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것들을 적용하라
1 믿음의 사람이자 하나님의 뜻을 행한 사람이었던 모세는 ‘너희는 이 말을 적용하라’고 말하였다. (신명 11:18, 신세 참조) 왜 그러한 권고를 하였는가?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섬겨야 하였다. (신명 11:8, 13)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계명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이 말을 적용’할 필요가 있었다. 그들이 그렇게 할 때 많은 축복이 따를 것이었다.
2 우리 시대에, 더 큰 모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적 이스라엘 및 충실한 숭배자들로 이루어진 “큰 무리”를 감독하고 계시다. 우리도 배운 것들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 지혜로운 사람 같”다고 말씀하셨다. (마태 7:24) 성서와 협회의 출판물들을 읽음으로써 그리고 회중 집회와 순회 대회와 지역 대회에 참석함으로써, 우리는 이 말을 ‘듣는다.’ 우리는 듣는 것을 적용하는가?
최근에 배운 생각나게 하는 것들
3 지난 일련의 순회 대회들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할 필요성과 시간을 고려할 때 단정하게 행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풍기 문란한 세상과는 대조적으로 어둠에 속하는 일들을 증오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당신은 자신의 영성을 침식할 수 있는 온당치 못한 비디오카세트나 책들, 잡지 및 TV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주어진 교훈을 적용하고 있는가? 의심스러운 사교 모임이나 무절제한 알콜 사용에 대한 경고는 어떠한가? 탐욕의 덫만이 아니라 잘못된 길에 빠지게 하고 타락시킬 수 있는, 현대 유행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위험성에 대하여도 경고받았다. 지역 대회 때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호텔이나 여관에서 품위있게 처신해야 할 필요성,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는 대화를 계속하지 않고 프로그램에 면밀히 주의를 기울이는 일을 포함하여 지역 대회에서의 행실에 관한 적절한 훈계도 주어졌다. 당신은 이 교훈을 기억하며 적용할 것인가?
4 순회 대회와 회중 집회에서, 우리는 야외 봉사에서의 우리의 몫을 증가시키고 좋은 소식의 봉사자로서 효율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 왔다. 최근의 순회 대회의 프로그램은 파이오니아 봉사를 강조하였다. 우리는 “여러분은 파이오니아 봉사를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그 파이오니아 봉사를 심각히 고려해 왔는가? 다른 사람들이 파이오니아 봉사를 하도록 격려를 해왔는가?
5 1985년의 「우리의 왕국 봉사」에서는, 우리의 봉사를 개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토론되었다. 찾은 관심자를 뒤이어 방문하는 방법, 사업 구역에서 전도하는 방법, 재방문에서의 예약 제공 방법, 범죄가 빈번한 지역에서 전파할 때의 할 일, 어린 자녀들이 성경적 제공 연설을 준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관한 제안들이 있었다. 실제로, 「우리의 왕국 봉사」 1985년 6월호에서는 어린 전도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한마디도 줄이지 않은 제공 연설이 약술되었다. 호별에서 실망하였거나 자신이 없는 전도인들을 돕기 위한 지침이 마련되었다. 당신은 배운 것들을 적용해 왔는가?
6 6월에도 「참다운 평화」 책을 다시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4월과 5월에 배운 것들을 적용하기 위하여 노력할 필요가 있다. 「추리」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예수께서 우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더 잘 갖추게 될 것이다.—마태 28:20.
가족을 도움
7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연설할 때,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라고 하였다. (신명 11:19) 부모들은 자녀들을 제자로 삼는 일과 관련하여 배운 것들을 적용해 왔는가? 「우리의 왕국 봉사」 1985년 9월호에서는, “여러분의 가족은 모두 매달 첫째 일요일 야외 봉사에 참여하는가? 가족 성원들이 최근의 대화를 위한 제목이나 새로운 잡지 제공 연설을 배우도록 돕는 목표는 어떠한가?”라는 질문이 있었다. 당신의 가족은 이 일들을 하고 있는가?
8 확실히, 배운 것들을 적용하는 것은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축복을 가져다 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한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