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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1
파91 11/15 3면

숭배에 유물이 사용되는 이유

이탈리아, 나폴리. 통용 기원 18세기 초에 우리가 거기 있다고 상상해 보자. 그곳 대성당 안에, 아일랜드 철학자 조지 버클리가 유명한 종교 유물 앞에 서 있다. 그는 의심스런 눈으로 “산 젠나로” 곧 가톨릭 “성인” 야누아리우스의 피가 액화되는 듯한 광경을 바라본다.

이런 일과 관련하여 나폴리는 거의 변한 것이 없다. 예를 들면, 근년에 한번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교회에 사람들이 가득 찼으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대주교 추기경이 이끄는 유물과 행렬은 뜨거운 갈채로 환영받았다. 그렇다. 이 일은 “산 젠나로”의 피가 액화된 듯한 여러 경우 중에 하나였다. 이 종교 유물과 관련된 기적은 14세기부터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 전통에 의하면, 유물(영어 단어 렐릭[relic]은 “뒤에 남기다”를 뜻하는 라틴어 렐린퀘레[relinquere]에서 유래함)은 성인으로 여겨지는 사람이 남긴 것이다. 「교회 사전」(Dizionario Ecclesiastico)에서 지적하는 바에 의하면, 유물은 “단어의 엄격한 의미로는, 성인의 몸이나 몸의 일부 및 유골, 넓은 의미로는, 성인의 몸에 닿은 물건 그래서 신심(信心)의 대상이 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교황의 승인

틀림없이, 많은 사람은 종교 유물과 관련된 기적 같은 일들 때문에 숭상하는 마음으로 유물을 대한다. 교황의 승인은 확실히 유물이 널리 유행하는 또 다른 요인이다.

지난 70년 동안 적어도 네 명의 교황이 유물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한 가톨릭 정기 간행물은 교황 비오 12세가 전임자인 비오 11세처럼 “리지외의 성인의 유물을 몸에 지니고 있었다”고 알려 준다. 바오로 6세는 “사도 [도마]의 손가락을 자신의 서재 책상 위에 두었”으며, 요한 바오로 2세는 “성 베네딕트”와 “성 안드레”의 “유류품 ·⁠·⁠· 일부를 자신의 아파트에 두고 있다.”—「30 조르니」, 1990년 3월, 50면.

그러한 교황의 승인에 비추어 볼 때, 점점 더 많은 유물이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신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면 종교 유물에 대한 신심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가?

[3면 삽화]

유물함, 종교 유물을 보관하는 용기

[자료 제공]

Courtesy of The British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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