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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호 대상자 상승, 직장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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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1
깨71 9/22 24면

세계를 살펴봄

원호 대상자 상승, 직장 감소

◆ ‘뉴욕’ 시의 고충은 계속 커지고 있다. 원호 대상자의 수는 3월말 현재 1,195,603명으로 놀랄 만큼 늘어 났다. 이것은 지난 9개월간 매달 평균 13,000여명씩 증가한 것이며 처음에 추산한 5,500명과 대조가 된다. 동시에 직장의 수는 떨어졌다.

인공 낙태율의 상승

◆ 1968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낙태율은 매 1,000명의 분만중 15명이었다. 1970년 말경, 이 율은 약 300명으로 상승하였다. 일본에서는 이 율이 912명이라고 하며, ‘항가리’에서는 매 천명의 분만당 1,356명에 이른다.

비대한 애기, 비대한 성인

◆ 조사가들은 어릴 때 비대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비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하였다. ‘뉴욕’의 비만성 전문가인 ‘한스 뉴우버그’ 박사는 그러한 비만성에 대한 치료율이 “위암의 치료율보다도 더 낮다”고 말하였다. 애기에게 지나치게 먹이면 지방 세포수가 생의 처음 수개월 동안 3배 혹은 4배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세포는 오랫 동안 남게 되며 후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희귀한 감염을 일으킨 수혈

◆ ‘매릴랜드’ ‘베세다’의 국립 보건 협회의 의사들은 여러 달 동안 환자들간의 심한 세균 감염의 발달의 출처에 대하여 영문을 몰랐다. 계속적인 조사 작업 후 감염의 원인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수혈된 피였다. 그것은 지난 2년간 매주 약 2회씩 돈을 받고 피를 팔아서 이익을 본 증여자의 피였다. 그는 피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되는 뼈 전염병을 보유하고 있는 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피없이 수술하다

◆ 1971년 3월 29일자 미국 의사회 정기 간행물(JAMA)에, 실혈(失血)을 많이 한 환자 13명에게 수혈 대신에 ‘링게르’액을 주사하여 치료한 예가 기술되었다. 경과는 좋았다. 그 기사는 결론적으로 이렇게 논평하였다. “의사들이 처음에 혈액증량을 위해서 1, 2‘파인트’의 수혈을 하는 대신, 순환을 돕기 위해 ‘크리스탈로이드’ 용액을 사용한다면, 수혈에 사용되는 혈액의 양은 50% 가량이 줄어질 것으로 추산된다. ··· 출혈량이 1,200‘밀리리터’나 되는 성인들의 심한 외상의 수술에도 인공 ‘콜로이드’ 용액 없이 ‘크리스탈로이드’ 용액만으로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이 이 방법을 뒷받침하고 격려해 주고 있다.”

결혼한 사제가 파문되다

◆ ‘캘리포니아’ 주(미국) ‘페시피카’에 있는 큰 ‘로마 가톨릭’ 교회의 신자들이 대단히 놀란 것은 그들의 사제가 거의 7년 동안이나 결혼 생활을 하였음이 최근에 드러난 것이다. 그는 5세된 아들의 아버지이다. 대주교인 ‘조셉 티. 멕국켄’은 이렇게 말하였다. “교회법에 의하면 그의 행위는 자동적인 파문에 해당한다.” 신자들은 신부의 추방을 기뻐하지 않았다. 성서는 오늘날 “혼인을 금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다. 그리고 성서는 이것이 참다운 그리스도인 믿음에서 떨어져 나간 증거라고 말한다. 디모데 전 4:1-3을 직접 읽어 보라.

가짜 그리스도인

◆ ‘가나’에서 발행되는 한 주간지(Weekly Spectator)에 의하면, ‘가나’에서 감옥에 들어가는 사람들의 수가 이교인들보다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더 많다고 한다. 그 기사는 “그것을 그리스도교국의 수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은 교회가 교인들에게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더 많이 교육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다”고 하였다. 거기서는 계속하여 지난 3년 동안에 그리스도인들이라고 공언하는 자들 중 여러 가지 죄목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18,775명이나 된다고 지적하였으며, 그 수는 “동일 기간에 유죄 판결을 받은 이교인 수보다 9,862명이나 더 많은 수”라고 하였다.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형무소를 메우고 있다. 하지만 참 그리스도인들은 범법을 하지 않으며 다음과 같은 성경의 교훈을 따른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찐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베드로 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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