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불안한 거리
◆ 미국 내의 주요 도시의 거리들은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해진 후에 더욱 그러하다. ‘뉴욕’ 시는 전년에 비하여 강탈범과 강도범이 45‘퍼센트’나 증가하였음이 보도되었다. 그 한달 동안 발생한 수는 6,838건이나 되며, 이것은 평균 하루에 200건이 넘는 수이다! ‘와싱톤 디. 시.’에서 어느 고급 ‘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네바다’ 주에서 온 한 여행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국의 수도에서 이러한 경험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읍니다. 지난 밤 6시 30분쯤 내가 들어있는 ‘호텔’ 근처를 산책하고 있었는데, 한 경관이 나를 제지하고는 이 시간에는 거리에 나오지 말라고 일러 주더군요. 위험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읍니다.”
역전하는 ‘인재 고갈’
◆ 수년 전만 해도 외국인 과학자들은 늘어나는 취업의 기회로 인하여 미국에 대하여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 실직을 한 많은 과학자들을 포함하여, 전혀 반대 방향으로 가는 ‘인재 고갈’ 현상이 시작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 고국으로 돌아가거나 일거리를 찾아 다른 나라고 가고 있다.
종교적 축하 ‘카드’의 인기 하락
◆ 종교를 버리는 일반적인 경향을 반영하는 일로서, 축하용 ‘카드’를 팔고 있는 많은 상점들은 종교적 축하 ‘카드’들이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말한다. 종교적인 축하용 ‘카드’에 대한 인기 하락의 추세는 미국 전역에 널리 퍼져있다고 어느 상사에서는 말하였다.
재정적 궁지에 빠진 연합 교회
◆ ‘캐나다’의 연합 교회는 재정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상당히 많은 종교들의 목록을 작성하였다. 그것이 보여 주는 바에 의하면 헌금액이 감소함으로 말미암아 종교 단체들의 여러 가지 활동을 중지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근본 문제는 교회 참석자들이 적기 때문이며, 이것은 헌금액을 떨어뜨린다. 한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사람들을 교회로 돌아오게 하지 않는 한, 우리는 금전 문제를 계속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교회로 돌아오고 있지 않다. 그 대신 매년 더욱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난다.”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 ‘브라질’ 젊은이들의 대다수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 그들은 종교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다.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 ‘상 파울로’에 있는 ‘로마 가톨릭’ 대주교인 ‘돈 파울로 에바리스토 안스’는 다음과 같이 시인하였다. “만일 젊은이들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만일 젊은이들에게 위대한 이상을 심어 준다면, 그들은 그것을 실현시키려고 열렬히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러한 이상을 심어주지 않으면, 그것을 찾을 것이고, 의외의 것, 심지어 좋지 못한 것에 이를 것이다.” ‘가톨릭’ 종교 안에서 어려서 교육받은 ‘가톨릭’교 젊은이들이 위대한 이상을 가지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 대주교는 그 책임의 올바른 소재를 그 젊은이들에게 진리를 가르치지 않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있다고 하였다.
평신도들이 교회의 부를 공격함
◆ 국제 평신도 협의회는 미국 내에 있는 ‘가톨릭’ 교회가 50억불에 달하는 재산을 소유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동 조직의 집행부 이사진 ‘조셉 오도나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항상 받고, 받고 또 받기만 하고 결코 주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는 교회가 “점점 불어가는 재산”을 꼭 쥐고 있으면서 어떻게 헌금을 요구하는가 하고 물었다.
도움이 되지 않는 자선 사업
◆ ‘캐나다 몬트리얼’의 복지국의 보고에 의하면, 어떤 자선 단체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그들이 모금한 금액의 절반도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어떤 단체에서는 모금 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모금한 돈의 56.4‘퍼센트’를 지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