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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파87 2/15 31면

독자로부터의 질문

◼ 어떤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 믿음을 저버리고 다른 종교에 가담할 경우 회중이 취할 수 있는 적절한 조처는 무엇인가?

그러한 일은 제 1세기에도 종종 있었읍니다. 그러므로 그같은 일은 오늘날에도 일어날 수 있읍니다. 그러한 일이 일어날 때, 회중은 회중 내의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인들을 영적으로 깨끗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적절한 조처를 취하게 됩니다.

한 사전에 따르면, 배교(apostasy) 혹은 변절이란 “자신의 종교, 주의, 정당 등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전을 보면, “배교란 ·⁠·⁠· 1. 종교적 믿음을 부인하는 것 2. 이전의 충성심을 내던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룟 유다가 예수를 배반함으로써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숭배를 내던졌을 때 그는 일종의 배교죄를 지은 것이었읍니다. 그후에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사도 요한과 그외 초기 제자들이 살아있는 중에도 참 믿음을 버림으로 배교자가 되었읍니다. 요한은 이렇게 편지하였읍니다.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리라.]”—요한 1서 2:19.

오늘날 그와 유사한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회중의 장로 곧 목자들은 침례받은 어떤 그리스도인이 여호와의 백성과의 연합을 중단하고 분명 다른 종교와 연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읍니다. 영적 목자들은 길잃은 양을 염려하는 점에 관한 예수의 말씀과 일치하게, 그러한 사람을 돕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마태 18:12-14; 비교 요한 1서 5:16.) 그러나 그 문제를 조사하도록 임명된 목자들이 보기에, 그 사람이 더는 여호와의 백성과는 어떠한 관계도 가지려 하지 않으며 거짓 종교 생활을 계속하기로 작정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그렇다면 그 사람이 스스로 이탈했으며 따라서 더는 ‘여호와의 증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회중에게 간단히 발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신이 가졌던 이전의 충성심을 내던진’ 셈인데, 그렇다고 해서 공식적으로 제명시키는 조처를 취할 필요는 없읍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가 이미 회중으로부터 스스로 이탈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그는 이전의 형제들과 계속 만나면서 설득을 하여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충성스러운 형제들은 그와 동료 관계를 갖고자 하지 않으며 ‘그가 그들에게서 나간 것은 그들에게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한 1서 2:19) ‘우리에게서 나간’ 이탈자가 거짓 종교 또는 배교를 조장하는 편지나 출판물을 보낼지 모릅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단정코 ‘우리에게 속하지 않’음을 분명히 해주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계속 머물면서 다른 사람들을 미혹하려 들 것이라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충고하였읍니다.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것이라.]” (사도 20:30)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예리하게 경고하면서 그들의 “교훈을 거스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고 하였읍니다.—로마 16:17, 18.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바울 당시의 후메내오와 빌레도처럼 참 그리스도인 사이에서 거짓 선생이 되었다면, 양떼의 목자들은 보호 조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그 사람이 목자들의 사랑에 찬 훈계를 거절하고 계속 분파를 조장하려 든다면 장로의 회는 그 사람을 배교자로 여기어 제명 즉 추방시킬 수 있읍니다. (디모데 후 2:17; 디도 3:10, 11) 회중 내의 형제 자매들은 개인적으로 바울의 지시에 따라 “분쟁을 일으키”려는 자들에게서 “떠나”야 할 것입니다. 그와 유사하게 요한은 이렇게 교훈하였읍니다.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요한 2서 10.

◼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때의 여행 길이는 800 킬로미터였는가, 1,600 킬로미터였는가?

고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의 직선 거리는 약 800킬로미터였읍니다. 이 길로 여행하려면 길게 펼쳐진 불모지와 사막을 포함하여 극도로 험난한 지대를 통과해야 하였읍니다. 또 하나의 길은 길이가 약 두배나 되는 것으로, 하란을 향하여 유브라데 강 상류까지 갔다가 다메섹을 거쳐 약속의 땅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아브라함은 가족을 이끌고 우르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후자의 길을 이용했읍니다.—창세 11:31-12:5.

성서는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이 어떤 길을 택했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에스라 8:1-32; 7:7-9) 그러므로 두 길 중 하나였을 것이며, 그 여행을 언급할 때는 그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의미 깊은 점은, 돌아오는 유대인들이 “거룩한 길”을 지나면서 바벨론적 신앙과 관습에서 벗어나야 했다는 점입니다.—이사야 35:8-10; 비교 1975년에 발행된 「세계 고난으로부터의 인류의 구원은 가까왔다!」(영문) 책 15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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