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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두를 돌볼 만한 가치가 있다
  • 깨어라!—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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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두를 사는 일
  • 새 구두를 돌보는 일
  • 계속적으로 구두를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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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71 12/22 16-18면

구두를 돌볼 만한 가치가 있다

구두를 돌보는 것은 여러 가지 면으로 가치가 있다. 그 중 한 가지는 돈이 절약되는 것이다. 구두를 잘 돌보면 그렇게 자주 개비할 필요가 없다.

또한 구두를 잘 돌보면, 신었을 때 항시 보기 좋을 것이다. 그러한 구두는 당신의 외모를 격하시키지 않고 오히려 돋보이게 할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가장 큰 이득은 잘 돌보아진 구두는 신기에 아주 편한 점이다. 이것은 또한 당신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구두를 사는 일

구두를 돌보기 시작하는 일은 구두을 살 때부터이다. 질이 좋은 구두을 사는 일은 현명한 처사이다. 실제로 처음에 들어가는 구두값은 바쌀지 모른다. 그러나 오래 신게 됨으로 그것은 경제적일 것이다. 구두가 낡아지기 전에 서너번 창을 갈아 대면 오래 신을 수 있다. 그렇게 하면 구두 모양이 항시 보기 좋고, 또한 신기에도 편하다.

가죽은, 그것이 한번은 살아있던 동물의 표피였던 관계로 구두에는 적격이다. 가죽에는 아주 세미한 많은 구멍이 있다. 그러므로 가죽은 구두속에 신선한 공기를 들여 보내며, 땀을 내보낸다. 가죽은 “호흡을 한다.” 가죽이 이와 같이 공기와 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은 위생적이며, 발을 편케 해 준다.

물론 인조 재료로 만든 구두를 사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한 구두는 “호흡”을 잘 못하거나 혹은 전혀 못하므로 발에 땀이 더 많이 나게 할지 모르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잇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그들은 값이 저렴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은 상당히 방수가 잘 된다. 그러나 구두 수선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죽 구두가 최고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가죽 구두를 사기로 했다면, 구두 안쪽에 몇가지 살펴볼 점들이 있다. 뒷굽 안쪽 깔개는 진짜 가죽인가? 또한 발바닥이 놓이는 부분인 안창 역시 가죽인가? 뒤축의 안은 어떠한가? 이 모든 부분이 가죽으로 되어 있다면 고급 구두이다. 그러나 많은 구두에는 두꺼운 종이나, 기타 값싼 재료들이 사용된다. 이런 것들은 습기의 발산을 막아 버리며, 가죽보다 더 빨리 상한다.

구두를 엎어서 바닥을 조사해 보라. 바깥창이 창 가장자리를 따라 붙어 있는 좁다란 가죽띠인 대다리에 견고하게 바느질이 되어 있는가? 대부분의 값싼 구두의 창은 단지 풀로 붙여 있어서 쉽게 떨어져버린다.

바깥창이 가죽인가? 가죽은 고무보다 질기다. 그리고 맵시가 더 좋다. 왜냐 하면 창 둘레가 더 윤이 잘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무는 방수가 더 잘되며, 아마도 최고급 가죽에 비하면 돈이 절약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 고무창이 가죽창보다 더 애용된다. 그러나 굽에 있어서, 남자 구두의 경우 고무가 가죽보다 단연 우수한데, 질길 뿐 아니라 더욱 편하다.

새 구두를 돌보는 일

당신이 새 구두를 한켤레 샀다면, 즉시 돌보는 것이 현명하다. 구두가 새것일 때 받은 손질은 수명을 상당히 길게 만들어 준다.

우선 많은 사람들은 새 구두에 ‘실리콘’ 방수액을 바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액은 가죽속으로 침투해 들어간다. 그것은 구두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그것은 가죽이 마를 때 습기와 염분 및 땀을 막아 준다. 그 액을 바른 후에는 구두를 완전히 마르게 해야 한다.

다음으로, 새 구두에 ‘왁스’를 발라 주어야 한다. 좋은 구두약과 ‘크림’이란 이 ‘왁스’의 조합품들이다. 이들은 가죽에 영양분을 주며 동시에 때를 벗겨 준다. 그러나 액체나 분무식 광약은 충분한 보호를 해 주지 못한다.

만일 구두의 색이 바래면, 그 구두에 맞는 같은 색깔의 구두약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회색이나, 엷은 회색 그리고 ‘파스텔’ 빛깔의 경우는 특히 맞추기가 어렵다. 그러한 색깔의 구두에는 중성제 구두약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당신이 새 구두를 신을 때, 구두 혀나 끈이 부드럽고, 바르게 되어 있는지 특히 주의깊이 살피라. 만일 그들이 처음부터 올바르게 사용되면 그대로 틀이 잡힐 것이다.

계속적으로 구두를 돌봄

구두를 살 때만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돌볼 필요가 있다. 이 돌보는 일에는 당신이 신는 방법을 살피는 것도 포함된다. 만일 당신이 구두 모양이 보기 좋기를 원하면 어떤 물건을 차거나, 혹은 다른 방법으로 부주의하게 구두에 손상을 입히지 말라.

또한 구두를 신고 벗을 때에도 주의하라. 구두끈을 풀지 않은 채 억지로 신거나 벗지 말라. 만일 그렇게 하면 구두 뒤축을 상하게 할 것이며, 아마도 모양이 변형될 것이다. 구두 주걱을 사용하는 것은 구두를 돌보는 훌륭한 방법이다. 그것은 구두의 뒤축을 보호해 줄 것이다.

흔히 구두골을 사용하는 것이 특히 남자 구두의 경우에 있어서, 좋다고 한다. 이 구두골을 구두에 넣으면 온전한 구두 모양을 유지케 하며, 뒤틀리지 않게 막아 줄 것이다. 그러나 구두 골이 맞지 않으면 압력을 세게 받는 나머지 구두 모양이 상한다. 맞지 않는 구두골로 인하여 상한 많은 구두를 보아온 어느 구두 수선공은 구두골은 이롭기 보다는 보통 해를 입히는 점이 크다고 말한다.

구두 상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보라. 만일 틈이 나거나 째진 곳이 있다면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수선”용 ‘크레이용’은 보통 상점에서나 구두 수선하는 가게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상처난 부위에 구두와 같은 색깔로 칠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위에 구두약을 바르면 상처난 부분이 감추어진다.

바깥창의 경우 무엇을 살펴보아야 하는가? 가장자리가 다 해어지도록 내버려두면 바용이 더 들므로 대다리를 수리하거라 갈아댈 필요가 있다. 이것을 고치는 비용은 싸게 든다. 또한 굽 역시 지나치게 달기 전에 갈아대야 한다. 그렇게 하면 구두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구두를 잘 돌보는 일에는 구두를 신지 않고 놔두는 일과 건조시키는 일이 포함된다. 가죽이 비록 “호흡을 하”기는 하지만 발에 땀이 차면 습기가 구두 속에 축적된다. 이것은 해로우며, 안가죽을 상하게 한다. 그러므로 가능하다면 한켤레 이상을 비치해서 하루 하루 번갈아 신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오랜 안목으로 볼 때 경제적이다.

정기적인 닦기와 윤내기

구두를 잘 간수하는 최선책은 가죽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번이나 혹은 그 이상 자주 닦아야 한다. 구두약에 들어있는 ‘왁스’는 가죽이 건조되고, 갈라지는 것을 막아 준다.

그러나 구두를 윤내기 전에, 말라있고 깨끗한지 확인하라. 결코 더러운 구두에 ‘왁스’를 바르지 말라. 신에서 흙을 털어내는 데는, 어떤 경우에는 젖은 헝겊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보통 헝겁으로 충분하다.

구두가 아주 더럽다면, 닦아내는 데 가죽 비누가 좋다. 너무 물에 젖지 않은 ‘스폰지’를 사용하면 거품을 내는 데는 그 비누가 최고이다. 가죽 비누는 가죽에 윤활제와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좋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비누와 더운 물을 사용하면 찌든 때까지도 제거해 준다. 그 다음, 구두의 윤을 내려면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하라.

어떤 사람은 손가락으로 구두약을 칠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들은 약을 묻힌 손가락으로 구두 위를 가볍게 문질러 마찰을 일으키면 ‘왁스’가 가죽에 잘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구두약은 이렇게 해야 고르게 먹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칠하는 것은 부적당하다. 물론 헝겊이나 분첩을 사용하면 손가락을 더럽히지 않을 수 있다. 약을 바른 후 솔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민첩히 문지르면 광이 날 것이다.

특히 조심할 일

구두에게 치명적인 상태는 구두가 젖었을 때이다. 만일 당신이 어떤 진흙탕을 디뎓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구두를 벗고, 구두 끈을 풀어내거나 활짝 연 다음 안에 든 것을 털어 내라. 그리고 신문 뭉치나 구두골을 구두 속에 넣어두라. 바깥을 신문지나 헝겊으로 닦아내라. 그런 다음 어느 정도 서늘한 장소에 놓아 건조시키라. 결코 더운 곳이나 불 가까이 두어 건조시키지 말라. 그렇게 하면 가죽이 튼다. 구두가 거의 다 말랐으면 가죽 비누로 마지막 청소 작업을 해야 한다.

구두가 완전히 깨끗해지고 말랐다면, 구두에 ‘실리콘’ 방수액을 바를 수가 있다. 그런 다음 말리라. 가죽에 좋은 구두 ‘크림’을 바르고 구두약을 발라 광을 내라. 당신의 구두는 새것처럼 훌륭해질 것이다.

그런데 만일 구두에 비눗물로도 지워지지 않는 흠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당신은 거기에 착색을 시킬 수 있다. 결코 ‘알코홀’이나 표백제를 사용하지 말 것이다. 그들은 가죽을 못쓰게 만든다. 오히려 천에 사용하는 ‘드라이크리닝’액을 사용하라. 천 조각을 세척제에 담갔다가 그 부분에 가볍게 문지르라.

‘수에드’ 가죽으로 만든 구두를 닦는 방법은 ‘수에드’ 솔로 가볍게 문질러 주면 되고, 더러운 점을 없애는 데는 아주 고운 사포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이상과 같은 제안을 적용시키면 당신의 구두는 항시 보기 좋고 오래 신을 수 있다. 구두를 돌보는 데는 실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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