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들의 아름다운 발

1. 언제부터 특히 해방의 사자들이 나갔으며, 「바울」은 그 당시에 적용된 어떤 평행적 상태에 관해서 편지합니까?

1919년 이래로 해방의 사자들이 파송되었읍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 사도들 당시의 상태와 평행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떻게 부르겠는가? 사실, 듣지도 못한 이를 어떻게 믿겠는가? 사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떻게 듣겠는가? 사실, 보내심을 받지 않았으면 어떻게 전파하겠는가? 그것은 기록된 바와 같다. 좋은 일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마 10:13-15; 요엘 2:32과 이사야 52:7, 신세에서 인용함.

2. 이사야 52장의 해방의 예언은 어떤 세번의 기간에 적용됩니까?

² 영감을 받아 사도 「바울」은 「이사야」의 예언 52장에서 인용하였는데, 그것은 우리에게 「시온」 즉 「예루살렘」에 해방의 소식을 가져 오는 사자들에 관해서 말합니다. 이 예언은 처음에 문자적으로 그리스도 전 6세기의 땅의 「시온」성 즉 「예루살렘」에 적용되었읍니다. 그러나 「바울」이 그 예언에서 인용한 것을 보면, 더 큰 「시온」, 하늘의 「시온」, 위에 있는 「예루살렘」 위에 더 크게 더 온전히 실현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이러한 예언의 적용이 그리스도의 사도들 당시에 끝난 것은 아니고, 우리의 날에 그 온전함과 최종에 달합니다.

3. 「이사야」가 영감을 받아 어떤 해방의 명령을 말하였읍니까?

³ 마치 우리가 주전 제 6세기에 돌아간 것처럼, 우리는 인용된 「이사야」 의 예언을 들으며 문자적인 땅의 성읍으로 인도됩니다. 『「시온」이여 깰찌어다 깰찌어다 네 힘을 입을 찌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 찌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찌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 찌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찌어다.』

4. 모형에 있어서, 이러한 말씀은 「이스라엘」에게 언제부터 적용되었으며, 하필이면 왜 그 때에 적용되었고 그 이전이 아니었읍니까?

⁴ 주전 537년에, 문자적 「시온」성 혹은 「예루살렘」은 「바벨론」 군대가 그 여자를 끌어내린 폐허에 그대로 놓여 있었읍니다. 그러나 그 성읍은, 주전 607년까지 그 여자가 다스렸으며 지금 생존한 시민과 다른 「이스라엘」 사람에 의하여 대표되었읍니다. 따라서 위에서 인용한 이사야 52:1, 2의 말씀은 그 여자의 이러한 자녀에게 적용되며,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무엇을 하게 될 것인가를 예언하였읍니다. 그러한 말씀은 주전 539년에 고대 「바벨론」이 「바사」의 「고레스」에게 무너지기 전에 「시온」 즉 「예루살렘」에 적용되지 않았읍니다. 속박된 「이스라엘」사람들 즉 「유대」인들은 「바벨론」이 무너지기 전에 자유를 쟁취하며 자신들을 해방시키지 말라는 명령을 받고 있었읍니다. 그들은 「바벨론」이 무너진 후까지 그리고 「바벨론」의 정복자 「고레스」 대왕이 해방의 영을 내려 「바벨론」에 포로된 「유대」인들을 자유케 하며 그들의 고향 나라로 들아가서 여호와의 숭배를 위한 「예루살렘」의 전을 건축하게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였읍니다. 그 때에 그들은 먼저 「바벨론」에서 내뺄 권한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황폐된 고향 땅도그 때까지 그들을 다시 받아들일 만큼 잘 쉬었읍니다.

5, 6. 언제 「고레스」는 「이스라엘」사람의 해방의 영을 내렸으며, 왜 이 때는 그 영을 내리기에 편리한 때였읍니까?

⁵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의 땅이 거민이 없이 70년 간을 쉬어야 한다는 영을 내리셨읍니다. 제 70년안 안식을 지키는 해는 주전 538년의 초가을, 「유대인」의 속죄일 때쯤에 시작되었읍니다. 「고레스」는 해방의 영을 그의 통치 원년에 내렸읍니다. 「바벨론」은 그의 앞에서 주전 539년에 무너졌는데, 성서 연대 학자들은 「고레스」의 통치 원년이 이듬해 봄인 주전 538년 「니산」월 1일에 시작되었다고 계산합니다. 그 때는 「유다」땅이 안식을 지키는 제 70년이 시작되기 6개월 전이 될 것입니다. 만일 「고레스」가 즉위 제 1년인 주전 538년 초에 그의 영을 내렸다면, 귀양간 「유대」인들은 안식을 지키는 제 70년이 시작되기 전에 그들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예언과 상치됩니다.혹은 그들은 그 해의 겨울 장마철에 여행했을지도 모릅니다.이장마는 10월부터 3월까지입니다.이것도 그리 이치적이 못됩니다.

⁶ 이상의 계산에 의하면 「고레스」의 즉위 원년은 주전 537년 3월 5일에, 혹은 장마철 마지막쯤에 끝났을 것입니다. 그가 사려 깊이 장마철 마지막이 가까왔을 때 그의 영을 내렸다는 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그리하여 귀양간 「이스라엘」 사람들은 4월부터 9월의 편리한 건조기에 여행하기 위하여 마련을 할 수 있었읍니다. 그들은 명백히 건조한 4개월 동안에 「바벨론」을 떠나 여행하였읍니다. 왜냐 하면, 그들이 사랑하는 고향 땅에 돌아가서 10월까지에는 자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음력으로 제 7월 초하루 이전이었읍니다.—에스라 3:1.

7. 이 「시온」의 해방은 무엇을 의미하였으며, 이 여자는 무엇의 상징이 되었읍니까?

⁷ 주전 537년부터 쭉 「예루살렘」을 재건함으로써, 『사로잡힌 「시온」의 딸』은 황폐의 먼지를 떨어버리고, 70년 간의 혼수 상태로부터 깨어나 「바벨론」이 그 여자의 목에 매둔 줄을 끌러 버렸읍니다. 이 여자는 힘을 입고 아름다운 옷, 특히 거룩한 옷을 차려입었는데, 이것은 여호와의 숭배의 전을 가진 성시가 되기 위함이었읍니다. 이 여자는 더는 구속되어 땅에 앉지 않고, 존재할 수 있는 권한을 받은 성읍들 사이에 자리를 잡았읍니다. 「예루살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큰 왕의 성』이라고 부르실 만큼 되었읍니다. (마태 5:35) 이 여자는 하늘의 「시온」 즉 위에 있는 「예루살렘」의 상징이 되었읍니다.

8. (ㄱ) 1914년에 하나님의 왕국이 탄생되기는 하였지만, 그 당시의 왕국의 지적 신민들의 상태는 어떠하였읍니까? (ㄴ) 「종말을 고한 비밀」이라는 책에 대한 큰 「바벨론」의 태도는 어떠하였읍니까?

⁸ 1914년 초가을에 「이방인의 때」가 끝났을때, 하나님의 『여자』인 하늘의 「시온」 즉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것에 의하여 땅에 대한 당신 자신의 왕권과 주권을 표현하 실 「메시야」의 왕국을 탄생시켰읍니다. 그러나 땅에서는 영적 『그 여자의 씨의 남은 자』들이 제 일차 세계 대전을 겪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 때에는 땅의 정쟁(政爭)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의 엄격한 중립을 적절히 이해하지 못하였으며 지적인 『위에 있는 권세들』에 대한 상대적 복종 문제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남은 자들은 큰 「바벨론」에 속박을 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917년 7월에, 「왙취타워 성서 책자 협회」를 통하여, 이른 바 『성경 연구 제 7권』을 발행하였는데, 즉 그 책의 표제는 『종말을 고한 비밀』이었읍니다. 이 책은 성서의 계시록과 에스겔에 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큰 「바벨론」에 대해서 많이 말하였읍니다. 1918년까지 수 천명이 이 책을 배부하는 일에 종사하였읍니다. 큰 「바벨론」은 이 일을 기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제 7권을 비단 「캐나다」에서 뿐 아니라, 1918년 3월 까지에는 북미 합중국에서도 금지를 당하게 만들었읍니다.

9, 10. (ㄱ) 「종말을 고한 비밀」 없이 사업이 계속되기는 하였지만,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대한 어떤 행동이 「바벨론」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 주었읍니까? (ㄴ) 그 여자의 기쁨이 잠간 계속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ㄷ) 해방된 하나님의 백성은 첫째로 무엇을 하였읍니까?

⁹ 전파 사업은 그 일이 있은 후에도, 다른 성서 서적을 가지고 계속되었으나, 지상에 있는 「시온」의 자녀는 큰 「바벨론」의 포로 상태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특히 「왙취타워 성서 책자 협회」의 지도적인 직원들과 다른 연합자들이 1918년 7월에 투옥당하였을 때에 그렇게 되었읍니다. 계시록 11:3-10에 예언되었듯이 상징적인 『두 증인』은 죽임을 당하였읍니다. 큰 「바벨론」은 기뻐 어쩔 줄을 몰라 하였으며 축하하였읍니다. 그러나 그 여자의 환희는 잠간 계속되게 되어 있었읍니다. 계시록 11:11-13은 이 『두 증인』이 소생하여 전 세계에서 뛰어난 위치에 올라 그들의 원수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읍니다. 이 일은 전후 제 일년인 1919 년 봄에 일어나기 시작하였읍니다.

¹⁰ 큰 「바벨론」과 다른 모든 원수들이 당황하게도, 「시온」의 영적 자녀의 지상에 남은 자들은 갑자기 자유가 되었읍니다. 그들은 지상에서의 그 사업이 아직도 그들 앞에 있음을 보았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여자인 「시온」이 하늘에서 낳은 하나님의 왕국 봉사의 기쁨에 진지하게 일어났읍니다. 9월 1-8일에 그들은 「오하이오」주 「씨다 포인트」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는데, 거기에는 6,000명이 참석하였으며 『근심 많은 인류의 소망』이라는 제목이 있던 일요일 공개 강연에는 7,000명이 참석하였읍니다.

11. 해방의 사자들을 돕기 위하여, 어떤 부가적인 출판물이 나오게 되었으며 모두는 무엇을 행하도록 격려를 받았읍니까?

¹¹ 지금은 「깨어라!」로 알려진 부가적 잡지의 출판물이 대회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갈채를 받았읍니다. 1918년에도, 제 7권으로 큰 「바벨론」에 대항하는 소식을 배부하고 있었던 회중들의 조직은 소생하게 되어 있었읍니다. 1919년 9월 15일 호 「파수대」(영문)지에, 『왕국 선포』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표제 성귀로서 계시록 15:2과 이사야 52:7을 사용하였읍니다. 이 기사는 하나님의 왕국 하에 있을 『황금 시대』를 선포하는 사업을 말하여 새로운 잡지, 즉 「황금 시대」를 통하여 반가이 소식을 남에게 전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계속 말하였읍니다. 이 잡지가 지금의 「깨어라!」입니다. 『제 7권 사업을 행한 조직은 아주 훌륭한 성공을 거두었읍니다. 7,000명의 친구들이 이 특별 사업에 종사하였읍니다. 우리는 도처에 있는 반들이 그 조직을 소생시켜 적절한 형태로 만들 것을 요구합니다. 연합과 그리스도의 영 안에서 힘이 있다면, 만일 우리가 사랑 안에서 밀접히 연합하여 올바른 마음 상태를 가진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그의 힘을 나타내시리라는 점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281면 제 3항)(영문) 이것은 그 해 주의 만찬 혹은 기념에 참석한 17,961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한 말입니다.a

12. 땅에 있는 「시온」의 씨의 남은 자들은 어떻게 그들이 깨어났다는 것을 나타냈으며, 이것은 누가 무너졌다는 확실한 증거를 제공합니까?

¹² 자기의 씨의 지상에 남아 있는 자들에 의하여 대표된 하늘의 「시온」은 정말 여기에 슬픔과 마비된 상태에서 『깨어』나서 『힘을 입을 찌어다』라는 말과 같이 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 여자는 『티끌을 떨어버』렸으며 큰 「바벨론」이나 마귀의 보이는 나머지 조직이 자기를 짓밟고 걸어가지 못하게 하였읍니다. 그 여자는 자기 목에 감긴 줄을 끌러 버리고, 큰 「바벨론」으로 하여금 더는 자기를 포로된 종처럼 끌고 돌아가지 못하게 하였읍니다. 죽음과 허약한 게으름의 티끌로부터 일어난 그 여자는 의자 즉 보좌에 앉았읍니다. 그 여자는 『거룩한 성』이 될 것을 결심 하였으며, 부정한 종교가들과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더 이상 승리적인 침략자로서 지나가지 못할 것이었읍니다. 그 여자는 티끌 투성이인 종의 옷을 벗어 버리고 영원한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가드실 조직에 합당한 아름다운 옷을 입었읍니다. 이것은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는 확실한 증거였읍니다.

『너의 하나님께서 왕이 되신다』

13. (ㄱ) 이 해방은누구의 덕택입니까? (ㄴ) 「이사야」는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을 해방시켜 주시는 데 대한 태도를 어떻게 묘사합니까?

¹³ 지상에 있는 「시온」의 영적 자녀의 남은 자들은 이해방을 돈이나 원수와의 타협으로 산 것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더 큰 「고레스」인 왕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처럼 해방시켜 주셨읍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는 큰 「바벨론」으로 부터 승리를 거두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해방시키시기 전에 그들의 상태를 고려하시면서, 예언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 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할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줄 알리라 곧 내니라.』—이사야 52:5, 6.

14. 해방된 「시온」의씨의 남은자들의 인식의깊이는 어떻게 표시되었읍니까?

¹⁴ 고대 「이스라엘」의 경우에서처럼, 큰 「바벨론」이 「시온」의 남은 자들을 티끌 중에서 발 아래 짓밟고 있었을 때, 그 여자는 그들에게 향해서 떠들었으며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읍니다. 큰 「바벨론」은 그들에게 『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는 뜻으로 건방지게 떠들어댔읍니다. 그러나, 1919년에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께서는 종교적 압박자로부터 그들을 구출하심으로 당신의 이름에 해방자의 영광을 더하셨읍니다. 그 때로부터 그들은 그와 그의 유일 무이한 이름을 그전 어느 때보다도 배워 알게 되었읍니다. 그들이 그를 알게 된 인식의 깊이가 어찌나 깊었는지, 1931년에는 세계 전역에서 결의문을 채택하여, 「시온」의 씨의 남은 자들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칭호를 받아들였읍니다. 여호와께서는 이 일이 『그 날에』 일어나리라고 선언하셨읍니다. 1919년 이래 이 일이 일어날 날입니다. 그가 바로 이 일을 말씀하신 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15, 16. 해방에 관한 「이사야」의 예언에서, 우리는 다음으로 무엇을 고려하며, 이것이 왜 중요합니까?

¹⁵ 이제 「이사야」의 예언 52장에서, 우리의 주의는 「바벨론」에서의 당신의 백성의 천대로부터 「시온」 즉 한때 성산 위에 있었던 「예루살렘」의 황폐된 상태로 옮겨 갑니다. 저 멀리서 어떤 사람이 산을 향하여 다가 갑니다. 이는 황폐된 「시온」으로 가는 사자입니다. 「이사야」는 예언적인 환상으로 그를 묘사하여 외칩니다. 『기쁜 소식을 가져 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더 좋은 기쁜 소식을 가져 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 향하여 「너의 하나님께서 왕이되셨다!」고 말하는 자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이사야 52:7, 신세) 이는 해방의 소식을 가져 오는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¹⁶ 기쁜 소식, 공포된 평화, 더 좋은 일에 관한 기쁜 소식, 공포된 구원, 하나님께서 왕으로서 통치하신다는 것을 말하는 일, 이 모든 것이 황폐된 「시온」을 위한 것이었읍니다. 그 사자의 발이 「시온」에게 얼마나 아름답게 보였을 것입니까! 그 여자의 하나님께서 왕이 되셨다는 선포는 바로 노예 주인인 「바벨론」이 무너졌으며 「시온」의 「이스라엘」의 포로된 자들이 주전 537년에 「고레스」 대왕에 의하여 종교적 해방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 지나지 않읍니다.

17. 다른 어떤 때에 해방의 사자들은 크게 감사하였읍니까?

¹⁷ 여러 세기 후 사도 당시에, 「시온」의 영적 자녀의 남은 자들에게 파송된 그리스도인 사자들의 발도 똑같이 아름다웠읍니다. (로마 10:15) 그러나 그 아름다운 발을 가진 사자들이 특히 1919년 후 다시 파송되기 시작하였읍니다. 그해에 「시온」의 씨의 남은 자들에게 그들은 얼마나 아름답게 보였겠읍니까! 이것은 남은 자들이 하나님이신 여호와의 왕국을 사랑하였으며, 선포하기 위하여 자유케 되기를 간절히 원하였기 때문이었읍니다. 그들은 왕국을 전 세계에더 선포하기 위하여 조직이 재건되기를 간절히 원하였읍니다.

18. 현대에 있어 해방의 소식이 포함한 기쁜 일들을 약술하십시오.

¹⁸ 그들에게 대한 기쁜 소식은 오래 전에 고대 「시온」에 대한 기쁜 소식과 상부하였읍다. 기쁜 소식은,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는 것과, 「이방인의 때」의 종말인 1914년 이래로 통치하시는 더 크신 「고레스」 예수 그리스도께서 큰 「바벨론」을 정복하시고, 큰 「바벨론」에 포로되어 있었으나 이제는 새로운 승리적 통치권하에 들어온 「시온」의 씨의 남은 자들을 해방시키라는 영을 내리셨다는 소식도 포함하였읍니다. 기쁜 소식은, 지상에 더 좋은 것이 저장되어 있으며, 땅에 하나님의 보이는 조직이 재건되어 그 봉사를 위해서 더 좋은 상태가 된다는것과, 성전반열 즉 상징적 『산돌들』은 전에 수행된것보다 더 순결한 방법으로 유일의 살아계신 참하나님 숭배를 위하여 세워지게 되어있다는 것을 선포하였읍니다. 기쁜소식은,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는 것이, 그 여자가 최소한 그들에게 대해서는 더 이상 「여왕」이 아니며, 하나님 즉 「시온」의 하나님께서 그들의 다스리시는 왕이시라는 증거임을 선포하였읍니다. 그는 큰「바벨론」이 세력을 휘두른 구역까지를 다스리는 왕이 되셨으며, 따라서 왕국은 아직도 남에 대한 해방의 소식으로서 땅의 모든 거민에게 전파되어야 합니다.

기쁨

19. 「시온」의 파숫군들의 시쁨이 어떻게 「시온」의 모든 귀양갔던 자녀의 기쁨을 반영하는가를 설명하십시오.

¹⁹ 「시온」은 70년간 황폐되었다가 자기의 귀양간 자녀를 돌려받아 하나님 여호와의 숭배자들로 가득찬 성읍이 되는 것을 기뻐합니다. 그 여자 자신의 기쁨은 그 여자의 영적 관심사를 살피는 파숫군들에 의하여 반영됩니다. 귀양간 자들을 다시 데려오며 도중에서 그들을 지탱해 주는 자는 누구입니까? 그는 여호와이십니다. 그가 행하시는 점이 어찌나 명백한지, 「바벨론」에서 여호와의 보이지 않는 인도하에 돌아오는 귀양갔던 자들이 성읍에 다가와 파숫군들의 시야에 들어오게 될 때에는, 「시온」의 파숫군들이 대면하여 눈으로 눈을 보듯이 여호와를 뵙니다. 「이사야」의 예언(52:8)은 황폐된 「시온」에게 말합니다. 『들을찌어다 너희 파숫군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귀양 갔던 자들을 걷어모아)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20, 21. 해방이 여호와로부터 왔다는것이 명백하므로, 해방된 이들에게 무엇이 점점 더 탁월하게 되었으며, 1931년에는 어떤 행동을 취하였읍니까?

²⁰ 1919년 이래로 『그 여자의 씨의 남은 자들』을 하나님의 자유하는 『여자』인 「시온」에게로 다시 데려오는 일은 여호와의 보좌에 앉으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 즉 더 큰 「고레스」에 의한 그의 사업이라는 것은 명백했읍니다.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의 통치체는 충분히 명백한 시력과 멀리 볼 수 있는 시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 사실을 보았읍니다. 이 영적 파숫군들은 연합해서 기뻐하였으며 큰 「바벨론」의 속박에서 돌아오는 귀양갔던 자들의 증가하는 행렬을 보고 기쁘게 소리질렀읍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인정 깊은 눈에 주의하는 영적 분별의 눈으로 그의 해방시키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해방된 백성의 보이는 조직에서 적합하게도 점점 더 탁월성을 띠시게 되었읍니다. 당신의 이름은 그의 아들 예수의 이름보다도 더 중요성을 띠게 되었읍니다. 그는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보다도 더 존경을 받으셔야 하였읍니다. 입증되어야 하며 모든 비난에서 깨끗케 되어야 할 것은 그의 우주 주권이었읍니다. 사실상, 그의 우주 주권은 전 생명있는 우주 앞에서 가장 중대한 문제였읍니다.

²¹ 따라서, 단순히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들로부터 자신들을 구별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을 기뻐 채택한 것은 바로 여호와께서 귀양갔던 「시온」의 씨의 모든 남은 자들을 「시온」으로 사실상 데려오셨을 때인 1931년이었읍니다.—이사야 43:10-12, 21; 44:8.

22. 「이사야」에 의하여 기록된 여호와의 어떤 신성한 명령이 이제 하나님께서 해방시켜 주신 백성의 책임이 되었읍니까?

²² 여호와께서 「시온」의 귀양갔던 자들을 데려오셨기 때문에, 「시온」과 그 여자의 주위 환경은 다른 모양을 가지게 되었읍니다. 그 여자는 마치 낙원에 있는 것같이 되었읍니다. 그 여자는 기뻐하며 아름다워지며 반가운 모양을 가질 최고의 온갖 이유를 가지고 있었읍니다. 이사야 52:9, 10에 있는 신성한 명령은 그의 위로받은 모든 백성, 그의 모든 대속받은 조직이 그들의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라는 것입니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할찌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그 여자가 다시 당신의 소유가 되도록)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 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23. 여호와의 백성은 큰 「바벨론」의 속박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올 어떻게 증명해 왔읍니까?

²³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전능한 거룩한 팔을 큰 「바벨론」과 모든 나라들 앞에 빼내시어 1919년에 죄를 깊이 뉘우치는 마음 상한 당신의 남은 자들을 해방시키고 그들을 위로하셨읍니다. 충성스러운 남은 자들은 그 때부터 아주 땅 끝까지 가서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으로서 섬기며, 1914년 이래 하늘에서 지금 다스리고 있는 그의 「메시야」의 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파하여, 큰 「바벨론」에서 이처럼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셨다는 것을 알렸읍니다. 만일 그들이 계속 큰 「바벨론」에 잡혀 있었다면, 이 일을 행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따라서 현 1964년에 194개 나라에서 이 위로받았으며 구속받은 「시온」의 씨의 남은 자들의 감독하에 왕국 소식은 전파되고 있읍니다. 하나님의 왕국을 도처에서 전파하는데 있어서 그들의 자유로운 행동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해방시키셨다는 보고 들을수 있는 증거입니다. 이 실제적인 방법으로 『모든 땅끝까지』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을 보아 왔읍니다. 그는 그들을 당신의 해방의사자들로 사용하십니다.

24, 25. 해방의 사자들로서 사용되기위하여 여호와의 백성들은 무엇을 끊지 않을 수 없었읍니까? (ㄴ) 이것은 큰 「바벨론」에 관하여 무엇을 입증하며, 「바벨론」에서 나오는 일은 어떻게 행하여졌읍니까?

²⁴ 전 세계 모든 종교적 자유의 애호자에게 해방의 사자로 사용되기위하여, 1919년 이래 아직 땅위에 있는 「시온」의 씨의 남은 자들은 더 큰 「고레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해방의 소식에 준하여 첫째로 행동할 의무가 있었고 이사야 53:11, 12의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너희는 떠날찌어다 떠날찌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찌어다 그가운데서 올찌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찌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뒤에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아니하며 도망하여 행하지 아니하리라.』

²⁵ 그러한 명령이 나오며 이에따라 행동하기 위하여는, 먼저 큰 「바벨로」이 무너지며 그여자의 정복자인 더 크신 「고레스」께서 해방의 영을 내리는 일이 필요했읍니다. 큰「바벨론」이 무너졌기 때문에 「시온」의 씨의 기름부음을 받은 남은자들은 1919년이래 그여자에게서 돌이키기 시작하였고, 이제 그들의 수는 완전히 찼읍니다. 그들은 불결한것에 손댄다거나 그중에 있기를 더이상 원치않읍니다. 그들이 종교적 정결을 유지하고 싶어하는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결하고 더럽혀지지 않고 가납될수있는 숭배를 드리기위한 것입니다. 그들이 가지고 다닌 것은 「바벨론」의 종교적관습과 전통과 악귀들의 교리가 아니라, 주전 607년에 「예루살렘」이 멸망되었을때, 「바벨론」 사람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훔쳐간 신성한 기구로 표상된 정결한 여호와의 숭배의 기구였읍니다. 그들은 큰「바벨론」을 떠났지만, 난포하게 이세상의 급진적 요소들처럼 뒤죽박죽이 되어서가 아니라, 신권적 질서와 거룩한 인도하에서 떠났읍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 앞에서 행하셨읍니다! 원수가 그들을 뒤따랐으나, 하나님께서 뒤를 지켜 주셨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그들은 큰「바벨론」 밖으로나갔읍니다! 그들은 이곳에서 지금 1964년에도 해방의 자유의 사자들로서 섬기고 있읍니다.

26. 이제 누가 해방된 남은 자들에게 가담하였으며, 하나님을 자유롭게 섬기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하여 무슨 일을 행하고 있읍니까?

²⁶ 그러나 그들만이 홀로 있지않읍니다. 그들이 두려움없이 하나님와 왕국의 해방의 기쁜 소식을 전파했기 때문에, 『모든 땅 끝까지』 「시온」과 그여자의 영적자녀의 남은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던것입니다. 마치 주전 537년으로 돌아가서, 「이스라엘」의 남은자들과함께 「바벨론」가운데서 나온 7,537명을 상회하는 종들과 직업적 가수들이 있었던것처럼, 오늘날도 흡사한일이 있읍니다. 『모든 땅끝』에서 사는 『큰무리』가 영적「이스라엘」의 충성스런 남은자들을 여호와께서 구원해주신것을 보았고, 경모하여 영광스러운 해방의 하나님 숭배로 돌이켰읍니다. 그들은 큰 「바벨론」에서 나온 영적「이스라엘」의 남은자들을 좇았고, 「바벨론」의 온갖 더러움에서 자신들을 정결케하였고 여호와의 정결하고 거룩한숭배에 담대히 헌신하였읍니다. (에스라 2:64, 65; 느헤미야 7:66, 67; 계시 7:9-17)그들은 종교적 자유를 즐기고 해방의사자들로서 남은자들과 함께 섬기기위하여 자신들을 바쳤으며,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이들을 내보내셨읍니다.

27. 해방의 사업이 얼마나 더 계속될 것이며 누구를 위하여 일이 수행됩니까?

²⁷ 무너진 큰「바벨론」은 가공할 멸망으로 접근합니다. 그여자 안에 남아있는 자는 그여자의 죄의 책임에 함께 참여한 것으로 고발되어 그여자와 함께 멸망될 것입니다. 그여자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으므로 그의손으로 그여자가 멸망당할 때까지, 유일의 살아계신 참하나님을 숭배할 종교적자유를 갈망하나 아직 그여자 안에있는 모든사람을 위해서 행해야할 해방의사업이 있읍니다. 그들의눈은 기쁜소식의사자의 아름다운 발을 몹시 보고싶어합니다. 지금 때는 얼마 없읍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모든해방의 자유의사자들이여, 일하러 갑시다!

[각주]

[193면의 삽화]

“왕국 선포”를 하는 현대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