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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법이 순종심을 갖게 할 수 있는가?
  • 깨어라!—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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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9
깨79 11월호 29-30면

종교법이 순종심을 갖게 할 수 있는가?

교회 권위에 저항하는 교인들이 많다

종교법은 어떠한가? 어떤 교회나 종파가 자기 교회가 하나님을 대표한다는 주장에 근거한 가르침에 충성을 요구할 수 있는가? 또 교회가 신자들에게 절대 복종을 주입시켜 줄 법을 만들 수 있는가?

문제들을 안고 있는 교회들

‘로마 가톨릭’교에서 한 가지 실례를 볼 수 있다. 그 교회가 수세기 동안 행사해 왔던 권위는 이제 더 이상 잠잠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점에 거의 절대적으로 여겨졌던 권위는 대다수의 ‘가톨릭’ 평신도들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사제들에 의해서도 도전을 받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특히 산아 제한, 이혼, 재혼, 동성애, 여자들의 사제 임명 그리고 사제들의 결혼과 같은 문제에 대해 많은 견해차가 있다. 그러나 교회의 규칙에 대한 비난 때문에 교회 자체에 대한 거부 반응이 비례하여 일어나는 것 같지는 않다.

1978년에 발표한 ‘갤럽’ 연구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알려 준다. “[미국에서] 대학 학위를 가진 사람들이 점점 낙태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결과로 ‘가톨릭’교를 떠나는 일은 과거보다 덜한 것 같다.”a 교육을 덜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비록 그들이 교회에 머물러 있는 이유가 다르다 할지라도 그러한 경향이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교회 가르침을 의문시하는 현저한 사태가 ‘캐나다 퀴벡’ 주 ‘가톨릭’교에서 발생했다. 거기서는 이혼이 1960년의 약 9‘퍼센트’에서 1970년대 초의 약 23‘퍼센트’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1977년 11월 연합 통신 보도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심지어 ‘퀴벡 프랑스’계 남편 ‘삐에르 엘리오뜨 트루도’ 수상과의 누차 보도된 ‘마아가렛 트루도’의 별거로 한 때 북미에서 ‘가톨릭’교 생활의 강력한 옹호자이었던 교구 거주자들의 도덕적 분노를 거대한 규모로 초래하지는 못하였다.”

그 보도는 교회의 낡은 교리를 설명하면서 이렇게 부언하였다. “교회 보고에 의하면, ‘퀴벡’ ‘가톨릭’계 가정의 자녀의 수가, 증가 일로에 있는 산아 제한의 수단으로 5, 6명에서 3명 이하로 감소되었으며, ‘가톨릭’ 교리와 전통에 대한 관심이 하락한 것을 알려 준다.”

다른 교회도 마찬가지로 교회법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심각하게 의문시되거나 무시되고 있으며 심지어 조롱받기까지 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온타리오’ 주 항소 법원의 ‘차알스 엘두빈’ 씨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우리의 모든 기관들, 교회, 법 그리고 법정들이 도전을 받고 있다.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법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끼쳐 온 급격한 사회 변화에 관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법을 결코 재판석이나 법정을 위한 장난감으로 여겨 본 적이 없다. 법의 유일한 목적은 대중을 섬기는 것이며, 법은 만인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법은 보호하도록 고안된 사람들의 정신을 반영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는 계속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캐나다’에서 사법과 관련된 사람들은 법의 목적이 아니라 그 궁극적인 목표인—범죄를 없애는 일을 성취하는 방법에 있어서 의견의 불일치를 보고 있다.”

비 그리스도교 역시 영향을 받고 있다

비 그리스도교 종교는 어떠한가? 그들의 종교는 그 종교들이 전통적으로 강력하고 도덕 생활에 근본 요인이 되어 온 나라들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가? 수년 전 ‘힌두’교 법 아래 있는 인도에서는 형벌이 매우 엄했었다. 그러나, 신분이 낮은 사람들보다 훨씬 가벼운 형벌을 받은 ‘브라만 카스트’ 신분에 있는 사람들은 예외였다. 비록 평민들 감정이 아직도 종교, 계급 제도, 성, 부 그리고 편의와 같은 문제로 지배되어 있지만 영국의 영향을 받아 이것이 달라졌다. 일반 사람들이 법을 집행하는 기관과 협조하게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수백만의 사람들을 강력하게 지배해 온 또 다른 종교는 ‘모슬렘’교인 ‘이슬람’교 즉 회교이다. 사실 회교는 영국의 지배를 받기 전에 인도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었다. 아직도 회교는 ‘아랍’계의 많은 지역에 있는 법과 정부의 주요 전거(典據)이다. 범죄 방지면에 있어서 회교의 율법은 어떠한가?

[각주]

a ‘뉴우요오크’ 「타임즈」 1979년 1월 29일 D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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