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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0
깨70 6/8 20-22면

‘니제르’ 강의 개발

‘나이지리아’ 주재 「깨어라!」 통신원 기

힘이 솟구치는 야생마가 뛰노는 모습은 참으로 씩씩해 보인다. 아름답고 힘찬 강 줄기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야생마가 인간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하듯이 개발하지 않은 강도 마찬가지이다.

그리하여 1964년에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세째로 큰 강인 ‘니제르’ 강을 개발할 과감한 계획을 시작하였다. ‘니제르’ 강은 서부 ‘아프리카’의 다섯 나라를 통과하면서 흐른다. ‘니제르’ 강은 ‘기네아’에서 발원하여 ‘말리’를 지나는 동안 빙돌아 ‘니제르’ 공화국을 거치고 ‘다오메이’의 북쪽 경계를 따라 다음에는 ‘나이지리아’를 통과하면서 아래로 수백 ‘킬로미터’를 더 흘러 대서양으로 빠진다.

주된 목적은 ‘스팀’과 ‘디젤’ 공장과 같은 다른 자원들이 ‘나이지리아’의 동력에 대한 날로 증가하는 수요를 맞추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강으로부터 전력을 끌어내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많은 현지답사 끝에 대서양 해안으로부터 약 1,000‘킬로미터’ 상류 ‘니제르’ 강의 ‘카인지’ 섬에 ‘댐’을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1964년 2월 20일에 이태리의 건축 회사 ‘임프레길로’에 공사를 청부하였다. 그들은 1964년 3월에 현지에 도착하여 즉시 공사를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1967년 7월 6일에 ‘나이지리아’에서 일어난 내란이 이 건설 공사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였다. 그러나 그때까지 계획이 잘 진행되었고 모든 일은 내란이 있던 지역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건설 공사는 계획대로 계속 진행되었다.

이 계획의 비용은 221,200,000불로 추정되었다. 누가 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할 것인가? ‘나이지라아’는 총경비의 3분의 1 이상을 지불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세계은행」은 거의 그만한 액수의 돈을 대주기로 하였고, 이태리, 영국, 그리고 미국과 ‘네델란드’는 나머지를 조달하기로 동의하였다. 그러므로 이 사업은 실제로 국제적인 것이었다. ‘캐나다’는 기술 지원을 하였다. 그리고 기계와 건축 자재는 ‘스웨덴’,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영국, 이태리로부터 왔다.

건설 공사

때가 되어 ‘댐’ 공사에서 일하는 인부들은 5,700명을 헤아리게 되었다. 공사장으로부터 1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작은 도시가 생겼으며, 인구가 2만으로 증가하여 정규 도시가 되었다! 학교와 상점, 오락시설, 가로등, 급수 및 하수시설과 병원까지 갖추었다.

‘댐’의 주요부는 ‘콘크리이트’ 건축물이다. 그것의 길이는 540‘미터’이며 높이는 기초 위에 64‘미터’이며, 20층 건물만큼 높다! 이 가운데 방수로가 있으며, 이 방수로에는 가로 세로가 각각 15‘미터’ 되는 수압으로 작용하는 네개의 문이 있다. 이 문은 초과량의 물을 배수하고 강물이 너무 빠지지 않도록 조절하는데 사용된다.

발전소는 제방의 하류 쪽에 있다. 열두 개의 송수관은 물을 저수지에서 이 발전소로 보낸다. 여기에서 물은 각각 11만 마력을 발전(發電)시키는 거대한 ‘터빈’들을 돌린다. 발전된 전기는 송전선을 통하여 ‘댐’에서 하류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배전소로 흐른다. 그 곳에서 전력이 필요한 ‘나이지리아’ 각지로 전류를 보낸다.

540‘미터’ 길이의 ‘콘크리이트 땜’ 양편에 돌과 흙을 채운 거대한 제방이 있다. 오른쪽의 제방의 길이는 2,400‘미터’이며, 왼쪽의 비슷한 제방의 길이가 1,200‘미터’이다. 이 제방들이 ‘땜’의 주요부를 이룬다. 그러나 왼쪽 제방에서 떨어진 곳에 전체 길이가 4.4‘킬로미터’ 되는 낮은 제방이 있다.

방수로를 포함하여 ‘댐’의 주요부를 만드는 데 61만 입방 ‘미터’의 ‘시멘트’가 들었다. 발전소를 만드는 데 다시 12만 입방 ‘미터’의 ‘시멘트’가 필요했다. 그리고 양편의 제방을 만드는 데 6백 90만 입방 ‘미터’의 재료가 들었다. 만일 이것을 2.6평방 ‘킬로미터’의 지역에 펴 놓는다면 거의 2.7‘미터’ 높이의 둑을 이룰 것이다!

‘댐’으로부터 처음으로 전력을 얻은 것은 1968년 12월 22일이었으며, 1969년 2월 말에 네번째 ‘터빈’을 설치하였다. 그러므로 건설 공사가 시작된지 5년 이내에 ‘댐’은 공식으로 1969년 2월 15일에 발전을 시작하였다. 단계적으로 열 두 개의 ‘터빈’이 설치되었으며, 발전량은 ‘댐’이 준공되기 전의 ‘나이지리아’의 발전량을 초과할 것이다.

다른 유익

‘댐’에 의해서 만들어진 1,200평방 ‘킬로미터’의 호수는 상당한 양의 물을 저장하여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물의 범람으로 인하여 전에는 소용이 없던 하류의 땅을 이제 농지로 개간하게 될 것이다. 또 하나의 가능한 유익은 매년 거의 만 ‘톤’의 고기를 어획할 것이 기대되는 어업이다.

‘카인지 댐’은 해운업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두개의 수문이 있는 통행운하가 만들어져서 ‘댐’ 위로 적송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댐’은 강의 하류를 조절하여 운송계절을 상당히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북부 ‘나이지리아’에서의 여러 가지 상품들을 더욱 용이하게 대서양으로 보내고 세계 시장으로 운송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가 하면 호수는 관광객을 이끌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아프리카’에는 대륙의 호수가 드물며 해양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호수는 확실히 관심을 끌 것이다.

장래의 계획

전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두 가지 장래 계획이 세워졌으며, 이것은 ‘카인지 댐’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질 것이다.

첫째 계획은 ‘카인지 댐’에서 약 96‘킬로미터’ 아래로 ‘제바’ 근처에 ‘댐’을 만드는 것이다. 그 ‘댐’의 수력 발전량은 최근에 완공된 발전소의 발전량의 반보다 조금 더 될 것이다. 그 ‘댐’의 호수는 ‘카인지 댐’까지 연결될 것이다.

그리고 ‘카두나’ 강의 ‘시로로고지’에 ‘댐’을 건설할 계획이 있다. 이 강의 상류에서 ‘카두나’ 강은 ‘니제르’ 강과 합류한다. 그 ‘댐’은 계획된 ‘제바 댐’과 거의 같은 발전량을 가질 것이다. 일단 이 ‘댐’들이 준공되면 독창적이고 완전한 설비를 갖추어 일년 내내 막대한 양의 전력을 생산할 방침이다.

그러한 공사는 ‘나이지리아’의 경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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