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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유엔’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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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3
깨73 5/8 24면

세계를 살펴봄

교황, ‘유엔’에 기대

◆ 교황 ‘바오로’ 6세는 지난 12월 중순경 “평화는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인간의 노력에 주의를 집중시킨 ‘메시지’에서 그는 강력한 국제 평화 기구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러한 조직—그중 첫째 것은 국제 연합—들은 설립되었다. ··· 적극적이고 국제적인 희망은 그러한 조직들을, 국제 질서와 인간의 결속과 형제 정신의 기구로 인정하게 하였다. 이러한 조직 내에 평화가 깃들고 조성된다.” 그러나 이러한 ‘평화 기구’들이 효과를 내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교황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한 기구의 비 효율성 때문에 사람들의 정신에 치명적 실망을 준다면, 평화는 실패될 것이며, 문명의 진보도 실패할 것이다.”

세계의 식량 상태

◆ 미국 식품 값은 상승 일로에 있다. 예를 들어, 도매 시세로 2급 소맥이 ‘부셀’당 2.61‘달라’로 일년 전 1.62‘달라’보다 60‘퍼센트’가 올랐으며, 계란이 40‘퍼센트’ 올랐다. 작년 ‘프랑스’에서 육류는 17.8‘퍼센트’가 상승하였다. 그동안 ‘아시아’는 기근을 당하였다. ‘아시아’ 대륙 일부는 이미 아사 지경에 있다. 「사우드 차이나 모닝 뉴스」지는 ‘아프카니스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최근 이 나라는 역사상 최악의 흉년을 당하였으나 외부 세계에는 일부분 밖에 보도되지 않았다. 그 나나라의 통신망이 원시적이기 때문에 그 나라의 실제 상태가 어떠한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러나 목격자들의 말을 들으면, 많은 수의 사람들은 자기 부락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길가에서 죽어 넘어지는 등 고통은 어마어마하였다.” 그 보도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봄철까지는 수만명이 죽을 것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평화를 논의한다는 것은 가소로울 뿐이다.”

수혈하지 않는 수술 증가

◆ 미국의 저명한 외과 의사들은 수혈을 점점 멀리하고 있다. ‘휴스턴’의 외과 의사 ‘디 쿨리’ 씨는 피를 사용하지 않고 여호와의 증인들에 대해 110건의 심장 수술을 행하였다. 심장 절개 수술의 30‘퍼센트’를 수혈하지 않고 행하였다고 그는 주장하면서 “이제 대부분의 대 수술을 수혈 없이 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고 설명하였다. ‘로스안젤리스’의 ‘제이. 에치. 케이’ 씨는 자기 환자 중 45 내지 50‘퍼센트’는 이제 심장 수술 동안에 공여자의 피를 받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그는 그렇게 하는 것의 장점으로, 혈청성 간염의 위험성이 없고, 수혈 후에 출혈이 적고, 입원 기간이 짧다는 사실을 들었다. ‘펜실바니아 대학교’의 ‘에스. 더드릭’ 씨는 수혈을 하는 것보다는 수술 전후에 환자의 혈액을 보강하는 것을 제창하였다. “우리는 이렇든 저렇든 더 이상 피를 넣지 않는다”고 그는 말하였다.

현대적 식인 행위

◆ ‘안데스’의 비행기 추락 사고 생존자 16명 중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이 그 사고로 죽은 29명의 시체를 뜯어 먹었음을 자인하였다. 그 사람들은 섭씨 영하 23도까지 내려간 기온에서 69일을 견디었다. ‘우루구아이’의 ‘럭비’ 선수인 한 생존자는 그 식인 행위를 “심장이식”에 비하였다. ‘뉴욕’의 ‘로마 가톨릭’ 신학자 두명은 그러한 비교가 “불합리한 것이 아니다”고 하면서 생존자들이 “정당하게 행동하였다”고 말하였다.

쇠퇴하는 “녹색 혁명”

◆ 1973년, 1월 2일자 「뉴욕 타임즈」지는 “녹색 혁명”의 냉혹한 실정을 묘사하는 사설을 게재하였다. 그 사설은 이렇게 논평하였다. “새로운 ‘기적’의 품종의 도입의 결과로 인한 세계 미곡 공급 과잉이 농업 전문가들에 의해 예언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요즈음 ‘아시아’와 ‘아프리카’ 도처에서 광범위한 식량 부족에 관한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 한때 예견된 바와 같이 녹색이었던 적이 한번도 없는 이 녹색 혁명의 거창한 약속은 차차 희미해지고 있는 것 같다. 불순한 기후는 “‘필리핀’,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캄보디아’, 태국, ‘버마’, 인도 및 ‘사하라 사막’에 인접한 ‘아프리카’ 제국 등지에서 금년 수학량을 대폭 감소시켰다. ··· 내년에 수확고 증대에 도움이 될 만한 기후 조건이 회복된다면, 아마 어떤 조기에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범세계적인 식량 위기를 방지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 한해의 기후의 변덕의 결과로 많은 나라들이 직면하고 있는 극심한 문제들은 세계의 식량 인구의 균형상의 끝이지 않는 불안감을 냉엄하게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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