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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위자’ 판—무해한 오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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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73 9/8 22-23면

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오위자’ 판—무해한 오락인가?

“방금 실험된 이 신기(神器)를 이용하여 정신 감응과 잠재 의식의 신비를 규명해 보십시오. ‘오위자’ 이야기 판은 위대한 신비입니다. 어느 때, 어떤 환경하에서도 그것이 똑같이 훌륭하게 작용하리라고 우리는 주장하지 않읍니다. 그러나 이치적인 인내심과 판단력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최대의 기대를 만족시켜 줄 것입니다.”라고 ‘오위자’ 이야기 판의 선전문은 열을 올리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이것의 역사는 기원전 540년경으로 소급해 가며, 희랍의 철학자 ‘피타고라스’도 이것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반면, 「녹스빌 뉴스 센티넬」지는 한때 ‘캐나다’의 문필가인 ‘알렌스프라젯트’가 자기의 저서 「설명되지 않은 것들을 탐색함」에 기술한 다음과 같은 글을 인용한 바 있다. “그 악마적인 점술 도구, 즉 ‘오위자’ 판 주위에 둘러 앉아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보통 그러한 의식의 결과가 어떠한 허무맹랑한 것인가를 안다.”

‘오위자’ 이야기 판의 크기는 보통 길이가 약 2‘피트’ 그리고 폭이 약 1‘피트’ 반 그리고 두께가 약 4분의 1‘인치’ 정도이다. 그 위에는 “예”, “아니오”, “‘오위자’”, “신비한 신탁”(神託), 그리고 “안녕히 가시오” 등의 말들이 여러 가지로 배열되어 있다. 또한 이 판 위에는 ‘알파벳’의 글자가 두 줄로 평행하게 활 모양으로 나타나 있고 1부터 0까지의 ‘로마’ 숫자가 한 줄로 똑바로 쓰여져 있다. 그 외에도 3개의 쐐기못 위에 부착된 심장형의 작은 판이 있고 그 판의 뾰족한 부분 가까이에 둥근 유리가 있다.

‘오위자’ 판이 장난감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고 또 판매되는 곳도 백화점의 장난감부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아마 이것이 단순히 무해한 장난감의 일종이라고 생각할런지 모른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얼마전 ‘런던’에서 치료와 명상을 찾는 사람들을 위하여 어떤 장소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는 한 영매술자는 ‘사우드이스트 런던 앤드 켄티쉬 메큐리’사에 ‘오위자’ 판 사용에 대한 경고문을 발행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그는 불과 수개월 동안에 ‘오위자’ 이야기 판을 가지고 놀이를 한 결과 받게 된 영향 때문에 근심에 싸인 부모들과 젊은이들로부터 받은 도움의 요청이 수십건이나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제발 그것들을 가까이 하지 마십시오. 그것들은 회복할 수 없는 두뇌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읍니다 ··· 만일 사람들이 이것에 호기심을 갖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인식하기만이라도 한다면” 하고 호소하였다. 그는 또한 ‘오위자’ 판으로 놀이를 하는 것은 악화되어가는 심각한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악한 영의 실체들”에게로 인도하는 길을 열어놓을 수 있다고 천명하였다. 그는 한때 사람으로서 살던 자들이라고 자칭하는 영들에 의하여 괴로움을 당한 사람들에 관하여 이야기하였는데, 한 소녀는 최근에 자살한 젊은 소녀의 영이라고 주장하는 한 영에 의하여 피해를 입었던 것이다.

미국에서도 강신술사들과 점성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오위자’ 판을 가지고 장난하는 일을 반대하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심지어는 미치게 할 정도까지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번민시키는 “해로우며 사기적인 것”이라고 불렀다. 이들 중의 한 사람의 말에 의하면, ‘오위자’ 판은 “악귀의 세계로 인도하는 첫 단계이며—악귀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지 말라”는 것이다.—「더 오레곤 저날」 1968년 12월 12일호.

기만적인 면을 강조해주는 것으로 1970년 3월 3일자 「뉴욕 타임즈」지에 게재된 “이곳에서 기만이 지배하는 ‘오위자’ 판이 59,285‘달러’를 요구하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다. 동 기사는 계속하여 기술하기를 한 여상속인의 친구라는 사람이 그 여상속인을 설득하여 그의 ‘오위자’ 판이 그에게 그만한 금액의 돈을 어떤 “선한 천사”에게 바치라고 지시하였다는 사실을 믿게 하였다고 하였다. 동 사건을 접하여 배심원은 유죄 판결에 도달하는데 40분이 걸렸는데, 재판장은 단 3분만에 처리되었어야 마땅한 일이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드문드문한 경우에 ‘오위자’ 판이 제시하는 대답이 죽은 사람의 영이 참으로 ‘오위자’ 판을 통하여 산 사람과 통신한다는 주장에 확실성을 부여하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죽은 자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의 명백한 가르침을 보건대 어떻게 그러할 수 있는가? 성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른다.]”—전도 9:5, 10; 시 146:4.

죽은 자는 존재를 그치게 되는 것이라면, 죽은 사람을 가장하고 때때로 어떤 특정한 사실들에 대한 지식으로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영들은 그러면 누구인가? 그들은 보이지 않는 악한 영들로서 그들은 ‘사단’ 마귀도 그러하듯이 원래는 선한 영들 즉 천사들로 창조되었었다. 대홍수 이전 시대에 이들은 성적 쾌락을 즐기기 위하여 자기들의 천적 신분을 떠났는데, 그들에 관하여 성서는 창세기 6:2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알려준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이들이 하나님의 인간 아들들이 아니었음은 제자 ‘유다’가 그들에 대하여 언급한 말로 보아 명백하다.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은 큰 날의 심판까지 [하나님께서]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다.]”—유다 6.

그들에 관하여 사도 ‘베드로’는 비슷한 요지의 다음과 같은 내용을 기록하였다.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타타루스]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다.]” 그렇다, 이들 천사들은 성적 쾌락을 즐기기 위하여 물질화하였던 것이다. 홍수가 도래하자 그들은 비물질화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또한 그들은 하늘에 있는 자기들의 이전 위치로 되돌아가기를 원하였겠지만, 그들은 이미 자기들이 추구한 관능적이며 이기적인 행로로 인하여 그 특권을 상실하였던 것이며,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허락치 않으시고 그들을 영계에, 정신적 암흑 상태에 제한시키셨다.—베드로 후 2:4, 5, 신세.

‘이스라엘’ 백성들은 악귀들과 혹은 죽은 자와 접촉을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과 아무런 관계도 맺지 말도록 반복적으로 경고를 받았다. (신명 18:10-12; 이사야 8:19, 20) 예수와 그의 사도들은 사람들의 속을 점령하고 있는 이들 영들이 누구인지를 알고 계셨으며 또한 그들은 그 영들에게 그들의 피해자들을 놓아주도록 명령할 수 있었다.—마태 8:28-34; 사도 16:16-18.

이러한 사실들로 볼 때, 무엇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지혜롭고 안전한 행로인가? 어떠한 “신비한 신탁”과 그리고 어떠한 영매술자들과도 아무런 관계도 갖지 않는 행로가 그것이며, 그렇게 해야 하는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첫째 이유는, 이들 모든 악한 영들은, 사실은 그렇지 않으면서, 죽은 인간의 영으로 위장하기 때문에, 그들은 사기꾼들이라는 점이다. 이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그들과 관계를 맺기를 원하는 것을 피하여야 한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오위자’ 판을 가지고 놀이를 하면 스스로, 그렇다, 악마의 영향을 자초하는 것이며, 그들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는 위험성을 감수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그것이 얼마나 해로운지를 이미 살펴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유로, 성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악귀들과 아무런 관계도 갖지 말라고 명백히 금하고 있다.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 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지 않으면서 그분의 원수들과 교제할 수는 없다!—고린도 전 10:20-22.

그러므로, ‘오위자’ 이야기 판은 무해한 오락인가? 성서로 계몽된 사람들은 “결코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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