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경악을 금치 못할” 군비 경쟁
◆ 단지 몇년 전만해도 국가들은 군비에 연간 약 2천억 ‘달러’를 소비하였다. 그러나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 평화 연구소에 의하면 1976년에는 3천 3백 40억 ‘달러’에 이르렀다. 그러나 빈곤한 나라의 개발을 돕기 위해 사용된 경비는 단지 250억 ‘달러’밖에 안되었다. 「뉴우요오크 타임즈」지의 ‘제임스 레스턴’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작년에 세계 국가들은 군인 한 사람을 무장시키는 데, 우리가 한 아이를 교육시키는 데 들이는 돈의 60배 정도를 소비 하였다.”
1977년에 13개 전문가들은 국제 연합에게 주요 공업국가들 사이의 군비 경쟁은 이제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의 속도”로 가속화되었다고 보고하였다. 그 해에 군비에 사용된 돈은 약 3,500억 ‘달러’에 달하였다. 또한 「투 더 포인트 인터내셔널」지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제 지구 주위를 돌면서 정확히 ‘미사일’, 핵탄두나 다른 무기를 목표물로 유도할 수 있는 군사 위성이 총계 1,386개 있다; 1976년에 5개국이 총 40회의 핵폭발 실험을 하였다.”
심장을 돌봄
◆ 막혀서 산소를 충분히 포함한 피를 심장으로 보낼 수 없는 동맥을 대치하려고 매년 수천명이 수술을 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한 기술자인 ‘나단 프리티킨’은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쓰면 대부분의 수술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지방, 소금기, 설탕이 들지 않은 음식을 먹고 매일 계획에 따라 운동을 하게 되면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 심한 심장 질환의 근본 원인도 제거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주장하였다. 심장 전문의 감독하에서 시행된 시험들에서 환자들은 ‘프리티킨’의 계획을 4개월 동안 적용한 후에는 “임상적으로 놀랄 만큼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들의 심장 질환은 그대로 남아 있었지만 극적으로 활동이 증가되었고 체중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줄고 혈압이 강하되었다. 심장병 때문에 약을 의뢰하던 일이 거의 사라졌다. 물론 어떤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기 전에 더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
‘아프리카’가 심한 타격을 받다
◆ ‘아프리카’ 국가들은 지난 몇 년 동안의 불경기로 가장 타격을 많이 입었다. 일부 서구 제국들은 회복되는 중에 있지만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렇지 못하다.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29개 국가들 중에서 18개국이 ‘아프리카’에 있다. 국제 노동 기구 총재 ‘프란시스 블란차드’에 의하면 총 1억 4천만명 노동 인구 중에서 6천만명 이상이 실직 상태에 있다. 그는 총 인구의 30‘퍼센트’가 빈곤한 상태에 있으며 다른 30‘퍼센트’는 심각할 정도로 가난한 상태에 있다고 말한다.—그것은 그 사람들의 3분의 2이상인 것이다. ‘블란차드’에 의하면 ‘아프리카’는 어떠한 실질적인 발전도 할 수 없게 막는 “절실한 자원의 부족”을 겪고 있다.
당신은 얼마나 빨리 읽을 수 있는가?
◆ 일단의 교육자들은 일분간에 수천 단어를 읽게 되면 이해가 감소된다는 점에 대체적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다. 그들 대부분의 말에 의하면 가벼운 “오락물”의 경우 많은 사람들은 일분간에 500 내지 1,000단어를 읽고도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내용이 더 어렵고 기억해야 할 것이 많을 때는 일분간에 300 내지 400단어 정도 읽으면 훌륭한 것이다. 그 교육자들은 빨리 읽으면 빨리 읽을수록 그 사람은 “껑충뛰”는 즉 단어들이나 구들을 더 많이 빼놓고 읽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읽기 전문가 한 사람의 말에 의하면 “당신이 적게 보면 적게 볼수록 당신은 덜 이해하게 된다.”
‘가톨릭’의 산아 제한 형태
◆ 지난 10년 동안 산아 제한과 관련된 교회의 견해에 대한 ‘로마 가톨릭’을 믿는 미국 기혼 부인들의 태도가 엄청나게 변화되었다. ‘프린스톤’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1975년까지는 ‘가톨릭’ 신자인 부인들의 94‘퍼센트’가 자신들의 교회가 금지하는 산아 제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톨릭’교인들이 아닌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가톨릭’교인들의 산아 제한 시행 비율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조사가들은 인공적인 산아 제한 방법을 교회가 금하는 데 대하여 반대하는 점은 정기적으로 교회에 가지 않는 ‘가톨릭’교인들이나 정기적인 교회 참석자들이나 간에 차이가 없었다.
계속되는 농장 이탈
◆ 특히 젊은이들이 더 “자연스러운” 생활을 하기 위하여 농촌 지역으로 돌아가려는 최근 경향 때문에 미국 농장 인구가 증가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농장에서 빠져 나가는 사람들이 농촌 지역으로 들어오는 수보다 더 많다. 40년 전에는 매 4명 중 1명이 농장에서 살았다. 이제는 25명 중에서 단지 한명 꼴이다. 1935년 이래로 10‘에이커’ 이상의 농장이 4백만개가 줄어 지금은 단지 2백 8십만개의 농장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