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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4
깨74 4/8 5-7면

일반 감기와 그 치료법

“감기를 치료하는 방법이 꼭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다.” 이것은 이전 세대에 명성이 자자했던 ‘캐나다’ 의사 ‘윌리암 오슬러’ 경의 주장이다.

오늘날의 어떤 의사들도 그의 이러한 의견에 동조하는 것 같다. 그들에게 감기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구구하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감기는 일반적으로 가장 무시되는 병이지요.” 또는 “필요하면 코를 풀지요” 하고 대답한다. 그러나 또 다른 의사들은 ‘아스피린’이나 항‘히스타민’제를 먹는다고 말한다.

그러면 도대체 일반 감기란 무엇인가? 이 문제에 권위있는 한 의사는 “상기도(上氣道) 내에 국부적 증세를 보이고 그 중에서도 코에 오는 증세가 뚜렷한 잠정적이고 가벼운 병”이라고 설명한다. 바꾸어 말하면 감기란 오래가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그렇게 염려스러운 것이 아니며, 목이 좀 아프거나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나 기침이 나고, 아마, 골치도 아프고, 일반적으로 안정감이 없고, 때로는 미열이 있든가 하는 여러 가지 증세를 일으킨다.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욱 감기에 잘 걸리는 것같다.

일반 감기라고 한 것은 잘 붙여진 이름인데, 왜냐 하면 거의 누구나 한번 이상은 감기를 앓았으며, 모든 인종, 모든 대륙에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듣기에, 감기 때문에 미국 사람들은 치료약과 의사 진료비 및 일을 못하게 되는 날 등으로 연간 5,000,000,000‘달라’를 손해본다고 한다. 질병으로 인한 학교 결석 및 직장 결근 일수의 반 이상이 감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영국에서 일반 감기에 대한 저명한 권위자 한 사람인, ‘크리스토퍼 앤드류’ 경은 그러한 통계 수자는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왜 그러한가? 어떤 사람이 학교나 직장을 가지 않고 집에서 쉬고 싶으면, 특히 연중 병가(病暇)로 타낼 수 있는 일수를 다 써버린 경우, 감기는 흔히 편리한 핑계가 되기 때문이다.

원인을 규명하려는 노력

일반 감기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그리고 치료제를 발견하기 위하여, 의료 연구가들은 실로 수많은 세월과 ‘달라’, ‘옌’, ‘파운드’를 투자하고 있다. 최근에 와서 그 병의 원인이 ‘박테리아’라기보다 ‘바이러스’에게로 돌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박테리아’가 이차적인 병세를 초래할 것이라고 한다.

‘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전문적인 지식 없이는 그것이 굉장히 더 작다는 것 외에는 ‘박테리아’와 다를게 없이 보인다. 사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너무나 작기 때문에 10,000배 이상의 확대 비율을 가진 전자 현미경의 도움없이는 보이지 않는다. ‘바이러스’는 기생하는 점에 있어서 ‘박테리아’와 또한 다르다. 그들은 살아있는 세포에서만 마치 주인인양 살 수 있다. ‘바이러스’가 세포 속에 들어가면, 세포 자체의 정상 기능을 그치게 하고 다른 ‘바이러스’ 개체를 생산하다가, 세포가 터지면 그 ‘바이러스’는 다른 세포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흘러 나온다. 그들의 이름은 적격인데, 그 뜻은 독을 의미한다. 아무도 ‘바이러스’를 보지 못했고 또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병원인이라고 알려지기 전, ‘바이러스’는 소아마비, 홍역, 및 독감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알려졌었다. 현재 알려진 사실은 일반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수백종 이상에 달하며,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리노바이러스’이다. 하지만 식물계에는 “우호적인 ‘바이러스’”가 있으며, 여러가지 식물들의 어떤 특성을 갖게 한다고 여겨진다.

다른 요인들이 있는가?

저명한 영국의 연구가들에 의하면, 상당히 많은 경우에 있어서, ‘바이러스’ 단독으로 일반 감기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한다. 보통은 다른 요인이 결부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의사들과 간호원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낮이나 밤이나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겠지만 감기에 걸리지 않는데, 이것은 단지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감기에 걸리는 것이 아님을 지적해 준다.

대개는 신체의 세포를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게 만드는 무엇인가가 있다. 사실 몇가지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다. 즉 공기 오염, 따뜻한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하다가 습해지는 급작스러운 기후의 변화, 신체적 피로와 수면 부족, 또한 정서적 혼란, 무절제한 식사, 사실상 일반적 허약 상태와 같은 것들이다. 그러므로 한 외과의는 말하기를 자신을 허약하게 만들 때에만 ‘바이러스’가 그의 저항력을 넘어선다고 한다.

그러므로 자신을 허약하게만 하지 않는다면, 주위에 재채기나 기침을 하는 사람이 있어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당신이 감기에 걸렸을 때 당신과 함께 다른 사람이 있고 그들이 허약해 있거나 감염될 가능성이 있거나 감기에 걸릴 것을 두려워한다면, 조심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미국의 유명한 한 영양학자는 특히 감기의 원인으로 식사가 관련된다고 한다. 그는 주장하기를 설탕이나 함수탄소나 단백질과 같이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서 감기가 더욱 흔하다고 한다. 일맥상통하게도, 또 한 의사는 설탕과 지방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대신 과일, 채소, 정제 안된 곡물로 만든 것과 같은 식품을 충분히 먹지 않는 데 감기의 원인이 있다고 한다.

이에 더욱 같은 취지의 견해로서, 의료 문제에 대한 평판있는 저술가도 감기는 주로 ‘초코레트’나 사탕을 먹는 데 기인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그것은 목 점막을 자극하여 일반 감기를 일으킬 수 있는 어떠한 ‘바이러스’에게라도 공기 전염으로 감염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그는 주요 병 원인이 ‘리노바이러스’(비강 ‘바이러스’)보다는 ‘믹소우바이러스’(점막 ‘바이러스’)때문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그렇다.

또 다른 연구가들은 어떤 사람들 중에는 ‘코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감기 감염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알코홀’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거나, 소금을 과량 사용하거나, 우유를 과음하거나 (우유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으로서) 하면 감기를 초래한다고 한다. 그리고 흡연도 물론 중요 요인으로 대두되는데 흡연자 중 65‘퍼센트’가 비흡연자보다 더 감기에 걸린다.

감기에 대한 대책

감기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제안들이 의사들과 기타 사람들로부터 많이 나온다. 권위자들이 실제로 일치하는 의견은 항생물질은 감기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매우 해로울 것이라는 것이다. 감기 증세로부터 벗어나는 데 ‘아스피린’은 좀 더 편안감을 갖게 할 것이고 기타 약들은 좀 더 호흡을 자유롭게 하도록 도울 것이지만 그러한 약들은 감기를 치료하지는 못하고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간접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

꼭 해야할 일은, 몸이 해로운 ‘바이러스’를 저항하도록 하는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만일 그렇게 하는 것이 잘 되면, 그것은 대부분의 일반 감기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가장 훌륭한 마련일 것이다. 그러므로 상식적으로 알아둘 일은 활동을 줄이는 것, 곧 좀 더 쉬고, 일찍 자고, 불필요한 긴장과 자극으로부터 벗어나고, 아마도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감기에는 먹고, 열에는 굶으라”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물론 그런 속담이 있다. 그러나 한 권위자는 “만일 감기에 먹으면, 열에는 굶게될 것이다.”라고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주 다른 견해가 아닌가! 그러므로 그는 과일이나 야채 ‘주스’, 그리고 고기나 양념이 들지 않은 야채 ‘스우프’로 된 경한 식사를 권한다.

몸의 저항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나 감기 증세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며, 몸이 감기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은 척추 지압 요법이나 정골 요법 및 안마술과 같은 손으로 하는 요법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어떤 사람들은 뜨거운 물에 목욕하는 것, 특히 발을 뜨거운 물에(실제로 뜨거운!) 담그는 것 또는 땀을 내거나 ‘사우나’ 목욕이나 관장을 하는 것을 크게 추천한다. 얼마의 의사들과 함께 어떤 사람들은 뜨거운 “토디” 즉 ‘위스키’를 탄 뜨거운 ‘레몬’수를 마심으로써 일반 감기를 낫게 한다고 말한다. “갑에게는 약이 을에게는 병”이라는 속담은 이 경우에 적절한 말인데, 왜냐하면 각자의 유전 체질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 속담처럼 일반 감기를 치료하는 데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감기에 ‘비타민 C’가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에 관하여는 어떠한가? 의심할 바없이 ‘비타민 C’는 정상적인 신체 기능을 위하여 필수적이며, ‘오렌지’, 포도, ‘도마도 주스’에 들어있는 그대로 또는 장미 씨나 ‘아세롤라’ 딸기 형태로 있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더욱 좋다. 다량의 합성 ‘비타민 C’가 일반 감기를 치료하는가 하는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의 경우에 있어서는 다량의 섭취로부터 반대의 효과가 보고되었다.

일반 감기를 치료하는 데 간과해서는 안될 또 다른 요인이 있는데, 이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우리의 감정을 지적한다. 어느 이름있는 신문의 논설 위원 한 사람은 평생 감기로 고통을 받아오다가 어느 정신 분석학자에게 가서 그가 가지고 있는 숨겨진 긴장감을 지적받자, 감기로부터 해방되었다. 그는 그 문제를 통감한 나머지 그 제목에 대한 책을 썼다. 그러나 ‘카알 메닝거’ 박사는 우리 자신에게서 그러한 사실을 알아 내기 위해 정신 분석 학자에게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언급하였다.

솔직한 상태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서 감기의 원인이 감정적 갈등에 있는 것인지 여부를 알아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한 문제에 대하여 성서의 충고를 청종하는 것은 자신에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성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겸손한 정신은 사람의 힘을 활기차게 한다.”—잠언 17:22, 신영성.

감기를 일으키는 요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가를 알면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에 관하여 한 의사는 이렇게 말한다. “잘 자고, 잘 먹고, 춥게 하지 말라. 몸조심하라. 그러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적절하고 옳은 충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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