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성장
◆ 사람들의 키가 커지고 있다. 평균 신장이 172‘센티미터’인 미국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들에 속한다. 동‘아프리카’의 ‘와투시’인들과 ‘딩카’인들은 더 크다. 단 두 세대 동안에 미국인의 평균 신장은 3.7‘센티미터’ 더 커졌다. 그러나 단지 십년 동안에 일본 중학생들은 평균 5내지 6.2‘센티미터’ 더 커졌다.
성서에 무식한 사람들
◆ 「로우노크 타임즈」지 (‘버지니아’ 주)는 최근에 ‘매사추우세츠’ 주의 ‘뉴우턴’이라는 교사가 출제한 시험에 대하여 논평하였다. 응시자의 답안 중에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 ‘소돔’과 ‘고모라’는 연인 사이였다. 예수는 ‘모세’에 의하여 침례를 받았다. “신약” 복음서의 필자는 ‘마태’, ‘마가’, ‘루터’, ‘요한’이었다. 동 기사는 이렇게 지적했다. “이러한 결과는 주일 학교와 교회와 가정에서의 교육이 참으로 빈약하다는 증거이다.”
환자가 거절할 때
◆ 의사들은 종교적인 근거로 의학적 충고를 거절하는 환자들에 대하여 지나치게 비평적이 되어야 할 것인가? ‘오스트레일리아’ ‘퍼어드’의 한 부인과 의사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의사가 환자를 다루는 데 있어서 자기에게 어떠한 제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는 치료를 이치적으로 거절할 권리가 있다. ··· 반면에, 의사는 환자의 견해를 존중하고 제안 조건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을 것이다. 대개의 경우, 비극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들이 그렇게 할 때 의사를 비난할 수 없으며, 환자를 비평하는 것은 무익하다.”
간염과 수혈
◆ 미국 건강 연구소는 수혈에 따르는 간염은 일반적으로 A(전염성)와 B(혈청)라고 불리우는 질병의 두가지 형태 중 어느 것과도 관계없는 미지의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동 보고서는 이것이 주의깊은 혈액 검사 후에도 심각한 간염이 발생하는 이유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대학의 가치는 적다
◆ “대학은 시간과 돈의 낭비”라는 최근호 「오늘의 심리학」지의 한 기사는 말하였다. 저자 ‘캐롤린 버드’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미국 도처에서 대학 강의를 해오면서, 교수들과 관리인들이 솔직한 의견을 요청 받으면 학생들 중 고작 25‘퍼센트’가 학업에 관심을 둔다고 추산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대학교가 기껏해야 사교 중심지이거나 허송 세월하는 곳이며 나쁘게 말하면 젊은이의 거처이며 혹은 수년간 더 경제 생활의 주류로 부터 지켜 주는 감옥이다.”
태아 살인
◆ ‘일리노이’ 주의 한 여인은 탄환에 배를 맞았을 때에 단지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진찰 결과 그의 9개월된 태아가 죽어 있었다. 최근에 배심원은 총을 쏜 사람에게 살인죄가 있다고 판결하였다. 그렇다면 4개월 혹은 5개월된 태아를 낙태시키는 것이 어떻게 살인이 아닌가?
과학의 역설
◆ 저명한 과학 역사가 ‘로렌 시이. 아이셀리’는 이렇게 경고하였다. “만일 인류가 다음 세기까지 생존하려면 과학 기술은 과학이 지금까지 지상에 모르는 사이에 방출한 파괴력[폭발하는 인구와 공해로부터 무기 경쟁과 ‘에너지’ 낭비에 이르기까지]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것이다. 이 모든 재난은 우리의 과학 기술의 성공에 뿌리를 박고 있다. ··· 이것이 과학 시대의 커다란 역설이다.”
돈 이상의 것이 있다
◆ 사람들은 흔히 증가하는 미국 내의 범죄의 원인을 현재의 경제 문제에 돌리고 있다. 「보스턴 선데이 글로우브」지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러나 그 가설은 비교적 번영을 누린 기간인 1960년대의 꾸준한 범죄의 증가 혹은 경제가 호전된 지역에서의 1974년 범죄의 증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휴스턴’에서의 실직자는 3.6‘퍼센트’에 미달하였지만 심각한 범죄가 1974년에 11‘퍼센트’ 증가하였다.”
등을 덜 아프게 하려면
◆ 특정한 운동이나 특별한 취침 자세가 등의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조오지 와싱턴’ 대학교의 정형 외과 교수 ‘헨리엘. 페퍼’ 박사는 이렇게 대답한다. “만일 우리 각자가 매일 수영을 할수 있다면 그것이 최상일 것이다. 걷는 것이 좋다. 체중을 늘릴 필요는 없다. ··· 옆으로 자거나 웅크리고 자거나 등을 대고 무릎을 올리고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냐 하면 그렇게 하면 등이 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