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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 시대 압력의 근본 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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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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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 압력의 근본 원인들

어디에 결함이 있는가? 현대 세계는 과학적 발명품, 문명의 이기, 더 많은 여가 등을 즐기고 있다. 또한 속도, ‘에너지’ 및 효율 등도 발전되었다. 정부 기구나 사회 복지 조직도 더욱 발달하였다. 그런데도, 오늘날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불만과 신경질과 불평이 많다. 왜 그런가?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가?

결함은 인간의 발명품이나, 인간이 형성한 정부 조직이나 사회 조직보다 더욱 깊은 곳에 있다.

문제의 근본을 파헤침

가령 어느 나라에 있는 한 건설 회사가 자기 나라 제품의 ‘시멘트’를 사용하여 건물을 짓는다고 하자. 그 ‘시멘트’를 사용하여 거대한 정부 청사를 짓고, 다음에 공장, ‘아파트’, 학교, 마지막으로 다리 등을 건설하였다고 하자. 그런데 이런 건물들이 약하여 하나씩 하나씩 금이 가고 결국은 무너진다. 그 건설 회사는 거듭 시도를 하고, 나중에는 전혀 다른 설계도와 방식을 사용하여 아주 다른 건물을 세운다. 그러나 결과는 항상 마찬가지이다.

그 회사는 또 다른 설계도와 방법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인가? 문제는 기본 건축 재료인 ‘시멘트’ 때문이다. 그것이 강도가 약해서 작은 건물에는 그대로 괜찮지만 큰 건물을 지어 외력을 많이 받게 되면 그의 약점이 분명히 들어나버린다. 화학적으로 분석하면 그 약점이 밝혀질 것이다.

이 회사가 그 약점을 시정하는 방법을 알아 내고 어떤 원료를 첨가하여 ‘세멘트’의 약점을 시정해야만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평화롭고 번영하고, 즐거운 세상을 만들려고 많이 노력하였다. 사람들은 갖가지 형태의 정부를 우리 시대까지도 계속하여 시도하고 있다. 사람들은 기타 여러 가지 다른 제도 즉 사회, 경제, 교육, 기타의 제도를 만들어 지상에서의 생활을 유쾌하고 성공적이고, 보람있게 만들려고 하였다. 하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이러한 정부나 제도의 형태들이 하나씩 하나씩 파탄된 증거들이 가득하였다. 오늘날 우리는 그러한 모든 것들이 압력을 받아 무너져버린 증거들을 명백히 보고 있다.

어떤 새로운 계획 구성 혹은 방법을 사용하거나 정치적, 경제적 혹은 사회적 지도자들을 교체하면 사람들이 문제를 변화시켜,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으리라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 이러한 모든 정부들과 제도들을 형성하고 있는 기본재료가 나쁘기 때문이다. 그 재료는 무엇인가?

인간—사람들이다.

사람들이 지상의 생활을 통제하는 정부들과 다른 제도들을 형성하고 있다. 그들이 기계, 기구 및 공장들을 만들어 그것들을 잘 혹은 잘못 사용한다.

이것이 말로는 간단하게 들릴 것이다. 그러나 현 세계의 설계자들과 건축자들은 이 근본 문제를 처리하는 면에 있어서 계속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분명히 결함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실패의 원인은 단순히 어떤 통치자들이나 지도자들이나 정당만이 아니라 전체 인류에게 있다. 성서는 그것이 죄라고 알려 준다. 성서는 또한 그 결함을 시정할 수 있도록 현재 필요한 “원료들”을 공급해 주기도 한다.

당신은 그러한 설명을 반대하겠는가? 어떤 사람들은 반대한다. 반대한다면 그들의 주장은 무엇인가? 인간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 실패하고 있는 데 대하여 그들은 어떠한 만족스런 대답을 줄 수 있는가?

참된 변화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죄”라는 말을 꺼려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은 현 세상의 압력으로부터 진정한 해방을 이룩하는 길이 사람 자체를 변화시키는 문제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은 이 일을 실현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다음의 말을 들어보라.

예를 들어, 범죄에 대하여, ‘뉴욕’ 출신 하원의원 ‘제임스 에이치. 슈워’는 이렇게 말하였다. “범죄는 미국인 생활의 거의 모든 부면과 연결되어 있는 사회 문제이다. ··· 그것을 억제한다는 것은 인간의 정신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거리를 안전하게 걷기 위하여」, 191, 192면.

도시의 퇴폐에 대하여, 유명한 권위자 ‘에드워드 시. 밴필드’는 이렇게 말하였다. “‘인간의 마음과 정신의 변화’는 틀림없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낼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를 어떻게 이룩할 것인가? 구체적인 방법이 마련되기 전에는 이 ‘해결책’은 이상론으로 알고 밀쳐 두지 않을 수 없다.”—「좋지 못한 도시」, 240면.

전쟁과 폭력에 대하여, 전 ‘프랑스’ 대통령 ‘샤를르 드골’은 이렇게 기술하였다. “우리가 희망은 걸고 있지만, 욕심, 이기심 및 사람 사이와 국가 사이의 무력 투쟁의 근본 원인이 중단되리라고 생각할 만한 무슨 이유가 있는가? ··· 간단히 말하여, 인간 성품이 현재 상태와 달리 변화될 가능성이 있는가?”—「칼날」, 8, 9면.

그렇다, 우리를 그토록 무겁게 억누르고 있는 압력의 근본 원인은 1차적으로 사람 자신과 사람들의 “욕심과 이기심”이다. 사람들이 어떠한 표현을 사용하든 간에, 사람이 선천적으로 죄가 있다는 성서 진리는 참되다. “죄”란 무엇인가?

인류는 과녁을 빗나가다

성서가 기록된 언어(‘히브리어’와 희랍어)로는 “죄”라고 번역된 단어가 단순히 “빗나가다”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목표, 길, 과녁을 빗나가는 것 혹은 달성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류가 도달하지 못한 혹은 빗나간 목표, 길, 또는 과녁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이 자기의 성품, 표준, 길에 있어서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과 조화되려 하는 목표이다. 성서를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기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하셨다. 아들이 아버지를 닮는 것과 같이, 사람은 그의 창조주를 닮아야 한다. 그것은 얼굴이 닮는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길, 성품 및 표준을 닮는다는 것이다.—창세 1:26, 27; 요한 4:24; 고린도 전 11:7.

그러나 성서는 최초의 인간 부부가 하나님의 반역적 아들인 한 영의 영향을 받아 창조주를 배반하였음을 알려 준다. 하나님은 그 첫 인간 부부가 자녀를 낳아 지상에 번성하도록 허락하셨다. 우리도 그들의 자손이다. 그런데 그 결함있는 ‘시멘트’를 생산한 ‘시멘트’ 공장과 같이 그 반역한 인간 부부의 자손들은 모두 결함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유전 과정에 따라 불완전하고 죄가 있게 출생하였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기록한 바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로마 3:23) 그들은 과녁을 빗나간다. 이 사실은 신체가 결국에 가서 늙고 쇠약해지고 죽는 점에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면으로 인간의 결함은 그들의 길, 그들의 사고 방식, 그들이 갈구하는 사물로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이 사실을 가지고, 우리 시대에 들어와서 긴장과 압력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지구상에 수천년 동안 살아왔다. 그런데, 우리 시대에 들어와서 그렇게 악화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성서는 이에 대하여도 정확한 대답을 하고 있다. 그 대답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법칙으로 요약된다. (갈라디아 6:7) 잡초를 심어 놓고 곡식을 거둘 수는 없는 것이며, 옷나무를 심어 놓고 포도를 거둘 수 없는 법이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악한 것을 심어 놓고 선한 것을 거둘 수 없다.

개개인에게 적용되는 그러한 법칙은 국가나 인류 전체에게도 적용된다. 사람들과 국가들은 여러 세기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해 버렸으며, 하나님을 입으로만 위선적으로 숭배하였다. 인류는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거나 하나님의 뜻에 순복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야망과 자기의 이상을 추구하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전세계적으로 그렇게 한데 대한 수확을 거두고 있다. 전 인류에게 추수기가 이른 것이다. 그들은 무엇을 생산하였는가? 평화와 기쁨과 풍요의 낙원인가? 아니다. 범죄, 가정 파탄, 범법, 폭력 그리고 병든 도시, 오염된 강물, 호수 및 육지로 점철된 잡초의 땅을 생산하였다.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갈라디아 6:7, 새번역.

그 밖의 중요한 압력의 원인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인간의 불완전성의 결과뿐인가? 이 한가지 사실이 전체 역사를 통하여 인류에게 미친 모든 사건들 특히 우리 시대의 사건들을 다 설명할 수 있는가? 인류에게 무시무시한 사건들이 하도 자주 발생되기 때문에 마치 인류가 실에 매달린 꼭둑각시처럼 비극 속에 끌려 들어온 것 같이 보인다. 왜 그런가? 왜 모든 국가들이 미치광이 짓을 자행하며 잔악한 행위를 저지르며 수많은 사람들을 조직적으로 고생시키고 살륙하는가?

인류가 과거에도 그랬으려니와 현재에도 초인간적 세력의 영향을 받고 있지나 않은가? 보이지 않는 세력이 국가들을 조종하고 그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지 않는가?

이 말은 다른 혹성에 사는 상상적인 생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다는 말이 아니다.

다음과 같은 사실이 있다. 인류 역사 전체를 통하여 거의 믿을 수 없을 만한 폭력과 잔인성을 나타내온 인간들과 국가들은 인간보다 더 우월한 어떤 세력자들에 대한 믿음을 표시해왔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영물이 존재한다는 말은 순전한 미신이며 상상에 불과하다 하여 웃어 넘겨버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수백가지 미신을 버렸음에도, 그들의 종교를 바꾸고 자기 신들의 이름을 바꾸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천년 동안 보이지 않는 영들을 계속 의지해 온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한 숭배가 인류 역사 전체를 통하여 그처럼 중요하고 꾸준한 역할을 해온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운동 선수들 및 직업 선수들, 군인들, 세계의 각종 직업을 가진 사람들 등 현 시대의 지식인이라고 하는 사람들까지도 “행운의 부적”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세력의 도움을 구한 유명한 하나의 예로 ‘히틀러’를 들 수 있다. 그는 점성술과 다른 마술에 극도로 몰두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의 통치 기간에 잔학 행위가 자행되었음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좀 더 근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약 400,000명으로 추산되는 집단 살륙이 자행되었을 때에,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필자 한 사람은 “우리 가운데 마귀가 있어서 제대로 놔두면 피에 굶주려 미처 날뛴다”고 말하였다.

이 모든 사실에 대하여 성서만이 확실한 해답을 해 준다. 성서는 보이지 않는 영 때문에 인간의 죄있는 행로가 더욱 악해졌음과, 그 영물이 현 시대 압력의 배후에 있는 두번째 원인임을 알려 주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에베소 6:11, 12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나나님의 말씀은 바로 여기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곧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에 대항하여 우리를 보호할 필요성을 알려 주고 있다. 진정한 싸움은 인간에 대한 것이 아니라 ‘사단’ 마귀가 이끄는 이들 보이지 않는 세력들에 대한 싸움이다. 예수께서는 마귀를 이 “이 세상 임금”이라고 말씀하셨다.—요한 14:30.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데, 어떻게 하여 그러한 상태가 존재할 수 있는가? 그것은 처음 하나님께 반역하였을 때에 ‘사단’이 제기한 문제 때문임을 성서는 알려 준다. ‘사단’은 특히 여호와의 통치의 정당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다. 그 다음 그는 하나님의 다른 영 아들들을 유혹하여 자기의 반역에 가담시켰던 것이다.

「계시록」에 들어 있는 성서 예언은, 오늘날 압력이 증가하는 것은 이들 보이지 않는 세력들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임을 알려 준다. 이 영들이 우리 시대에 하늘에서 쫓겨나 지구 근처로 내려왔음을 성서는 알려 준다. 이미 살펴 본 증거들은 이러한 예언이 성취된 때가 1914년임을 지적해 준다. 악귀들이 쫓겨난 것을 묘사한 다음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땅과 바다는 화있을찐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계시 12:10, 12.

궁지에 몰린 범죄자와도 같이 하나의 대적은 이제 최후의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지배하느냐? 아니면 파멸시켜 버린다”는 방침을 사용하고 있다. 어떤 인간 범죄자들도 그러하듯이, 그는 자기가 멸망당할 바에야 다른 자들도 모두 멸망시켜 버린다는 행동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지구만을 오염시키고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도 더럽혀, 하나님 앞에 합당치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멸망을 당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사실은 확실히 인류 세상이 1914년 이래로 극도의 악행을 저지르고 미치광이 행동을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압력으로부터 해방될 길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성서는 바로 우리 시대를 지적하고 있으며, 미중유의 압력의 참된 원인을 알려 주고 있으며, 모든 압력과 긴장으로부터 참으로 완전히 해방시켜 줄 유일한 원천을 알려 주고 있다.

[14면 삽화]

‘시멘트’가 심히 약하다면, 건물이 무너질 것이다. 그렇게 많은 정부들과 제도들이 파탄된 한 가지 이유는 인류 자체에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16면 삽화]

마술의 인도를 구하였던 ‘히틀러’는 무자비한 수용소를 만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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