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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8
깨78 4/22 4-7면

가속화하는 식자술

「깨어라!」 남‘아프리카’ 통신원 기

구두 언어를 영구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인쇄된 언어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것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인쇄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어 왔다는 사실은 수긍이 가는 일이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인쇄된 언어가 있게 되는가? 당신은 아마 고무 활자를 가지고 배열을 해 본 적이 있을지 모르며, 또한 오식(誤植)하기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활자의 존재 및 그 모양이 어떻게 종이에 찍히는지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게 되었을지 모른다. 활자를 함께 배열하는 것을 식자(植字)라고 한다. 사람들은 주로 최종 결과 즉 인쇄된 ‘페이지’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최근 여러 해 동안 이 분야에서 일어난 극적인 변화에 관하여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우리가 지금 읽고 있는 이 ‘페이지’를 잠간 생각해 보자. 활자는 두 난으로 짜여져 있다. 각 행은 꼭 같은 길이이며, 공통적인 행간에 맞춰져 있다. ‘페이지’ 전체는 ‘잉크’가 뭉쳐 있거나 검은 부분이 없이 먹색이 일정하다. 이것은 쉽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피로하지 않고 눈을 어지럽게 만들지 않는 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애를 써 온 인쇄 기술자들의 다년간의 정진과 노력의 결실이다.

오늘날의 인쇄 방법은 과거 여러 해 동안 식자하는 일을 위해 바친 각고의 노력과 예리한 대조를 이룬다. 제15세기에 활자가 나오기 전의 인쇄 방법은 거치장스럽고 조잡한 것이었다. 실제적으로 문서의 복사는 손으로 베껴 쓰지 않으면 안되었다. ‘알렉산드리아’ 사본, ‘바티칸’ 사본, ‘시내’ 산 사본 및 기타 성서 사본들을 만들 때 복사자들의 철저한 조심성과 원문에 대한 충실성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복사를 다량으로 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서, 개별 활자에 대한 개념이 생겨났다. 이것은 한 ‘페이지’ 전체 또는 한 부분을 수고로이 목판에 조각하는 것에 비해 간편하고 실용성이 있었다. 최초로 알려진 활자는 11세기의 중국의 연금술사가 발명한 것인데, 그는 흙과 아교를 섞어 만들어 단단하게 말렸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은 널리 이용되지 못하였다. 실제로 실용화된 활자는 기원 1450년경 독일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발명하였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인쇄자는 별 어려움없이 활자 상자에서 ‘페이지’를 조판할 수 있게 되었고, 각 활자는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 공정이 느리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주조 활자는 많은 인쇄업자들이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19세기 말엽, 좀더 신속하고 경제적인 식자 방법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오트마르 메르겐트할러’가 제시하였는데, 그는 ‘키이보오드’를 통해 모아지는 조그마한 놋으로 만들어진 주형으로부터 한 줄의 금속 활자를 찍어 낼 수 있는 완전 자동 기계를 발명하였다. “라이노타이프”라고 알려진 이 기계는 오랫 동안 열망되어 온 해결책으로서 인쇄업자들과 출판업자들로부터 대환영을 받았다. 오늘날에는 개량된 ‘라이노타이프’가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영문 「깨어라!」지도 이러한 방식으로 식자가 되는 많은 인쇄물 중 하나이다.

‘라이노타이프’가 당장의 필요성에 부응하기는 하였지만, 다른 성공적인 식자기들이 출현하였다. 그 중에 한 가지 현저한 것이 ‘모노타이프’인데, 이 기계는 금속 활자를 한개 한개 주조해 내는 것이다. 이 기계는 우수한 질의 활자를 생산해 낼 수 있고 특히 복잡한 작업에 적합하기 때문에 인쇄업자들은 이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주조기들은 비교적 그 구조가 간단하다는 데 이점이 있다. 그들은 작은 시설로도 운영될 수 있다. 금속 활자는 그것을 사용한 후에 녹여서 다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 몇가지 발전에 따라 많은 인쇄업자들과 출판업자들은 식자하는 일의 요건을 또 다시 진지하게 살펴보게 되었다. 이러한 요건들은 도대체 어떤 것들인가?

우선, 금속 활자 사용에는 고유의 단점이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것은 기계적 한계성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녹인 금속을 주조하는 일은 어느 한계점 이상으로 속도를 낼 수 없다. 더 나아가서, 활자의 무게와 물리적인 성질이 가하는 제한 때문에 속도가 영향을 받는다. 활자가 최종 결과가 아니므로, ‘그 모든 과정을 생략해 버릴 수 없겠는가? 좀더 직접적인 방법으로 인쇄하는 길은 없겠는가?’ 하는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러한 가능성의 실현은 인쇄업자들로 하여금 입체적이고 기계적인 제한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뿐 아니라 빛, 자기 및 현대전자학과 같은 다른 원리를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눈을 뜨게 하였다.

현 20세기 중반에 들어와서 풍토가 달라지기 시작하였다. 식자 과정의 속도가 느림으로 인하여 인쇄업자들은 급속히 증가되는 수요를 좇아가기가 힘들었다. 기능공을 구하기 힘든 일, 과격한 노무자들의 파업 등은 상태를 개선시키지 못하였다. 한편, 사진술이 발전하여 그 수준은 ‘플라스틱’이나 금속에 부식을 시킬 수 있는 정도에 이르렀다. 이것을 재래식 인쇄기 ‘실린더’에 감거나 기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많은 인쇄업자들은 확장으로 인하여 공장의 공간이 부족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천 ‘톤’의 금속이 조판이 된 상태로 묶여 장차 사용될 수 있도록 보관되고 있다. 많은 경우, 공장의 빈 곳이란 없이 꽉 차 있다. 이 문제는 기존 건물 내의 확장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해결책을 강구한 결과 두 가지 기술 즉 석판 인쇄술과 사진 식자술을 발전시키는 일 및 그 기술들을 결합시키는 일을 고려하게 되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결합으로서, 금속 활자가 필요없으며, 본질적으로 두 가지 다 사진술인 것이다.

이것이 실현됨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아이디어’, 특허 및 기계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한 조사가 밝힌 바에 의하면, 1970년대 초에 80여종의 사진 식자기가 출현하였다. 구매하는 데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놀랍도록 끊임없이 더 새롭고 더 좋은 ‘모델’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많은 인쇄업자들은 수개월 후에는 구형이 되어 버릴 기계를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앞으로 변화는 불가피한 것이니 “기다려 보자”는 식의 태도였다. ‘앤드류 블름’은 그의 저서 「식자술」이라는 책에서 그러한 상태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말하였다:

“기술상의 발전 속도는 매우 급진적이어서, 인쇄업자들과 생산업자들은 그들의 기존 방식들과 기계들을 유용하게 사용할 겨를도 없이 새로운 방식들과 기계들을 개발해 내야 하며, ‘가동하면 폐물’이라고 말하는 것이 사실상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점은 분명한 것같다. 즉 사진 식자술이 계속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는 점이다.

사진 식자 방식의 매력적인 점은 노동과 시간 모두가 절약되는 데 있다. 단조로운 일과 기계적인 판별은 소형 ‘컴퓨터’에 의하여 처리된다. 흔히, 행의 끝이나 ‘하이픈’에 상관없이 원문을 ‘키이보오드’를 통해 치는 데 사용될 활자형 및 크기, 그리고 행의 길이만 지시할 경우가 많다. 그 다음은 조판 ‘컴퓨터’가 맡아 자동적으로 식자가 될 행을 구성하고 사진 식자를 하는 데 필요한 지시를 내린다. 그러나 원문은 ‘키이보오드’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떠한 사진 식자기나 ‘컴퓨터’도 이 기본적인 기능을 대신하거나 ‘키이보오드’에 있는 원문의 잘못된 기재 사항을 고치게 할 수는 없다. 인간의 손이 아직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키이보오드’ 조정자는 보통 이미 타자된 내용을 복사하므로 중복되는 수고를 절감하기 위하여 광학적 문자 인식 (O.C.R.) 장치와 같은 기계들이 개발되었다. 이 기계들은 어떤 타자된 사본을 “판독”할 수 있으며, 그것을—보통 구멍이 뚫린 또는 자화된 ‘테이프’로부터—‘컴퓨터’가 소화시킬 수 있는 어떤 형태로 번역을 할 수 있다. 사진이 나오는 것과 관련하여 ‘라이노타이프’가 일초에 두자를 찍으면 상당히 잘 찍는 편인데 비하여, 사진 식자기의 속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고급 사진 식자기는 이론상으로 일초에 10,000자를 찍을 수 있으며, 상업적으로 실용성 있는 수준은 초당 8,000자를 찍는 정도이다. 그뿐 아니라, 이 기계들은 사진들도 재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금속 활자 식자기와 경쟁을 벌이던 초기에는, 사진 식자기는 “뒤배임”식이었는데, 이는 마치 타자기가 먹 ‘리본’을 통해 활자를 종이에 “뒤배이게” 하는 것과 흡사하게 그들이 작용하기 때문이었다. 잠재적인 효율성이 있기는 하였지만, 특히 ‘컴퓨터’에 의하여 작동하게 되자, 어떤 ‘시스템’들은 급속히 마멸되게 된다. 이것은 만들어진 활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여하간에, 이것은 매우 보편화된 식자 방법이며, 신문들과 정기 간행물들을 만드는 데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제 1대 사진 식자기들

인쇄업자들이 사진 식자에 대하여 점점 더 눈을 뜨게 되자, 생산업자들은 효율적이고, 속도를 낼 수 있고 정밀하게 활자 모양을 찍을 수 있는 기계를 만들어 내는 데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러한 생산자들 가운데 두드러진 사람들은 금속활자 주조기 제조업자들이었다. 주조 식자기와 매우 흡사한 성공적인 사진 식자기가 만들어졌다. 그러기 때문에 그것을 제 1대 사진 식자기라고 부른다. 이 기계는 주형 또는 주조된 금속 자모를 사용하는 대신 ‘필름’ 및 문자가 들어있는 판, 즉 그들이 부르는 대로 문자판을 갖추게 되었다. 이 기계는 양질의 문자를 찍을 수 있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속도에는 실제로 발전이 없었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키이보오드’로부터 직접 찍으며, 이 기계를 다루는 사람의 속도에는 제한이 있다. 그러나 신속성이 요구되었다.

제 2대 사진 식자기들

다음 대의 사진 식자기의 두드러진 특징은 기계적인 원리를 상당히 변화시키는 것과 전자 광학 기술에 중점을 두는 일이다. 초속 20자 내지 40자 정도로 식자 속도가 고속화됨에 따라, 그 기계를 효율적으로 가동시킬 수 있는 충분한 원문을 투입하게끔 몇번의 ‘키이보오드’가 있어야 한다.

방법은 상당히 여러 가지이지만, 대체로 이들 사진 식자기들은 필름으로 만들어진 문자 하나하나를 ‘렌즈’를 통하여 투사하는 것인데, 그 후, 그것은 필름이나 인화지에 찍힌다.

어떠한 고안품이건 간에, 기계 작용의 핵심은 문자판 즉 글자 매개체에 있다. 예를 들어, 한 가지 방식은 둥근 유리판의 테를 따라 여덟벌의 완전한 활자가 있는 것이다. 그 유리판이 고속으로 회전함에 따라 광원이 반사 장치를 따라 ‘렌즈’가 들어 있는 회전하는 통속으로 각 글자들의 모양을 비친다. 거기서 그 글자들은 식자하는 사람의 원하는 대로 확대된다. 동일한 문자가 16가지 규격의 문자 중 어느 것으로든 만들어질 수 있다!

또 다른 고안자들은 그 광원을 회전하는 ‘드럼’속에 장치하고, 문자판을 ‘드럼’의 표면에 장치하였다. ‘드럼’이 돌아감에 따라 빛은 ‘드럼’의 벽에 있는 글자를 투과하여 ‘렌즈’로 비춰진다. 한 가지 초고속 방식은 벌통 속의 벌집과 매우 흡사한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그리드’속에 들어있는 각 문자는 독립된 광원을 가지고 있다. 물리적인 운동을 극소화하였다. 이러한 광학 방식의 한 가지 이점은 사진 문자판이 금속 주조기의 자모들의 경우와 같이 닳아지거나 마멸되는 일이 없다는 점이다. 더욱 간편한 소형 ‘컴퓨터’가 소개됨으로 인하여 또 다른 발전이 있게 되었다. 기능을 수행하도록 정교하게 만들어진 ‘컴퓨터’ 방식을 이용하는 대신, 현재는 기억 장치를 통하여 조그마한 ‘프로그램’ ‘테이프’를 간단히 작동시킴으로써 ‘컴퓨터’를 여러 가지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작은 용량을 가진 ‘컴퓨터’를 최대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컴퓨터’의 기억 속에 정해진 지시들, 반복되는 단어들, 귀절들, 인쇄될 내용의 원문의 일부분들을 집어 넣음으로써 ‘키이’를 누르는 회수를 줄일 수 있다.

제 3대 사진 식자기들

상당히 큰 규모로 제 3대 기계들이 개발되었다. 그들은 기계적인 원리를 거의 모두 빼 버렸기 때문에 이 집단으로 분류된다. ‘그리드’, 또는 회전하는 ‘드럼’ 또는 판에 있는 문자 모양을 전사하는 제 2대 식자기와는 달리, 이제는 활자들이 ‘컴퓨터’의 기억 장치에 ‘디지틀’ 모양으로 기록된다. 이것은 한번에 그리고 놀라운 속도로 수천개의 문자를 집어 넣게 할 수 있다. 호출이 되면, 이 정보는 증폭되어 음극선관 또는 ‘스크리인’에 가시적인 문자 모양으로 바뀌어서 거기서 사진이 된다. 전자 조정 장치에 의하여 원형을 확대시킬 수 있으며, 넓게 또는 좁게—심지어 ‘이탤릭’체 모양으로 기울어지게 변형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발전이 인쇄업자나 출판업자가 희구해 온 모든 이점들을 충족시켜 주었는가 하고 질문해 봄직도 하다. 상당한 정도로 그런 것같다. 식자 능력이 증가한 외에도 기존 공장 면적의 40 내지 50‘퍼센트’를 되찾게 되었다고 한다. 수천 ‘톤’의 묶여 있는 인쇄용 금속이 처분되었다. 그 새로운 시설은 주조 식자기 시설의 8분의 1 내지 10분의 1 가량의 무게 밖에 안된다. 또한 식자실도 바뀌었다. 침침한 분위기는 비교적 소음이 없는 사무실과 같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한편, 가격 문제가 대두되었다. 사진 식자기는 자체 유지가 안된다. 자재비와 설비비는 증가되는 확장과 생산고에 비례하여 상승한다. ‘컴퓨터’화된 설비의 고장은 막심할 수 있다. 보통 지방적으로 유지되는 ‘라이노’ 주조기와는 달리, 조그마한 고장을 고치는 데도 기술자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함을 피하기 위하여 인쇄업자들은 보결 장비에 돈을 들여야 할 필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이것은 높은 마손율과 더불어, 별로 필요치도 않은 때에 지나치게 설비를 하게 만들었다. 많은 인쇄업자들은 경쟁에서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러한 입장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식자술에서의 이러한 많은 발전이 있게 된 것은 상업적인 압력에 기인한 것인 데 반하여 그들은 기존 법칙들과 원리들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점은 의미심장한 일이다. 광선, 자력, 정밀한 자료 저장 방식 등은 창조물을 통하여 배운 것이다. 결국 인간은 창조주께서 설정해 놓으신 원리들을 흉내내고 적용시킬 수 있을 뿐이다.

[6면 도해]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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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판의 글자

‘렌즈’

‘필름’ 또는 인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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