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봉사회

6월 26일로 시작하는 주

15분: 노래 66. 회중적 광고. 지역 대회 참석에 관한 모든 교훈을 복습하고, 특히 5월 30일자 편지에서 적용되는 점을 주지시키라. 그 구역에서 “대화를 위하여 사용할 제목”이 어떻게 받아 들여 지는지 청중과 토론하라. 집주인의 가족을 대화에 끌어 들이도록 전도인들을 격려하라. 집주인에게 인사한 후 아마 다음과 같이 물어 볼 수 있을 것이다. “안녕하십니까? 가족들도 안녕하시지요?” 사람들은 보통 이러한 질문에 잘 대답하며, 그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를 열어 줄지도 모른다. 대답에 따라, 당신은 부모로서 가족을 부양하는 일이 얼마나 힘드는 일인지 시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상태를 잘 알고 계시며, 그분은 이 지상에 있는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상태를 준비하고 계시다는 점을 지적해 줄 수 있다. 그리고 시편 37편에 있는 약속의 성취는 가족 생활에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점을 보여 줄 수 있다. 「좋은 소식」 책 157면을 펴서 베드로 후서 3:13, 14에 주의를 이끌고,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그림과 그 성귀를 연결시킬 것이다.

20분: “충실하게 ‘도’를 좇으라” 기사에 관한 따뜻한 토론. 청중 참여로 잘 준비된 질문을 사용해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여호와 하나님의 승인받은 종으로 남아있는 것임을 강조하라.

25분: 성서 연구시에 성귀들을 강조하면서 가르치면 연구생은 그가 성서를 배우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성서 연구에서 우리는 여호와의 생각을 가르친다. 사람들이 성서를 연구할 때, 그들이 고려하는 점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느헤미야 8:8) 이렇게 하는 데 어떤 특정한 방법은 없다. 모든 사람이 다 동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함께 연구하는 사람에게 성서를 이해시킬 수 있는 데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사용하라. 그러나 성귀를 강조한다는 것은 그 내용에 나오는 모든 성귀를 찾아가며 토론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다음 제안들 가운데 어떤 것들 또는 지방적으로 효과있었던 기타 방법들을 청중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다.

(ㄱ) 처음 몇번 연구하는 동안, 인용된 성귀들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면 집주인은 자기 성서에서 보는 것과 그 책에서 보는 것을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대답을 할 때 성귀들과 연관시키도록 연구생을 격려할 것이다. 예: 연구생이 대답을 할 때, 그가 사용할 수 있는 성귀가 있다면, “그 성귀에서는 그 점을 어떻게 증명합니까?” 하고 질문할 수 있다.

(ㄴ) 구체적인 부가적 질문을 한다. “그 성귀에서 어떤 점을 알아낼 수 있읍니까?” 하고 간단히 질문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을 수 있다. 종종 대답이 너무 일반적이어서 진짜 요점이 들어 있지 않는 경우가 있다.

더 나은 방법에 대한 예: 「좋은 소식」 책 10면에 나오는 6항 질문은 “이러한 것들이 이전에 기록된 이유는 무엇입니까?”이다. 그리고 고린도 전서 10:11이 참조되어 있다. 그 성귀를 읽고 나서 이렇게 질문할 수 있다. “성서를 읽는 것이 왜 좋습니까?” “그 귀절의 어떠한 말이 그 점을 증명합니까?” 청중에게 부가적인 실례를 들어보라고 요청할 수 있다.

(ㄷ) 복습 질문은 대의를 묻는 질문보다 대답에 대하여 성서에 기초한 추리를 요구하는 그런 식의 질문을 주로 포함시킬 것이다.

(ㄹ) 어떤 특별한 장에서 고려될 주요점들 및 그러한 요점들을 지지해 주는 성귀들을 카아드나 종이에 기록하라. 이 카아드나 종이를 성서 갈피에 넣어 두고, 연구가 처음 시작되는 경우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성서만 사용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

청중에게, 따라야 할 어떤 정해진 방법은 없다는 것과 또 모든 성귀를 다 읽을 필요는 없다는 점을 상기시키라. 상기 제안들은 야외에서 어떤 전도인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들이다. 마지막으로 「좋은 소식」 책 35면 8항을 읽고, 청중이 (ㄴ)과 (ㄷ)의 요점을 적용시키도록 할 수 있다. 노래 20 및 기도.

7월 3일로 시작하는 주

20분: 노래 51 및 회중적 광고. 경험있는 전도인이 새로운 전도인과 함께 “하나님의 영이 당신을 도울 것이다”라는 기사를 토론한다. 내용을 복습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야외 봉사에서 격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식으로 다루라.

20분: 연구생으로 하여금 일상 생활에서 지식을 사용하도록 도움으로써 성서 연구에서 가르침. 다년간 연구들을 사회해 온 형제들의 다음과 같은 제안들을 청중과 토론하라. 연구생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말해 주는 것보다 그 자신이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우리의 믿음을 그에게 강요하는 것은 합당치 않다. 아주 개인적인 성격을 띤 질문을 해서 연구생의 사생활을 꼬치꼬치 알아내려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된다.

(ㄱ) 매 연구 끝에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할 수 있다: “그 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 점이 당신의 생활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까?” 만일 연구생이 자기 생활에 관련된 특별한 질문을 한다면, 그를 도와 주기 위하여 즉시 그 문제에 관한 내용들을 다룰 필요가 있을 것이다.

(ㄴ) 적절하다면, 당신 자신의 예와 성서를 연구하는 데서 얻은 유익들을 사용하라.

(ㄷ) 봉사 활동을 고무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성서에 있는 어떤 점들을 토론해 본 일이 있읍니까?” 하고 물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는 그와 함께 연구할 때, “이 성귀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 점을 설명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읍니까?” 하고 물어볼 수 있다.

(ㄹ) 연구생과 그의 필요를 염두에 두고 연구를 준비하라. 그리고 당신의 기도에 그를 포함시키라.

20분: “선지자들로 ··· 본을 삼으라” 고대 히브리 예언자들은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들이었다. (야고보 5:10, 17) 그들이 자기들의 임무를 수행해 나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빈번히 동족들로부터 심한 반대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때때로 그들은 실망하였으며, 그들의 생각을 바로 잡지 않으면 안되었다. 청중과 함께 다음 질문들을 토론하라: (1) 예레미야는 자기 동족들에게 하나님의 소식을 선포할 때 어떠한 일을 당하였는가? (예레미야 20:7, 8) (2)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임명에 대한 그 예언자의 견해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예레미야 20:9, 10) (3) 예레미야는 지기 자신의 힘으로 계속 일해 나아갈 수 있었는가? (예레미야 20:11) (4) 우리는 때때로 왜 예레미야처럼 느끼게 되며, 이러한 본은 우리에게 어떻게 격려가 될 수 있는가? (5) 엘리야는 자기의 임명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으며, 그 이유는? (열왕 상 19:4, 9, 10) (6) 엘리야의 생각은 옳았는가? (열왕 상 19:15-18) (7) 엘리야의 경우는 얼마나 많은 일이 아직 수행해야 할 일로 남아 있는지 그리고 정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얼마나 많이 발견될 것인지에 관한 우리의 식견에 무엇을 예시해 주는가? 노래 39 및 기도.

7월 10일로 시작하는 주

15분: 노래 37 및 회중적 광고. 지난달 회중의 보고와 함께 4월의 봉사 보고에 대한 신중한 토론. 4월은 보통 매우 훌륭한 달인데, 보다시피 700명의 전도인이 또 감소하였다. 이것은 1975년 8월에 보고된 전도인 수보다 5,603명이 감소한 것이다. 우리 회중 내에서는 이들 약해진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가? 지난 달과 일년 전을 비교할 때 우리 회중의 보고는 어떠한가? 우리는 여호와의 봉사에 우리 형제들이 매월 참여하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이 연설에서 집회들(히브리 10:23-25) 및 야외 봉사(고린도 전 9:16)에서 서로 도와야 할 우리의 책임을 강조할 것이다.

25분: 성서 연구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룸—연구생이 연구를 중지하고자 할 때.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단순히 그가 성서 연구를 중지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심지어 두번째 방문했을 때, 연구하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할지 모른다. 때때로 전도인들은 집주인과 처음 만난 이후 성서 토론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연구생으로 하여금 연구를 계속하도록 “압력”을 가하려는 듯한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성서를 사용하여 그 연구생과 추리하며 그를 격려하라. 집에서 그를 만나는 데에는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할 것이다. 야외에서 일하는 형제들의 다음과 같은 제안들을 청중과 함께 토론하라.

(ㄱ) 진실한 이유를 알아내라: 어떤 사람에게는 “성서를 연구하는 일”이 그들 자신에게나 그들의 시간 또는 사생활에 대한 일종의 구속감 또는 의무감을 갖게 한다. 그러므로 집주인은 전도인이 다시 찾아 갈 때 집에 없거나 또는 솔직히 찾아간 형제에게 자기는 “연구”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저는 성서 연구는 하고 싶지 않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좋아 합니다” 하고 전도인에게 말한 한 중국인의 경우가 그러하였다. 또 다른 사람들은 전도인들이 너무 많은 것을, 너무 자주 가르치려고 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설교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친척들이나 벗들로부터 반대를 받는다. 이러한 경우, 그 연구생이 연구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비평적이거나 무정하게 대하지 말 것이다. 그들이 그 연구생의 최선의 유익을 위해 행동하고 있다고 믿고 있음을 인정하라.

(ㄴ) 첫 번째 연구에서 또는 첫 번째 연구 후 얼마 지나지 않은 때에 반대에 대하여 그 연구생을 준비시키라. 매 연구가 끝나면 한 두 성귀를 고려하여 반대가 닥칠 수 있음을 그에게 미리 알려 준다.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반대를 먼저 토론하고, 그 다음 좀더 구체적으로 토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ㄷ) 당신의 연구생에게 친구가 되라. 냉정하고 기계적인 선생이 아니라 친구가 되는 것은 그가 반대를 극복하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그가 병이 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를 방문하여 어떠한지 알아 보라. 마찬가지로, 그의 가족들(반대하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이 아플 경우에도, 전도인으로가 아니라 벗으로 그들을 방문해 보라. 예수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바와 일치하게 연구생이 반대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도록 격려하라. 성서 토론을 위해 정해진 시간만이 아니라 가능한 한 자주 그를 만나도록 하라. 심지어 연구가 일시적으로 중지되었다 하더라도 가르치는 사람은 그 연구생과 계속 가까이 지내야 한다. 더욱 토론하기 위해 문을 개방해 놓도록 하라.

20분: “마음에 이르도록 힘쓰라”에 관한 장로의 연설. 회중 야외 봉사 활동과 연결시켜, 바친 시간 및 더욱 사람들의 마음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토론하라. 노래 70 및 기도.

7월 17일로 시작하는 주

10분: 노래 64 및 광고. 사도행전 16:4의 말씀에 입각하여 지부 편지를 토론하라.

20분: 성서 연구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룸—연구생이 준비가 부족할 때. 대부분의 연구생들이 예습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 문제들과 기타 책임들이 준비하는 일을 방해할 수 있다. 각 연구생에 따라 달리 다루어야 한다. 사용되는 방법이 필수적인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당신의 접근 방법도 융통성있게 하라. 그 연구생이 다른 방법으로 더 잘 배운다면, 어떤 표준이 되는 방법을 따르도록 그에게 강요하지 말라. 다음 제안들 또는 회중적으로 적응성있는 기타 방법들을 청중과 토론할 수 있다.

(ㄱ) 준비하도록 격려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만일 연구생이 배울 내용을 미리 준비하지 않을 경우 그것을 큰 문제로 삼는 것은 현명치 못한 일일 것이다. 어떤 형제들은 그 연구생이 실제로 성서 토론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예습을 강조하지 않는다. 성귀들과 항목을 먼저 읽는 것이 연구를 계속해 나아가는 데 전도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발전이 느리고 교육을 별로 받지 못한 연구생의 경우에도 그렇게 하면 발전하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ㄴ) 적당한 기회에 그 연구생에게 연구 방법을 보여 줄 것이다. 아마 그와 함께 다음 연구 범위를 준비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여러 차례의 방문에서 이런 일을 반복해 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ㄷ) 다음 연구에 대한 열정을 세워 주라. 다음 연구 내용 중 몇 가지 주요점들은 연구생으로 하여금 준비하게 하고, 다음 연구에 대한 기대를 갖게 만들어 줄 것이다.

15분: “‘서로 상냥한 애정을 가지’라” 「파수대」 77/5/15호. 연단 위에 회중을 대표하는 남녀노소들을 나오게 해서 그 기사에 대하여 그들이 감사히 여기는 점 및 그러한 점들을 어떻게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발표하게 한다.

15분: “좋은 소식을 전함—친절함으로” 지방적 환경에 맞게 토론하라. 노래 9 및 기도.

7월 24일로 시작하는 주

20분: 노래 32 및 회중적 광고. 청중 참여로, 「파수대」 77/6/15호 “의롭고 지혜롭고 자비롭게 판결하는 일”에 관한 기사를 고려하라. 판결하는 사람은 언제나 그들의 생각, 결정 및 다른 사람들을 다루는 점에서 그리스도인다와야 함을 보여 주는 요점들을 강조하라.

20분: 성경적 토론: 관대함(「깨어라」 77/3/8 22면 및 보조서 642면) 관대함이 어떻게 여호와의 영의 열매와 관련되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그것을 나타낼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연설. 매월 활동에서 우리 자신이 적극 참여하는 것이 어떻게 그리스도인 관대함을 훌륭히 나타내는 것인지 보여 주라.

20분: “질문함” 토론 및 지방적 적용. 노래 92 및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