으름 때문에, 대단히 좋은 의리가 끊어지게 된다. 주안점은 편지 자체이지, 편지의 길이나 문학적 질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일년에 서너너덧번 종이 조각에 몇자씩 적어서 보내면 자양분의 결핍으로 말미암아 사멸하여가는 좋은 우정을 건질 수 있을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긴 편지를 채울 만한 충분한 재료가 생기기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참으로, 편지를 기다리는 사람은 주로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잘 지내는지에 관심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즉시 알리지 않겠는가? 뿐만 아니라, 반드시, 편지를 받는 측이 어떻게 잘 지내는지 알고 싶다는 관심을 표현하라.

우정은 고귀한 것이다. 친구들은 자기의 친구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일과 새로운 사실들을 서로 알고 통신하기를 열망한다. 자녀들과 부모들은 밀접한 결속을 갖어야 한다. 가정을 떠난 젊은이는 틀림없이 자기의 부모가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를 알고자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부모들은 훌륭한 충고가 들어있는 편지를 젊은이들에게 보낼 수 있다.

편지쓰는 것을 즐기는 방법

편지쓰는 것이 무거운 일이 되거나 성가신 일이 될 수 없다. 때때로 다음 서신에다 쓰고 싶은 것들을 ‘메모’지 위에 대강 적어 둘 수 있다. 아마도 이야기하고 싶은 재미있는 어떤 이야기나 어떤 경험이 있을 수 있다. 당신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준 경험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또한 당신의 편지가 격려적인 것이 되도록 하겠다고 결심하라.

그리고 항상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다. 그것은 우정을 두텁게 하여 준다. 만일 부모에게 편지를 쓰고자 한다면, 가정 생활에서의 흥미있었던 사소한 일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즉 어머니가 대단히 자랑하시던 거실의 식물 혹은 부엌 창문 바로 밖에 활짝핀 벗나무 등일 수 있다. 아버지는 아직도 그 일을 하고 계시는지? 이제 아우들이 집안 일을 잘 거두고 있는지? 당신이 이러한 것들을 묻는 것은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렇다, 한장의 편지가 어떤 사람에게 당신의 경우와 똑 같이 명랑케 하여 줄 수 있다. 편지 쓰는 일을 후일로 미루고 싶을 때는 언제나, 훌륭한 간단한 편지가 거둘 수 있는 모든 것을 즉시 생각하라. “오랫 동안 편지 내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서두로 편지를 쓰지 않도록 하라. 즉시 편지를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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